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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에 제때 세금납부하면 이런일이···?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2월 22일 세정과 민원실에서 2022년도 지방세 성실납세자 130명을 전자추첨으로 선정했다. 이날 추첨에는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이명희 위원장, 김용보 행정안전국장과 공정한 추첨을 위해 감사담당관실 정영석 권익보호담당이 참여하여 이루어졌다. 성실납세자 전산 추첨은 공정성을 기하기 위하여 지방세정보시스템을 이용한 무작위 전자추첨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2009년부터 구미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납세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인센티브로는 10만원 이내의 상품권과 구미시 공영주차장을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 무료이용권을 지급하고 있다. 이날 전자추첨을 통해 10만원 구미사랑상품권을 지급받을 대상자는 정기분 지방세를 납기내에 납부한 자 중에서 체납액이 없는 납세자 136,566명 가운데 100명이 선정됐다. 공영주차장 무료이용권은 자동차세 연세액을 일시 납부한 납세자와 정기분 자동차세 납기 내 납부자 중에서 체납액이 없는 납세자 111,332명 중에서 30명이 선정됐다. 당첨자들에게는 등기우편을 통하여 상품권과 공영주차장 무료이용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남재식 세정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신 납세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의 자긍심 고취와 고객 감동의 세무행정을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하고, “자진납세 풍토 조성을 위하여 더욱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여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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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감정노동자 권익증진 연구용역 착수경상북도는 25일 도청 회의실에서 한국노총, 민주노총 등 지역의 노동단체 및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감정노동자 실태조사와 권익증진 방안 연구용역(이하‘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산업구조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고객 응대 업무에 종사하는 노동자가 전체 임금노동자의 35%로 추정된다. 코로나19등으로 인한 비대면 업무 증가로 관련 노동자의 피해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들의 권익보호가 더욱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경북도는 올해 3월 『경북 감정노동자 권리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역 감정노동자의 실질적인 권익보호를 위한 정책 방안 마련에 고심해 왔다. 이에 대한 첫걸음으로 경북도는 도내 감정노동자 실태조사와 현황을 분석하고 정책 우수사례 등을 발굴하기 위한 용역을 추진한다. 용역의 주요 과제는 ▷경북형 감정노동자의 개념과 범주 설정 ▷도내 감정노동자 일반현황 및 노동환경 조사 ▷권익침해 및 구제사례 조사 ▷타 지역 우수사례와 선진정책 수집 ▷경북권역을 고려한 권익보호제도와 정책 마련 등이다. 향후 경북도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감정노동자 권리보호 기본 계획 수립, 권익보호 모범지침 제작·배포, 권익보호센터 설치 등 감정노동자 보호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참석한 전문가들은 이번 용역 추진과 경북도의 정책 수립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제시하는 등 지역 감정노동자의 권익증진 방안 마련에 많은 관심과 열의를 보여줬다. 이규삼 경북도 일자리경제노동과장은“지역 서비스 산업의 증가로 감정노동자는 크게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용역을 통해 감정노동의 범주를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노동환경 등 실태조사를 면밀히 실시해 실효성 있는 권익 보호 정책을 위한 기초 자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도는 노사민정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해서 감정노동자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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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둘천석길 목사 구미남교회 이야기 하나. 우리나라 국민 마라토너이며 스포츠 영웅으로 알려진 이봉주 씨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마라톤의 신기록을 세 번이나 갈아치웠으며 아시안 게임과 국제 마라톤 대회에서 세 번이나 금메달을 목에 건 선수였습니다. 더욱이나 2022년에는 야구, 축구, 골프 등 여러 종목을 통틀어서 대한민국 스포츠 영웅으로 인정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가 최근에 제대로 걷지를 못해서 힘겨운 재활운동을 하는 모습이 TV를 통해 방영됐습니다. 우연히 보게 된 그의 나이는 나보다 열 살이나 아래였습니다. 그렇게 강한 체력일지라도 그 때, 그 시절의 한순간이구나 싶어서 마음이 짠했습니다. 나는 마라톤의 풀코스는 고사하고 절반도 뛸 체력이 못되지만, 그에 비해서 훨씬 건강하니 감사가 넘쳤습니다. 이야기 둘.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필력을 자랑하는 고(故) 이어령 씨가 있었습니다. 