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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산업 신기술을 만나다···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 개최국가 물산업 클러스터에서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 성황 개최 물분야 신기술 소개 및 우수 기자재 전시부스, 구매상담회, 세미나 등 ▲'2022년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 행사 후 기념촬영.(사진=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대구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한국환경공단과 공동으로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시장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판로지원을 위한 ‘2022년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한국물기술인증원, 대한상수도학회, 대한환경공학회 등이 후원했다. 첫날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홍정기 환경부 차관, 정경윤 K-Water 부사장 등 관련 기관장이 참여해 지역 물기업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격려했다. 주요 행사로는 물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공무원에 대한 시상, 대구경북 소재 물산업 분야 기업의 신기술 소개와 홍보를 위한 전시·홍보부스와 물관련 기업과 구매기관의 맞춤형 구매 상담 등이다. 또 물관련 인․검증 제도,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디지털워터 정책 및 기술, 물산업 해외진출전략 및 정책마련을 위한 세미나 등이 있으며 대구경북 물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학계·연구계·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여해 지역 물기업의 우수 제품 홍보 및 정보교환 등 상호 연결할 수 있는 상생협력의 비즈니스 장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에서 우리 지역 물 기업들의 혁신제품 전시를 통해 국·내외 신기술을 소개하고, 지역 물기업과 물관련 기관과의 맞춤형 구매상담에서 비즈니스 상생의 길을 열어감으로써 물산업 성장 기반 마련과 기술개발 및 수요처 확대로 다양한 영역으로 판로를 확대해 나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중앙 정부 차원에서 현재 지역의 모습을 직시하고 중소기업과 지역사업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물 분야 신기술과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물 관리 정책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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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시민들의 봄나들이를 위한 “見生 조각전” 개최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4월 2일~5월 31일까지 따뜻한 봄날의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예술의전당 일원에 유명 작가들의 조각작품 12점을 전시한다. 이번 '견생조각전(見生彫刻展)'은 현대조각의 저변확대를 위한 문화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최하고 아트밸리 주관, 그리고 크라운 해태가 후원한다. 봄나들이 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경험과 즐거움을 주고자 진행한다. 견생 조각전은 2016년 10월 서울 광장을 시작으로 이번 59번째 안동에서 전시를 진행하며, ‘조각을 보면 생명이 생긴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크라운해태 아트밸리 소속작가들과 대구․경북 특히 안동대학교 출신 작가들의 대형 야외 조각작품 12점을 선보인다. 낙동강변이라는 자연과 일상의 공간에 조각작품이 어우러지자 익숙하면서도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지역의 문화적 감수성을 높여 새로운 문화 창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벚꽃이 아름다운 낙동강변 예술의전당 인근 야외 조각전과 다양한 공연, 실내 전시로 시민에게는 문화예술 감상의 기회가 되고, 예술가에게는 창작활동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시회의 취지를 강조했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840-3600번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 한상덕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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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모교회 교회설립 121주년 기념예배 드려아신대(Acts)-성경번역선교회(GBT)-구미상모교회, 선교협약 체결 ▲선교협약식에서 구미상모교회 조준환 목사(좌)와 아신대(Acts) 총장 정홍열 목사의 모습. 