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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송정중앙숲 서희스타힐스, ‘여름성경학교 가방’ 기증구미지역 교회에 521개 가방 지원 … “지역 상생 약속 지키겠다” ▲ 가방 기증식에 참여한 (주)태현D&D 김경숙 회장(가운데)과 관계자들의 기념촬영. 구미 송정중앙숲 서희스타힐스 업무대행사 (주)태현D&D(회장 김경숙)에서 구미지역 교회 아동들에게 여름성경학교 가방을 기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7월 30일 오후 2시 구미 송정중앙숲 서희스타힐스 주택홍보관에서 진행된 이번 기증식에서는 1차적으로 구미상모교회를 비롯한 8개 교회 아동들에게 521개의 가방이 지원됐다. 이번 가방 기증 행사는 지난 6월 12일 주택홍보관 오픈 감사예배에서 설교를 맡았던 김승동 목사(구미상모교회 원로)가 “구미 지역에 유익을 끼치는 건설 사업이 되라”고 권면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김승동 목사는 오픈 감사예배에서 “구미에서의 사업이익이 구미시민에게 돌아가게 해달라. 송정중앙숲 서희스타힐스 아파트를 지을 때 지역주민 위주로 근로자를 고용하고, 지역 내 협력업체 및 원자재를 우선 사용해 구미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주기를 바란다”고 주문한 바 있다. 이에 (주)태현D&D 김경숙 회장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며 “지역 상생·발전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구미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김승동 목사는 송정중앙숲 서희스타힐스 사업에 조합원으로 가입해 조합에서 진행하는 사업과 (주)태현D&D에 대한 신뢰를 표시했다. ▲ 가방 기증식에 앞서 (주)태현D&D 김경숙 회장(가운데)과 관계자들이 환담을 나누고 있다. 이번 가방 기증식을 진행했던 마케팅대행사 (주)엠디씨 김남현 대표는 “주택홍보관 오픈 감사예배 이후 교회 관계자분들의 많은 관심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가방 기증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이번에 전달되지 못한 교회에도 점차 가방 기부가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송정중앙숲 서희스타힐스 측은 지난 7월 7일 구미시 생활체육 배드민턴 협회를 후원하여 ‘서희스타힐스배 구미시 배드민턴 클럽대항전’을 개최한 바 있으며, 구미시 테니스대회 협찬 등 각종 지역행사에 적극 협찬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구미 시민운동장 옆에 들어서게 될 송정중앙숲 서희스타힐스는 1,384세대(예정)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프리미엄 아파트’라는 입소문에 힘입어 빠르게 조합원 모집이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 6월 5일 (가칭)광평지역주택조합 창립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현재 2차 조합원모집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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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조사위, 전광훈 대표회장 횡령혐의 고발“개인 및 임의단체 계좌로 후원금 받았다” … 전광훈 목사 “임원회 동의 거쳤다” 반박 ▲지난 7월 29일 혜화경찰서 앞에서 한기총 소속 목사들이 전광훈 대표회장을 상대로 고소·고발장을 접수하기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인터넷 캡처)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횡령과 사기 혐의 등으로 고발당했다. 한기총 내부 특별조사위원회(위원장 이병순 목사, 이하 조사위)는 지난 7월 29일 전 목사를 경찰에 고발했다. 조사위는 “전광훈 목사가 올해 한기총 대표회장에 취임한 뒤부터 지금까지 한기총 이름으로 10여 차례 이상의 행사를 치르면서 한기총 계좌가 아닌 본인, 혹은 본인이 대표로 있는 단체(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 계좌로 후원금을 받아왔다”고 주장하고 있다. 조사위원장 이병순 목사는 “한기총으로 들어와야 할 거액의 후원금 및 기부금을 본인의 임의 단체로 받아서 흥청망청 쓰면서 사무실 임대료는 5개월이나 밀렸고, 직원들도 월급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금횡령, 배임, 사기, 공금착복, 공금유용, 기부헌금 착취 등의 의혹을 낱낱이 밝히기 위해 전광훈 목사를 사법 당국에 고소·고발한다. 사법 당국은 철저히 조사하여 강력하게 처벌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전광훈 목사는 같은 날 기자회견을 열고 “대표회장 취임 때부터 한기총 재정이 바닥이어서 임금이 체불됐다. 한기총 계좌로 돈을 받으면 빚진 곳으로 다 빠져나가기 때문에 임원회 동의를 얻어 다른 통장을 사용했다”고 반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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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개중앙교회, ‘중복 맞이 어르신 식사 대접’어무이~! 아부지~! 건강하이소~~!!!! 도개면(면장 유경숙) 도개중앙교회(담임목사 이도형)는 7월 22일 중복을 맞이하여 궁기1리 경로당에서 마을 어르신 50여 명에게 오리백숙을 대접했다. 