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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제9대 총장에 안민 교수 취임▲고신대학교 제9대 총장 안민 교수. 고신대학교 제9대 총장에 안민 교수가 취임했다고 고신대학교는 밝혔다. 고신대학교는 지난 1일 부산 영도캠퍼스 예음관에서 제9대 안민 총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 2부 취임식으로 나뉘어 열렸으며, 취임식에서 안민 총장은 황만선 고려학원 이사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이후 취임선서를 했다. 안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고신대학교의 비전으로 “새로운 시작, 아름다운 동행”을 선포하고, “고신대의 존재 이유는 학생들을 신앙에 기초로 한 헌신과 섬김의 인재로 키워내는 것이다”며 “기독교 대학의 정체성 강화, 고신대만의 교육 특성화, 선교중심 대학으로서의 국제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혁신적 학사구조 개편, 글로벌 평생교육체제 구축, 대학재정 지원사업 유치, 재정 안정성 확보, 국제적 선교협력 중심대학, 대학행정구조 개편 등 7대 비전전략을 제시했다. 안민 총장은 1984년 3월 고신대 교수로 임용된 이후 학생처장, 교무처장, 부총장, 총장 직무대행, 교회음악대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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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기독교계 지도자 및 연합회 임역원 초청 ‘조찬 간담회’경북하나신문(발행인 윤형구)은 창간 1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18일 호텔금오산 컨벤션홀에서 구미시 기독교계 지도자 및 연합회 임역원 초청 조찬 간담회를 열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승동 목사(성시화운동본부 고문, 구미상모), 정영화 목사(성시화운동본부 고문, 구미시민 원로)를 비롯한 교계의 지도 목회자들과 서귀석 목사(구기총 회장, 구미서현), 안재호 목사(성시화본부장, 구미사랑의)를 비롯한 실무 임역원 50여 명 한 자리에 모여 마음을 같이 했다. 1부 예배에서 김승동 목사는 ‘축복의 통로로 사용하소서’(창 12:1~3)라는 제목으로 경북하나신문의 창간 10주년을 축하하며 더불어 신년 메시지를 대신했다. 특히, 정영화 원로목사는 구미 기독교계가 더욱 연합하여 큰 일들을 성취할 수 있기를 바라며, 경북하나신문이 기독언론으로서 그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기를 당부했다. 한편, 경북하나신문은 2008년 1월 15일 ‘구미기독신문’이란 제호로 창간된 이래, ‘경북기독신문’(2011.8.15.)을 거쳐 ‘경북하나신문’(2015.4.22.)로 제호를 바꾸는 등 사회 전반에 걸쳐 영향력을 끼칠수 있는 언론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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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하나신문, ‘제2회 친선 골프대회’ 개최경북하나신문(회장 윤형구 장로)이 주최한 ‘제2회 친선골프대회’가 지난달 20일 구미CC에서 구미지역 목회자와 장로 등 16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지역 교계 지도자들의 사역을 위로하고 경북하나신문의 문서선교 사명에 대해 알리고자 갖게된 이번 대회는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참가자 16명(목사 8명, 장로 7명, 집사 1명)은 4개 조를 이뤄 경기를 진행했다. 경기를 마친 후 이상영 장로(구미제일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성적에 따라 우승, 준우승, 메달리스트상, 행운상, 롱기스트상, 니어리스트상. 다버디상, 다파상 등을 비롯, 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상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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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에 도내 지원자 10개 팀을 모집, 2차 대회 예정경북하나신문(회장 윤형구 장로) 초청 제1회 친선골프대회가 지난달 31일 오전 7시 선산 제이스CC에서 구미지역 목회자와 장로 등 16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지역 교계 지도자간 친목도모 차원에서 개최된 이날 대회에는 목사 8명과 장로 8명이 4개조를 이뤄 경기를 진행했다. 낮 12시경 모든 경기를 마친 참가자들은 함께 모여 오찬을 나누고 시상식을 가졌다. 성적에 따라 우승과 준우승, 행운상,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메달리스트 등과 이날 참가자 전원에게 참가상이 수여됐다. 경북하나신문에서는 하반기(가을)에 도내지원자(목회자와 평신도)를 중심으로 10개 팀을 구성, 스포츠를 통해 지역 교회 간 친목을 다질 예정이다. 