구미상모교회(담임목사 조준환)는 지난 3월 13일(주일) 교회설립 121주년 기념주일을 맞아, 아신대(Acts) 총장 정홍열 목사의 설교로 오후 찬양예배를 드리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렸다. 구미상모교회는 이날 예배에 앞서 121주년 기념 특별행사로, 아신대(Acts), 성경번역선교회(GBT)와 선교협약식을 가졌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교’와 ‘세계복음화’를 위해, 외국 선교사 지원과 선교기관 재정후원 및 교육지원 등에 동역하기 위함이다. 협약을 통해 구미상모교회는 아신대에 장학금 등 교육지원, 아신대 외국인 졸업자의 자국 목회 및 선교사역을 지원하게 된다. 또, 성경번역선교회는 구미상모교회의 요청에 따라 각종 선교강사, 선교훈련 프로그램 및 해외단기선교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구미상모교회는 성경번역선교회에 매월 선교헌금을 후원하며, 성경번역선교회가 경북지역에서 개최하는 행사에 장소제공 등으로 동역하기로 했다. 조준환 목사는 “지금까지 상모교회를 인도하시고 많은 복으로 채워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되라’는 하나님의 지상명령을 온 교우가 합심하여 실천해 나가는 아름다운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구미상모교회는 교회설립 121주년을 맞아 감사예배를 드렸다. 구미상모교회 당회원의 기념촬영.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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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고난 받는 우크라이나를 위한 기도회’ 열어한교봉·KWMA 주최 ··· 이영훈 목사 “화평케 하는 자의 사명 감당하자” 당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멈추게 해주시고, 평화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께서 역사하여 주옵소서. 전쟁으로 인한 우크라이나 난민들의 슬픔을 위로하시고, 삶의 필요를 채우시고, 모든 지원과 복구를 위한 협력들이 원활하게 해주소서.” 러시아의 침공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위한 한국교회 기도회가 3월 6일 오후 4시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시무)에서 3천여 명의 성도가 참석한 가운데 은혜롭게 드려졌다. 한국교회봉사단(이사장 오정현 목사, 한교봉)과 한국세계선교협의회(이사장 이규현 목사, KWMA)주최, 한국교회총연합과 유엔세계식량계획, 유엔난민기구, 사람광주리 후원으로 드린 이 날 기도회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아픔을 치유해달라는 성도들의 기도 소리로 가득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우크라이나 현지 한인 선교사들의 삶과 사역을 지켜주시고, 전쟁의 위기 속에 더욱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아울러 한국교회와 선교계, 정부와 모든 국민이 힘을 모아 우크라이나를 도울 수 있기를, 국제사회의 평화 공조가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이날 기도회는 김태영 목사(한교봉 대표단장)의 사회로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의 인사, 최성은 목사(지구촌교회)의 대표기도, 이영훈 목사(기하성 대표총회장,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했다. 이영훈 목사는 ‘화평케 하는 자’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우리가 화평케 하는 자의 역할을 감당할 때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는다”면서 “이 기도회를 통해 전쟁이 멈추어지고 진정한 평화가 이루어지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기도회에서는 이양구 안수집사(직전 주 우크라이나 대사)와 김평원 선교사가 우크라이나 현지 참상에 대해 증언했고,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가 평화 호소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류영모 목사(한교총 대표회장)와 소강석 목사(한교봉 상임단장)의 격려사 등의 순서가 있었고, 김삼환 목사(한교봉 총재, KWMA 법인이사)의 감사 인사와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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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청년면려회(CE)와 안대선 선교사(5)기독청년면려회(CE)와 안대선 선교사(5) 김승학 목사 신학과 교수/기독교교육학 안동교회 담임목사 안대선 선교사(W.J.Anderson, 1890~1960) 목차 서문 1. 안대선의 출생지 2. 안대선의 출신대학과 신학대학원 3. 안대선의 결혼과 사별 4. 안대선의 안동선교부 부임 5. 안대선과 안동기독청년면려회 6. 안대선과 전국기독청년면려회 7. 안대선의 그 외 사역 8. 안대선의 퇴임 및 별세 6. 