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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미용사회 성주군지부와 『먹‧자‧쓰‧놀』 협약 체결~성주군 지역 경제 살리기 의회사무과에서 부우웅 박차~ 의회사무과(과장 송병환)는 (사)대한미용사회 성주군지부(지부장 김혜정)와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관내식당에서 『먹‧자‧쓰‧놀』 운동 추진을 위한 협약식(MOU)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성주군의회 구교강 의원 및 황숙희 의원, 의회사무과 직원, 대한미용사회 성주군지부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먹‧자‧쓰‧놀』 운동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역 음식점 이용 및 생산품 구매, 문화관광지 홍보 등 서로 협력하여 상생·성장할 것을 다짐하였다. (사)대한미용사회 성주군지부 김혜정 지부장은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 홍보, 인구증가정책, 지역경제 활성화 등 성주 발전을 위해 회원들과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회사무과장(송병환)은 “사회단체와 관이 서로 협력·상생하여 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리며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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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아닌 마음으로, 청소년 국제교류국제자매도시 중국 강서성 의춘시 학생교류단 상주시 방문 국제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의춘시 학생교류단 10명이 8월 5일부터 11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상주시를 방문해 상주시 중학교 2학년 학생들과 홈스테이 교류에 들어갔다. 상주시는 2005년 중국 강서성 의춘시와 자매결연한 뒤 2009년 학생 교류를 시작했다. 이후 7회 학생 상호방문 교류로 상주시 학생 70명이 참가했으며 올해 8회차 교류가 시작된다. 학생들은 각각 정해진 친구들의 가정에서 지내면서 우리 문화와 생활양식을 배우고, 상주시의 특산품을 활용한 곶감강정만들기, 승마, 목공 등의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한다. 또 상주시 주요 관광지도 견학한다. 이런 활동은 단순히 상주에 대한 지식을 얻기보다 자매도시의 상황과 문화적 차이를 체험함으로써 문화 수용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의춘시 학생교류단을 인솔해온 전중보(田中宝)씨는 “교류 활동을 통해 양 도시의 우의가 증진되고 한․중 청소년들이 상호 협력과 이해 증진을 통해 협력 기반을 구축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6일 열린 환영식에서 “의춘시 홈스테이 학생교류단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자매도시의 친구들과 교류하면서 서로의 가치와 관습을 이해해 글로벌 리더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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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야간투어 ‘달그樂’▲하회별신굿탈놀이.(야간상설공연) ▲월영교야경. 안동의 달빛 아래에서 그리움과 즐거움을 한 번에! 안동시는 오는 8월 10일(토) 도심지에서 ‘안동의 밤을 가장 아름답게 즐기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달빛투어 ‘달그樂’을 진행한다. ‘달그樂’은 안동의 특색 있는 문화유산, 야경, 공연 등 다양한 소재를 테마로 안동의 밤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대표적인 야간관광 체험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오후 6시 안동역에서 출발해 재래시장, 태사묘, 웅부공원, 음악분수, 월영교 등의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다시 안동역에서 해산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또한, 참가비 1만 원으로 안동찜닭, 안동 식혜, 참마 보리빵 등을 먹고, 관광지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문화해설사가 함께하며,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알찬 투어라는 입소문을 타고 가족, 연인들의 신청이 늘어나면서 현재까지 4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여름 휴가철 관광객을 집중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8월 3차례(10일, 17일, 24일)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체류형 관광객 유입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두루협동조합이 주관한다. 