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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동부 내륙 진출에 가속도... 중국 후난성과 자매결연경상북도는 29일(목) 중국 남동부 경제발전 핵심도시이자 내륙 지역 물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는 후난성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상북도 대표단은 후난성의 성정부에서 자매결연 체결식을 갖고 이철우 도지사와 쉬다저(许达哲) 성장이 협정서에 서명을 했다. 자매결연 협정서의 주요내용은 기존 우호교류 관계를 바탕으로 자매결연 관계에 부합하는 새로운 교류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경제, 통상, 관광, 농업, 미래산업 등 다방면에서 교류협력을 추진하는 한편 상호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 발굴, 관계기관과의 협업강화 등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 그 동안 경북도와 후난성은 1994년 후난성 왕우린 당서기가 경상북도를 방문한 이후 다양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데 2004년 경북도의회와 후난성 인민대표회의 간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했으며, 2016년에는 양 지방정부 간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하는 등 그 동안 협력 기반을 다져온 결과 이번 자매결연에 이르게 되었다. 후난성은 211,829㎢ 면적에 인구가 68백만명이며, 후난위성 TV를 통해 대장금을 중국 최초로 방영 하는 등 한국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소개 해 온 한류메카로 유명하다. 또한 역사적으로도 악록서원 등 유교 문화가 발달하였고 모택동, 증국번, 팽덕회, 류소기 등 중국 근대화를 이끈 위인의 지역이기고 하며 일제 강점기에는 4번째로 세워진 창사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있던 곳으로 유교문화의 본산이자 호국충절의 고장인 경북도와 여러 면에서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아울러, 후난성은 동부 연해지역과 중서부 내륙지역이 교차하는 지점에 위치해 있고 교통 인프라도 속속 구축되고 있어 내륙 지역의 물류․비즈니스 허브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첨단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중국 남동부 진출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이며, 특히 한국문화에 우호적인 후난성과의 관계 격상을 통해 지역 기업이 생산한 화장품 등 소비재 품목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장가계에 많은 한국인이 방문하고 있는 만큼 중국 관광객의 도내 지역유치에도 힘쓰는 한편 4차 산업혁명에도 공동 대응하는 등 경제적 성과를 올리는데 속도를 낼 계획이다. 자매결연에 이어 경상북도 대표단은 후난성 창사시 윈다 쉐라톤 호텔에서 ‘경북관광 홍보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는 경북 대표단, 후난성 여유 국장, 주우한총영사, 현지 여행사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철우 지사는 현지 여행사 대표 100여 명에게 직접 경북관광의 매력에 대해 설명하고 경주․안동 문화테마관광, 포항․영덕 청정해양관광 등 특수목적 관광 현지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우호교류 지역이었던 중국 후난성과 자매결연으로 관계를 격상한 점에서 서로에게 의미가 크다”고 강조하고 “이번 자매결연 체결을 계기로 경제, 통상, 관광, 농업, 미래산업 등 다방면에서 양 지역의 발전과 번영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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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눔과 기쁨 경북연합회 월례회 가져(사)나눔과 기쁨 경북연합회 7월 월례회(임원 및 이사회)가 지난달 27일 오전11시 경산목향교회(담임목사 노철호)에서 열렸다. 노철호 목사(경북본부장)의 사회로 회의가 진행됐으며, 최점식 목사(사무처장)의 기도에 이어 사업계획과 보고의 시간에는 물품 나누기 행사 및 각 지부 활성화 방안이 논의 됐다. 또한, 지난달 10일~11일 대전침신대학교에서 열린 전국수련회 보고와 안건 토론이 이어졌고 오찬 시간을 가진 후 회의를 마쳤다. ※(사)나눔과 기쁨 경북연합회 조직은 아래와 같다. ▲본부장: 노철호 목사 ▲사무처장: 최점식목사 ▲포항지부장: 이남재 목사 ▲청도부지부장: 박영호 ▲이사: 석광희, 오종대, 김종수, 이재경 최기열, 이성대, 양철주, 김형진, 장영도, 한창희, 신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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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광복절연합예배 김천제일교회에서이혜훈 집사는 “군형법 92조 6항을 폐지하자는 이들이 이미 국회 안에까지 진입 했다”고 우려를 표하고 “모든 이 나라의 아들들이 군에 가는 상황에, 상명하복의 군 체제에서 상관에 