그는 문교부 장관을 지냈고, 88올림픽을 주관했고, 그가 쓴 수필집은 전집으로 나와 있으며, 그의 이름으로 출판된 수십 권의 책은 언제나 베스트셀러에 올랐습니다. 젊어서는 반기독적인 글을 써서 유명했지만, 노년에 들어서는 신앙의 고백을 담은 책을 많이 남겼기에 그나마 감사했습니다. 그랬던 그가 세상을 떠나기 전에 마지막 힘을 다해서 긁적거리면서 남겨 둔 친필 메모를 모아서 <눈물 한 방울>이라는 이름으로 책이 출판되었습니다. 거기에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어느 날, 글을 쓰던 원고지를 둘둘 말아서 저만치에 있는 휴지통에 던졌는데 정확하게 골인되는 모습을 보면서 그날 하루종일 기분이 좋았답니다. 그게 뭐라고? 들어갈 수 있고, 안 들어갈 수도 있는 거지... ㅎㅎ. 세월이 흐르다 보면 철인의 몸이 망가질 때가 있고, 현인도 더 이상 말하지 못할 때가 옵니다. 한때 탁월했을지라도 그들의 삶이 더 이상 부럽지만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지금 내가 얼마나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고 있느냐는 물음에 답할 수 있어야 하지 싶습니다. 세월이 더 많이 흐른 훗날에, 그 때 나로 인해서 예수님을 믿었고 나로 인해서 인생의 가치관이 달라진 복된 삶을 살게 되었노라는 고백을 어떤 형제로부터 들을 수 있다면, 우리의 인생은 참된 성공자입니다. 한 영혼을 구원하는 거룩한 삶, 그것만이 영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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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영농폐기물 무상 처리 기간 운영▲문경시청 전경.(사진=문경시 제공) 문경시가 영농기간이 끝나는 시기인 12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보름(15일)동안 「영농폐기물 무상 처리 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에는 문경시 공평동 소재의 환경자원순환센터 내 임시 야적장으로 영농폐기물(과수농가 반사필름 등)을 마대에 담거나 풀리지 않게 단단히 매듭지어 이·통장이 확인한 영농폐기물 배출확인서를 제출한 농가에 한하여 반입 수수료 없이 처리할 수 있다. 영농폐기물 중 폐비닐과 농약 빈 병은 재활용품에 해당하여 무상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동시에 수집보상금이 지급되므로 마을별로 설치된 전용 집하장을 통해 수거가 활성화된 반면, 그 외 과수농가에서 주로 착색용으로 사용되는 반사필름 등 기타 영농폐기물은 재활용 대상 품목이 아니므로 종량제 지침에 따라 수수료가 부과되어 농가에서 적극적인 처리를 기피하는 실정이다. 이에 문경시는 경작지 등에 방치되거나 불법소각·매립의 가능성이 있는 영농폐기물을 처리 수수료 없이 무상으로 수거하여 21년 기준 150톤의 반사필름이 수거되었으며,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환경도 개선되는 등 적극적인 환경시책을 펼치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영농폐기물이 제때 수거되지 못하고 방치되면 자연경관을 훼손시키는 것은 물론, 폐비닐이 바람에 날려 전선에 걸리거나 불법소각으로 인해 산불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이번 집중 수거 기간 중 수거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드리며, 앞으로 깨끗한 문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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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문화유산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고령군 문화유산 역량강화 워크숍 단체사진.(사진=고령군 제공)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1월 16~17일 1박 2일간 1500년전 백제 수도였던 충남 부여군에서 문화유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고령군 문화유산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용역』의 일환으로 문화유산 행정이 우수한 지자체와 비교를 통한 조직 및 인력 분석 그리고 변화하는 문화유산의 정책·보존·관리·활용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고령군 문화유산과 직원들은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정림사지, 부여왕릉원 등을 견학하고 부여군 문화재과 직원들과 함께 특강 및 토론을 통해 업무 역량을 향상시켰다. 특강에는 황권순 문화재청 문화재보존국장이 ‘변화하는 문화유산 정책 방향’에 대해 강의했으며, 특강이 끝나고 질의응답을 하였으며, 두 지자체간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고령군은 향후 문화유산 중장기 발전계획이 수립되면 중장기 발전계획에서 설정된 기본방향 및 실천 계획을 반영하여 문화유산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한 고령군 문화유산과 직원은 이번 부여군과의 특강 및 토론을 통해 변화하는 문화유산 정책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고, 동일한 업무를 하는 담당자와의 교류가 앞으로 문화재 행정을 하는데 아주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하였으며, 향후 이런 역량강화 워크숍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남철 군수는 “고령군은 찬란한 역사문화유산을 보유한 대가야의 수도로 2019년 1월에 문화유산과를 조직하여 변화하는 행정수요와 효율적인 문화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도 변화하는 문화유산 정책에 선제적으로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으며, 향후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고유의 문화자산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여 「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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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고용안정 지원 사업···성과 착착▲경북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제2차 추진협의회.