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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중앙숲 서희스타힐스’ … 주택홍보관 오픈 감사예배▲‘송정중앙숲 서희스타힐스’ 주택홍보관 오픈기념 감사예배가 지난 6월 12일 구미시 기독교계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졌다. 구미시 "최첨단 AI 명품 아파트" … 뜨거운 호응 속에 새출발! 경북 구미시 최고의 주거 선호지인 광평동에 1,384세대(예정)의 대규모 브랜드타운 ‘송정중앙숲 서희스타힐스’가 들어선다. ‘송정중앙숲 서희스타힐스’가 향후 구미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함은 물론 구미지역의 아파트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업무대행사 태현D&D(대표 김경숙) 측은 지난 6월 12일 구미시 기독교계 지도자들을 초청, 주택홍보관 오픈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이례적으로 주택홍보관에서 감사예배가 드려져 눈길을 끌었으며, 기독교계 지도자 및 직원 50여 명이 참석해 은혜롭게 예배가 진행됐다. 한상봉 장로(구미상모)의 사회, 장총연증경회 회장 이상영 장로(구미제일)의 기도, MDC 김남현 대표의 성경봉독, 김승동 목사(구미상모 원로)의 설교, MDC 문종빈 이사의 경과보고, 태현D&D 김경숙 회장의 인사말, 조민상 목사(구미시민 담임)의 축사, 이기택 목사(구미서부)의 축도 등의 순서가 있었다. 김승동 목사는 설교를 통해 “내가 받은 은혜를 하나님께 갚겠다는 마음으로 일을 하면 복이 따른다”며 “구미 시민에게 많은 유익을 끼치는 건설업체가 되기를 바라고 안전한 공사가 진행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경숙 회장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며 “앞으로 구미 시민들의 희망 사항을 잘 청취하고 구미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약속했다. ▲ 태현D&D 김경숙 회장이 감사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어 조민상 목사는 “천국과 같이 편안히 쉴 수 있고 소풍을 온 것 같은 즐거운 생활 공간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하며 축사를 전했다. “구미 최초 첨단AI 아파트”로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송정중앙숲 서희스타힐스는 총 12개동(지하 3층~지상 최고 37층), 1,384세대(전용면적 59~84m²)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구미 최초 복층형 테라스형 특화설계, 리조트풍 조경설계 등을 통해 라이프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게 한다. 그 외에도 실내수영장, 골프연습장, 도서관, 맘스카페, 종로M스쿨 특화 교육 등으로 차별화된 생활의 가치를 제공한다. 한편, 송정중앙숲 서희스타힐스의 (가칭)광평지역주택조합 창립총회가 지난 6월 5일 사곡동 소재 새마을회관 4층에서 개최된 가운데 조합장에 이재수 조합장이 선임됐다. 태현D&D 측은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빠른 시일 내에 분양이 마무리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주택홍보관 오픈기념 감사예배를 드린 후 참석한 내빈들과 기념 촬영.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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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 발굴은 청년의 참여에서 얻다!6월 18일 김천시청년정책위원회 위촉식 가져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6월 18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시청년정책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김천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지난해 12월 「김천시 청년 기본 조례」제정을 근거로 마련되었고, 이강창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공무원, 시의원, 청년정책관련 분야와 청년대표 등 1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김천시 청년정책에 관한 각종 심의 및 자문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진행된 회의에서는 김천시청년센터 조성과 청년 정책에 대한 의견도 함께 가졌다. 김천청년센터는 민선7기 김충섭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청년들의 잠재 능력을 키워주고 진로 탐색과 취업·창업 역량강화, 사회참여, 청년을 위한 공간 마련 등 다양한 경제‧문화적 지원과 정책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구 김천소방서의 2층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내년 1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취업, 주거, 교육 등 삶 전반에 걸쳐 청년들의 어려움이 날로 커지는 이때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였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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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 할배나무(천연기념물), 상시 관리사업 시행▲안동의 할배나무(천연기념물) 상시 관리사업 시행(안동 용계리 은행나무- 천연기념물제175호) 천연기념물 7개소 모니터링을 통한 병해충 예방, 생육 개선 등 안동시가 지역 천연기념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상시관리 및 보수치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천연기념물은 노거수 5개소, 자생지 1개소, 마을 숲 1개소로 자연의 경이로움과 식물학적, 그리고 인문학적 가치가 높이 평가되어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근대 이후 무수한 개발 가운데 지금까지 살아남은 할배나무들은 점점 좁아지는 생육공간과 외부 환경적 스트레스로 인해 생육환경이 좋지 못했으나, 시에서는 문화재청 국고보조 사업 재원을 바탕으로 천연기념물 생육환경 개선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현재 기념물의 생육상태를 상시 점검하고 있으며,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노거수의 썩은 부위에 대한 상처 치료와 생육환경개선, 재해 예방대책을 위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천연기념물 제175호 ‘안동 용계리 은행나무’는 수몰 위기에서 15m를 올려 심는 과정을 거치며 왕성한 생명력을 이어오고 있다. 