참가 신청 및 투어 문의는 두루협동조합 홈페이지(http://www.dalgeurak.kr) 또는 전화(☎054-858-1894)로 하면 된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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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청년 유튜브 서포터즈 1기 발대식구미청년들이 유튜브로 구미 홍보에 나선다! 구미청년문화협동조합이 구미 유튜브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8월 2일(금) 오후4시 조합 사무실에서 1기 발대식을 가졌다. 구미청년문화협동조합(이사장 정세민)은 구미의 문화발전을 위해 유튜브 채널을 신설하고 구미 홍보 및 콘텐츠를 업로드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 동안 구미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대학생, 직장인 유튜브 서포터즈를 모집했으며, 이날 발대식을 갖고 10명을 1기 서포터즈로 위촉했다. 앞으로 이들은 구미시의 핫플레이스나 맛집, 관광지, 지역뉴스 등 여러 가지 소식을 청년들의 시각에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할 예정이며, 매주 콘텐츠를 주제별로 업로드해 청년 창업 매장이나 기존 매장 중 특색있는 곳들을 소개할 계획이다. 한편, 서포터즈 1기는 오는 1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조합은 계속해서 정기적으로 서포터즈를 선발해 구미를 알리고 문화발전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구미청년문화협동조합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우리 구미시에 숨어있는 역사 문화공간이 많다는 것을 널리 알리고, 앞으로도 이런 문화가 계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을 모으는 한편, 청년들의 놀이터가 될 만한 곳을 소개해 ‘젊은 도시 구미’의 이미지를 부각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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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성주봉자연휴양림 15일부터 입장료·주차료 폐지여름 휴가는 시원한 휴양림을 이용하세요 상주시 성주봉자연휴양림의 입장료와 주차료가 폐지된다. 상주시는 7월 15일부터 성주봉자연휴양림을 찾는 모든 입장객에게 입장료와 주차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성주봉자연휴양림 입장료 및 시설사용료 징수조례를 개정했다. 시는 지금까지 입장료로 성인 1,000원, 청소년 700원 등을 받아왔다. 주차료는 승용·승합차 3,000원, 버스 같은 대형차량 5,000원이었다. 시는 입장료와 주차료 폐지로 휴양림을 이용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더욱 많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 비용 부담이 줄어드는 만큼 관광객이 더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했다. 성주봉자연휴양림관리사무소는 성수기인 7, 8월에 물놀이장이 개장하면서 더욱 많은 가족단위 이용객들이 찾을 것으로 보고 객실 청소, 순환도로 및 갓길 정비 등 손님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01년 개장한 성주봉자연휴양림은 청정 자연 속에 숲 속의 집, 산림휴양관, 수련관 등 27실의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한방사우나, 힐링센터, 목재문화체험장, 생태숲길, 약초동산 등 체험장과 쾌적한 편의시설을 갖춰 연간 30여만 명이 찾는 힐링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성주봉자연휴양림 관계자는 “휴양림을 찾는 손님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휴식과 휴양을 즐기고, 재충전을 통해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더욱 신경을 쓰겠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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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민간단체(자율방범대) 연계 금연서포터즈 활동 추진고령군은 6월 24일(월) 대가야읍 소재 참살이에서 고령군자율방범대원 10명과 보건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민간단체 연계 금연서포터즈 활동’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였다. 고령군 자율방범대는 3년째 보건소와 연계하여 금연서포터즈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관광지역 중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대가야수목원, 덕곡예마을 등 여름철 관광지역을 중심으로 금연계도활동을 전개하고, 읍면별로 야간 순찰 시 금연구역에서 흡연행위를 감시함과 동시에 청소년 흡연예방 활동도 함께 전개하고 있다. 고령군보건소는 자율방범대와 회의를 통하여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방법에 대하여 협의하였으며, 자율방범 대원중 흡연자를 중심으로 금연교육계획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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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년 지나도 잠 못 드는 유해”경산코발트광산 유해 80여 구 세종시 추모의 집 임시 안치 억울한 죽임을 당한 지 69년, 유해를 수습한 지 19년이 지나서도 영면하지 못하는 죽음들이 있다. 