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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영주 스파리조트 워터파크 ‘새단장’ 기공식소백산 영주 스파리조트(회장 박상호, 이하 소백산리조트)가 8월 31일 소백산리조트 컨벤션홀에서 워터파크 기공식을 열었다. 기공식에는 박상호 회장을 비롯해 김진영·장욱현 전 영주시장, 경북도의원, 영주시의원, 예장통합 부총회장 김의식 목사, 예장합동 증경총회장 박무용 목사, 경북기총 대표회장 김승학 목사, 영주노회와 경안노회 목사·장로, 시민 등 1천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감사예배와 2부 기공식 순서로 진행했다. 감사예배는 영주노회장 안병주 장로의 사회로 윤선율 장로(예장합동 전 부총회장)의 기도, 이종훈 목사의 성경봉독 후 김의식 목사가 “하나님의 꿈”이란 제목의 말씀선포, 박무용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기공식은 김선영(전 MBC 아나운서) 사회로 박상호 회장의 인사, 김진영(전 영주시장), 장욱현(전 영주시장), 박성만 경북도의원, 경북기총 대표회장 김승학 목사, 대구동노회장 박병욱 목사, 장승천 목사(지구촌선교회 이사장), 이강기 회장(재경 영주시 향우회 부회장) 등 참석한 내빈이 축사와 격려사를 전했다. 박상호 회장은 “영주시민이 원하는 멋진 작품이 될 수 있도록 이 시설을 최고의 스파리조트로 만들어가는 데 앞으로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소백산리조트 측은 이날 기공식을 시작으로 연내 실내 워터파크를 개장하고, 내년 여름 시즌에는 실외 워터파크를 개장할 계획이다. 리조트는 법적·행정적 여건이 모두 갖춰질 경우 내년 말쯤에 개장한다는 방침이다. 소백산리조트는 이앤씨건설(주)이 2007년 영주 가흥·아지동 일대 21만7450㎥에 지하 3층, 지상 10층 규모로 착공한 콘도미니엄, 워터파크 시설 등을 갖춘 휴양시설이다. 한편, 소백산리조트 측은 대한예수교장로회와 제휴하에 국내 1천만명 기독교인들의 공인 수련관과 약 3만2천여 개 교회의 수련시설로 운영되는 것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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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제108회 총회 “주여 치유하게 하소서”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총회 제108회 정기총회가 9월 19일(화) 오후 2시 명성교회(김하나 목사)에서 개회했다. 총회는 첫날 임원선거에서 제108회 신임 총회장에 김의식 목사(치유하는교회)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김의식 총회장은 취임사에서 “부족한 사람을 총회장으로 세워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이번 제108회 총회 주제를 ‘주여 치유하게 하소서’로 정한 이유는 가장 먼저 우리 교회가 지난 10년 동안 갈등과 불화를 가져왔던 모든 관계가 용서와 화해의 치유 총회가 되길 간절히 바라서였다. 앞으로 교단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목사 부총회장에는 김영걸 목사(포항동부교회), 장로 부총회장에는 윤택진 장로(대전제일교회)가 추대됐다. 김영걸 목사 부총회장은 당선 인사에서 “먼저 교회의 본질인 복음전파를 회복하도록 하겠다”면서 “우리 교단이 가지고 있는 전도의 열정을 한층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제108회기 총회 신임원. △총회장:김의식 목사(영등포노회) △부총회장:김영걸 목사(포항남노회) 윤택진 장로(대전노회) △서기:조병호 목사(서울강남노회) <부>김성철 목사(서울서북노회) △회록서기:장승천 목사(대전서노회) <부>조현문 목사(포항노회) △회계:정성철 장로(서울강북노회) <부>송정경 장로(서울남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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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제108회 총회 “교회여, 일어나라!”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총회 제108회 정기총회가 9월 18일(월) 오후 2시 대전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에서 열렸다. ‘교회여, 일어나라’를 주제로 개회한 제108회 정기총회에는 전국 163개 노회에서 파송된 1,500여명의 목사·장로 총대들이 참석했다. 첫날 개회예배 이후 진행된 임원 선거에서는 제108회기를 이끌어갈 새 임원진이 구성됐다. 신임 총회장에는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가 총대들의 박수 속에 만장일치 추대됐다. 이어 선거를 통해 목사 부총회장에는 김종혁 목사(울산 명성교회), 장로 부총회장에 는 김영구 장로(장위제일교회)가 각각 선출됐다. 총회 총무에는 박용규 목사(대구 가창교회)가 당선됐다. 오정호 총회장은 취임사에서 “교회가 일어나야 한다”면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일어나고, 영적부흥으로 일어나야 한다. 개혁주의 신학과 신앙을 계승하여 일어나야 한다. 목회자들은 목양일념으로 헌신하여 일어나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다음은 제108회기 총회 신임원. △총회장: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 △부총회장:김종혁 목사(울산 명성교회) 김영구 장로(장위제일교회) △서기:김한욱 목사(새안양교회) <부>임병재 목사(영광교회) △회록서기:전승덕 목사(설화교회) <부>김종철 목사(큰빛교회) △회계:김화중 장로(북일교회) <부>이민호 장로(왜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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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기 구미노회남전도회연합회, ‘전도집회’ 열어예장합동 구미노회남전도회연합회 제26회기(회장:정상목 장로)는 ‘필리핀 팔라완 칸디스교회 건축’ 및 미래자립교회를 돕기 위한 전도집회를 9월 17일(주일) 구미제일교회(김경택 목사) 예배당에서 개최했다. 