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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버무리는 ‘구미사랑의교회’ 김장김치 나눔구미사랑의교회(담임목사 안재호)에서는 지난 26(월) 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김장김치를 버무려 관내 저소득가구 80세대 및 경로당 6개소에 전달했다. 구미사랑의교회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을 위해 2013년부터 6년째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 외에도 사랑의 쌀 나누기, 떡국·생필품 나눔, 연탄배달, 환경대청결활동 등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곳곳에 전하고 있다. 조형호 상모사곡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외된 우리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따뜻한 응원의 마음이 잘 전달됐을 것”이라며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마련한 구미사랑의교회와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안재호 목사는 “아직도 주위에는 도움과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많다”며 “나눔과 섬김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이 지역민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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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곡교회, 이용호·김연희 선교사 파송예배 드려예장(통합) 항곡교회(담임목사 김목희)는 지난 14일 오후 2시 주일 찬양예배를 이용호 장로와 김연희 집사의 선교사 파송예배로 은혜롭게 하나님께 올려드렸다. 이디도·김서평 선교사라는 이름으로 중앙아시아로 파송되는 이 장로 부부는 이미 수년 전부터 선교에 해외 선교에 대한 소명을 받고 준비해 왔었다. 이들은 평신도 전문인 선교사로 항곡교회를 모교회로 파송 받게 됐다. 복음전파 사역을 통해 제자양육과 교회개척에 힘쓰게 될 이 선교사 부부는 먼저는 수지침과 뜸 치료를 통해 지역민들과 접촉점을 찾아 나갈 계획이다. 이후 국내에서 사역했던 아버지학교와 어머니학교, 부부학교를 현지상황에 맞도록 적용, 일부다처제의 이슬람문화 속에서 깨어진 가정들을 회복시켜 가면서 복음을 전할 예정이다. 김목희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파송예배는 최강열 집사(선교위원장)의 대표기도, 바울선교회의 찬양, 김 목사의 ‘부르심을 따라’(행16:6~10)란 제목의 설교로 이어졌다. 김 목사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나 자신의 뜻을 따라 사는 이도 적지 않다”며 “이 선교사 부부는 혼자 계신 어머니와 처가 부모들을 잘 섬길 수 없는 것으로 인한 고민과 갈등의 시간을 극복하고 하나님 부르신 곳에 가서 사는 삶을 선택했다” 말했다. “그러나 이러한 선택이 하나님 부르심에 따라 영광스럽고 감격스럽기는 하나 마음이 무겁고 걱정스럽고 미안한 마음도 든다”며 안타까워했다. 이에 “이들의 선교 사역을 온 성도들과 함께 진심을 담아 기도하며 응원하겠으며, 보내는 선교사가 되어 선교지가 복을 받아 하나님께 돌아오길 간절히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디도 선교사의 사역 소개, 김서평 선교사의 간증, 파송의 노래, 김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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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복음늘행복한교회, 저소득층 가정 ‘어버이날 축하’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과 순복음늘행복한교회(담임목사 박광휘)는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44가구를 대상으로 ‘사랑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순복음늘행복한교회의 후원품(돈육) 지원과 어버이날 기념 ‘카네이션 달기’ 등으로 이루어졌다. 순복음늘행복한교회 관계자는 “평소 자녀들의 보살핌이 없이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외로움을 더 느낄 것 같아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을 받은 북삼읍 김모 씨는 “카네이션도 받지 못했던 어버이날엔 경로당에 나가기조차 부끄러웠다”며 “이렇게 도와주셔서 이제 당당히 밖에 나갈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순복음늘행복한교회는 매년 명절희망 kit나눔행사, 어버이날, 여름·겨울나기사업 등 다양한 복지지원사업에 연1,2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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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식 목사 초청, 칠기총 ‘신년 치유 부흥 성회’ 열려칠곡군기독교총연합회(회장 최경철 목사)는 지난 7일~9일 왜관제일교회(담임목사 신 우) 본당에서 김의식 목사(치유하는교회 담임)를 초청, 신년 치유 부흥성회를 열었다. ‘상한 마음의 치유’(엡 4:31~32)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집회는 매 집회마다 칠곡군 산하 각 교회 성도들이 열심히 참석해 은혜와 신앙을 회복하는 시간이 됐다. 