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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바르고 공명한 선거가 되도록 함께 뜁시다!”자수연, ‘공명선거국민감시단’ 활동키로 ▲자유민주주의수호연합(자수연) 회원들이 공명선거국민감시단 활동에 대해 설명 듣고 있다. 자유민주주의수호연합(회장 정만익 목사, 자수연)은 지난 4일(토) 구미성은장로교회당(곽재억 목사 시무)에서 공명선거국민감시단(공선감) 운영에 관한 모임을 개최했다. 1부 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곽재억 목사는 “하나님은 택한 백성을 사랑하지만, 그 백성이 부패할 때는 진노를 발하신다”고 말씀을 전했다. 또 “부패의 내용으로는 하나님의 말씀을 벗어날 때, 우상을 만들었을 때, 교만하여 목이 뻣뻣할 때이다”고 했다. 곽 목사는 “현재 대한민국과 한국교회의 상황을 바라볼 때 하나님의 진노하심을 느낄 수 있다”며 “이 어려움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 앞에 얼마나 부패한 모습으로 살았는지, 진리에서 벗어나 우상과 타협했는지를 돌아보고 회개하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아울러 “자수연은 세상의 넓은 길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좇아 바른길을 가려는 사명자들의 거룩한 모임으로 알고 있다”며 “비록 작은 힘이지만 기도하며 하나님만 의지하고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큰일을 이루실 것으로 믿는다”고 격려했다. 이어 자수연 사무총장 문균식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통성 기도 시간에 회원들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한국교회가 진리 안에 바로 세워지기를 위해’, ‘바르고 공명한 4.15 총선이 되기 위해’ 함께 기도했다. 공선감의 조직과 운영의 필요성, 행동지침에 대해서는 이병도 목사가 설명했다. 공선감은 본인의 활동 분야를 선거관리위원회에 사전 등록해야 하며, 활동 분야를 배정받으면 입후보자의 부정행위 감시, 투표과정 감시, 개표과정 감시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자수연 관계자는 “부정선거를 막지 못하면 그동안의 모든 노력이 물거품이 된다”며 “이번 4.15 총선에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켜내기 위해서는 더 많은 애국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한편, 자수연은 2019년에 조직된 건전한 우파 시민단체로 경북 구미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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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연합예배, 대폭 축소해서 드린다23개 교단별 대표 등 최소 인원 참석 ▲회의를 마치고 총선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푯말을 들고 있는 교단 총회장과 총무들.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가 코로나19 사태로 대폭 축소된 가운데 오는 12일 새문안교회에서 개최된다. 개신교 23개 주요 교단장들이 참여하는 모임인 한국교회교단장회의는 지난 1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부활절 연합예배 방식을 논의한 끝에 취소나 연기보다는 축소해서 드리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 외형이 중시된 행사보다는 코로나19로 희망을 잃은 국민에게 예수 희망을 전하는 부활절 메시지에 중점을 두자는 취지에서다. 이번 예배에는 교단별로 미리 초대받은 최소한의 인원(약 200명)이 상징적으로 현장 예배에 참여하며, 예배 실황은 CBS로 생중계된다. 또한, 이날 예배에서 모인 헌금은 코로나 19 피해 복구를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부활절 연합예배는 이영훈 기하성 대표총회장의 인도로 드려지며, 김태영 예장통합 총회장의 대회사, 새문안교회 중창단의 특별찬양, 김종준 예장합동 총회장의 설교, 장종현 예장백석 총회장의 축도 등 순서로 진행된다. 부활절 연합예배 준비위 사무총장 엄진용 목사는 “올해 부활절 연합예배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이웃들을 돌아보고 기도하는 자리가 될 것이며, 우리 사회에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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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남신도회 전국연합회 제53회 정기총회신임회장에 임종신 장로 취임 ▲신임회장 임종신 장로 한국기독교장로회 남신도회 전국연합회(회장 박관순 장로)는 2월 18일(화)~19일(수) 경기도 용인시 한화리조트에서 제5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임종신 장로를 추대했다. “남신도들이여! 