한편, 경북하나신문은 기독언론의 사명을 감당하고자 2008년 1월 창간, 도내 2,500여 개 교회 소식과 간증, 칼럼, 설교 등은 물론, 이단과 동성애·이슬람에 대해 특집 기사를 게재하여 기독인들의 대처 방안 등을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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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예장(통합) 제44회 전국장로수련회(회장 안옥섭 장로)가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라는 주제로 지난 4일(수)~6일(금) 더케이경주호텔에서 5,0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개회예배에서 예장(통합) 부총회장 림형석 목사는 “오늘날 한국교회의 가장 큰 문제는 교회가 영적인 능력을 잃어버리고 있는 것”이라며 “우리가 민족의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감당하려면, 먼저 한국교회에 영적 부흥과 회복이 일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림 목사는 “영적 부흥은 우리 자신에게서 시작한다”고 강조하고 “이 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회개할 때 우리 가정과 교회, 한국교회에 영적 부흥이 일어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대회장 안옥섭 장로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증경총회장 이성희 목사의 격려사, 한국장로회총연합회 회장 남상훈 장로 및 4개 교단 전국장로회연합회 대표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사흘 동안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수련회에서는 장향희 목사(든든한교회), 김의식 목사(치유하는교회), 박진석 목사(기쁨의교회), 주승중 목사(주안교회), 고만호 목사(여수은파교회)를 비롯한 여러 강사들의 주제특강과 방송인 이성미 집사의 간증, 온누리교회 윤형주 장로의 찬양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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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회, 안동시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원 기탁대한예수교장로회 안동교회(담임목사 김승학)는 지난달 29일 1천만원을 (재)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권영세․김원)에 전달해 누적금액이 7천만 원에 이르렀다. 시에 따르면, 안동교회는 1909년 8월에 설립된 이후 108년 동안 안동지역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오고 있다. 1948년 안동유치원의 개원을 시작으로 1993년에는 경로대학을, 2005년에는 지역민의 평생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평생교육센터를, 2009년에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랑나눔잔치를, 2011년에는 노인종합복지센터를 개소해서 현재까지 운영해 오고 있다. 또한, 2016년부터 안동시와 협력해 안동시민의 어학능력강화를 위한 안동시 무지개학교 어학강좌를 개설·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안동지역 12개 중·고등학교의 모범생에 대한 장학금을 후원, 전달하고 있다. 한편, 안동시는 2008년 안동시장학회를 설립해 2016년까지 목표액 100억원을 달성해 2,150명에게 14억9천7백여만원을 지급했다. 안동시장학회는 2022년까지 150억원을 목표로 장학기금모금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많은 독지가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권영세 (재)안동시장학회 이사장은 "종교단체의 정성으로 마련된 장학금이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에 소중하게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고, "2022년까지 세워진 150억원의 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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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야면기독교연합회, 문수지역, 신년부흥회 열려봉화군 물야면기독교연합회(물야, 두문, 문양, 북지, 수곡, 수식, 압동, 오전, 월계교회)는 문양교회(담임목사 오주엽, 물야면 문양길 소재)당에서 지난달 28일 김의식 목사(서울 치유하는교회)를 강사로 ‘2018년 신년부흥회’를 열었다. 강사로 나선 김의식 목사는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신 33:29)라는 주제로 28일~29일까지 5회에 걸쳐 말씀을 선포했으며 매 집회마다 150여 명의 성도가 참석해 은혜를 받았다. 물야면기독교연합회는 경북 북부 지역 어느 면보다 더 교회수도 많고 협력이 잘되며 지역 사회의 복음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영주시 문수면 와현교회(담임목사 강병주)당에서도 28일~29일까지 5회에 걸쳐 유기호 원로목사(익산 왕궁중부교회)를 강사로 신년부흥성회가 열렸다. 이 집회는 문수교회(신용균 목사)와 와현교회의 연합으로 열렸으며 매 집회마다 80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해 큰 은혜를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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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식 목사 초청, 칠기총 ‘신년 치유 부흥 성회’ 열려칠곡군기독교총연합회(회장 최경철 목사)는 지난 7일~9일 왜관제일교회(담임목사 신 우) 본당에서 김의식 목사(치유하는교회 담임)를 초청, 신년 치유 부흥성회를 열었다. ‘상한 마음의 치유’(엡 4:31~32)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집회는 매 집회마다 칠곡군 산하 각 교회 성도들이 열심히 참석해 은혜와 신앙을 회복하는 시간이 됐다. 