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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는 생각에서이 정 우 목사 안동서부교회 12월! 달력의 마지막 장을 바라보면서 지난 열 한 달을 생각해 봅니다.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합니다. 기쁨과 승리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어려움과 아픔을 주셔서 교만함이 아닌 겸손함을 얻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내 뜻대로 되지 않는 것 때문에 화가 나고 힘들었는데, 알고 보니 더 큰 하나님의 섭리였음을 깨닫고 감사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감사는 생각에서 나온다는 단순한 진리를 알게 됩니다. 생각이 깊은 사람은 깊은 감사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감사(Thank)란 단어는 생각(Think)에서 나온 말입니다. 감사가 있기 전에 깊은 생각이 있어야 합니다. 진정한 감사는 깊게 생각하는 데 그 초점을 맞추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는 것입니다. 신앙인에게 있어서 감사가 귀한 것은 우리가 감사하는 순간 우리의 초점이 나에게서 하나님으로 바뀌기 때문입니다. 감사하면 하나님의 은혜가 보이고, 하나님의 섭리가 보이기 때문입니다.하나님께 초점을 맞추면 얻지 못한 것 보다 얻은 것에 감사하고, 잃은 것보다 아직도 남아 있는 것에 감사하게 됩니다. 바울의 고백처럼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신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감사할 때 닫혀 있던 생각이 열려 더 큰 감사를 낳게 합니다. 마음이 열리고, 영안이 열립니다. 작은 것까지도, 아픔까지도 감사할 때 우리 마음에는 진정한 감동이 일어나 삶의 기적을 만들어 냅니다. 12월 25일은 온 세상이 기뻐하며 즐거워하는 성탄절입니다. 성탄절의 의미를 생각한다면, 오늘 세계가 안고 있는 모든 문제의 99%는 해결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은 하늘 보좌를 버리고 친히 인간의 몸으로 이 낮고 천한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임마누엘) 예수님은 친히 인간의 죄를 다 짊어지시고 십자가의 길을 가셨습니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사 53:4-5) 우리의 허물과 죄 때문에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우리 모두를 위해 십자가를 지심으로 우리 죄를 도말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님이 오신 성탄절은 온 백성들이 기뻐해야 할 날입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눅2:14). 예수님의 길을 생각하면 우리 모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며, 인류의 평화를 누리게 됩니다. 모두가 하나님이 아닌 나를 중심에 놓고 생각하기 때문에 문제입니다. 스스로 인간의 욕심과 욕망으로 살아가기 때문에 모두가 어려워지는 대립과 갈등이 난무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에 놓고 생각하면 모두가 감사이기에 주님처럼 낮은 곳으로 내려갈 수 있습니다. 주님처럼 십자가의 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주님을 생각하면 우리의 생각도 단순해집니다. 하나님이 없기에 모두가 복잡하게 생각합니다. 영성의 최고봉은 감사입니다. 감사는 은혜 충만, 성령 충만의 표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은 아름다운 영혼을 간직합니다. 다가오는 성탄절을 뜻깊게 맞이할 수 있는 길은 감사입니다. 깊은 감사로 서로에게 축복하는 성탄의 계절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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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동부교회, ‘희망2024 백미 나눔’영주동부교회(담임목사 김상준)는 지난 21일 휴천3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물품으로 백미(10kg) 40포를 기탁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교회 성도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한 온정이 담긴 쌀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생계가 곤란한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상준 담임목사는 “지속되는 한파에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성도들의 마음을 대신 전했다. 한진규 휴천3동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마음마저 한기를 느끼는 이 시기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세심히 살펴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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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천기독교연합회 이웃돕기성금 기부안동시 풍천기독교연합회(회장 금병진)은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풍천기독교연합회는 풍천 지역에 있는 11개 교회 목사님과 성도들로 이루어진 종교단체로 지역교회 부흥과 지역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연말이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꾸준하게 성금을 기부해 오고 있다. 올해도 성도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성금 50만 원을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통해 전달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풍천면 기독교연합회 회장은 “매년 이렇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기부가 끝이 아니라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책임감을 가지고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규태 풍천면장은 “매년 이렇게 큰 성금을 선뜻 기부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또한 “우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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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교회, 무인카페 운영수익금 이웃돕기 성금 기탁영주시 휴천2동에 소재한 영주교회(담임목사 이광삼)는 지난 20일 무인카페 운영수익금 100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휴천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영주교회가 지난 5월에 기존 주택을 리모델링해 한 잔에 1500원~2600원 정도의 저렴한 금액으로 음료를 판매하는 무인카페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 중 일부이다. 무인카페 이용객 대부분은 주민들과 교회 성도들이다. 운영 초기에는 교회시설에 설치돼 있어서인지 이웃 주민들도 이용하기를 어색해했으나, 지금은 주민들 뿐 아니라 각종 모임과 약속 또는 회식 후에 교회 카페를 찾는 이용객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교제의 공간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이광삼 목사는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과 맛나는 차를 준비해 이용객들에게 편안한 쉼과 힐링의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고, 주민들이 함께 이용해 얻은 수익인 만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계기가 꾸준히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혁 휴천2동장은 “카페가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잘 운영되길 바라며, 기탁된 성금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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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안덕제일교회, 이웃돕기 성금 전달안덕제일교회(이위철 목사)에서 지난 12월 19일 안덕면행정복지센터에 ‘희망2024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원을 전달했다. 