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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청소년지원센터, ‘학교 밖 청소년 대학입시설명회’ 개최칠곡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8일 센터에서 대학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교 밖 청소년 15여 명을 대상으로 경운대학교와 연계하여 대학입시설명회 ‘2023 수시전형 대비 대학입시전략’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꿈드림센터 선생님들의 수시 접수 방법 안내, 경운대학교 연계 소속 교수들의 1:1 컨설팅으로 검정고시를 통해 고졸 학력을 취득한 학교 밖 청소년에게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입시설명회에 참석한 학교 밖 청소년 김00 군은 “학교를 그만둔 상황이라 막막한 점이 많았는데 저에게 적합한 입시정보를 얻을 수 있어 입시 준비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설명회가 검정고시로 학력을 취득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고, 사회구성원으로서 훌륭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칠곡군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준비를 장려하고 지원하는 스마트 교실과 학습상담,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 훈련 지원, 자립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올해 검정고시에서 응시한 학업중단 청소년 52명이 전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에 안착하는 플랫폼으로서 호평을 받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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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초등학교 도서구입비 지원▲초등학교의 독서활동 사진.(사진=경북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초등학생들의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2학년도 하반기 초등학교 도서구입 지원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도내 전 초등학생들에게 1인당 1만 원씩 도서구입비를 지원했으며, 현실적인 도서 가격을 반영해 하반기인 9월에 추가로 1인당 1만 원씩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도서구입비 지원은 ‘경상북도 지역 서점 활성화에 관한 조례’와 ‘경북교육청 학교독서교육진흥조례’에 따라 지난 2020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초등학생들에게 스스로 양서를 골라 읽는 즐거움을 제공하면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도서비 지원으로 독서교육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또한 독서문화 진흥을 통한 지역 서점 활성화로 지역사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의미도 있다. 교과 단위로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업에서, 학급 단위로 사제동행 아침독서 시간에, 학년 단위로 한 책 다 함께 읽기 수업에서, 학교 단위로 책 읽는 학교 활동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책을 구입할 때는 반드시 지역 서점을 이용하되, 한 서점에 집중되지 않도록 배분해 구입하는 것을 권장하며, 경북독서친구의 권장도서 목록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건전한 도서를 선택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책을 다 읽은 후에는 학급 문고에 비치해 활용하거나 학교 도서관에 반납해 학교 도서로 활용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이 초등 저학년 때부터 친구와 함께, 선생님과 함께 책 읽기 경험을 함으로써, 삶의 지혜를 배우고 따뜻한 인성을 기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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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꿈·잠재력을 깨우는 영재키움프로젝트▲지난 7일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미래교육관에서 실시된 영재키움프로젝트 단체사진.(사진=경북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7일(일)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미래교육관에서 학생·학부모·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영재키움프로젝트 교사연구회에서 주관하는 ‘영재키움프로젝트’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영재키움프로젝트’는 경북교육청, 교육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함께 운영하는 사업으로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학생의 잠재력과 재능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초4~고1까지 학생을 선발해 찾아가는 영재교육, 창의융합캠프, 진로 멘토링 등 맞춤형 진로 연계 영재교육을 최장 9년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운영한 영재성장지원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미래 사회의 모습과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키링, 자석홀더, 시계 등을 모델링 한 후 3D프린터로 직접 출력해 자신의 작품을 완성할 수 있었다. 영재키움프로젝트에 처음 참여하는 4학년 박○○ 학생은 “상상했던 물건을 3D 모델링으로 직접 만들 수 있다는 게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라며 자신이 원하는 입체 작품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는 점에 큰 관심과 흥미를 보였다. 