이도형 목사는 “계속되는 무더위에 지쳐있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기력을 회복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을 섬겨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경숙 도개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여 경로효친을 몸소 실천한 도개중앙교회와 신도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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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기독교연합회, 지역인재육성 위한 장학금 기탁울릉군기독교연합회(회장 양한모 목사)는 지난 7월 18일 울릉군청을 방문하여 사단법인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병수 울릉군수)에 울릉군의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 장학금 3,811,580원을 전달했다. 울릉군기독교연합회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천 8백만 원이 넘는 장학금을 기탁해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울릉군기독교연합회 회장 양한모 목사는 “미래에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국가와 사회를 밝게 할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장학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수 이사장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맡겨주신 울릉군기독교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장학금이 울릉군의 인재 양성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도록 잘 활용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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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가짜 평화‧위장된 평화에 속아서는 안돼”한국교회언론회, 청와대오찬 관련 논평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 이하 언론회)는 지난 3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한국교회 주요 교단장들이 오찬을 나눈 것과 관련해 최근 논평을 발표했다. 언론회는 먼저 오찬회동에 대해 “언제부터인가 기독교는 정부로부터 외면을 당하고 적폐 대상처럼 여겨지는 상황이었는데 대통령이 주요 교단 지도자들을 초청한 것은 나름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언론회는 교단장들이 국가인권기본계획(NAP)의 차별금지조항에 대한 우려와 기독교 사학이 가진 고유의 종교행위가 역차별을 받거나 탄압을 받지 않도록 해 달라는 의견 개진에 대해 언급한 뒤, “대통령은 원론적인 수준의 답변을 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결국은 기독교가 염려하는 것들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뜻으로 보여진다”고 분석했다. 이어 언론회는 “우리 기독교가 사회적 분열을 막고 통합을 이루는 데 앞장서고 남북한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일에 앞장서는 것은 필요하지만, ‘가짜 평화’나 ‘위장된 평화’에 속아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언론회는 지난달 30일 판문점에서 진행된 한‧미‧북 정상들의 회담에 대해 언급하며 “만남에 대해 감동을 받을 때가 아니라, 그 이벤트 속에 있는 허실을 발견하고 지혜롭게 대처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가식적 평화나 평화적 제스처는 언제라도 바뀔 수 있다”고 지적했다. 언론회는 또 대통령을 향해 “우리나라의 소통과 통합을 위해 모범을 보여야 한다”면서 “그리고 국민들, 특별히 기독교계의 우국충청의 쓴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언론회는 교단장들을 향해 “대통령과의 만남에서 덕담으로만 끝낼 것이 아니라 대통령 자신과 국가의 미래와 발전을 위한, 그리고 기독교와 관련된 고언(苦言)을 더 많이 할 수 있어야 했다”고 말한 뒤, “청와대 초청을 통해 평화, 통합을 위한 기독교의 역할을 요청받았다”면서 “그 일을 어떻게 풀어가며, 어떤 방법을 취할 것인지를 깊이 고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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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교회 ‘인테리어 공사’에 재능 기부경북노회(백석대신) 나눔봉사단 경북노회(백석대신)(노회장 김기현 목사) 나눔봉사단은 지난 6월 27일~28일 경산시에 있는 백천제일교회(조용기 목사 시무)를 방문, ‘교육관 및 현관 인테리어 공사’를 시행했다. 나눔봉사단은 전기, 보일러, 지붕 수리, 통신, 건축설비, 도배 등 분야별로 재능을 가진 목회자들이 이웃 교회의 성전 보수 작업 요청이 들어오면 언제든지 달려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재능 기부에 참여한 최영식 목사는 “이웃 교회를 찾아가 돕는 일에 보람을 느낀다”며 “목회자들이 각자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도움을 펼치는 일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천제일교회 조용기 목사는 “교육관이 깨끗하게 단장되어 감사드린다”며 땀 흘려 수고한 나눔봉사단 목회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상춘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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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경북노회 제140회 임시노회 열려한국기독교장로회 경북노회(노회장 황현석 목사) 제140회 1차 임시노회가 7월 11일 구미장로교회당(이온숙 목사 시무)에서 개최됐다.