의해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피해를 입게 되면 중독과 탐익하는 수준에 이르러 결국 피해자가 가해자로 전락한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이슬람에 대한 우려가 점점 현실화되고 있다”며 철저히 대처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 “헌법 상 국민에게는 권리와 의무가 주어지는데 일부 세력의 주장에 따라 국민에게만 주어지던 권리가 모든 사람으로 개정되려 한다”며 우려를 표시했다. “2007년 5,000명이던 국내 체류 무슬림이 10년이 지난 2017년 8배가 증가, 40만 명에 이르렀다”며 “국내 유입된 이슬람이 이전 국민들이 누리던 권리를 향유한다면 우리나라의 ‘이슬람 쓰나미’의 피해가 유럽보다도 더 크게 피해를 끼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 피해로는 “첫째, 하나님 나라가 무너질 것이요. 둘째, 유럽처럼 테러가 일상화 될 것이며, 셋째, 성폭력이 40배 증가할 것이며, 넷째, 국민의 삶이 알라의 것으로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그에 합당한 사례로 불교와 흰두교 국가였던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가 불과 10여 년 만에 99% 무슬림 국가로 바뀐 것을 예로 들었다. “최근 파리 테러를 살펴봐도 이슬람교의 잔혹성이 나타난다”고 말했다. “인질들을 하나씩 불러 이슬람교도인지 확인하고서 다른 종교인에게 무차별 학살을 가한 것”을 예로 들었다. 따라서 “이슬람교는 절대 평화의 종교가 아니라(코란에 테러 지시·교사한 내용이 164 구절) 한 손에 칼, 한 손에 코란을 들고 포교하는 잔인한 종교라는 것”이다. 이러한 “이슬람이 근로자로, 유학생으로 점차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유럽처럼 테러 공포에 떠는 나라가 되지 않으려면, 먼저 공직자들의 장기적인 안목으로 국가 정책과 사업을 준비해야하고, 신앙적인 면에서도 기독인들이 바른 삶과 함께 전도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김기총 회장 김성수 목사(김천서부)의 인도로 드려진 광복절연합예배는 대광교회 찬양대의 찬양 가운데 김장연회장 서정태 장로(김천북부)의 대표기도, 김기총 서기 황광욱 목사(직지)의 성경봉독, 김기총 고문 조병우 목사(김천제일)의 ‘꿈꾸는 것 같았도다’(시126:1~6)란 제목의 메시지 선포로 이어졌다. 조병우 목사는 “역사는 기득권자가 아니라 역사를 위해 희생한 이가 그 역사의 주인공이다”고 말하며, “오늘의 진정한 주인공은 역사를 위해 희생을 지불한 분이기에 우리도 이 시대 시간의 영토 속에서 참된 소망을 갖고 삶의 희생을 지불하자, 교회는 그 희생의 소중함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혜훈 집사의 특강, 김기총 회계 서정식 장로(대양)의 헌금 기도, 김기총수석부회장 김윤옥 목사(벧엘감리)의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김기총 부회장 김대섭 장로(황금동)의 남북통일과 군 선교를 위하여, 김기총 부회장 진중구 목사(김천성도)의 김천시 복음화를 위하여, 김기총 부회장 문사무엘 목사(다수)의 동성애 법제화 반대를 위하여, 여성연합회장 황진숙 권사(대광)의 김천시 교회연합을 위하여 등의 특별기도가 진행됐다. 김성수 회장의 내빈 소개와 광고 후 김기총 감사 이현세 목사(황금동)의 축도로 예배를 모두 마쳤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김모 권사는 “이번 집회를 통해 동성애와 이슬람, 차별금지법 등에 대해 잘 알게 되었다”며 “많은 기독인들이 차별금지법의 독소조항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야 되며,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헌법 개정 상의 위험 요소를 명확히 해, 전도는 물론 후손들의 신앙생활이 방해받지 않도록 철저히 대처해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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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피플’ 의료봉사활동 구미강동교회에서 펼쳐구미강동교회(담임목사 최광락)와 함께하는 ‘굿피플 사랑의 의료봉사’가 지난 15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강동교회 로비와 지하 1층 소예배실, 검진 차량 등에서 독거노인과 다문화 가정, 진료를 원하는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유엔경제사회이사회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인 굿피플은 ‘지구촌의 모든 이웃과 더불어 무한 나눔을 실천하고, 행복한 삶의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굿피플 사랑의 의료봉사단은 의사와 약사, 간호사 등의 의료진과 봉사자로 구성, 진료차량을 이용해 의료 혜택이 미치지 못하는 독거노인과 소외된 이웃들이 있는 곳을 직접 방문하여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강동교회에서 실시된 굿피플 사랑의 의료봉사는 굿피플 대구경북지부가 작년 11월에 구미에 출범함에 따라 구미지역에 의료혜택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진료를 위해 굿피플 의사회와 씨젠의료재단, 대한방사선협회의 의료진, 굿피플 본부 임원 등 30여 명은 버스에 의료장비와 물품을 가득 싣고 아침 일찍 서울을 출발해 구미로 내려왔다. 