특별히 이날 전도집회에는 글로벌 DMC 이사장 한혜성 목사(산격교회 담임)를 강사로 초청해 선교의 사명을 되새기며 도전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예배는 회장 정상목 장로의 사회로 드렸으며,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표어 제창, 증경회장 한상봉 장로의 기도, 서기 정치영 장로의 성경봉독, 구미제일교회 찬양대의 찬양과 최은진 집사의 특송 후 한혜성 목사가 말씀을 선포했다. 한 목사는 “교회가 없는 곳에 교회가 세워지면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고, 선교팀이 들어가고, 신학교를 육성하는 등 다양한 사역들이 가능하다”면서 “하나님의 소원을 우리가 이루어 드리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소원을 이뤄 주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26회기에서 진행 중인 팔라완 칸디스교회의 건축 상황 보고 및 그동안 구미노회남전도회연합회를 통해 몽골, 중국, 인도, 필리핀 등 해외 지역에 건축된 교회들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시청했다. 격려와 축하 시간에는 구미노회장 정병석 목사와 구미노회 전도부장 정순봉 목사가 격려사를, 대구·경북지역남전도회연합협의회 회장 권택성 장로가 축사를 했다. 이어서 선교헌금을 위한 봉헌 후 구미제일교회 김경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무리했다. 회장 정상목 장로는 “임원들과 함께 기도로 이번 집회를 준비했다”면서 “팔라완 칸디스교회가 더 부흥되고 그곳에 놀라운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길 소망한다. 또한, 앞으로도 구미남전도회연합회가 하나님 나라 확장에 귀하게 쓰임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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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경북교직자협의회 ‘친선체육대회’ 개최예장합동 제33회기 경북교직자협의회(회장:강전우 목사)가 주최한 제17회 친선체육대회가 9월 14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우리가 연합하여 미래로 함께 뜁시다!’라는 주제로 성대하게 열렸다. 경서노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체육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5년 만에 개최된 것이며, 경북의 10개 노회에서 1,0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서로 교제하며 협력을 다짐하는 화합의 한마당이 되었다. 개회예배는 대회장 강전우 목사의 사회로 상임회장 박경일 장로의 기도, 부서기 김경태 목사의 성경봉독 후 홍성헌 목사(성주중앙교회)가 ‘와서 잠깐 쉬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권면했다. 이어 대회장의 대회사, 증경회장 장재덕 목사, 증경회장 임용택 목사, 부총회장 임영식 장로의 격려사, 영남협의회 차기회장 김장교 목사, 대구교직자협 대표회장 박기준 목사, 부울경교직자협 상임회장 권규훈 목사, 강영석 상주시장의 축사가 있었다. 대회는 배구, 족구, 발 볼링, 농구공 던지기 등 4개 종목으로 진행했으며, 경기 순위에 따라 종합 성적을 합산해 시상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경청노회가 최우수상을, 경중노회와 구미노회가 공동 우수상을, 나머지 7개 노회는 장려상을 받았다. 마지막 경품추첨 시간에는 70여 점 이상의 푸짐한 선물이 회원들에게 전달되는 등 즐거운 마음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대회장 강전우 목사는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의 복음의 사명을 함께 받은 자로서 지역에서 협력을 이뤄 나가는 하늘공동체이다”며 “오늘의 자리가 서로 사랑으로 격려하고 땀 흘리며 화합하는 잔치가 되었으면 한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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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백석총회, ‘설립 45주년 기념대회’ 개최설립 45주년을 맞은 예장 백석총회(총회장:장종현 목사)가 45주년 기념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기념대회를 9월 9일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3만여명의 성도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혁주의생명신학으로 민족과 세계를 살리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1부 축하공연, 2부 감사예배, 3부 축하의 시간, 4부 비전 선포, 5부 회개와 감사의 기도에 이어 다음세대 축복과 파송식이 거행됐다. 대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축사에서는 백석총회가 이제 9,725개 교회, 200만 성도가 속한 한국교회 2대 교단임이 대외적으로 천명됐다. 개회예배 설교에서 장종현 총회장은 “세상을 이기는 믿음으로 십자가와 부활의 신앙을 회복해야 한다”며 “백석총회는 그리스도와 한국교회를 위해 먼저 십자가를 질 것이다. 