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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기독교총연합회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성금전달안동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김형탁 목사)에서는 안동시를 방문해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3,000,000원을 전달했다.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한 해를 보내기 위해 안동시기독교총연합회 소속 교회 회원 및 신도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안동시 관내 198개가 소속되어 있는 안동시기독교총연합회는 매년 저소득층에게 정기적으로 성금과 물품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문화 확산과 실천에 기여하고 있다. 김형탁 안동시기독교총연합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작은 정성을 모았다. 이번 성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해 잊지 않고 매년 기탁에 동참해 주신 안동시기독교총연합회 회원 및 신도들에게 감사드리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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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락교회, 봉화지역 미자립교회에 3천만원 지원서울 영락교회(위임목사 김운성)는 12월 7일 봉화 춘양교회에서 열린 봉화군기독교연합회 주최 ‘연합부흥회’에서 농촌지역 미자립교회지원을 위해 3천만 원을 봉화군기독교연합회에 전달했다. 봉화군기독교연합회장 최광운 목사는 “농촌지역의 어려움을 살펴 후원금을 쾌척해주신 영락교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복음 사역에 고충을 겪는 봉화지역 미자립교회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 영락교회는 교계의 중심이 되는 교회로 우리나라 복음화를 선도해 왔으며, 나라를 위한 기도와 소외되고 어려운 농촌지역을 돕는 일에도 앞장서는 등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로 널리 알려져 있다. 봉화군기독교연합회는 봉화지역에 60여 교회가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부활절연합예배, 이웃돕기, 예향음악회, 연합부흥회 등 행사를 통해 지역 복음화와 교회 부흥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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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대표회장에 이영훈 목사 취임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가 한국교회총연합 신임 대표회장에 취임했다. 한교총은 12월 8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6회 정기총회를 열고, 이영훈 목사를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 공동 대표회장에는 예장합동 총회장 권순웅 목사, 예장대신 총회장 송홍도 목사가 선출됐다. 이영훈 대표회장은 취임사에서 “지금의 한국교회는 교권 다툼, 분열과 갈등, 일부 목회자의 도덕적 해이로 사람들의 신뢰를 잃어버렸다. 한교총을 중심으로 모든 교회 및 목회자가 하나님 앞에서 지나간 잘못을 철저히 회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분열과 갈등을 그치고 복음 안에서 한뜻이 되어, 소외되고 가난한 이웃을 섬기는 교회, 저출산·차별금지법·기후문제 등 사회적 이슈에 대처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대표회장 추대 건으로 찬반 양측이 격론을 벌이기도 했다. 특히 지난 회기에 ‘가군’에 새로 편입된 백석 측에서 공동대표회장 추천 과정, 대표회장 순번제 등에 이의를 제기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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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선교 초기의 기독교 모습들(8)안동선교 초기의 기독교 모습들(8) 김 승 학 신학과 교수/기독교교육학 안동교회 담임목사 목차 서문 1. 안동 땅을 밟은 첫 선교사, 베어드 2. 첫 교회들, 비봉·국곡·풍산교회 ............................................... 9. 안동지역 초기 교회음악 지도자들 10. 안동지역 최초 선교사 사택 ............................................... 13. 최초 성경학교, 안동여자성경학교 결론 9. 안동지역 초기 교회음악 지도자들 / 1912년 소텔 선교사의 부인 캐더린 선교사는 남편이 하늘나라로 간 후 대구에서 1년 2개월 동안 사역을 계속하면서 안동교회에 풍금을 기증했는데, 1912년 경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풍금이 안동에 도착했을 때 미국에서 피아노를 전공한 엘라 맥클렁(Ella McClung) 선교사는 이미 안동 선교부에 주재하고 있었고, 그는 안동지역의 교회음악에 가장 먼저 영향을 준 사람이다. 