평화의 사도가 되자”(이사야2:4)를 주제로 모인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350여 명의 총대가 참석했으며, 부총회장 이건희 목사, 부총회장 김동성 장로, 한신대학교 총장 연규홍 목사 등이 참석해 축하하고 격려했다. 총회에 앞서 1부 예배는 차기회장 임종신 장로의 인도, 충북연합회장 홍원섭 장로의 성경봉독, 부총회장 이건희 목사의 설교와 축도로 드려졌다. 이어 축하 시간에는 부총회장 김동성 장로‧교단총무 이재천 목사의 격려사, 한신대학교 총장 연규형 목사‧여신도회전국연합회장 원계순 권사‧청년회전국연합회장 배은미‧전국장로회연합회장 정진권 장로 등의 축사가 있었다. 우수연합회에 대해서는 시상과 격려를 했다. 정기총회에서는 회순에 따라 각 부서의 사업보고 및 임원선거가 진행됐으며, 신임회장에 임종신 장로(서울 새밭교회), 차기회장에 이성재 장로(전북 오수교회)가 선출돼 새로운 회기를 이끌어가게 됐다. 임종신 장로는 “사회적으로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직분으로 알고 남신도회 본연의 목적인 선교적 사명 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해 연합회를 섬기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남신도회 전국연합회 신임임원 ▲회장: 임종신 장로 ▲차기회장: 이성재 장로 ▲부회장: 이세문‧김한근‧이광재‧유성수‧조덕현‧이규남 장로 ▲상임총무: 권종범 장로 ▲서기: 김종철 장로 ▲회계: 김일수 장로 ▲감사: 김철우 장로 외 2명 ▲직전회장: 박관순 장로 ▲남신도회 전국연합회 제53회기 신임임원진이 회원들 앞에서 인사하고 있다. 김치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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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기독교총연합회 제21회 정기총회 열려신임 대표회장에 설정수 목사 취임 ▲경북기독교총연합회 제21회 정기총회가 2월 10일(월) 오전 11시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개최됐다. 경북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정우 목사, 이하 경북기총)는 2월 10일(월) 오전 11시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23개 시‧군 기독교연합회 임원진과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원개선 등 회무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경북기총 초대대표회장 김승동 목사(구미상모교회 원로)를 비롯한 교계 지도자들이 내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대표부회장 설정수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1부 예배는 상임회장 신재영 목사 기도, 상임서기 곽금배 목사 성경봉독, 김문기‧송원중 장로(새에덴교회) 특송, 헤세드몸찬양팀(청주청신교회) 워십, 대표회장 이정우 목사의 ‘느헤미아의 리더십’ 제하 설교, 직전회장 이장희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정우 목사는 설교에서 “오늘날 우리 지도자들에게는 문제의식과 책임의식을 갖고 하나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는 모습이 필요하다”며 “그렇게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믿고 나갈 때 우리 앞에 새로운 출구가, 이 민족 위에 새로운 축복이 함께할 것을 믿는다”고 권면했다. 이어서 내빈으로 참석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장세용 구미시장, 김승동 목사가 경북기총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하며 격려했다. ▲대표회장에 취임한 설정수 목사(좌)와 직전회장 이정우 목사 2부 회무처리에서는 신임 대표회장에 설정수 목사(경산옥산교회)가 만장일치로 추대됐고, 추천된 임원들도 모두 추인 받았다. 설정수 목사는 인사말에서 “지금까지 연합회를 잘 이끌어오신 증경회장님들을 존경한다”며 “앞으로 경북의 2,800여 교회가 더 많은 연합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연합회를 섬기고자 하니 기도와 협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제21회기 신임 실무임원 ▲직전회장: 이정우 목사 ▲대표회장: 설정수 목사 ▲대표부회장: 신재영 목사 이동철 장로 최두원 장로 ▲상임회장: 방영팔 목사 ▲본부장: 김대원 목사 ▲사무총장: 김길동 목사 ▲상임총무: 김봉환 목사 ▲상임서기: 곽금배 목사 ▲회의록서기: 곽병구 목사 ▲회계: 김재석 장로 ▲정기총회를 마치고 내빈, 신임임원, 증경회장단의 기념촬영.