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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양궁종목 경기 유치 확정”예천군이 2019년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서울특별시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양궁종목 경기』 유치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이번 대회를 종목별 분산 개최함에 따라 양궁 종목에서는 가장 쾌적하고 아름다운 기반시설과 최고의 대회운영 시스템을 갖춘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이 개최 장소로 낙점되며 전국체전 100년을 기념하고 미래 100년을 향해 도약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를 함께 준비하게 되었다. 대한민국 엘리트 체육의 산실이자 지역체육 균형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온 전국체육대회는 1920년 제1회 대회가 서울시에서 개최된 이후 올해로 100회를 맞이하였다. 지난 100년간 대한민국 체육 역사와 함께하며 무수한 명승부와 기록을 쏟아내며 전국 각지에서 개최되어온 전국체전이 100회를 맞아 다시 1회 개최지였던 서울에서 열린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이번 대회는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 등 전국 최고의 시설을 갖춘 69개 경기장에서 치러지며, 17개 시·도 및 15개국 해외동포 등 약 3만 여 명의 선수단이 47종목을 놓고 소속 시·도의 명예를 위해 경쟁을 펼치는 민족 최대 체육행사이며, 예천진호국제양궁장도 개최지 중 한 곳으로 당당히 이름을 올려, 높아진 “스포츠 도시 예천”으로서의 위상을 보여주었다. 또한, 이번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양궁종목 경기』유치로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은 한국을 넘어 세계를 대표하는 양궁의 메카로써, 대회기간 중 선수와 임원·관계자등 연인원 약13,000여명이 예천에 머무르게 될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예천군 관계자는 “오는 24일 예천군의 염원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 레이스의 마지막 일정인 현지 실사를 남겨두고 있으며, 군민과 함께 하나 되어 만드는 화합의 결실로 반드시 축구종합센터를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예천진호국제양궁장.(사진제공=예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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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사흘간 열전 속 성황리 마무리▲경북도민체전 입장상 시부 1위 영주, 2위 안동, 3위 영천.(사진제공=경산시) 경북도민체전 군부 1위 칠곡, 2위 울진, 3위 의성.(시진제공=경산시)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경산시민운동장을 주경기장으로 경산시 일원에서 사흘간의 열전을 마치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폐회식은 22일 오후 5시 30분부터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식전행사, 공식행사, 기념촬영 순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종합시상에서 시부 1위는 포항, 2위 구미, 3위는 개최지인 경산시가 수상했고, 군부 1위 칠곡, 2위 울진, 3위는 의성이 차지했다. 폐회식에서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에서 개최된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300만 경북도민의 스포츠 교류의 의미뿐만 아니라 공연행사, 전시회 및 스포츠VR 체험관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축제의 한마당이었다.”라며 “순위와 경쟁보다 교류와 화합이 돋보이는 성공적인 체전이었고 참여하신 모든 관계자분들께서 그동안 너무 고생하셨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내년에는 구미에서 전국체전이 열리는 관계로 경북도민체전은 개최되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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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 장세용 구미시장장세용 구미 시장 존경하는 43만 구미시민 여러분!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황금돼지의 풍요로운 기운으로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하며, 구미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희망의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 한 해는 국내· 외적으로 많은 어려움과 변화가 있던 격동의 한 해였습니다. 한편으로는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을 보았던 한 해기도 했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자리에서 구미를 굳건히 지켜주신 시민 여러분,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구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기업인과 근로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2019년은 구미시에 중요한 전환점이자 변화를 추진해 나가야 할 매우 중요한 해입니다. 민선7기 구미시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사실상의 첫 해이자, 앞으로 10년 구미의 혁신과 재도약을 위한 원년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지방선거를 통해 시민들은 저에게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셨습니다. 비록 6개월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저는 시민들의 격려와 질타 속에서 구미의 희망을 보았습니다. 무엇보다 변화의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시민들로부터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이 우리 구미를 참 좋은 변화로 이끌고, 행복한 구미로 나아가게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얻었습니다. 애정 어린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구미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우리 구미는 해마다 9년으로 끝나는 해에 의미 있는 일들이 많았습니다. 