엘라 맥클렁 선교사는 초창기 안동에서 교회음악 외에 여러 사역의 중심역할을 했다. 그는 1928년에 조직된 경안노회 여전도회 연합회의 1회부터 5회(1933년)까지 실무 책임자인 총무 역할을 맡아 수고했다. 특히 피아노 전공자였던 엘라 맥클렁 선교사는 1928년 1월 안동교회가 찬양대를 조직했을 때 반주를 맡아 수고한 것으로 여겨진다. 처음에는 찬양대원 전원이 여성이었기 때문에 완전하지 못한 찬양대였다. 그러나 후에는 남성대원도 참여함으로 보다 완전한 찬양대의 모습을 갖추어 4부로 찬양할 수 있게 되었다. 그 후에도 안동교회 찬양대의 오랜 반주자요 지휘자였던 엘라 맥클렁 선교사는 어린이들의 노래 지도도 도맡아 했다. 신월향 집사의 기억에 따르면 계명학교 학생들을 1주일에 하루는 선교사 사택으로 초청하여 찬송가를 가르쳤다는 것이다. 매 주일 하루 1시간씩 5~6곡의 찬송가를 배웠다고 한다. 따라서 엘라 맥클렁 선교사는 안동의 근대교회 음악의 선구자라고 할 수 있다. 안동지역의 초기 교회음악에 공헌한 두 번째 사람은 1914년 안동선교부로 파송된 윈(Roger Earl Winn) 선교사의 부인인 캐더린(Catherine Winn) 선교사로 그는 안동 시(市) 피아노 선생이었다고 알려져 있다. 윈 선교사는 크로더스 선교사와 함께 안동선교부의 여자성경학교를 시작한 분이다. 그리고 그의 부인인 캐더린 선교사는 피아노 전공자로 권애라 선교사와 함께 안동지역의 교회 음악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한편, 소텔 선교사의 부인인 캐더린(Katharine M. McClung) 선교사가 안동교회에 기증한 풍금은 안동지역의 교회음악 발전에 큰 역할을 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왜냐하면 ‘봄나들이’ ‘꽃 피는삼천리’ ‘무찌르자 오랑캐 몇백만이냐’ ‘초생달’ ‘봄 오는 소리’ 등 주옥같은 작품을 남긴 권태호가 어렸을 때부터 안동교회에 출석했고, 안동교회에서 선교사로부터 풍금을 배웠기 때문이다. 맥클렁 선교사와 캐더린 선교사의 열정과 영향은 훗날 권태호라는 소년에게 영향을 줌으로써 한국음악에 공헌할 수 있게 했던 것이다. 권태호는 1903년 9월 안동 율세동, 일명 밤샛골에서 안동의 초창기 기독교인이자 나중에 평양신학교를 거쳐 목사가 된 권중한과 모친 김귀행 사이의 2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권중한의 가정은 무척 부유해 안동의 3대 부호 중의 한 사람이었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신앙적 환경 속에서 권태호는 자연스럽게 서양음악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소년 권태호는 안동교회에 다니던 1917년 안동보통학교를 졸업하고 1918년부터 안동교회 반주자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이때 이미 권태호는 찬송가 172곡 전부를 4부 화음으로 연주할 수 있는 천재성을 발휘했다. 이듬해인 1918년부터 16세인 권태호는 정식으로 안동교회 반주자가 되었고, 특별예배 시에는 독창까지 했다고 전해진다. 이후 권태호는 일본 유학을 통해 한국음악과 교회음악에 중요한 음악가로 자리 잡게 되었다. 세 번째로 안동의 교회음악에 공헌한 사람은 엘라 샤록스(Ella J. Sharrocks) 선교사다. 사은라 선교사는 미국 북장로교 의료선교사 알프레드 샤록스 선교사의 장녀다. 1899년 내한한 부친 알프레드 샤록스 선교사와 모친 모리는 의과대학 교과서인 해부학·생화학·생리학·약물학에 관한 책을 역술했다. 그 후 북장로교 평안북도 선천 선교부가 개설되면서 그곳의 의료선교사로 파견되었다. 알프레드 샤록스 선교사는 1919년 미국 미네소타주 로체스터에서 별세하였지만 그의 부인은 1938년까지 한국선교에 헌신하였다. 그 후 알프레드 샤록스 선교사의 딸인 엘라 샤록스 선교사는 간호선교사로 부친의 뒤를 이어1926년 의료선교사로 내한하였다. 벌코비치 선교사가 성소병원의 3대 원장으로 재임할 때 간호부장이었던 엘라샤록스 선교사는 1952년까지 안동, 대구, 서울 등지에서 사역했는데, 특히 안동에서 선교목적으로 병원직원들로 찬양대를 조직하였다. 이 찬양대는 짬짬이 시간을 내어 연습한 찬송을 환자들 앞에서 연주함으로써 환자들을 위로했다. 특히 병원에서 발표했던 곡들을 안동교회 주일예배 시 특별찬양을 가짐으로써 안동교회 찬양대의 효시가 되었다. 엘라 맥클렁 선교사, 캐더린 선교사와 엘라 샤록스 선교사는 1928년 1월부터 시작한 안동교회 찬양대 탄생의 주역이 되었던 것이다. /논문 발췌‧정리=박은숙 기자/ <논문 원본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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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안덕면 기독교계, 이웃돕기 사랑의 성금 기부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안덕면기독교연합회, 안덕제일교회, 신성교회에서 지난 12월 20일 이웃돕기 사랑의 성금 각 100만원(총 300만원)을 안덕면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안덕면 소재의 교회는 매년 이웃돕기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여 지역에 귀감이 되고 있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꼭 