한국전쟁 전후 남한지역 최대 민간인학살 현장 가운데 하나인 경산시 평산동 폐코발트광산 유해 80여 구가 오는 26일 오전 세종시 추모집 임시안치소로 떠난다. 이들 80여 유해들은 평산동 민간인학살현장에서 수습된 유해 500여 구 가운데 그동안 유족회가 발굴했다는 이유로 정부에 의해 충북대박물관 이후 세종시 추모의 집에 임시 안치되지 못한 유해들이다. 지난 2000년부터 2009년까지 10년간 발굴 수습된 코발트광산 유해는 총 500여 구로 국가기관인 진실화해위원회가 수습한 420구만 충북대박물관을 거쳐 세종시 추모의 집에 임시 안치되었을 뿐 나머지 유족들이 발굴한 유해 80여 구는 현장 컨테이너창고에 길게는 19년 짧게는 15년씩 방치돼 있었다. 행정안전부는 그동안 경산 등 지역유족회가 보관하고 있던 유해 구를 올해 세종시 추모의 집에 임시 안치키로 하고 이번에 임시 안치되는 유해는 경산 82구, 홍성 20구, 대전 20구, 부산 17구 등 총 139구로 현재 대전에 조성 중인 추모관이 완성되면 이곳에 영면하게 된다. 이에 앞서 경산 코발트유족회는 지난 2010년 5월 진실화해위가 현재 충북대에 보관 중인 유해를 계약 기간 만료에 따라 새로운 시설에 안장하는 데 따른 유족들의 의견을 구하자, 이미 발굴된 500여 구 외에도 현재 갱내에 수천 구가 방치된 관계로 나머지 미발굴된 유해를 마저 발굴해 충북대에 보관 중인 유해와 함께 화장해 안장해 달라고 요구한 바 있다. 유족들의 요구가 10년 만에 받아들여진 것이다. (사) 경산코발트광산유족회(회장 나정태)는 유해이송에 앞서 이날 오전 9시 천도재를 시작으로 전통제례의식을 갖춰 먼 길을 떠나는 유해들에 예를 갖출 예정이다. 유족회는 그동안 유해 임시보관소로 쓰이던 컨테이너창고를 정비해 3D 모형과 사진을 전시해 순례객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평산동 코발트광산은 매년 국내외 제노사이드 연구자와 시민사회단체 회원 등 2000여 명 이상 현장을 방문해 반전 평화 인권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한편 코발트광산유족회는 지난 2016년 국비 500여 억 원이 투입되는 행안부의 추모공원 조성공모사업에 주민 반대를 이유로 경산시가 응모조차 하지 않자 경산시에 소규모 역사평화공원이라도 조성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유족회는 지난 2013년 조성된 역사체험관광지 조성사업 및 2016년 위령탑 건립에 이어 추가로 수평2굴 기재부 소유 임야 800여 평과 수직 1,2굴 편입 개인 임야 1,000여 평, 위령탑 인접 농지 1,000평을 추가로 매입해 총 3,000평 정도의 소규모 역사평화공원을 조성해 일제의 지하자원수탈에 강제동원된 한국인들의 희생을 추모하고, 나아가 한국전쟁 직후 숨진 3,500여 영령들의 원혼을 달래는 위령과 추모, 기억과 교육의 장소로 활용하는 데 경산시가 적극 나서주기를 바라고 있다. 경산시는 도비와 시비 7억 9000만 원을 투입, 1차로 평산동 폐코발트광산 수직2굴 주변 정비사업에 착수해 갱도 내 안전도검사와 조명 및 갱도 바닥정비, 수평2굴 입구 관람데크 및 안내판, 현장순례단 안내물품 보관창고 설치, 진입로 정비 및 주차공간 조성 이후 국유지 매입 (1억 5000만 원)하고 이듬해 시도비 3억 원을 들여 위령탑을 건립한 바 있다. ▲세종시 추모의 집.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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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인 줄 알았죠? 영주시청 직원이에요”영주시, 직원(가족) 모델 통한 홍보 ‘차별화’ 나섰다 ‘현장감 잡고 신뢰감 높이고’…초상권 문제도 해결 “모델인 줄 알았죠? 영주시청 직원이에요” 경북 영주시청 직원들이 시정 홍보자료의 초상권 문제 해결과 홍보콘텐츠 다양화를 위해 직접 홍보서포터즈로 나서 화제다. 시는 직원(가족) 홍보서포터즈 제도를 도입해 인물이 들어간 현장감 있는 홍보사진 촬영과 SNS 콘텐츠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지역 관광지, 축제 등을 비롯한 각종 시정소식을 널리 홍보할 ‘직원 홍보서포터즈 인재풀’ 제도를 도입 25명의 직원들과 12명의 가족을 선발해 홍보사진과 영상 등에 직접 출연하도록 했다. 얼굴보다 ‘미소’가 아름다운 직원, ‘밝은 에너지’가 넘치는 직원, 영주 홍보에 열정과 자부심을 가진 직원들로 구성된 홍보서포터즈는 개인 참여부터 3대 가족(부부공무원, 조부모, 3자녀), 다자녀, 부부, 커플, 자매, 직장동기 등 그룹참여까지 구성원도 다양하다. 희망 홍보매체도 사진, 영상, SNS, 유튜브, 지역방송 출연 등 다채롭다. 특히 다양한 연령층과 그룹으로 구성된 직원 홍보서포터즈는 앞으로 힐링도시, 선비도시, 아동친화도시 등 영주이미지 홍보는 물론 지역의 축제, 관광, 특산물, 볼거리, 시정 소식 등을 알리는 대표 얼굴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앞서 직원 홍보서포터즈들이 2019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숨은 관광지 소개, 여름 인기상품 풍기인견 홍보 사진(영상) 촬영 등에 참여해 SNS상에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박용진 홍보전산실장은 “시정 홍보 사진촬영과 영상 제작에 직원 및 가족이 직접 서포터즈가 돼 참여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며 홍보 효과를 