안대선과 전국기독청년면려회(2) 1) 전국청년면려회 조직(2) 안대선은 전국청년면려회 상임총무로 전국 교회를 순회하며 면려회 운동을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감당했는데, 창립총회부터 창립 10주년이 되는 6회 총회 시까지 상임총무를 역임했다. 안대선은 기관지인 진생(眞生)을 통해 “면려회가 1927년 6월 현재, 창립된 지 6년 만에, 전국연합회가 조직된 지 3년 만에 엄청나게 발전해서 감사의 눈물을 흘렸다”라고 말했다. 조선면려연합회는 당시 전국에 300여회, 회원이 10,000여명, 노회를 구역으로 한 연합회가 7처나 되었다. 하지만 안대선은 “면려회연합회가 지금의 발전에 만족하지 말고 하나님께 영광이 될 만한 기념사업을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청년면려회 사역은 아동성경학교와 성경구락부를 통한 계몽 활동으로 확산되어 학생들을 위한 전도와 신앙교육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또한 대사회적으로는 절제운동, 물산장려운동, 폐창운동 등을 통해 신앙과 생활을 일치시키는 데 큰 역할을 감당했다. 특히 절제운동은 술, 아편, 축첩, 매음, 잡기 등 사회악에 대한 정화운동으로 강력한 호응이 있었으며, 물산장려운동도 사치를 배격하고 검소한 생활을 강조한 것으로 이 두 운동은 당시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특히 안대선은 면려회의 성격에 대해 분명하게 밝힌 바 있다. 면려회가 연회(宴會)나 사교적 기관으로 준비된 조직체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나 조심스럽게 면려회가 교회 청년들의 친교의 장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하면서, 설령 그렇다고 하더라도 면려회 사업의 주요부분이 아닌 종속사업으로 편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안대선의 소견은 1927년 당시 면려회 안에서 남·여 청년들의 교제 문제로 교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었을 가능성을 보여준다. 그는 면려회가 남·여 교제의 장(場)으로 변질되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갖고 유연하게 대처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 조선예수교장로회 총회의 기독청년면려회 후원 기독청년면려회는 1925년에 기관지 진생(眞生)을 발간하여 전국 교회에 보급하면서 문서선교를 통해 청년들의 신앙훈련에 큰 도움을 주었다. 안대선은 면려회 기관지인 진생에 기고한 많은 글을 통해 면려회의 발전에 최선을 다했음을 알 수 있다. 다음은 안대선이 진생에 기고한 글이다: ‘면려회를 재미있게 진행시키는 방법’(제3권제3호, 제3권제4호), ‘면려회 원칙에 대하여’(제4권제3호, 제4권제4호, 제4권제6호, 제4권제11호, 제4권제12호). 또한, 1929년 9월에 개최된 제18회 장로교 총회는 매년 2월 첫째 주일(창립주일)에 전국교회가 면려주일로 지키도록 결의함으로써 전국의 교회들이 ‘그리스도를 위하여, 교회를 위하여’라는 표어대로 그리스도와 교회에 헌신할 수 있게 했다. 1932년 9월에 개최된 제21회 장로교 총회는 면려부를 상설부서로 두기로 결의함으로써 면려운동이 한층 더 강조되었다. 따라서 청년면려회는 더욱 확산되어 많은 교회들이 면려회를 조직하여 1934년에는 전국에서 1,067개 교회가 면려회를 조직했고, 26개 지방연합회가 조직되었으며, 전국의 회원 수는 3만명이 훨씬 초과할 정도였다. 3) 전국청년면려회 총무 안대선과 부총무 권중윤 권중윤은 1900년 2월 3일 안동교회가 위치한 안동군 법상동에서 출생하였다. 그는 대구 계성학교 학생으로 대구 3·1만세운동에 참가했다가 검거되어 6개월 동안 옥고를 치른 애국청년이었다. 계성학교를 졸업한 후 안동으로 내려온 권중윤은 안동교회에 출석했으며, 안대선이 소개한 청년면려회에 적극적으로 활동한 결과 초대회장으로 피선되었다. 이후 안대선은 권중윤과 함께 호흡을 맞춰 1921년 6월 안동지역 청년면려회가 조직될 수 있었다. 1922년 귀경한 안대선과 권중윤은 청년면려회를 전국에 소개하는 일에 헌신했으며, 1924년 12월 2일 서울 피어선신학교에서 열린 기독청년면려회조선연합회 총회에서 안대선은 총무, 권중윤은 부총무로 피선되었다. 안대선은 권중윤의 활동상을 이렇게 회고한 적이 있다: “군(君)이 도와주던 면려회 사업만은 점점 더 흥왕하여 이 회를 전국적 운동으로 만든 동기도 여기서 생기게 되었다.” 그러나 권중윤은 안대선과 함께 기호지방과 호남지방 순회활동을 하다가 1927년 1월 30일, 28세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그의 사인(死因)은 과로로 알려져 있다. 안동에서 서울로 이임한 지 5년 만의 일이었다. 권중윤은 기독청년면려운동을 위해 헌신하다가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최초의 순직자라고 할 수 있다. 4) 기독청년면려회의 해체 1931년 만주사변과 1937년의 중일전쟁을 일으킨 일제는 전시체제 하에서 한국 주재 선교사들을 더욱 감시하고 탄압하였다. 특히 1930년대 신사참배 저항의 배후에 선교사들이 있다고 판단한 일제는 선교사들에 대한 탄압과 회유를 병행했으며, 통제와 단속을 더욱 강화하였다. 결국 교회와 기독교 단체에 대한 일제의 탄압으로 1938년 9월에 개최된 제27회 장로교 총회가 신사참배를 결의한 직후인 9월 19일 기독청년면려회도 해체되었다. 일제는 1940년대에 들어와 서양 국가들과의 외교관계가 점차 악화되자 한국의 외국인 선교사들을 본국으로 송환시켰고, 1941년 태평양전쟁 발발 이후 대부분 선교사들은 억류·추방되었다. ▲해방 후 재건된 기독청년면려회는 1947년 10월 새문안교회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청년회 전국연합회 창립총회를 통해 조직이 정비되었다. 