필요한 시점이며, 뜻깊은 후원으로 더욱 따뜻한 청송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접수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으로 접수돼 청송군 취약계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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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기독교총연합회 제28회 정기총회김천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최인선 목사, 이하 김기총)는 12월 2일 은혜드림교회(최인선 목사 시무) 예배당에서 제28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 1년간의 사역을 되돌아보며 김천시의 복음화를 위해 더 정진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신임회장에 이명규 목사(구야교회), 수석부회장에 황광욱 목사(직지교회)가 선출돼 새로운 회기를 이끌게 됐다. 개회예배는 수석부회장 이명규 목사의 인도로 드렸으며, 임무만 장로(장로연합회 직전회장)의 기도, 서기 김낙주 목사의 성경봉독 후 회장 최인선 목사가 ‘하나님을 가득 채우는 삶’이란 제목으로 설교했고, 직전회장 양승면 목사가 축도했다. 최인선 목사는 설교에서 “우리에게 역경이 닥쳤을 때 우리는 그 문제를 보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봐야 한다”면서 “김천시 교회와 교회 지도자들이 하나님의 이야기로 가득 채우면 하나님께서 역사해 주실 것을 믿는다”라고 전했다. 이어 2부 회의는 회순에 따라 개회선언, 지난 회기 사업보고, 산하기관 보고, 회칙심의, 임원선거, 회장 이·취임식, 감사패 증정, 신안건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신임회장에 취임한 이명규 목사는 “부족한 종을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회원들께도 감사를 드린다”면서 “김기총 산하 교회들이 더욱 협력해서 김천시 복음화가 앞당겨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연합회를 섬기겠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김기총에는 교역자연합회, 장로연합회, 김천시복음화운동본부, 아가페포럼, 여성연합회, 시청기독신우회가 속해 있으며, 김기총은 매년 조찬기도회, 부활절연합예배, 8.15기념광복절연합예배, 성탄트리점등예배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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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장로총연합 엘더아가페봉사회, 제26회 수련회 개최경북장로총연합 엘더아가페봉사회(운영위원장 임은하 장로, 회장 이동철 장로)가 주최한 ‘제26회 수련회’ 및 ‘제3회 한국근대문화와 기독교 워크숍’, ‘전광훈 목사 초청 복음통일을 위한 기도회’가 12월 12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더케이호텔경주에서 열렸다. 수련회에 참석한 대구·경북지역의 장로 부부 2,000여명은 국가와 경북지역 발전, 대통령과 위정자, 복음통일 등을 위해 한목소리로 기도했다. 또한, ‘경북 100만 성도 운동’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수련회는 개회예배, 특강, 건강강좌, 오후 집회, 저녁집회, 새벽기도회, 복음통일을 위한 특강 및 기도회 등으로 꾸며졌다. 수련회 강사로는 전광훈 목사(전 한기총 대표회장), 전태식 목사(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 장학일 목사(예수마을교회), 서대천목사(홀리씨즈교회), 이경은 목사(진주초대교회), 이용봉 목사(손길문화원장), 최상택 목사(대구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 전재규 장로(대신대 명예총장), 이춘근 박사(이화여대 겸임교수), 김학성 교수(전 한국헌법학회장), 이희천 교수(전 국가정보대학원 교수), 김국성 대좌(북한정찰총국 대좌출신) 등이 초청됐다. 임은하 운영위원장은 “이번 수련회를 계기로 대구·경북 지역 장로들이 영적 재무장되어 교회와 국가를 바로 세우는 일에 선구적 역할을 감당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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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 제29회 정기총회 개최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는 12월 6일(화) 구미시민교회(위임목사 조민상) 예배당에서 제29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에 조민상 목사(구미시민), 선임부회장에 박태경 목사(선산제일)를 선출했다. 총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사무총장 마영건 목사의 인도로, 구미시장로총연합회장 소병삼 장로 기도, 회장 조은수 목사의 ‘여기까지 도우신 하나님’ 제하 설교, 직전회장 문종수 목사의 축도 등의 순서로 드렸다. 