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영주시기독교연합회 이웃돕기성금 100만원 기탁영주시는 영주시기독교연합회(회장 김원곤 목사)에서 8일 영주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주시기독교연합회는 교회 61개, 학교 6개로 총 67개 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인재육성장학금 기탁, 성탄트리 점등식, 힐링콘서트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원곤 목사(영주시기독교연합회 회장)는 “지난여름 큰 수해를 입은 데다가 동절기가 다가옴에 따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소중한 기부를 해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구미시, 맞춤형 공교육 선도···교육혁신에 나서구미시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위기 속에 반도체, 방산클러스터, 이차전지 등 신산업 유치와 통합 신공항 배후도시 조성 등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급변하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3대 전략, 9대 추진 분야, 30개 세부 과제를 통해 교육혁신 정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9월 교육부 「2023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161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구미초·도송중 2개교에 총 522억 원(국비 161, 시비·기타 361)을 투입해 주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학교복합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경북 미래 교육지구 사업도 추진한다. 2024년부터 4년간 16억 원을 투입해 구미시-학교-지역사회가 함께 교육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 공동체를 구축한다. 반도체 및 방산 분야로 대표되는 지역산업 기반 인재를 양성하고자 관내 4개 대학교와 협력해 재학생 교육, 기업체 재직자 교육으로 지역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및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또한, 지난 4월 교육부 주관 ‘2023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공모에 선정돼 2년간 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지역전문대학과의 협력으로 학령인구 감소, 지역소멸 등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특화 분야 인력 양성 및 평생 직업교육을 지원한다. 시는 미래 교육·직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학생 개인별 맞춤형 진학·진로 정보를 제공하는 「구미시 진학 진로 센터」를 개소했으며, 특성화 학교 지원, 과학 영재교육원 운영 등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미래 교육인프라를 다양하게 구축할 예정이다. 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도시 발전 전략으로 교육을 통한 지역경쟁력을 강화하고, 신공항 조성에 따른 세계의 관문 도시의 역할을 위해 국제학교 등 외국교육기관 유치로 외국인 투자와 정주에 맞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Work in Gumi(취업매칭 연계지원사업)’사업으로 우수 해외 유학생의 유치와 지역 취업 및 정주까지 지원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인구 증가도 꾀할 예정이다. 365 소아 청소년 진료센터, 야간 어린이집 확대, 365 돌봄 어린이집, 아픈 아이 돌봄센터 등 양육 친화적 사회환경을 조성하고 돌봄의 공공성 강화, 수요자 중심 돌봄 체계 구축으로 부모들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지역인재 중심으로 장학제도를 전면 개편해 지역 대학 진학률을 높임으로써 지역대학을 육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무상 교복 지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고등학생·대학생의 전입 지원금 등 지역 인재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신중년층의 인생 설계를 돕는 50+센터 구축, 기업 대상 찾아가는 평생학습 클래스 운영 등 시민을 위한 다양한 자기 계발 기회를 발굴·제공해 수요자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하고 언제, 어디서나 학습에 참여하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교육이 삶이 되고 교육으로 비상하는 구미」를 기치로 “학생·학부모 등의 교육수요자를 위한 구미 맞춤형 공교육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했다.