또한, 구미 지역에서는 정형외과 의료진으로 성기태 장로(구미제일)와 간호사, 지역대학 간호학과 학생들이 봉사자로 참여했으며, 구송봉사단은 이·미용과 피부 미용, 안마, 네일아트 등을 통해 주민들을 섬겼다. 오전 10시가 되자 의료봉사단은 경북과 구미지역에서 참여한 자원봉사자 30여 명과 함께 기다리고 있던 지역 주민들을 진료하기 시작했다. 의료진은 내과와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안과, 치과 등의 진료와 심전도·골밀도·혈액건강 측정, X-RAY·초음파(10만 원 상당)·혈액검사 등 각종 검사를 실시, 처방에 따라 의료봉사단이 운영하는 약국에서 약을 나눠주고 영양수액을 투여했다. 실제, 굿피플 사랑의 의료봉사가 펼쳐지는 곳의 대부분은 산간벽지와 도서지역, 섬마을, 노숙인 및 외국인근로자 쉼터 등이다. 이곳은 바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병원에 갈 수 없었던 어르신들과 장애인 등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에게 의술과 함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선교의 현장이다. 한편, 1999년 2월 설립된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은 사회적 소외로 인해 가난과 질병, 재난 등의 극심한 생존위험에 노출되어있는 지구촌 이웃들의 현실을 알리고, 한 사람 한 사람의 나눔 실천이 실질적인 희망의 실현이 될 수 있도록 국경을 초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도움을 제공하기위해 설립됐다. 이를 위해 문명과 정부기관의 보호로부터 소외된 소수 민족들이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는 소외지역을 중심으로 소외지역 개발, 가난퇴치, 아동보호, 교육, 질병 예방과 치료, 긴급구호 등의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굿피플 사랑의 의료봉사(국내선교사역) 초청 문의: 정사파이야 팀장 02) 783-2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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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노벨상을 꿈꾸다!!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18년 하반기부터 학생 개인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사회의 지속발전에 기여하는 미래과학인재 양성을 위해 ‘상상하고 융합하는 경북과학교육’을 새로운 교육 과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미래형 과학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과학교육내실화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과학수업의 내용과 방법 개선을 위해 다양한 선도학교 운영 및 창의융합형 과학교육환경 구축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학생 참여형 과학수업 선도학교’운영은 학생 참여형 수업으로 배움이 행복하고, 창의력이 길러지도록 도와주고 있다. 또한 창의융합형 과학실 구축은 참여형 학생활동중심 과학수업으로 이어져 다양한 대화와 토론, 협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교육과정을 만들어가고 있다. ◇미래세대 핵심 역량 함양을 위한 창의융합인재교육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역량 함양을 위한 학생 활동으로‘과학교실(40교)’,‘창의융합 과학동아리(60교)’, 연구활동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과학연구 프로젝트반(12교)’, 교사학습공동체 지원으로‘과학교사연구회(10단체)’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융합적 사고와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 신장을 위한 미래과학자양성프로그램(교수-학생 중심 과학탐구 활동) 및 지역네트워크기반 과학연구 프로젝트(교사-학생 중심 과학탐구 활동)를 운영하고 있다. 팀별 주제 탐구를 과학전람회 등과 연계함으로써 학생 개인의 연구 성과가 과학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일 수 있도록 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과학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직무연수 운영 과학교과 교실수업개선·학생활동중심수업 활성화를 목표로 개정교육과정에 맞춘 초등기본·심화과정 직무연수를 교사 맞춤형으로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다양한 탐구·체험활동을 지원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발명교육, 과학전람회, 동아리지도 역량강화 등의 다양한 연수가 개설되어 각종 과학경진대회를 준비하고자 하는 교사에게 필요한 지식과 운영방안, 현장사례 등을 제공하고 있다. 현장 맞춤형 연수 개설로 각종 체험활동 및 경진대회를 준비하는 교사들이 이를 쉽게 접근하고, 시작하고, 지속적인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 유도한다. ◇ 각종 경진대회를 학교와 함께 준비하다. 