또한, 경북영재키움프로젝트연구회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생의 미래 삶의 힘을 길러주기 위해 SW·AI 교육과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가죽공예 프로그램에 참여해 가죽 클러치백을 직접 만들면서 상호간에 교류와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김○○은 “2년째 영재키움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멘토 선생님께서 아이의 학습방법과 진로 상담뿐만 아니라 문화체험도 함께해 줘서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정한 창의인재과장은 “영재키움프로젝트가 사회·경제적 이유로 스스로의 꿈을 꺾는 학생이 없도록 모든 아이의 영재성을 키우는 프로젝트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며 “모든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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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경로당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소방 안전교육 실시’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일환으로 울진소방서(서장 송인수)와 협업하여 2022년 7월~12월까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경로당 소방안전교육은 2021년(12개 경로당, 149명)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올해는 총 40개소 600명 정도로 대상을 확대해 화재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 응급처치, 신변안전 등 총 6개 교육분야로 구성됐다. 소화기 사용법, 119 신고 요령 및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 등 화재 시 초기대처 능력을 향상해 화재 취약계층 보호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경로당 활성화를 위해서 노력해주시는 경로당 행복도우미 선생님들과 바쁜 소방행정 업무에도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서 교육해주시는 울진소방서 직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전문적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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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성령으로생명의 성령으로(로마서 8장 1~17절) 장 재 효 목사 서울성은장로교회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1~2절)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5~6절)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16~17절) 우리의 심령이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하신 은혜의 복음 진리가 깨달아지면, 회개하고 죄를 용서받은 증거로 가장 첫 번째 성령을 하나님께 받게 됩니다. 성령이 임하시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성령을 받은 사람이라야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입니다. 성령 못 받은 사람은 교회 어떤 직분을 가지고 있든지 상관없이 예수님과 무관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성령을 우리에게 보내주신 하나님의 뜻을 이 시간 깨닫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1. 율법 아래 있는 자들 로마서 1~7장에서는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죄인일 뿐 아니라 죄악의 본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영적인 것을 모르며, 육체의 현실적인 욕구와 자기 입장을 따라 불의와 타협하면서 죄악을 일삼게 된다”고 설명합니다. 특히 로마서 3장에서는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에 있게 하려 함이라”(19절)고 말씀하고 있는데, 이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는 모두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율법에 대해서는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20절)고 정의합니다. 율법을 다 지키고 살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율법의 행위로는 의로울 수 없다는 것입니다. 율법을 한 가지라도 어기면 그것이 범죄자가 돼서 그 죄에 대한 심판을 받기 때문에, 만약 율법이 100가지라고 하면 99가지는 지키고 한 가지만 못 지켰어도 모두 어긴 것이 되고 맙니다. 그것 때문에 죄에 대한 심판을 피할 길이 없다는 것을 잘 기억해 두시기를 바랍니다. 율법으로 구원받을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은 새로운 구원의 방법을 약속하십니다.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21~22절)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오직 십자가 대속의 제물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정하신 구원의 방법이며, 이것이 우리에게는 은혜의 복음이라는 것입니다. 2. 예수 안에 있는 자는 정죄함 없다 본문에서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1절)라고 말씀하는데, 예수님을 믿는 자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정죄 받는 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는 성령을 받은 사람으로 예수님과 하나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가 성령을 받으면) 그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요14:20)고 말씀하신 것은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이 삼위일체이시기 때문에 함께 계신다고 말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성령을 받아서 예수 안에 거하기 때문에 그 사람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습니다. 성령을 받으면 우리가 예수님을 모시고 살다가 혹 죄를 지어도 성령이 그 죄를 회개하도록 만드십니다. 그래서 로마서에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롬8:26)고 하신 것입니다. 성령은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께 대신 기도하십니다. 성령은 보혜사라는 이름으로 하나님이 내게 주신 구원의 은혜를 보호하는 선생님으로 내게 오신 것입니다. 3. 성령을 따라 행하면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짐 그리고 성령 받은 사람은 결국 율법의 요구도 이루어낼 수 있습니다.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3~4절)고 말씀하십니다. 어떤 사람도 율법을 다 지켜서 율법의 완성자가 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육신의 몸으로 오신 예수님이 그 율법을 완성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 율법을 완성하시고, 성령을 따라 행하는 자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룰 수 있는 길을 열어 놓으신 것입니다. 우리가 성령을 받고 예수님 안에 들어가면 율법을 완성하신 예수님의 사람이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우리 육신은 연약하여 율법을 다 지킬 수 없지만, 예수님이 율법을 이미 완성해 놓으셨기 때문에 예수님 안에서 율법의 완성자로 참여하게 되는 것입니다. 