세계치유선교회 회장이며 제102회기 예장(통합) 총회 서기로 섬기고 있는 김의식 목사는 세 번의 저녁 집회에서 ‘상한 마음의 치유’, 행복한 가정의 회복‘, ’초대교회로 돌아가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특히, 마지막 날 집회에서 김 목사는 “초대교회는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에 힘썼다(행 2:42)”라고 전하고, “오늘날 우리의 교회도 초대교회와 같이 사랑의 나눔이 있고 삶으로 전도할 때 기사와 표적들이 많이 나타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칠곡군기독교총연합회는 매년 신년 부흥 성회를 통해 온 교회가 새 힘을 얻고 지역을 복음화하는 일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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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장로총연합회 수련회 및 엘더아가페수련회 성료경북장로총연합회(회장 임영식 장로) 제22차 수련회 및 엘더아가페봉사회 제3차 수련회가 지난 16일~17일 경주현대호텔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회예배 및 특강, 저녁예배, 새벽예배에 초청된 강사는 전계현 목사(합동 총회장), 민찬기 목사(예수인교회), 박명재 국회의원(포항남·울릉), 임인배 안양대부총장, 이규대 교수, 김종구 총회 은급부장, 박병석 목사(영양서부교회),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남세환 목사(의성교회)였다. 전계현 총회장은 ‘두 장로의 각성’(벧전 5:1~3)이란 제목의 말씀 선포에서 “두 장로는 장로와 목사를 가리키며, 두 장로가 각성하면 교회가 살고 나라가 산다”고 말하며, “치리하는 권한을 맡은 두 장로는 먼저 모든 양무리의 본이 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임영식 장로는 “우리는 뜨거웠던 처음 마음을 잃어버리고 세상과 타협하고 본질이 변질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 하나님이 촛대를 옮겨가시지 않도록 지금이라도 옷을 찢고 여호와께로 돌아가는 청지기들이 되자”고 초대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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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기독교연합회, 장학금 1백만원 기탁봉화군기독교연합회(회장 박경서 목사, 하눌)에서는 지난 4일 봉화군청을 방문하여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노욱 군수, 박경서 목사, 조성계 목사(운계), 권정호 목사(前 경북기총 회장, 봉화제일)를 비롯해 관내 목사와 장로 10여 명이 참석했다. 박경서 목사는 “학생들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여 꿈을 이루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사람이 되길 바라는 성도들의 마음을 모아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으며, 지역교육발전의 작은 희망이 되기를 기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장학금 전달 후 봉화군청 로비에서 군청기독신우회 회원들과 함께 크리스마스트리 점등 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박남주 집사(군청기독신우회 회장)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조성계 목사의 기도, 박경서 목사의 ‘성탄이 무엇입니까?’(요 3:16)라는 제목의 말씀선포 후 권정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박노욱 군수의 축사 후, 성탄을 축하하고 봉화군의 밝은 미래를 기원하는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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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기독교총연합회, 연합부흥성회안동시 기독교 총연합회(회장 박장덕 목사)에서는 지난달 30일~11월 1일까지 ‘3대 신앙을 계승합시다’라는 주제로 안동서부교회(담임목사 이정우) 예배당에서 안동시 성시화를 위한 연합부흥성회를 가졌다. 강사를 맡은 김태영 목사(백양로 교회 담임목사)는 부산 기독교 총연합회 대표회장(2013년), 총회 정책기획 기구개혁 위원장(101회기)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총회 한반도 통일 신학연구소 이사장, 월드비젼 부산시 지회장, (사)디아코니아 부산 이사장, (대통령 직속) 민주 평화통일 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김태영 목사는 ‘3대 신앙을 계승합시다’, ‘하나님과 심정을 통하는 기도’, ‘GOD First(삶의 우선순위)’, ‘교회는 신앙의 공동체입니다’, ‘종교개혁의 의의와 다시 성경으로’라는 제목의 말씀으로 5회에 걸친 성회를 이끌어갔다. 특별히 저녁집회에는 용상교회 찬양대, 서부교회 찬양대, 안동시 장로합창단이 찬양으로 영광을 돌렸으며, 안동시 기독교 총연합회 소속 임원진들을 비롯 지역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은 매 집회마다 한마음으로 모여 한국 교회의 부흥과 개혁을 위해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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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과 육이 더욱 건강하게~!구미시기독교 총연합회(회장 이진호 목사)가 주최하고 평신도연합회(회장 김동혁 장로)가 주관한 ‘제19회 평신도연합 회장배 체육대회’가 지난달 30일 구미시 낙동강체육공원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구미시복음화’라는 기치 아래 교단과 교파를 초월한 성도들이 모여 서로 격려하며 응원하는, 영과 육이 더욱 건강하게 되는 축제의 장이었다. 