민족과 세계를 살리는 축복의 통로가 될 것”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극동방송 김장환 이사장, 한교총 이영훈 대표회장, 예장통합 김삼환 증경총회장, 예장합동 소강석 증경총회장 등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참석해 축사를 했고, 특별히 오정현 목사는 비전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백석총회는 이날 기념대회가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비전과 기도의 시간이 되도록 하기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많이 배정했다. 또 교단의 정체성과 비전을 담은 ‘백석인의 다짐’을 통해 대사회적인 메시지를 선언했다. 그 10가지 다짐에는 △헌혈운동 △결혼과 출산장려운동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탄소제로운동 적극 참여 △사회적 약자 보호와 지원 △남북의 복음적 평화통일 기도 △장로교단 연합과 한국교회 일치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 정진 △백석총회와 백석학원 사랑 △다음세대의 신앙 계승 등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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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 2030 부산박람회 유치 연합기도회 전개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대표회장:김철민 목사, 이하 한국성시화협)는 9월 7일 부산수영로교회 에서 전국 시·도 대표단연석회의를 갖고, 2030 대한민국 부산박람회 유치를 위한 전국 시·도 본부 중심의 연합기도회를 전개키로 결의했다. 이날 대표단은 “2030 부산박람회 유치는 1988년 서울올림픽, 2002년 서울월드컵,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등에 버금가는 세계적 문화, 산업, 관광의 올림픽이다. 한류 바람을 일으키는 K팝, K푸드, K방산 등과 더불어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세계적 행사다. 전 국민이 나서는 이때 우리 한국교회도 적극 나서힘을 보태자”고 뜻을 모았다. 한국성시화협은 연합기도회의 시작을 대전본부에서 막을 올리기로 했다. 먼저 1차 기도회는 오는 9월 21(목) 오전 10시 30분 대전제일교회(김철민 목사가 시무)에서 열기로 했고, 이것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울산, 제주, 세종, 경남, 경북, 포항, 전남, 전북, 서울, 경기, 강원본부 등에서 계속해서 개최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성시화협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교회 시설 내 아동 돌봄 시설 설치’ 입법 청원(주관 CTS기독교텔레비전TV,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각 시·도 본부 주관으로 전개하는 2030 부산박람회 유치 연합기도회와 함께 서명운동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또 사)한국정직운동본부(대표:박경배 목사)가 주관 운영하는 인권지도사 양성교육 프로그램에 각 시·도 본부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사)복음전함(이사장:고정민 장로)의 ‘들어볼까’ 전국방방곡곡 전도프로그램에도 교회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한국성시화협은 오는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6회 정기총회 및 성시화지도자 컨퍼런스를 포항에서 개최키로 잠정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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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기독교 근대문화유산 재조명 ··· 관광 콘텐츠와 연계 모색경북도 내에 있는 기독교 근대문화유산들의 유‧무형 가치를 재조명하고, 그것을 사회와 공유함으로써 가치를 확대할 수 있는 길이 열리고 있다.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김대일)는 9월 6일(수) 경북도청 안민관 다목적홀에서 ‘근대문화유산 재조명과 관광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분야별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들을 패널로 초청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경북도에 있는 기독교 자산의 관광자원화 및 관광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한 자리였다. 토론회에 앞서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김승학 안동교회 목사, 김영호 풍각제일교회 목사, 김대일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장이 축사를 통해 토론회에 대한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주제발표 시간에는 손산문 목사(한국기독교사적협의회 회장)가 ‘한국 근대사와 함께한 기독교 유산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활용 방안’에 대해, 배만규 교수(안동대 유럽문화관광학과)가 ‘경상북도 기독교 문화유산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했다. 