사진은 1954년 4월 22일 안동교회에서 개회된 장로회 제39회 총회에서 ‘기독청년면려연합회 제5차 전국대회’ 모습.(사진6) /논문 발췌‧정리=박은숙 기자/ <논문 원본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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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선교연합회 대경지회, “군복음화에 최선 다할 것” 다짐연무대교회에 ‘스튜디오카페차량’ 지원금 5,150만원 전달 ▲ 회장 박창식 목사(왼쪽 첫 번째)가 연무대교회에 스튜디오카페차량 지원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대경지회(이사장 신경식 장로, 지회장 박창식 목사)는 지난 1월 25일 달서교회(박창식 목사 시무)에서 제24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총회에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70여 명의 내빈과 회원들이 참석해, 지난 회기의 사역을 돌아보면서 군선교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이날 대경지회는 육군훈련소 연무대교회에 선교를 위한 ‘훈련병 응원 스튜디오카페차량’ 지원금 5,150만원을 전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총회에 앞서 예배는 총회군선교회대구지회 이사장 김일영 목사 인도로, 본회 고문 권영식 장로의 기도, 회장 박창식 목사의 설교, 공군대구기지교회 윤요한 군목의 비전2030 공동기도문 낭독, 증경이사장 박성순 목사의 축도 순으로 드렸다. 설교에서 박창식 목사는 “우리는 광야교회의 길에서 승리해야 한다”라며 “광야교회에서는 예수님의 이름을 담대하게 전해야 한다. 예수선교, 믿음선교, 사랑선교를 통해 주님 나라 확장에 멋지게 쓰임 받는 대경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총회에는 지도목사인 신현진 목사, 군선교연합회 사무총장 이정우 목사, 총회군선교회경북지회장 우봉석 목사, 제2작전사령부 무열대교회 문효빈 군목 등이 격려와 축하 메시지를 통해 군복음화에 지속적인 관심과 헌신을 당부했다. 이사장 신경식 장로는 “군선교는 청년선교이기에 한국교회의 미래요 소망이다”면서 “대구 경북에 계신 모든 교회와 성도님들이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주셔서 군선교가 더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제24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내빈과 회원들이 군선교 사명을 다지며 ‘화이팅’ 하고 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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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1억원 기부금 전달도내 복지사각지대 아동·청소년에게 지원 경북 아너소사이어티(개인 고액 기부자) 137명 가입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구미지원센터에서 경북 복지사각지대 아동지원 기부금을 전달했다.(사진=경북도) 경상북도는 14일 도청에서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구미지원센터(센터장 김현도)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위기 아동ㆍ청소년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구미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사내 설치된 키오스크에 지원대상자의 사연을 담은 동영상을 보고 임직원들이 사원증을 태그하면 자동으로 1,000원씩 기부하는 나눔 키오스크 기부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매달 700~10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 센터는 지난해 농산물 꾸러미, 방한의류, 생필품세트, 위기가정 지원 등 지역 내 나눔 명문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한편,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는 개인 고액기부 참여 프로그램인 아너소사이어티를 운영해 지난해 신규 13명, 2007년부터 누적 137명의 참여를 통해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 아너소사이어티 : 개인이 5년 이내 1억원 이상 기부 약정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달해준 삼성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도내 기업들의 기부가 지속해서 확산해 작은 나눔으로 큰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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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사랑의 온도탑 170도까지 오르며 모금액 10억 달성··· 역대 최고지난해 12월 1일~지난달 31일까지 62일간 10억 2000만원 모금 코로나19로 추운 겨울에도 경주시민의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 모여 ▲경주시가 3일 오후 구 경주역 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 폐막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주시) 경주 사랑의 온도탑이 역대 최고인 170도까지 오르며 코로나19로 추운 겨울을 보내는 가운데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는 시민들의 마음이 펄펄 끓어 올랐다.