높이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향후 시민대상 홍보서포터즈 선발로 확대해 친근하게 다가서는 시정홍보를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SNS캐릭터 ‘힐리’를 개발해 페이스북과 블로그 등을 통해 동영상과 웹툰 등의 콘텐츠를 선보여 쌍방향 소통으로 지자체 홍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앞으로 공직자 한 명 한 명이 영주 홍보맨이 되어 SNS 홍보채널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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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회 전국중학야구선수권대회 경주에서 플레이볼전국 중학교 107팀 3,500여 명의 선수참가 경주시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북야구소프트볼협회와 경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제66회 전국중학야구선수권대회가 오는 6월 12일부터 6월 24일까지 13일간 경주에서 개최된다. 올해 66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 전국단위의 중학야구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대회로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등록된 중학교 야구 107개 팀이 지역별 예선 없이 전부 참가한다. 107개 팀은 총 3개조로 나뉘어 조별 토너먼트를 치르고 조별 4강까지 오른 팀들끼리 다시 결선 토너먼트로 우승을 가리게 된다. 이번 대회는12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19일까지 조별 토너먼트, 23일 준결승전, 24일 결승전 순으로 진행되며, 지역 홈팀인 경주중학교는 13일 오후3시 경주베이스파크 1구장 조별 토너먼트 1회전 경기를 갖는다. 경주시는 이번 대회를 위해 다년간 대규모 체육대회를 개최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기장 시설보완, 의료지원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경주베이스볼파크 경기장 노후 인조잔디 및 펜스 교체, 덕아웃 정비, 홈․루 베이스 교체 등 시설 정비에 주력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였다. 또한, 대회기간 동궁원을 비롯해 보문 주요관광지 입장료 할인정책을 실시해 참가 선수단 및 학부모들에게 경주에서 야구 외에 다양한 볼거리와 현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올해 처음 경주에서 개최되는 전국중학야구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열려 대한민국 야구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 역사·문화·관광 도시 경주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상당한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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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물 종합 기술연찬회’ 포항에서 열린다포항시, ‘2019년 물 종합 기술연찬회’ 유치 포항시는 ‘2019년 하반기 물 종합 기술연찬회’를 유치했다. 이번 연찬회는 국회환경포럼, 워터저널, 경상북도, 포항시 등이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국회 물포럼, K-water가 후원하며,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포항 만인당에서 개최된다, 연찬회에서는 상수·고도정수처리, 하수·물 재이용, 물 환경 관리, 강·하천·댐 등 상수원의 방사성 물질 노출 대응,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분야의 업무 능력을 높이기 위한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환경부의 인증 및 검증을 받아 국내외 현장에서 많이 적용되고 있는 우수환경 신기술 실용화 사례 발표와 우수 기자재 및 세계 병물 수돗물·생수 등을 소개하는 100여 개의 전시부스가 운영된다. 이에 전국 물 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물 관련 학계·연구계·기업체 관계자 1,300여 명이 2~3일간 포항시를 찾아와 국내에서 최초로 건설된 하루 10만t 규모의 선진 하수 재이용시설과 천연가스가 분출해 솟고 있는 ‘불의 정원’을 견학하는 등 포항의 자연 친화적인 선진 시설 및 관광지를 둘러 볼 예정이다. 또한, 관광지 인근 음식점은 물론 죽도시장 장보기 체험 등도 이번 연찬회 행사에 포함되어 있어 직접적인 소비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정철영 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장은 “포항에서 수질 분야 한국 최고의 권위와 역량을 가진 전문가들이 연찬회를 연다는 것은 그 자체로도 의미가 크고, 포항이 앞으로 물 문제를 풀어 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년 '물 종합 기술연찬회' 모습.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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