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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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사회복지사협회’ 창립 및 발기인대회 열려초대협회장에 최점식 목사 취임 ▲인사말을 전하는 최점식 협회장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사회복지 실천가로서 사회복지 현장에서 더욱 효율적으로 사명을 감당하고자 창립한 ‘한국기독교사회복지사협회’ 발기인대회가 열렸다. 행사는 지난 2월 6일 오후 2시 경산시 서부2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배학술 코리아이글뉴스 대표, 김영식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 최점식 발기인대회 위원장, 김성근, 김성환, 최병국 발기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협회는 이번 전국중앙회 조직을 토대로 기독교인들과 비기독교인들 간의 교류, 대학진학, 사회복지시설의 취업, 관계기관과의 업무 협약식 등을 통해 기독교사회복지 영역을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초대협회장으로는 경북지사장 최점식 목사(길부교회, 경북하나신문 경산취재팀장)가 선출됐다. 대회에서는 정강헌 서예가의 휘호 전달, 발기인대회 공로자에 대한 국회의원‧대신대학교총장‧한국심리상담연구원장 표창과 코리아이글뉴스 배학술 대표의 최점식 협회장에 대한 표창, 사랑의 쌀 전달식 등의 순서가 있었다. 최점식 협회장은 “본 협회가 이 시대의 가난하고 소외당한 자들의 길잡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 위촉될 고문, 자문위원, 임원들과 협력하여 본 협회를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인사했다. ▲‘한국기독교사회복지사협회’ 발기인대회를 마치고 참석한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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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 제26회 정기총회신임회장에 한상일 목사 취임 ▲신임회장 한상일 목사(좌)와 안정현 목사 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는 지난 12월 16일(월) 오전 11시 선산중앙교회(한상일 목사 시무)당에서 제26회 정기총회를 열고 회무처리와 함께 신임임원진을 선출했다. 이에 따라 2020년 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에는 한상일 목사, 선임부회장에는 문종수 목사(구미성은)가 선출되어 연합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1부 예배는 사무총장 김봉환 목사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이준욱 장로(구미장총 명예회장)의 기도, 문종수 목사(구기총 서기)의 성경봉독에 이어 구기총 회장 안정현 목사가 “바울 사도처럼 은혜의 경륜을 깨달아 어떻게 복음을 잘 전할 것인지 고민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교했다. 2부 총회에서는 지난 한 회기 동안의 사업보고와 회무처리에 이어 임원진이 개선됐다. 신임회장에 추대된 한상일 목사는 “연합회 사역을 하는 것이 어려운 시대이지만, 선배 목사님들께 자문을 구하면서 겸손히 감당해 나가겠다. 많은 기도와 협력을 부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실무임원 명단 ▲직전회장: 안정현 목사 ▲회장: 한상일 목사 ▲선임부회장: 문종수 목사 ▲부회장: 조은수 목사 외 3명 ▲사무총장: 한인선 목사 이기우 장로 ▲총무: 최광락 목사 ▲서기: 김진호 목사 ▲회록서기: 이재두 목사 ▲회계: 한상봉 장로 ▲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는 12월 16일 선산중앙교회당에서 제26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임원진을 선출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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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월드휴먼브리지, ‘사랑의 김장나눔’ 및 ‘난방비 지원’관내 저소득·취약계층 위한 김장김치 3,000kg 및 난방비 600만 원 지원 ▲난방비 지원(최영조 경산시장(좌), 월드휴먼브리지 김종원 대표). (사진=경산시) 국제구호개발 NGO 경산월드휴먼브리지(대표 김종원)는 지난 11월 26일 영남대학교 천마광장에서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했다. 