-
경북도, 영양 무창~영덕 창수리 연결 도로개통!경상북도는 지방도 918호선 내 경북 영양군 영양읍 무창리에서 영덕군 창수면 창수리를 연결하는 총연장 2.42km 구간(터널 연장 1.05km)을 2023년 11월 7일 00시부터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도는 2018년 4월 자라목재 터널 건설공사를 착공해 2018~2023년까지 5년간 총 340억 원을 투입하여 2023년 11월 개통에 이르게 됐다. 이로써 경북 북부지역의 대표 교통오지인 영양군과 영덕군을 연결하는 해발 700m의 자라목재 고갯길을 이용하는 내륙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겨울철 눈으로 인해 교통이 자주 끊기고 사고가 잦아 영양~영덕 지역 간 교류의 장애로 남아 있던 지방도 918호선 내 자라목재 고갯길을 관통하는 터널이 개통되어, 영양과 영덕 두 지역 간 교류 확대는 물론 겨울철 교통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여 지역 균형개발 촉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동엽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자라목재 터널 건설공사 준공으로 고갯길로 막혀 있던 영양과 영덕이 더 가까워져 상생발전과 지역균형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경북 북부지역의 낙후된 도로 환경개선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울진 동서트레일 걸으며 ‘숲의 We로’ 받으세요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0일 동서트레일 55구간 일원에서 ‘숲의 We로’행사를 개최한다. ‘숲의 We로’는 작년 울진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진행한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울진군 주민들의 심리적·신체적 회복에 기여하고 더불어 동서트레일 55구간에 대한 관심도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 행사가 진행되는 55구간은 산포리 망양정~하원리 중섬교까지 이어지는 총 20km의 숲길이다. 해당 구간은 동서트레일의 시점이자 종점으로 동서트레일의 가장 상징적인 구간이다. 55구간은 우리금융그룹의 기부금을 통해 만들어져 우리금융길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숲의 We로’는 트레킹 활동을 포함해 숲멍, 아로마 테라피, 차담 등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누리집(https://www.komoun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동서트레일 조성 이후 처음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영덕군, 지반침하 대응 노후 하수관로 정밀 조사영덕군은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된 도심지 지반침하 문제에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관내 노후 하수관에 대한 정밀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영덕군은 이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환경부와의 협의로 국비 7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2억 원을 확보했으며, 향후 2년간 162km의 하수관로를 정밀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노후 하수관로에 대한 교체와 보수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싱크홀 등의 지반침하 문제는 사회적인 불안감을 높이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떨어트리기는 재해의 일종”이라며, “이번 조사로 사고를 예방하고 결함이 있는 관로를 손봐서 군민께서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김천시, 도시재생 체험학교 및 황금 시민 문화의 날 개최김천시와 김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0월 25일 자산골 새뜰마을 사업지 및 황금동 도시 활력 증진 지역 개발 사업지 일원에서 ‘도시재생 체험학교’와 ‘황금 시민 문화의 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율곡고등학교 재학생 17명이 참여한 이번 도시재생 체험학교는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 △자산골 새뜰마을 사업에 대한 이해 △자산골 새뜰마을 사업지 현장 라운딩 순으로 진행되었다. 도시재생 체험학교에 참가한 한 학생은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잘 알게 되었고, 앞으로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야겠다고 느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같은 날 황금동 도시 활력 증진 지역 개발사업으로 준공된 황금 뜨락에서는 황금 시민 문화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황금동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창작활동가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자개 모빌 만들기 △꽃 리스 만들기 △수채화 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앞서 지난 7월에는 황금 뜨락 한옥동에서 지역예술가의 전시회가 약 1주일간 열려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 바 있다. ‘여행스케치’라는 주제로 김천시 원도심 곳곳의 풍경을 그림으로 담아 익숙하지만 낯설고 흔하지 않은 도시로써의 김천을 소개했다. 