천연기념물 제473호인 ‘안동 하회마을 만송정 숲’은 세계유산 ‘안동 하회마을’의 방풍림 역할과 함께 부용대와 어우러지는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안동 구리 측백나무 숲’은 천연기념물 제252호로 안동시의 대표 겨울 축제인 ‘안동 암산 얼음 축제’의 훌륭한 배경이 되기도 하며, 마을의 수호신인 천연기념물 노거수에 대한 동제(洞祭) 행사도 마을마다 이루어지는 등 안동 시민의 각별한 나무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 안동시 천연기념물 현황 천연기념물 지정번호 명칭 주소 지정일 제174호 안동 송사동 소태나무 안동시 길안면 송사리 100-7 외 1966. 01. 13. 제175호 안동 용계리 은행나무 안동시 길안면 용계리 744-1 외 1966. 01. 13. 제252호 안동 구리 측백나무 숲 안동시 남후면 광음리 산1-1 1975. 09. 27. 제275호 안동 사신리 느티나무 안동시 녹전면 사신리 256 외 1982. 11. 09. 제288호 안동 대곡리 굴참나무 안동시 임동면 대곡리 583 1982. 11. 09. 제314호 안동 주하리 뚝향나무 안동시 와룡면 주하리 634 외 1982. 11. 09. 제473호 안동 하회마을 만송정 숲 안동시 풍천면 뱃나들길 74 외 2006. 11. 09. ▲안동의 할배나무(천연기념물) 상시 관리사업 시행(안동 구리 측백나무- 천연기념물제252호)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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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so! 판타스틱(FANTASTIC), 오~소! 대구경북으로~대구·경북 관광상생 서막을 여는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선포식 개최SITIF 2019&대구·경북 투어 페스타 참가 세계 각국 관광관계자 한자리에 모여 축하 경북도와 대구시는 2020년을 ‘대구·경북 관광의 해’로 정하고, 7일(금) 서울 코엑스에서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SITIF 2019)」와 「2019 대구·경북 투어 페스타」를 찾은 세계 각국의 관광 관련 기관․단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선포식을 했다. 이날 선포식은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축하하는 세계시민들의 메시지가 담긴 영상물 상영과 세레모니를 시작으로 중국의 아이돌 가수이자 배우인 유펑(余枫)과 말레이시아 인기 배우 폴린탄(Pauline Tan)의 홍보대사 위촉에 이어 대구·경북 관광 상품 개발․운영 및 홍보 협력을 내용으로 해외 현지여행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일본 ㈜해피월드, 중국 남경중북우정국제여행사유한공사, 대만 콜라투어, 인도네시아 해피트래블러, 필리핀 암코 드래블투어, 홍콩 EGL 투어 이날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등 국내․외 대표적 관광기구 및 여행업 단체 관계자와 세계관광기구(UNWTO), 태평양지역관광협회(PATA) 대표를 비롯한 각국 대사관들이 자리해 대구·경북 관광의 해 개최를 축하하고, 대구와 경북으로 유학 온 국제대학생들로 구성된 서포터즈 30명이 관광의 해 로고송에 맞춰 신나는 공연을 펼쳐 선포식 축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전 세계로 홍보하기 위해 글로벌 서포터즈와 대학생, 당일 위촉된 홍보대사와 현지여행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플래시몹을 연출해 유튜브 채널로 송출한다. 이번 선포식에 앞서 경북도와 대구시는 민·관·학이 함께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대구·경북의 관광명소를 상징하는 조형물을 넣은 엠블럼과 시·도민의 의견을 담은 ‘oh!오~소so! 대구·경북~’ 슬로건을 만들었다. 또한 관광의 해 특별 관광 상품구성을 위해 다양한 테마형 체험코스들을 개발, 전담여행사를 통해 시범 운영하고 상품 확산을 위해 여행사들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해외관광객 유치 특별판촉단을 구성해 홍보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5월 대구시장을 단장으로 태국, 베트남을 돌며 마케팅을 진행했다. 양 시도는 앞으로도 국내 관광객 유치를 목적으로 서울, 부산 등 주요 도시에서 국내관광 순회쇼를 펼치고 소셜네트워크(SNS)를 활용한 다채로운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와 대구시는 ‘2020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 손님맞이를 위해 시․도민 친절캠페인과 대대적인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패션, 뮤지컬, 오페라 등 대구의 도시문화와 경북의 전통역사문화자원, 아름다운 자연생태를 연계한 관광은 지역과 세대를 뛰어넘어 모두가 즐기는 매력적인 여행지가 될 것”이라며 “대구·경북 특별 관광 상품도 다양하게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니, 꼭 방문해 달라진 대구·경북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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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율 청도군수, 행정안전부 방문 ‘국비확보 총력’▲이승률 청도군수가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지원을 요청.