과학전람회나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학생과학탐구올림픽 등의 각종 경진대회는 교사 한 사람만의 힘으로 진행하기에는 여러가지 어려움이 많다. 이를 위해 경북교육청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에서는 먼저 경진대회 준비를 위한 방법 등을 컨설팅하고 연수하기 위해 희망하는 지역을 방문하여 교사와 학생들을 상대로 사전 연수를 실시한다. 또한, 전국대회 출품작이 선정되면 별도의 계획을 세워 수차례의 현장방문지도와 권역별 협의를 통해 작품완성도를 높이게 된다. 특히 권역별 협의회 때는 전문가들을 컨설턴트로 참여시켜 교사들과 협의하는 기회를 갖고, 협업하는 과정을 통해 개선방향을 논의 수준 높은 작품으로 거듭나게 한다. 최근에는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하였고, 전국과학전람회에서는 지난해 대통령상 수상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상 수상하였고,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과 교육정보화연구대회 두 대회에서도 대통령상 수상 및 전국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는 등 매우 우수한 결과를 나타내는 것은 기초과학교육의 중요성을 크게 인식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핵심역량인 상상하는 힘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기르고자 하는 경상북도교육청 전 구성원의 합의된 힘이 모여 이루어 낸 성과일 것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우리의 아이들이 저마다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삶의 힘을 기를 수 있도록 기초과학에서 첨단과학까지 아우르는 창의융합교육, 발명교육, 메이커교육 등 과정중심활동이 학교교육과정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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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주소갖기 운동 적극 동참 호소공성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박봉구)는 상주시의 역점사업인 인구 늘리기를 위해 지난 28일 용운중·고등학교를 재방문하여 “내 고장 주소 갖기” 홍보 캠페인을 했다. 지난 10월 18일 학교 방문 이후 3번째 방문으로 교직원 및 기숙사 학생들의 전입 실적이 저조하여 상주시 인구감소의 절박한 상황을 전달하면서 다시 한 번 전입 혜택 및 지원금 설명과 함께, 우리 시 전입 인구 증가를 위해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전입신고 희망 학생과 교직원들이 업무시간 내 전입신고의 어려움으로 면행정복지센터로 전화하면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전입신고를 처리해주는 『찾아가는 전입서비스』를 적극 이용해 줄 것을 안내했다. 박봉구 공성면장은 “인구증가는 상주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인구 늘리기의 하나로 추진 중인 ‘내 고장 주소 갖기 운동’에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앞으로도 공성면은 인구 늘리기 하나로 추진 중인 ‘내 고장 주소 갖기 운동’ 이후에도 실질적으로 거주하고 있으나 주소를 아직 옮기지 않은 주민들과 관내 유관기관, 기업체, 학교 등에 대해 ‘내 고장, 직장으로 주소 갖기 운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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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기연 임원진, 주기철 목사 순교기념관 등 탐방하다청도군기독교총연합회(회장 손원국 장로)와 회관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방인용 목사) 임원진은 지난달 30일 항일독립운동가 주기철 목사 기념관(경남 창원시 소재)과 장기려 박사 기념관(부산 소재), 부산진일신여학교 등을 탐방했다, 이번 탐방 행사는 청도군 선교 120주년을 기념하여 청도군기독교연합회관 건립을 위한 자료와 정보 수집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30여 명의 참가자들은 먼저 항일독립운동가 주기철 목사 기념관에 도착했다. 소양 주기철 목사는 일제치하에서 신사참배 반대 운동과 신앙수호 운동의 지도적 역할을 하다가 오랜 투옥과 모진 고문 끝에 순교하신 믿음의 선배이다. 이 기념관은 주기철 목사 기념사업회와 경남노회 등의 노력으로 2015년 3월 주기철 목사가 태어난 창원시 진해구에 건립되었다. 이어 평생을 가난한 이웃과 아픈 사람들을 위해 살았던 한국의 슈바이처 성산 장기려 박사의 기념관을 방문해 그의 감동적인 일대기를 관람했다. 또한, 부산 3.11 만세운동의 진원지가 된 부산진일신여학교(통합총회 지정 한국기독교사적지 7호) 역사관을 방문해 부산의 기독교 역사를 배울 수 있었다. 탐방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회원들은 믿음의 선진들을 본받고 후손들에게 올바른 신앙을 교육할 수 있는 청도군기독교연합회관을 건립할 수 있기를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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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장로총연합회, 미자립교회 목회자 후원구미시장로총연합회(회장 박광기)가 2018년도 장로총연합회 사업의 일환으로 구미시 산하 미자립교회 목회자 중 10분을 교단별로 추천받아 양복 한 벌씩을 후원했다. 