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성춘식 목사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황현석 목사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민족과 함께, 세상의 평화를 위하여”를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특히 이번 노회 회무처리에서는 타 노회에서 이명하여 올해 하반기에 취임하는 강원용 목사(김천 동부교회), 유민우 목사(구미 봉계교회), 장왕기 목사(구미 습례교회), 손형석 목사(경동 매산교회), 홍경표 목사(경동 흥해제일교회)에 대한 이명 동의가 있었다. 김치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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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기쁨의교회, “팡팡 프레이즈 페스타” & “헤세드 아시아 for 재팬” 개최▲일본 피아니스트 히데오 코보리 간증&연주회 포스터(포항 기쁨의교회 제공) 포항 기쁨의교회(담임목사 박진석)가 기독교 문화 보급과 한·일 협력 선교를 위해 대규모 축제 및 포럼을 계획하고 있다. 교회는 ‘제2회 팡팡 프레이즈 페스타’를 오는 8월 16일~17일 포항 칠포해수욕장에서, ‘제1회 헤세드 아시아 for 재팬’ 행사를 8월 13일~16일 기쁨의교회 하영인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팡팡 프레이즈 페스타’는 국내 CCM 가수와 뮤지션들이 출연해 공연을 펼치며 전시회, 강연, 물놀이, 먹거리 부스 등이 준비된 문화축제다. 출연진은 자두, 조성모, Dream Life Classic, 비와이(랩퍼), 샤우트 어게인 등이다, 특히 일본 피아니스트 히데오 고보리의 간증과 연주도 계획돼 있다. ‘헤세드 아시아 for 재팬’은 아시아와 일본 선교를 위한 국제 선교 포럼이다. 메인 강연(박영기 선교사, 오야마 레이지 목사), 특강(탁지일 교수, 길원평 교수, 김승호 선교사 등), 포럼(김산덕, 조남수)이 진행되며, 일본인 배우 미사와 신고의 모노드라마 등이 준비돼 있다. 행사 준비위원회는 두 행사가 “기독교인의 축제를 넘어 시민이 함께 즐기는 명품 문화축제가 될 것”이라며, 아울러 “한·일 간의 깊은 골과 상처를 치유하는 희망의 자리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9 팡팡프레이즈 페스타 인 칠포 포스터(포항 기쁨의교회 제공)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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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제일교회, 창립 100주년 작은 음악회 열려봉화제일교회(위임목사 권정호)는 교회 창립 100주년을 맞아, 지난 6월 30일(주) 본 교회당에서 제2남선교회 주관으로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안병주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음악회에서는 아동부 중창(하늘나라 어린이), 엔젤오카리나 앙상블(나 주를 멀리 떠났다, 그 사랑), 여성중창(주님만을 섬기리), 우병열 집사·배관덕 집사의 색소폰 연주(저 높은 곳을 향하여, 낙엽처럼 살아온), 교역자 부부 중창(저 장미꽃 이슬), 초청팀 남성중창단 Ensemble의 연주 등의 순서가 있었다. 성도들은 정성껏 준비한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봉화제일교회 교역자 부부 중창팀의 찬양. 우병백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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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사람을 성령의 능력으로 강건하게”▲6월 24일~26일까지 구미시민교회에서 주서택 목사 인도로 ‘내적치유성회’가 열렸다. 주서택 목사 … ‘내적치유성회 및 목회자 세미나’ 인도해 예장통합 경서노회 구미남시찰회(시찰장 김경현 목사)는 지난 6월 24일~26일까지 구미시민교회(조민상 목사 시무)에서 ‘성서적 내적치유성회 및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성회에는 주서택 목사(청주 주님의교회 원로, 내적치유사역연구원 원장)가 강사로 나서 3회에 걸친 저녁집회와 2회에 걸친 목회자 세미나를 인도했으며, 연인원 2,500여 명이 집회에 참석해 은혜를 받았다. 주서택 목사는 ‘자존감의 회복과 기도의 영성’, ‘쓴뿌리와 용서’, ‘영적대각성’을 주제로 저녁집회를 인도하면서, “속사람을 강건하게 하기 위해서는 먼저 기도가 회복되어야 하며, 우리는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절대적 가치를 가진 자이니 자신을 사랑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목회자들에게는 “목회자의 영성에 따라 성도들의 영성이 달라지고, 성장하는 교회는 치유가 있는 교회”라며 내적치유를 목회에 적용할 것을 권면했다. ▲6월 25일~26일, 오전과 오후에는 주서택 목사가 ‘목회자 세미나’를 인도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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