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모금액 6억 원을 목표로 온도를 높이기 시작해 같은 달 30일 목표액을 조기 달성했으며, 캠페인이 마무리된 지난달 31일까지 역대 최고 온도인 170도를 기록하며 10억 2000만 원을 모금했다. 이런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경주시는 3일 오후 구 경주역 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 폐막식을 열었다. 이날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서호대 시의장, 최대락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장 및 단원 등이 참석해 최고 온도를 달성하는데 따뜻한 마음을 보태 준 기관·단체, 기업, 개인 기부자 등에 대해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따뜻한 온기를 전한 시민의 면면을 살펴보면 △고사리손으로 모은 용돈을 전달해 온 어린이 △익명 기부자 △2명의 신규 아너소사이어티 △기업·직원 1:1 매칭그랜트(임직원이 내는 기부금만큼 기업도 후원금 내는 제도) 등 다양한 참여가 이뤄졌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구와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복지사업에 쓰이게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사랑의 온도를 최고로 높이며 역대 최고 모금액을 기록해 준 시민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면서, “임인년 새해는 희망이 가득한 날들로 채워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 2019년 희망 나눔 캠페인 때부터 구 경주역 광장에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해 경주 최부자 나눔 정신을 잇는 기부문화 정착에 노력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천년고도 경주를 상징하는 첨성대 온도탑을 설치하고 경북도 최초로 아너소사이어티(5년 동안 1억원 기부) 홍보존을 조성하는 등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따뜻한 지역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경주 김치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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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목양교회 사랑의 쌀 나눔저소득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전달 경산시 동부동 소재 경산목양교회(목사 서민성)에서 12일(수) 75만 원 상당의 사랑의 쌀 15포(20kg)를 후원했다. 후원받은 쌀은 관내 저소득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김동필 동부동장은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동참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산 최점식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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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신봉교회, 이웃돕기성금 기탁 및 떡국떡 후원2022년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첫 나눔 상주신봉교회(장로 김진하)는 1월 5일(수) 신흥동 관내 취약계층가구를 위하여 신흥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해도)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과 함께 즉석 떡국떡 60박스(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신봉교회에서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고 있으며, 소외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김진하 장로는 “우리의 작은 정성이 코로나로 지친 이웃에게 기쁨의 선물이 되었으면 하고, 모두 건강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 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해도 신흥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성금 및 물품을 기탁해 주신 신봉교회 교인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더불어 사는 지역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상주 김종환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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