황금 뜨락은 다양한 문화 향유를 위한 커뮤니티 플랫폼으로써 앞으로도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콘텐츠를 이어 나갈 계획이며, 김천시와 김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도 도시재생사업을 바르게 이해하고 도시와 공동체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문경시, 문경새재 과거길 체험행사 성료문경시는 지난 4월 29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주말 및 공휴일 총 50회 새재 주막에서 진행했던 『2023 문경새재 과거길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하였으며, 전국에서 3만 2천여 명이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새재 주막에서 쉬었던 옛 조상들의 삶을 모티브로 진행했으며, ▲인절미를 맛보고 즐기는 떡메치기 체험 ▲오미자 음료 및 커피 시음 체험 ▲문경 전통주 체험 ▲선비 옷 입기 체험 및 활쏘기, 제기차기, 비석치기, 자치기 등 전통 놀이를 준비하여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매주 토요일 노래와 가야금이 합체된 퓨전 밴드인 「노래가야금야금」팀의 공연으로 가야금이 울려 퍼지는 고즈넉한 새재 주막에서 시원한 오미자 음료와 인절미를 맛보며 남녀노소 함께 즐기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했던 스태프는 약 32명으로 10~60대까지 연령층이 다양했으며, 평일에는 각 분야에서 생계 활동을 하다 지역 살리기 운동에 참여한 지역 주민들이다. 그중 19명은 20~30대로 청년 일자리 고용 창출 효과 및 침체된 지역 경제에도 보탬이 돼 그 의미가 남다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올해 처음 선보였던 문경새재 과거길 체험행사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신 만큼 내년에는 더 이색적이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문경새재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
김천 감문면, 폐현수막? 이젠 작품입니다.김천시 감문면(면장 김중곤)은 10월 31일(화) 감문면 복지 회관 주민 사랑방에서 「폐현수막 새활용(업사이클링) 소잉공방」을 개강했다. 「폐현수막 새활용(업사이클링) 소잉공방」은 감문면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시행하는 2023년 감문면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폐현수막을 활용하여 주민들이 다양한 소품을 직접 만드는 재봉틀 수업이다. 첫 수업 시간에는 재봉틀 사용 방법을 배우고, 폐현수막을 이용하여 조리개 파우치를 제작하여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수강생은 “처음에는 폐현수막을 이용하여 만든다고 해서 더럽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만들어 보니 알록달록하고 예뻐서 활용하기도 좋고 아주 만족스럽다. 재봉틀도 배우고 폐현수막 새활용도 직접 실천하니 정말 뿌듯하다. 새활용(업사이클링)이라는 개념은 수업으로 처음 접했는데, 생소하지만 충분히 실천할 수 있을 거 같다. 앞으로 8주간의 수업이 정말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김중곤 감문면장은 “한번 쓰고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주민들이 직접 재봉틀로 다양한 소품을 만들어 내니 환경 측면으로도, 경제적으로도 매우 의미가 있는 수업이다. 새활용 소잉 공방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항상 감문면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앞으로도 감문면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새활용(업사이클링) 사업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2023년 고령군 관광 아카데미 선진지 견학 실시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0월 30일(월) ‘2023년 고령군 관광 아카데미 선진지 견학’을 추진하였다. 관내 관광 분야 사업체 종사자 및 지역관광에 관심이 있으신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전라남도 순천시의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및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한 문화의 거리를 방문하여 이찬성 순천시 관광과장의 지역관광에 대한 강의를 수강하였다. ‘고령군 관광 아카데미 선진지 견학’은 고령군이 주최하고 사)고령군관광협의회(회장 김용현)가 주관으로 선진 관광 사업체 벤치마킹 등을 제공하여 지역관광의 역량 강화를 통해 관광객에게 우수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고령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만족도 증진을 위해 관광 사업체, 지역주민들이 합심하여 전국민에게 사랑받는 관광도시를 만들어나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호명면, 읍[邑]승격추진위원회 간담회 개최예천군 호명면에서는 1일 오전 11시 호명면 늘품복지센터 1층 회의실에서 읍승격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복)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김학동 예천군수, 김종복 위원장, 이옥기 면장 및 위원 19명이 참석해 조기 읍 승격을 위해 발 빠르게 추진한 그간 노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며 추진경과 및 향후 일정 설명에 이어 읍 승격 이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달 12일 행정안전부에서 호명읍 승격을 최종 승인함에 따라 12월 군의회에서 읍 승격 조례가 의결되면 2024년 1월 31일까지 공부 및 시설물 정비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4년 2월 1일에는 호명읍으로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인구절벽과 지방소멸로 인한 지방자치단체 존립 위기 속에서도 뜻이 모아 읍 승격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게 해준 호명면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호명읍 출범 이후 한 단계 더 발전한 예천군으로서 지방시대의 중심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명면 읍승격추진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주민 주도형 추진을 위해 구성됐으며 이후 읍 승격을 열망하는 주민들의 염원을 모아 대대적인 서명운동, 캠페인 등을 주도하며 읍 승격을 이끌었다.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