지난 15일 금오산관광호텔 별관에서는 후원 대상자로 선정된 목회자 10분을 비롯, 장로회원, 증경장로회장, 목회자 및 성도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자립교회 목회자 후원금 전달식’이 열렸다. 전달식은 박광기 장로의 사회, 수석부회장 이준욱 장로의 기도, 구기총회장 서귀석 목사의 설교, 박광기 장로의 전달식, 증경회장 윤형구 장로의 격려사, 성시화대표본부장 안재호 목사의 축사, 총무 이기우 장로의 광고, 설교자의 축도로 진행됐다. 이어 김경택 목사의 식사기도 후 참석자들은 오찬을 함께 하며 목회 현장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담소를 나누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목회자는 “구미시장로총연합회가 지역교회 목회자들을 섬겨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목회 사역에 큰 위로가 되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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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기독교총연합회 제19회 정기총회 열려경북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우종휴 목사) 제19회 정기총회가 지난달 22일 오전 11시 겅주남부교회(담임목사 김상정) 본당에서 도내 각 지역 목회자와 장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1부 예배는 대표부회장 이장희 목사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대표기도를 맡은 방영팔 목사(상임부회장)는 “도내 23개 시·군의 모든 목회자와 장로들이 믿음의 영적 지도자요, 시대를 깨우는 사명을 감당하는데 앞장서는 종들이 되게 해달라”고 간구했다. 김봉환 목사(상임서기)의 성경봉독, 장성현 장로(경주남부교회)의 특송 후 우종휴 회장은 ‘평화의 의논’(스가랴 6:13)이란 제목의 말씀을 증거했다. 우 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 안에만 완전한 평화가 있다.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 속에 ‘참된 평화’가 있을 때 우리는 그것을 증거할 수 있다. ‘평화의 의논’이란 평화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왕 같은 제사장답게 ‘의’를 위해서는 굽히지 않으며, 긍휼과 사랑을 통해 이 땅에 하나님의 평화가 임하게 하자”고 권면했다. 김길동 목사(상임총무)의 광고 후 증경회장 장재덕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모두 마쳤다. 이어 증경회장 김승동 목사는 격려사에서 “19년 전 단군상 철거를 계기로 창립된 경북기독교총연합회의 정신을 기억하자”며, “연합회가 올바른 전통 위에 세워져나가기를 바라며 증경회장단도 적극 후원하겠다”고 전했다. 2부 정기총회는 우종휴 회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김상정 목사(수석사무차장)의 기도, 김봉환 목사(상임서기)의 회원호명, 우 회장의 개회선언, 곽금배 목사(회록서기)의 전회의록 낭독, 사업‧감사·회계보고를 받고 임원선거를 통해 신임 임원이 선정됐다. 신임 경북기총 대표회장으로 선출된 이장희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교회의 본질과 거룩성을 회복해 나가는데 연합회가 힘을 모아 함께 나가자”고 당부하며 “하나님 나라의 확장과 연합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新)안건토의 시간에는 연합회 산하에 동성애 대책위원회 기구를 별도로 설치하자는 안이 발의되어 성안되는 등 진지한 토의가 이뤄졌으며, 서귀석 목사(구미시기독교연합회 회장)의 마침기도 후 이장희 신임회장의 폐회선언으로 총회를 모두 마쳤다. 참석자들은 경주남부교회 친교실에 모여 이장희 신임회장이 마련한 오찬을 나누며 친교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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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동부시찰회, 경청노회 남전도회연합회 각각 주요사업 결의해청도동부시찰(시찰장 최점식 목사)의 정기시찰회가 지난달 30일 오전11시 신당교회(담임목사 이춘호)당에서 개회됐다. 제1부 예배는 최점식 목사의 사회로 드려졌으며, 박영호 목사(동곡교회)의 기도 후 ‘임마누엘의 축복’(마 1:23)이란 제목으로 시찰장의 말씀 선포가 있었다. 이어 양윤모 목사(남전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제2부 회의는 류인규 장로(신당교회)의 기도로 시작했으며, 재정보조 청원 및 시무목사 청빙 등 주요 안건을 처리하고 각 교회 상황을 보고받은 후 이춘호 목사의 기도로 모든 회의를 마쳤다. 한편, 경청노회 남전도회연합회(회장 김재석 장로)의 제1차 임원임사회가 지난달 29일 오전11시에 경산동부교회당에서 개최됐다. 남전도회연합회는 회의를 통해 해외전도집회와 미자립교회 재정 지원, 선교지 방문 등 주요 사업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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