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2020년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5월 30일(목)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지정 및 사업시행’에 필요한 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행정안전부 서철모 예방안전정책관과의 면담에서 “청도군은 지방하천의 통수단면 부족 및 저지대 주거밀집 마을의 내수배제 불량으로 인근 주택 및 농경지에 상습적인 침수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기존 도로 법면 급경사지의 붕괴위험이 큰 도로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우려가 큰 지역이 많은 실정이다. 재해로부터 인명 및 재산을 보호하여 안전한 청도군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건의드린다”라고 사업의 시급성을 설명하였다. 이 자리에서 재해위험지구정비 4건 577억 원, 급경사지정비 3건 36억 원, 우수저류지사업 50억 원 등 국비 663억 원을 건의하였다. 그간 청도군수는 국비 확보를 위해 지난 2월 국가 투자예산 확보 보고회를 개최하고 환경부 등 중앙부처를 수시 방문하는 한편 국회의원, 중앙부처 출향 공무원 등과 긴밀한 협조로 내년도 기획재정부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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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혹서기 대비 돌봄 필요한 이웃 발굴 전수조사 추진9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트워크 회의 개최 영덕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대표 김욱현)는 지난 5월 30일 협의체 사무실에서 9개 읍·면 협의체 민간위원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2차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예산(4,150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했던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및 긴급지원사업 운영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올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원받은 1억 원으로 혹서기를 대비해 돌봄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취약계층 전수조사 및 주민주도형 푸드뱅크 운영 등의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김욱현 대표는 “각 읍·면 협의체를 활성화해서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영덕군 및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 소통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9년도 2차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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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면・축산면적십자회, 독거가구 주거환경 개선영덕군 강구면사무소 찾아가는 복지전담팀은 5월 29일 복지사각지대로 발굴한 거동불편 독거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이 가정은 쓰레기에서 발생한 벌레, 악취로 집안에서 생활하기가 어려웠지만 강구면 복지전담팀이 축산면 적십자회와 함께 쓰레기 폐기, 청소, 제초작업, 정돈 등을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되찾았다. 축산면 적십자회 류순옥 회장은 “계속해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구면・축산면적십자회, 독거가구 주거환경 개선작업.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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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재난 취약계층‘주택용 소방시설’지원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안동시는 화재에 취약한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권영세 안동시장은 28일 안동소방서를 방문해 소화기 800개, 단독경보형 감지기 2,000개 등 주택용 소방시설 전달식을 했다. 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2017년 ‘안동시 재난 취약계층 지원 조례’를 제정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예산 4천만 원을 들여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단독주택과 다세대주택(아파트제외)에 거주하는 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청소년 가장 가구, 65세 이상 독거노인으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지원한다. 지원방법은 안동소방서에서 시행 중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사업’과 협업해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시에서 일괄 구매 후, 안동소방서로 전달하고 안동소방서, 의용소방대, 이·통장을 통해 취약계층 가구에 설치·보급한다. 