(사진=경북도 제공) 올해 3년차를 맞은 경북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이 지역 고용 위기 해소에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16일 김천시청에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제2차 추진협의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성과와 내년 사업기획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보고된 사업 추진현황을 살펴보면, 10월말 기준 1493명 고용 창출, 기업지원 63개사, 창업지원 50개, 교육훈련 247명, 장려금 416명, 취업연계 2196명으로 올해 목표(1660명)도 무난히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지역 대표 주력산업인 전자산업을 위기 산업으로 설정하고 지역 근로자의 노동시장 재진입 지원을 위한 전직 가능 산업 분야 발굴, 지역 내 산업간 인력 재배치, 대기업 의존 중심의 기업 구조 한계 극복을 위해 국․도비 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패키지 형태로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다양한 우수사례도 소개됐다. 먼저, 지난해 구축한 일자리 통합 플랫폼(jobgb.co.kr)에 ‘경북 메타버스관’을 개설하고 우수기업 홍보관을 만들어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역기업 인식확산을 유도했다. 또 AI모의면접, 역량 강화 교육관 등을 추가 개설해 비대면 면접 체험 서비스를 통한 구직자 역량 강화 및 취업 기회 확대로 우수 인재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다음은 퇴직 전문인력을 기업에 매칭한 채용 연계 지원도 눈길을 끌었다. 전자산업의 기술 고도화 및 업종 다각화를 위해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 출신 퇴직 인력을 지역기업에 연결해 기술 지도를 진행해 기업의 매출 증가로 이어지게 했다. 또 사업 1년차에 참여한 기업이 시제품 개발 이후 체계적인 사후 관리와 단계별 지원을 받아 독자 브랜드를 출시한 사례도 있었다. 구미의 엠소닉은 대기업 부품납품 위주 음향기기 제조업체로, 일산화탄소 감지 기능 센서를 보유한 스피커 시제품을 개발했다. 이후 경북도 자체 사업과 연계해 제품고도화 및 시제품 양산을 통해 독자 브랜드인 「세이버」를 출시하면서 12명의 신규인력을 고용했다. 한편, 이날 내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내년에는 4년차 사업인 만큼 단기적 성과를 넘어 중장기 파급 효과성을 분석하고 산업 고도화 및 전환에 따른 고용 창출 확대, 노동 전환을 적극 지원해 지역 고용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구미시, 김천시, 칠곡군과 컨소시엄으로 2020년부터 시작해 2024년까지 527억원 사업비로 스마트 산단, 전자산업 고도화, 혁신클러스터 등 지역 산업과 연계한 7800여개 고용 창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 사업을 통해 2년간 2095개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2020․2021년 2년 연속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평가 전국 1위, 2022년 전국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사업 부문으로‘스마트산단 산업과제 추진형 전문연구인재 양성 사업’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되는 등 매년 뚜렷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일자리사업의 단기적 성과를 넘어 기업과 구직자의 어려움을 먼저 파악해 지역 현장과 산업의 특성에 맞는 일자리 정책을 통해 지역 고용 위기를 해소하고, 어려운 지역 경제가 일자리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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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칠곡군의회, 의원 및 직원 특별교육 실시▲제2차 정례회 대비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심사 특별교육 단체사진.(사진=칠곡군의회 제공) 칠곡군의회(의장 심청보)는 11월 9일(수) 칠곡군립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제2차 정례회 대비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심사 특별교육을 실시 하였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월 13일(목) 4대 폭력 예방과 조례 제·개정 심화교육 및 9선의 기초의회 의원인 안동시의회 이재갑 의원을 초청해 실제 의정활동 사례와 지방자치 발전 토론을 가진 시간 이후 두 번째 교육으로 전문적인 심화과정을 중점으로 실시하였다. 첫 번째 강좌는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를 주제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실태 파악과 개선이 필요한 부문에 대한 시정조치로 행정의 효율성 및 합법성 제고 방안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강좌는 예산심사교육으로 집행부에서 제출하는 2023년 당초예산을 바탕으로 예산안 편성 목별 심사방향 및 문제점 지적 방안에 대하여 강의를 진행하였다. 