개회예배는 김동혁 회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김종학 장로(증경회장)의 대표기도, 강수경 권사(부회장)의 성격봉독, 이진호 목사의 ‘대장부가 되자’(열왕기상 2:1~4)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선포, 박성구 집사(총무)의 광고 후 이진호 목사(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를 마친 후, 김상화 장로(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체육대회는 대회장인 김동혁 장로의 개회선언과 함께 막이 올랐다. 이동윤 집사(심사위원장)의 심사규정 설명에 이어, 장년팀과 청년팀으로 나누어 족구대회가 진행됐다. 열띤 경기 결과, 장년부 우승은 구미상모교회팀, 준우승은 구미남교회팀, 장려상은 구미제일교회팀에게 돌아갔다. 청년부 우승은 시민교회팀, 준우승은 구미제일교회팀, 장려상은 구미서현교회팀이 차지해 각각 우승컵과 상장을 수상했다. 한편, 구미시 평신도연합회는 1992년에 처음 조직된 이후(초대회장 구건성 장로), 2017년에 이르기까지 25회기를 거쳐오면서 구미시 복음화를 위해 교파를 초월해 한마음으로 연합해 헌신하며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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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경안노회 원로회 정기총회 열려제39회 경안노회 원로회 정기총회가 지난 10일 안동교회 100주년 기념관 3층에서 은혜롭게 열렸다. 경안노회 원로회는 경안노회 소속교회의 은퇴목사와 은퇴장로들이 한마음으로 모여, 교계의 지도자로서의 책무를 위해 힘씀은 물론, 회원 상호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함으로 충성된 성직 생활로 여생을 보내기 위해 조직된 단체로, 회원 수는 400여 명에 이른다. 지난 일 년간 사업 내용으로는, 봄 연수회(주기철 목사 기념관 방문), 前회장단과 現임원진 간담회, 가을 연수회(정선감리교회 방문) 및 정기총회 등이다. 특히,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개정된 주요 내용은, ‘경안노회 원로회’라는 명칭을 ‘경안노회 장·목(장로, 목사)회로 바꾼 점이다. 자칫 ’원로회‘라는 명칭이 원로장로들만 모이는 모임으로 비추어지는 오해를 피하기 위해서이다. 또한, 7개 시찰 별로 1인의 협동총무를 추가로 더 두어서 총 7인의 협동총무가 원활한 회 운영에 기여하도록 하는 안건을 상정해 가결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박영길 장로(총무)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김성태 장로(부회장)의 대표기도, 이상출 목사(경안노회장)의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마 12:36~37)이란 제목의 말씀 선포에 이어, 권덕해 목사(前 회장)의 추모기도, 박종석 목사(부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제39회 경안노회 원로회 신임 임원 ▲회장: 김성태 장로(의성제일) ▲직전회장: 김종순 장로(중부) ▲부회장: 박종석 목사(도원),박영길 장로(동부) ▲총무: 김춘덕 장로(명동) ▲부총무: 반두용 장로(도원) ▲서기: 장영부 장로(안동) ▲부서기: 이문식 장로(광성) ▲회계: 박동한 장로(서부) ▲부회계: 김학윤 장로(현동) ▲감사: 안의종 장로(신촌), 임만조 장로(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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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주교연합회, 제3회 찬양 페스티벌(Festival)예장(합동) 구미노회 주일학교연합회(회장 배민호 장로, 이하 구미주교)가 주최하는 ‘제3회 찬양 페스티벌’이 지난 23일 구미제일교회 본당에서 24개 팀(13개 교회)이 참여한 가운데 뜨겁게 펼쳐졌다. 올해로 제31기를 맞는 구미주교는 그동안 ‘찬양 워십 경연대회’를 펼쳐오다가 2015년부터는 명칭을 ‘찬양 페스티벌’로 변경하고, 경연대회 성격을 벗어나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유도함으로 각 교회의 더 많은 참여와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개회예배는 배민호 장로의 사회로 드려졌으며, 박병윤 장로(증경회장)의 대표기도, 함순희 집사(서기)의 성경봉독에 이어 정병석 목사(교육부서기, 구평)의 ‘여호와께 드릴 찬송’(시 100:1~5)이란 제목의 말씀 선포, 박신인 전도사(총무)의 광고 후 설교자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정 목사는 설교 말씀을 통해 “항상 기쁨으로 하나님을 섬기며, 즐거운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아가자”고 권면했다. 이어진 찬양 페스티벌은 김은용 집사(회계)의 사회로 진행됐고, 24개 팀이 1부와 2부로 나누어 독창, 중창, 합창, 개인워십, 단체율동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박신인 전도사(구미예향)는 “학생들이 찬양 페스티벌에 참가한 뒤 본 교회로 돌아가면 그 교회에 찬양과 율동의 붐이 일어나고 예배 분위기가 살아난다고 들었다”며 “학생들이 교회 활동에 더욱 관심을 갖고 전념하는 계기가 된다”고 행사의 의의를 밝혔다. 한편, 구미주교는 해마다 5월부터 11월까지 사생대회, 교사강습회, 비전캠프, 찬양페스티벌, 성경고사대회 및 암송대회를 하는 등 활발한 연합회 사역을 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18일에는 구미사랑의교회당에서 성경고사대회 및 암송대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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