세계치유선교회 회장이며 제102회기 예장(통합) 총회 서기로 섬기고 있는 김의식 목사는 세 번의 저녁 집회에서 ‘상한 마음의 치유’, 행복한 가정의 회복‘, ’초대교회로 돌아가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특히, 마지막 날 집회에서 김 목사는 “초대교회는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에 힘썼다(행 2:42)”라고 전하고, “오늘날 우리의 교회도 초대교회와 같이 사랑의 나눔이 있고 삶으로 전도할 때 기사와 표적들이 많이 나타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칠곡군기독교총연합회는 매년 신년 부흥 성회를 통해 온 교회가 새 힘을 얻고 지역을 복음화하는 일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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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영주 발전에 매진하겠습니다”장욱현 영주시장은 22일 영주시의회 ‘제 230회 제2차 정례회’에서 가진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장시장은 “영주시는 올해 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등 지역 경제의 획기적인 전환점 마련한 데 이어 첨단베어링클러스터 국가 산업단지가 최종 지정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동서횡단철도 조기 착공, 중앙선 복선전철 사업 조기 완공에도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 분야를 비롯해 영주시 농업도 달라진다. 인천문학경기장 내에 영주한우식당을 개소한 데 이어 연말에 소비지 유통센터를 열어 수도권 직거래 시장 확보에 나서고, 일손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확대 도입․운영한다. 또 2022 풍기세계인삼 EXPO를 유치, 녹색농업치유단지, 6차 산업 관광지구 조성에도 나선다. 부석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고, 웰니스 관광 25선에 국립산림치유원이, 국립공원 힐링로드 10선에 죽계구곡이 선정되는 등 문화관광 인프라로 주목받은 데 이어 내년도에는 선비문화․힐링관광 도시 조성에 힘쓴다. 소백산 산악레포츠단지, 삼판서 고택~문화예술회관 무지개 다리, 한국문화테마파크(선비세상), 영주댐 어드벤처 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경북 최초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영주시는 아동친화정책과 복지을 한층 강화한다. 유아숲 체험원 조성, 영주치매안심 센터 운영, 독거노인 공동거주의 집 운영 등 세대별 맞춤형 정책에 이어 건강가정지원센터 설립, 독거노인 공동거주의 집 확대 운영, 도시재생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 등 고령화, 저출산, 도심공동화 문제에 적극 대응한다. 이밖에도 국립인성교육 진흥원 설립, 세계인성포럼 유치, 대한민국 선비대상 시상을 추진하고, 시민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스마트안전거리 확대, ICT기반 방범용 CCTV 설치, 미세먼지 예·경보제를 운영하고, 공용․민영 주차장 확대를 통해 주차난 해소에도 나선다. 또한 행정구역 개편, 시민과 소통․만남의 날 확대 운영 등 시민 맞춤형 정책도 꾸준히 추진한다. 영주시는 이 같은 시정구상과 함께 2019년도 본예산을 금년 대비 9.08% 증가한 7,090억 원으로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은 시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복지 강화, 산업기반 구축 및 중소기업지원, 농업분야 지원 확대 등 시민의 실질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부분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2019년은 영주의 백년먹거리 마련을 위한 중요한 해“라고 전하고, “영주시민 여러분 모두가 ‘더 큰 영주’ 건설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응원 해주시길 바란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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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영양의 자랑거리 친환경농산물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청정 영양군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지난 3일에서 4일까지 동안 대구 대백플라자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 영양고추, 산채 등을 출품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사) 경상북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김안수)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영양군에서는 고품질 친환경 농업으로 재배한 유기농 고추, 고춧가루, 눈개승마 등을 출품하였고, 영양군 일월면 정찬동(49세) 회원의 영양고 추가 채소 부문에서 특별상, 영양군 청기면 산운리 문종환(56세) 회원의 눈개승마가 채소·특작류부문에서 동상을 차지하게 되었다. 또한, 행사 기간 중 대백플라자에 마련된 홍보·판매 행사에서는 영양군에서 유기농으로 재배한 건고추, 고춧가루, 눈개승마 등을 홍보·판매하여 도시 소비자들의 큰 관심으로 영양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 영양군 오도창 군수는 “농업인들이 의지를 가지고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지만, 판로가 제대로 확보되지 않아 많은 애로를 겪고 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판매하고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여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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