심청보 의장은 “의원들은 정책을 입안하고 심의하는 군민의 대표로서 그 책임의 엄중함을 알고 의정 역량을 높이는 일에 힘써야 한다”며 “앞으로도 제9대 칠곡군의회는 의회의 위상을 정립하고, 의원들의 수준 높은 의정활동을 위한 교육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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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미취학아동 대상 흡연예방교육 매직스토리 운영봉화군보건소가 오는 11일까지 미취학아동 118명을 대상으로 병설유치원 11개소를 직접 순회하며 매직스토리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총 11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담배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 정착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 1일 재산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진행된 교육에서는 아이들에게 익숙한 동화책을 활용해 흡연예방 인사송으로 주의를 집중시키고 담배 유해물질을 코믹마술로 보여주기, 교구활용 스토리텔링 등을 통해 몰입도를 높여 미래 주역인 아이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줬다. 김익찬 보건소장은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간접흡연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알고 더 나아가 가족 및 지역사회 구성원의 금연을 유도해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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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축산악취 저감 T/F팀 축산악취 컨설팅 실시민선 8기 축산악취 저감 T/F팀과 ㈜세민환경에너지기술(대표 김완주)는 군위군 축산악취 저감을 위해 농장 현장 방문 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 일정은 10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이며 축산악취 민원 발생 우려가 되는 군위군 소재 농장 21곳이 대상이다. 이번 컨설팅은 돈사 내·외부 퇴비사, 정화처리시설 등 악취 사각지대에 간이 악취측정과 시설점검을 통해 악취 원인 파악하고 농장주에게 축산악취 저감 방법과 농장 여건에 맞는 악취 저감 시설을 소개할 계획이다. ㈜세민환경에너지기술 김완주 대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농장주가 자발적으로 축산환경 개선과 악취 저감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축산악취 저감 T/F팀 운영을 통해 주민과 축산농가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축산악취 저감 지원책을 강구하여 주민 홍보에 철저를 기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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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2차 인구정책 종합대책 보고회 개최▲김장호 구미시장이 '제2차 구미시 인구정책 종합대책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구미시 제공)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1월 1일(화) 10:00 시청 상황실에서 전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제2차 구미시 인구정책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는 지난달 5일 1차에 이은 두번째 보고회이며 1차 보고회에서 채택된 과제 31건과 2차 신규 발굴 안건 40건 등 총70여건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보고회는 국소장, 담당관, 담당 부서장이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신규시책 발굴 현황을 보고한 뒤 각 사업의 실행력 강화를 위한 논의 순으로 이어졌다. 1차 보고회에서는 구미시민을 위한 우대 정책, 대학생 및 청년 유입정책, 출산 및 아동보육에 대한 정책이 중점 논의되었다면, 이번 보고회에서는 문화, 관광, 체육시설, 여가시설 등 정주여건 개선에 대한 정책들이 두드러졌다. 구미시는 최근 인구 감소세 극복과 41만 인구 회복을 위하여 이날 논의된 정책은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사업구체화와 예산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지역 경제규모 확대를 위한 생활인구 유치에도 초점을 맞춰 인구정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민을 위한 특별한 혜택 제공, 정주여건, 일자리, 기업 유치 등 다양한 인구활력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통해 시민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구미시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으며 지속적으로 인구정책 종합 보고회를 개최해 실행력을 갖춘 맞춤형 사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인구 대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앞으로 구미시는 시정의 최우선 방향을 인구증가와 지역경제회복으로 두고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며 모든 시책을 정주여건 개선, 일자리 창출 등 인구증가 정책으로 개편해 나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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