조은수 목사는 설교에서 “지난 일년 동안 많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서 여러 사역들을 감당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가 구미시의 복음화를 위해 한마음으로 나아갈 때 에벤에셀 하나님이 도와주시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2부 총회에서는 지난 회기 사업보고, 산하기관 보고, 임원개선, 명예회장 추대, 기독교지도자협의회장 김승동 목사의 격려사, 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 윤성화 목사의 축사, 신안건 토의 등의 순서가 있었다. 신임회장에 취임한 조민상 목사는 “부족한 종을 세워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미약하나마 최선을 다해 잘 섬기도록 힘쓰겠습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에는 교역자연합회, 장로총연합회, 평신도연합회, 여성연합회, 청년·청소년연합회, 복지위원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군선교위원회 등이 속해 있으며, 성시화운동본부와 지도자협의회를 협력기관으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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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개정 교육과정 폐기하라” ··· 포항에서 기자회견 열려경북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방영팔 목사),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회장 박석진 목사), 포항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김영걸 목사) 등은 12월 7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육부가 개정 중인 2022 교육과정을 폐기하라”고 밝혔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교육부는 지난 11월 9일 행정 예고한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최종 심의받기 위해 12월 5일 국가교육위원회로 보냈다”며, “문재인 정부가 5년 동안 준비해온 2022 개정 교육과정은 헌법을 위배할 뿐만 아니라 반윤리적인 내용이 포함돼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로 인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다음세대의 미래가 심히 우려되며, 다음세대를 특정 정파를 지지하는 세력으로 키우려는 의도가 포함돼 있어 심각히 우려된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과 교육부, 국가교육위원회에 2022 교육과정 개정을 즉각 중지할 것을 요청한다”면서 “교육과정 개정을 방임하고 있는 안상훈 사회수석과 교육부 오승걸 실장을 즉각 책임 문책할 것”을 요구했다. 기자회견에서는 방영팔 경북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과 김영걸 포항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의 인사에 이어 동반연 실행위원장 길원평교수, 김동언 교수(포스텍), 제양규 교수(한동대), 장주희 사무총장(꿈을 만들어가는 시민연합) 등이 발언했으며, 17개 광역시도 악법대응본부 경북본부장인 곽금배 목사가 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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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기독교연합회 제45회 정기총회 개최영주시기독교연합회는 12월 6일(화) 오전 11시 신영주교회(김원곤 목사 시무) 예배당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45회기 회장에 김원곤 목사(신영주교회), 부회장에 신동필 목사(선한목자교회)와 최교학 장로(영주동산교회)가 선출되는 등 새로운 임원진이 조직되어 회원들의 축하를 받았다. 1부 예배는 부회장 김시용 장로의 인도로 드렸으며, 부서기 이길영 목사의 기도, 감사 김태영 장로의 성경봉독, 회장 이태용 목사의 ‘교회를 붙잡고 계시는 예수님’이란 제목의 설교, 박영종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회의는 개회선언에 이어 사업보고, 감사보고, 회계보고, 임원선거, 신·구임원 인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직전회장 이태용 목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신임회장 김원곤 목사는 “부족한 종이 연합회를 섬길 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회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인사한 뒤, “영주시의 교회가 하나되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지역 복음화를 위해 정진할 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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