10년 전인 지난 2009년에는 구미국가산업5단지 조성을 시작했고, 도심 속 생태보존지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지산샛강 생태공원도 첫 삽을 떴습니다. 20년 전인 1999년에는 LG디스플레이의 모체가 되는 LG필립스 LCD가 공식 출범하며 구미공단의 역사와 함께했고, 단일공단으로는 최초로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수출 10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1989년은 구미와 함께 휴대전화 신화를 만든 삼성이 구미에서 휴대전화 생산을 시작한 한 해였습니다. 한편으로는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 역할을 해 온 구미문화예술회관이 문을 열어 누구나 문화를 찾고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1979년에는 구미시 청사가 준공을 하면서 구미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고, 50년 전인 1969년에는 구미시가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되면서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기 시작했습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하듯, 우리 구미에는 그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제, 지난 영광은 뒤로하고 우리는 2019년 새로운 변화를 준비해야 합니다. 구미에 행복한 변화가 시작될 것입니다! 2019년 구미가 지향하고자 하는 주요 시정방향은 이렇습니다. 첫째, 산업구조 혁신을 통해 구미공단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 5공단 분양 활성화와 노후공단 산업재생,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신산업을 육성해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입니다. 둘째, 노동이 존중받는 활력 넘치는 민생경제를 구현하겠습니다. 노동자 도시의 위상을 확립하고,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 지원 강화로 구미 경제의 활력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셋째, 도시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는 도시재생을 추진하겠습니다. 도시재생 뉴딜 사업으로 선정된 원평동 일원의 도시재생은 물론, 금오시장과 구미역, 금오산을 연결하는 체계적인 도시재생을 추진해 구미에 새로운 성장의 숨결을 불어넣겠습니다. 아울러 첨단 ICT 산업기반을 활용한 구미 스마트시티를 조성할 것입니다. 넷째, 시민이 주도적으로 문화를 만들고 향유하는 문화도시를 조성하고, 일상에서 생활체육을 즐기는 활기찬 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황상동 고분군 일원에 시민 휴식공간을 조성해 역사문화 유산을 재조명하고, 아울러 2020년 전국체전을 대비한 체육 인프라도 확충해 나갈 것입니다. 다섯째,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보편복지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출산에서 육아까지 복지지원을 확대하고,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겠습니다. 아울러 학교 급식비 지원 확대, 중고생 무상교복 지원으로 차별받지 않는 교육환경을 조성해나갈 것입니다. 여섯째, 로컬푸드 활성화로 더불어 잘 사는 농촌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지난 해 구미 대표농산물 쌀· 멜론· 감자 3대 품목을 선정하였습니다. 생산에서 가공, 유통, 소득화까지 집중 육성하고, 농업의 6차산업화로 농촌 경쟁력을 향상하겠습니다. 일곱째, 소통과 참여 확대로 시민이 주인 되는 시정을 펼치겠습니다. 지방자치와 분권은 대한민국의 시대적 소명입니다. 구미시 지방분권협의회를 구성 운영하고, 시민 원탁회의 등 시민참여와 소통의 장을 열어 시민들의 의견을 더욱 깊이 경청하겠습니다. 존경하는 43만 구미시민 여러분! 앞으로 10년 구미의 혁신과 재도약을 위한 길에 43만 시민 여러분께서 함께 해 주실 것을 굳게 믿으며, 시장에 처음 당선되었을 때의 마음을 잊지 않고 더욱 진정성 있게 일하겠습니다. 새로운 역사를 열어 가는 대망의 2019년, 더 큰 희망과 행복이 있는 새로운 구미를 우리 함께 만들어 갑시다!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오. 구미시민 여러분, 사랑합니다! 2019. 1. 1. 구미시장 장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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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국회 방문 국비확보 위한 전방위 대응!▲장세용 구미시장(좌)과 안민석 문화체육관광위원장(우) 장세용 구미시장은 10월 11일 국회를 방문하여 안민석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및 산업위․과기위․국토위․문체위 간사, 예산결산위원 등을 직접 만나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11월 국회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앞두고 있는 만큼, 국회와 중앙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 내기 위해 안민석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김성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 윤관석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손혜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 송갑석 예산결산위원을 차례로 방문하여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지원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이날 장세용 시장은「구미 국가5공단 조성사업」,「5G테스트베드 구축」, 2020「제101회 전국체전」지원,「생활환경지능 홈케어가전 산업화 기반구축사업」등 총 11건에 2조 1천억원 규모의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을 요청하였다. 장세용 시장은 “풍부한 중앙의 인적네트워크 활용과 지역 국회의원들과 협력을 통해 지역 역점사업과 현안 해결을 위한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장세용 시장은 지난 7월 16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시작으로 7월 25일 여성가족부장관과 민주당 추미애 당대표, 홍영표 원내대표를 비롯한 주요 당직자, 7월 30일 국토교통부장관, 8월 6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8월 31일 국회 및 KOTRA, 9월 4일 국회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10월 1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등 주요당직자, 국회 위원회별 상임위원장을 방문하는 등 바쁜 일정 가운데에도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전방위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구미시에서는 국회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앞두고 있는 만큼 향후에도 국회 방문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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