올해는 약 800가구에 지원할 계획이며, 취약계층가구 전수조사를 시행해 연차적으로 지역 내 전 재난 취약계층에 소방시설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매년 가장 많은 화재피해가 주택에서 발생하는 만큼 화재사고를 사전에 방지해 시민이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안동시, 재난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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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인면, 나눔과 베풂의 실천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자인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류영태)에서는 2019. 5. 4.(토) 관내 장애인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사단법인 사랑의 희망은행과 연계하여 주거내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지원 대상은 다른 가족 없이 홀로 생활하고 있으며, 하지 장애로 신체 활동에 어려움이 많은 장애인 가구로 평소 집안 청소가 힘들어 집안 곳곳에 생활쓰레기와 반려견의 배변 등이 오랜 시간 방치되어 악취가 심하게 나는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태였다. (사)사랑의 희망은행(이사장 김인선)은 무더운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봉사자들이 참여하여 방과 욕실, 주방 등 집안 내부를 말끔하게 청소해주고,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가재도구를 정리․정돈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해 주었다. 대상자는 평소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함을 알고 있었으나 우울증과 무기력감 등으로 오랜 시간 방치했다고 하였으며 “봉사자들의 따뜻한 배려와 도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류영태 자인면장은 “홀로 외롭고 힘겹게 지내는 우리 관내 이웃에게 나눔과 베풂을 실천하는 큰 사랑을 통해 쾌적한 주거 공간을 마련해 주신 (사)사랑의 희망은행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자원 연계 등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경산 자인면, 주거환경 개선 봉사.(사진제공=경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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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만난 자의 이웃윤 형 구 장로 본지 발행인 누가복음에 보면 “선생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내 이웃이 누구니이까”라고 묻는 율법교사에게 예수님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고 말씀하면서 강도 만난 어떤 사람의 이야기를 들려주십니다. 강도 만난 사람은 옷이 벗겨지고 때려 맞아 거의 죽은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그 길을 지나가던 한 제사장과 레위인은 그를 보고도 피하여 지나갔습니다. 다만 한 사마리아 사람은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그 상처를 치료해주고 주막에 데려가서 돌보아 줍니다. 또한 주막 주인에게 돈을 주며 그를 충분히 돌보아 줄 것과 비용이 더 들면 나중에 돌아와 갚겠다고 하며 가던 길을 갑니다. 예수님은 ‘자비를 베푼’ 그 사마리아 사람이 바로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라면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여기서 자신의 모습을 한번 돌아봅시다. 우리 주변에도 얼마든지 ‘강도 만난 자’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불쌍하다고 혀를 찰 뿐 그 사람에게 더 이상의 관심은 갖지 않고 지나쳐 버립니다. 또는 그 사람에게 문제가 있으니까 그렇게 되었겠지 하면서 그 사건은 깊이 알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내게만 별일 없으면 된다’, ‘내 교회만 문제 안 생기면 된다’는 태도로 문을 닫고 귀를 닫아 버립니다. 우리의 그런 모습은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웃을 회피한 제사장과 레위인과 다르지 않습니다. 그런데 차라리 이렇게 강도 만난 자를 피하여 지나쳐가는 것이 오히려 더 나을지도 모릅니다. 어떤 사람들은 강도 만난 자에게 달려들어 더 상처를 주고 자신들의 힘을 이용하여 떼강도 짓을 하는 악한 행동을 일삼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하나님의 사랑이 없습니다. 교회 안에서도 성도들 간에 상처를 주거나 권력을 이용하여 약한 자를 공격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들은 덮여지고 은폐됩니다. 심히 마음 아픈 일입니다.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우리 자신부터, 우리 교회부터 냉정하게 회개하고 잘못된 것은 바로 잡아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강도 만난 자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는 메시지는 ‘이웃 사랑’과 ‘행함’일 것입니다. 강도 만난 자의 입장에 같이 서서 그를 지지하고 돌보아 주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불의와 불법을 보면서 그것을 지나치지 않고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의 깃발을 드는 것은 믿음과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것은 좁은 길이요, 핍박받는 길이요, 자신을 희생 해야 하는 길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생명의 길입니다. 우리 모두 그 생명의 풍성함을 누리시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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