안덕제일교회는 지역사회의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해 매년 연말이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데 힘쓰고 있으며, 이위철 목사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나눔의 마음이 우리주변의 이웃들에게 고루 전달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실천은 지역에 나눔 문화를 정착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며, 뜻깊은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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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중앙교회, ‘모으는 사랑, 모두의 행복’ 사랑의 나눔영양중앙교회(담임목사 강동석)는 12월 21일(목)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희망을 나누고자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내며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영양중앙교회에서는 매년 영양사랑 프로젝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2023년 성탄절을 맞아 하나님의 사랑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모으는 사랑, 모두의 행복’이란 표어 아래 성도들의 자발적인 헌신으로 500만 원의 성금을 마련했다. 또한 영양중앙교회는 영양군 인재 육성장학금과 다문화가정 신입생 나눔에도 매년 동참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영양중앙교회 강동석 담임목사는 “올해는 우리 지역 농사가 여러 여건으로 인해 힘들었고, 코로나를 지났지만 회복되지 않는 경기와 사회적인 불안으로 모든 사람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영양지역을 섬기는 교회로서 이 땅의 모든 사람에게 평화와 기쁨을 주셨고, 특히 어려운 이웃들을 사랑하셨던 예수님의 마음으로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았다. 영양중앙교회의 작은 정성이 이웃에게 큰 행복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항상 교회가 영양군민과 함께하고 기도하며 돕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해마다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성도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더불어 살아가는 영양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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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동교회연합회, 취약계층 140가구에 생필품 꾸러미 전달경주시 황성동교회연합회(회장 이진동 목사)는 지난 19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2240만원 상당의 생필품 및 식료품으로 만든 꾸러미 상자 140개를 기탁했다. 이날 생필품 꾸러미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황성동교회연합회 성도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했으며, 황성동 관내의 54개통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한부모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황성동교회연합회는 총 10개의 교회(△경일교회, △경주대광교회, △경주서부교회, △경주중부교회, △경주황성교회, △목원침례교회, △새경주교회, △유림교회, △주안애교회, △한마음교회)로 구성됐다. 지난해에는 1500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 상자를 마련해 황성동에 기부를 했고 올해도 어김없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 사회 봉사뿐만 아니라 쌀 기탁 및 연말 모금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황성동교회연합회 회장 이진동 목사는 “매년 겨울의 매서운 추위를 겪을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행복하고 감사하다”며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황성동 교회 연합회는 이웃 사랑을 위해 실천의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양현두 황성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해 주신 황성동교회연합회와 성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가오는 2024년에도 황성동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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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리교회 이웃돕기성금 200만원 기탁상주시 청리교회(김재원 목사)에서는 12월 19일(화) 10시 청리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청리면 수상리에 소재한 청리교회는 1919년 3월 3일에 창립되어, 올해로 104년의 역사를 지닌 교회이다. 2010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뜻과 함께 2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김재원 목사는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져 나눔 문화가 활성화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다양하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우광하 청리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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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제일교회, 희망2024 이웃돕기 성금 천만 원 기탁영주제일교회(담임목사 금교성)는 19일 영주1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2024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과 백미 20kg 50포를 함께 기탁했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과 쌀은 영주제일교회 신도들의 모금활동으로 마련했으며 성금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되고 백미 20kg 50포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영주1동에 따르면 영주제일교회는 지속적으로 이웃돕기 성금과 쌀을 기부해왔으며 지역사회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영주제일교회 금교성 담임목사는 “교회 신도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문수 영주1동장은 “해마다 이웃에게 힘을 줄 수 있는 나눔을 실천하는 신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보내주신 정성과 사랑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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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교회, 함께모아 행복금고 성금 1,000만원 기탁다산면에 위치한 고령교회(목사 이성수)에서 12월 14일(목) 고령군청을 방문해 함께모아 행복금고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다산면 고령교회에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나눔실천을 통해 힘든 상황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동절기가 더 힘든 이웃들을 위하여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전달받은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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