즉 율법의 요구를 이루는 길은 율법을 완성해 놓으신 예수님 안에 들어가 성령을 따라 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4. 육신의 생각과 영의 생각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5~6절)고 말씀합니다. 육신의 입장을 따라 사는 사람은 육신의 일을 생각하게 되고, 영의 소망을 쫓아 사는 사람은 영의 일을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사람에게는 생각이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사람의 전 인격적 중심을 종합해서 판단하고 그 사람의 의지를 결정짓는 것이 바로 생각입니다. 생각이 참 중요한 것은 생각을 잘못하면 그 인생 신세를 망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생각을 바르게 하는 것이 사는 길입니다. 본문 말씀처럼 육신을 위한 생각은 썩어질 것으로 인생을 지옥 가게 만들고, 반대로 영을 위한 생각은 성령의 지시와 인도하심을 따라 그분에게 쓰임 받고 영생과 평안을 보장받는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감각 없는 자가 되어 자신을 방탕에 방임하며,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면서 육체의 입장을 따라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에서 돌아서야 합니다. 오히려 예수님처럼 생각하고 행동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하면 내게서 예수님만 존귀하게 되도록 살아지고, 성령이 충만해지게 되는 것입니다. 5. 성령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심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16~17절)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된 신분 보증으로 성령이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성령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것은 천하를 얻은 것보다도 기쁜 일입니다. 그리고 자녀가 되었으면 또한 상속자의 자격을 얻게 된 것으로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입니다. 상속자는 하나님의 모든 것을 물려받게 됩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나라를 차지하게 되는 자녀는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즐거움으로 감당할 수 있는 믿음에까지 성장해야 합니다. (권면의 말씀) 육신의 생각으로 살아온 자신을 깊이 회개하고 오늘 성령을 받읍시다. 성령 받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하나님의 가족이 됩니다. 에베소서에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엡5:18)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는 우리에게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는 것입니다. 성령 충만을 받으면 성령이 인도하시는 대로 행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성령으로 충만해지면 성령께 완전히 점령당하고 사로잡혀 성령이 지시하시는 대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게 됩니다.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으니 예수님이 우리를 데리러 오실 때를 기다리면서 항상 두렵고 떨림으로 성령께 붙잡혀 사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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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SW-AI교육 역량강화에 총력!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초·중등 교원의 SW-AI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6월 4일(토) 구미, 6월 11일(토) 안동, 6월 25(토) 경주에서 권역별 찾아가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소프트웨어(SW) 및 인공지능(AI) 교육에 대한 교원 역량 강화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과 데이터 분석 및 디지털 리터러시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인공지능(AI) 융합교육 역량강화과정’은 △인공지능교육의 이해 △인공지능 윤리 △머신러닝 플랫폼을 활용한 AI융합교육의 실제 등 타 교과와 융합할 수 있는 교육 사례로 구성했다.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과정’은 지난 2021년 경북인공지능연구회에서 개발한‘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교육자료’를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설한 과정으로 △기계학습의 실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의 예측 등을 내용으로 한다. 또한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요구를 파악해 현업적용도를 제고하기 위해 사례와 실습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지난 5월 초 희망자 신청을 받아 연수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신청자가 당초 계획보다 많아 추가로 대상자를 선정했다. 박종활 정책국장은 “예측 불가능한 미래사회는 복잡한 문제를 추상화해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컴퓨팅 사고력이 필수 역량이 될 것”이라며 “이번 연수를 함께 하지 못한 선생님들을 위해 앞으로 AI융합교육대학원 위탁연수 및 SW-AI교육 연수를 기획해 교원의 SW-AI교육 역량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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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자율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일상회복 앞당겨▲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사진.