손산문 목사는 “구한말 초기 선교사들이 보여주었던 의료, 교육, 복음이라는 세 가지 선교정책은 결과적으로 한국근대화에 큰 영향을 끼쳤다”면서 “기독교 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위해 사회적 공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배만규 교수는 “기독교 자산과 지역 연계 스토리텔링을 통해 관광코스 개발, 문화유산 체험코너 등 관광 요소를 강화한 관광상품 개발이 가능하다”고 구체적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서 지정토론은 김대일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정경민 도의원, 김용현 도의원,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권두현 (사)미래문화재단 기획이사, 윤재현 한국기독교사적협의회 사무총장, 안성조 경북연구원 대구경북학연구소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의견을 제시했다. 지정토론에서는 마을 단위 스토리텔링 콘텐츠 마련, 근대문화유산과 근대산업유산 등 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코스 개발, 오일장과 근대문화유산의 연계, 근대문화유산 전수조사 및 등록문화재 제도 세분화, 근대문화유산 거리 및 벨트 조성 등 다양하고 세부적인 의견들이 개진되었다. 김대일 위원장은 “토론회를 통해 기독교 자산을 근대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로 재조명하고,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전적 의견도 많아 의미있는 자리였다”면서 “경북도의회 차원에서 실용적인 정책이 하루빨리 수립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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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이안교회 사랑의 라면 기탁상주시 이안면 소재 이안교회(목사 강승훈)에서는 9월 25일(월) 이안면행정복지센터(면장 조점근)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는 뜻을 담은 라면 40박스(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안교회는 지난 설에도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하여 백미 10kg, 50포를 기증한 바 있으며, 금일 이안면에 기탁된 라면 40박스는 추석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독거노인과 저소득계층,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승훈 이안교회 목사는 “추석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명절 등에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조점근 이안면장은 “솔선수범하여 지역사랑을 실천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웃을 생각하는 한분 한분의 마음이 모여 지역 소외계층에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며, 전달해 주신 따뜻한 마음은 명절 전에 이안면 지역 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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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영남인, 선한 영향력 끼치는 영남인 되자”예장합동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대표회장:한수환 목사) 제29회 하기수련회가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대구 더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됐다. ‘자랑스런 영남인! 연합하여 샬롬!’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에는 전국의 영남 출신 목사와 장로들 300여 명이 참석해 우의를 나누며, 총회에 더욱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영남인이 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개회예배는 공동회장 김장교 목사 사회, 부회계 김성권 장로 표어제창, 상임회장 허은 목사 기도,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의 ‘보물마음 마음보물’이란 제목의 설교, 특별기도, 증경회장 김형국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오정호 목사는 설교에서 “목사와 장로가 어떤 절대가치를 추구하느냐에 따라 교회의 모습은 전혀 달라진다”면서 “우리의 절대가치가 주님이 되고 예수 그리스도에게 만 순종하는 영남인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한반도의 안전과 평화(조재근 장로), 한국교회의 예배회복(장훈길 장로), 제108회 명품총회 준비(이재영 장로)를 위해 특별기도를 했다. 2부 축하 시간은 영남지역협의회 6개 협의회 사무총장 및 30개 노회장들의 특송으로 시작했고, 총회장 권순웅 목사, 부총회장 임영식 장로를 비롯한 내빈들의 따뜻한 격려와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다. 이번 수련회에는 강진상 목사(평산교회), 배만석 목사(사랑스러운교회), 김동관 목사(수원안디옥교회), 한기승 목사(광주중앙교회), 강경구 목사(구미푸른교회), 이종석 목사(광교제일교회)가 특강과 은혜의 시간을 통해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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