경산월드휴먼브리지에서 매년 진행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지역의 저소득 가정을 비롯하여 김장김치가 필요한 복지시설, 단체에 전달하는 사업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총 3,000kg의 김장김치가 전달되었다. 또한, ‘사랑의 겨울나기’ 난방비 지원금 600만 원이 이날 함께 전달됐다. 이 지원금은 난방비 지원이 필요한 에너지 취약계층 30가정에 2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최영조 경산시장과 서길수 영남대학교 총장이 참석해 축사 및 김장 시연을 했으며, 최영조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행사를 위해 애써주시고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신 덕분에 우리 이웃들의 겨울나기가 한결 수월해질 것을 기대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장나눔 (경산교육지원청 이순호 교육지원과장, 서길수 영남대 총장, 월드휴먼브리지 김종원 대표, 최영조 경산시장(우)). (사진=경산시) 최점식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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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제5회 세계한글작가대회’ 개막12~15일 하이코‧경주힐튼호텔, 13개국 참가 45명 명사 발표 및 토론 ‘한글과 한국문학의 세계화’란 주제로 한글문학 미래 담론의 장 기대 국제펜한국본부(손해일 이사장, 시인)는 2019년 제5회 세계한글작가대회를 12일부터 15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경주시의 후원으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경주힐튼호텔에서 개최한다. 이 대회는 이근배 조직위원장(대한민국 예술원 회원, 시인), 김홍신 집행위원장(소설가, 국회의원(전)), 신달자 조직위원(문학진흥정책위원장, 시인) 외에도 한국문학 주요 5단체 단체장과 사무총장 등을 총망라한 57인의 집행부로 구성됐다. 이번 대회에는 ‘한글과 한국문학의 세계화’란 대주제로 특별강연이, ‘한글의 역사성과 그 의미’, ‘국가 간 교류와 협력의 방향’ 등의 주제로 문학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13개국에서 참가하고 45명의 발표자와 토론자 등 국내외 문인과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여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특별강연, 주제1‧2 발표, 문학강연, 세계한글작가대회 기념조형물 제막식, 한국문학축제, 문학역사기행 등이다. 먼저 12일 개회식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주낙영 경주시장, 윤종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경주시 의회 의장, 김석기 국회의원, 이광복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이경자 한국작가회의 이사장을 비롯해 국내외 문인, 학자, 시민,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13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특별 강연은 47년 동안 한국어를 연구해온 알브레히트 후베 독일 본대학 명예교수, 브러더 앤서니 서강대 명예교수, 임헌영 문학평론가, 김병민 전 연변대 총장이 참여하며 김홍신 소설가의 사회로 펼쳐진다. 대회장인 손해일 국제펜한국본부 이사장은 “한국문학은 시대를 비추는 거울로 세계인과 소통하고 영혼을 맑게 하는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며 “이번 대회가 한국문학의 세계적 도약과 함께 지구촌에 만연된 갈등과 증오를 없애고 인류평화에 기여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세계한글작가대회는 한글과 한글문학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의 장이자, 한글문학이 나가야 할 거대한 담론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행사기간중 대회장인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간단히 등록만 하면 특별강연, 문학 강연 등을 참관할 수 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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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 세습 허용 … 총신대 운영이사회 폐지 … 목회자 정년 연장 논의2019년 주요 교단 총회 결산 2019년도 주요 교단들의 정기총회 일정이 지난 9월 27일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됐다. 