(사진=경북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은 모든 학교의 정상 등교 및 교육활동 일상회복에 맞춰 학생들이 타인을 존중·배려하고 협업·소통하는 인성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학급(또는 동아리) 단위 ‘자율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학교 교육활동 중 대면교육에 제약이 생기면서 학생과 학생, 학생과 교사 간 상호작용 부족으로 학생들의 사회성이 결여되고 예(禮), 효(孝), 정직, 책임 등 인성 핵심 가치·덕목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학교 구성원의 특성에 맞게 교육활동 전반에 걸쳐 통합적 인성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의 사회성을 함양하고 8대 인성 가치·덕목을 기를 수 있는 맞춤형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우리 모두 다 함께’와 인성교육 선도학급 등 인성교육 관련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맞춤형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우리 모두 다 함께’는 또래 활동, 놀이활동, 사제동행활동, 체험활동 등 학생과 학생 간, 학생과 교사 간 상호작용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사회성 함양을 돕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1,619개 팀에 10억 608만 원을 지원해 정규 교육과정과 주말 등을 활용해 또래 멘토링, 교우 관계 형성을 위한 소모임, 상담 및 봉사활동, 학교 안팎 체험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인성교육 선도학급은 개별 학급의 특성에 맞춰 예(禮), 효(孝), 정직, 책임, 존중, 배려, 소통, 협동의 8가지 인성 가치·덕목 중심의 인성교육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경북교육청은 이 외에도 체험·실천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인성교육 중점학교’ 109교, 스스로 정한 목표에 도전하는 ‘도전! 성취프로그램’ 220교, 고장의 전통문화와 선비정신을 배우는‘미래형 선비 육성학교’ 24교 등 인성교육 중심의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한다. 이양균 유초등교육과장은 “인성교육은 가족, 동료, 선생님 등 다양한 인간관계 속에서 좋은 습관과 행동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때 효과가 나타난다”며 “학교의 모든 교육활동 속에서 인성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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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어른친구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행복UP 걱정DOWN 멘토링 프로그램 실시.(사진=청송군 제공) 청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온라인(Zoom)을 통해 “2022년 위기청소년 멘토링 사업 발대식”을 가지고 운영에 들어갔다. 위기청소년 멘토링 사업은 경북의 21개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 운영되고 있으며, 일정한 자격을 갖춘 멘토지원단을 선발해 친구관계, 가정, 학교생활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1:1 결연을 맺어 4월~11월까지 8개월간 주 1회 대면상담, 체험활동, 생활관리 등 만남과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발대식에서는 멘토지원단의 사기진작과 활성화를 위해 우수멘토 시상 및 신규멘토 위촉을 하였으며, 자존감 수업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우수멘토로 선정된 권미애 선생님은 “우수멘토로 선정되어 기쁘며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한편 청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청송군 내 위기청소년들이 정서적 안정과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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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생들과 교직원이 참여한 희망의 노래 제작따뜻한 경북교육을 응원하는 ‘함께해요 경북교육’ 영상 제작 ▲경북교육청이 도내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참여해 만든 '함께해요 경북교육' 노래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했다.(사진=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은 경북 도내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함께해요 경북교육’ 노래를 유튜브 채널인 ‘맛쿨멋쿨TV’에 업로드 한다고 28일 밝혔다. ‘함께해요 경북교육’ 노래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오미크론 확산으로 힘들고 지친 도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따뜻한 경북교육을 통해 희망찬 미래를 만들기 위해 제작된 노래다. 이 노래는 문성초등학교의 ‘글빛소리 합창단’과 형남중학교, 용궁중학교, 구미여자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개별적으로 녹음했다. 동명초등학교의 이율리 선생님이 제작한 수어 안무 병행과 자막을 통해 모든 경북교육가족들이 희망찬 경북교육을 함께 실현할 수 있도록 만든 노래다. 경상북도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인 ‘맛쿨멋쿨TV’는 도교육청 홈페이지 또는 유튜브에서 맛쿨멋쿨TV를 검색하여 입장할 수 있다(https://youtu.be/v2lnSp_Fetk). 민병열 총무과장은 “‘함께해요 경북교육’ 노래를 통해 따뜻한 경북교육을 함께 만들어가는 설 연휴를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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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민간기록물 기증자에 감사패 수여문경시(시장 고윤환)는 15일(수) 시청 제2 회의실에서 민간기록물 기증자 두 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 명은 선친의 일생이 담긴 기록물 190여 점을 기증했고, 다른 한 명은 타지에 골동품으로 나와 있는 문경시 자료를 구입하여 문경시에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된 기록물은 일제강점기 상장 및 졸업증서, 1946년부터 1989년까지의 관내 초등학교 인사발령통지서 및 졸업앨범, 26년간 작성한 일기 및 업무일지 등 어느 교장 선생님의 일생이 담긴 기록과, 오래된 문경읍사무소의 현판이다. 문경시는 2017년부터 문경 역사자료 수집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록공모전을 통해 3천여 점의 민간기록물을 수집하였고, 이를 문경기록문화관 전시를 통해 문경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의 정체성·역사성이 담긴 자료들을 후손들의 역사자료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꺼이 기증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문경의 역사가 이어질 수 있도록 이런 기록기증 문화가 우리 시에서 계속하여 확산되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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