총회는 신임 총회장 추대 등 새 임원진을 구성하고 교단과 한국교회, 사회와 관련한 주요 현안들을 결의했다. 특히, 올해 총회에서는 세습금지법, 목회자‧장로 정년 연장, 이단성 심의 등이 주요 이슈로 다루어졌다. 예장통합 총회(총회장 김태영 목사)는 제104회 총회에서 명성교회 세습(목회지 대물림) 문제를 사실상 허용했다. 총회는 명성교회 문제 수습전권위원회를 구성한 후 수습안을 발표했다. 수습안에 따르면 서울동남노회가 11월 3일 임시당회장을 파송하고 김하나 목사의 명성교회 위임목사 청빙은 2021년 1월 1일 이후 가능하다고 했다. 또 “수습안은 법을 잠재하고 결정한 것이므로 누구든지 교회법과 국가법에 의해 고소, 이의제기를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예장합동 총회(총회장 김종준 목사)는 수년간 진통을 앓아왔던 총신대 운영이사회 제도를 폐지하기로 했다. 총신대 이재서 총장은 총회 셋째 날 “총신의 주인은 총회이고 개혁주의 신앙을 철저히 지켜나가겠다”며 총회의 관심과 지원을 호소했다. 올해 장로교 총회에서는 임원제도 대한 변화도 주목을 받았다. 예장통합은 오는 2021년인 제106회기부터 ‘총회장직 상근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총회장이 총회에 상근하는 1년 동안은 시무하던 교회에서 안식년으로 처리하고 사례는 시무교회에서 지급하도록 했다. 지난 1년간 임원단 내부에서 갈등을 빚어왔던 예장백석 총회는 향후 7년 동안은 부총회장 선거 없이 총회장과 전 총회장단이 부총회장을 지명하기로 했다. 회장단과 사무총장을 제외한 임원직선제는 폐지하기로 했다. 총회에서는 목회자‧장로 정년 연장에 관한 논의도 활발하게 일어났다. 먼저 예장백석은 목사 정년을 75세로 연장했다. 예장합동은 기존의 만 70세 정년을 유지하면서 1년간 연구 후 보고 하기로 했다. 기장 총회는 목사의 정년을 67세로 연장하는 안건을 기각했다. 이단과 관련한 논의도 있었다. 주요 8개 교단 이단대책위원회가 요청한 전광훈 목사 이단 옹호자 규정안에 대해서는 대부분 교단에서 보류했지만, 예장백석 총회는 전광훈 목사를 면직, 제명하고 이단옹호단체와 이단옹호자로 규정했다. 이 밖에 기장 총회는 ‘교회 내 성폭력 특별법’을 제정하기로 했으며, 예장통합은 교회 성폭력과 관련한 구체적 대응 방안이 담겨 있는 ‘교회 성폭력 대응 지침서’를 통과시켰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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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한국기독교장로회 전국장로대회 개최“우리를 주께로 돌이키소서” 주제로 8.20~22일 강원도 평창에서 한국기독교장로회(한기장) 전국장로연합회(회장 김철수 장로)가 주최‧주관한 전국장로대회가 지난 8월 20일~22일까지 강원도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우리를 주께로 돌이키소서”(예레미야애가 5:21)라는 주제로 열렸다. 회원들의 영성 회복과 쉼을 통하여 영적 지도력을 함양하고 선교적 사명을 고취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2천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은혜와 감동이 충만한 성대회로 치러졌다. 대회사에서 회장 김철수 장로는 “오늘날은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존경을 받지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얼룩진 명예가 회복되어야 합니다. 이 대회가 회원들에게 위로가 되고 화합과 친목의 장이 되길 기원 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환영사는 준비위원장 채우기 장로, 격려사는 한기장 부총회장 유영준 장로, 축사는 한신대 총장 연규홍 목사, 한국장로회총연합회대표회장 이종식 장로, 한기장 남신도회전국연합회회장 박관순 장로, 한기장 총회 총무 이재천 목사 등이 순서를 맡았다. 그 외에 특별행사로는 장로회원 자녀들에게 장학금 수여, 3대 장로회원‧3형제자매 장로회원에 대한 격려 및시상, 영성 훈련,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운권 추첨, 각 지역 장로회별 문화 관광지 탐방 등의 시간이 마련돼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기사제공 = 경북미디어뉴스 www.경북미디어뉴스.kr) 편집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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