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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목회현장 탐방 인터뷰 - 안동서부교회 이정우 목사"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것이 교회의 사명입니다!" 그동안 목회 칼럼을 통해 경북하나신문 독자들에게 친근한 안동서부교회 이정우 목사님을 직접 찾아뵐 수 있는 것은 행운이고 영광이었다. 열정적인 목회의 비결이 궁금했고, 마르지 않는 깊은 영성은 닮고 싶은 부분이었다. 예고도 없이 갑작스러운 인터뷰 요청에도 기꺼이 응해주신 목사님께 다시 한번 지면을 빌어 감사를 드린다. 다음은 이정우 목사님과의 인터뷰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기자: 목사님 감사합니다. 그동안 목회 칼럼을 연재해 주신 점을 모든 독자를 대신해서 또한 감사드립니다. 본교회 홈페이지에도 많은 칼럼이 올려져 있던데 매월 칼럼쓰기가 어렵지는 않으신지요.? 이정우 목사: 매월 1편 이상을 10년 동안 써오고 있는데, 사실 쉬운 것은 아닙니다. 설교 한 편 쓰는 것과 같아요. 그래도 지금은 많은 분들이 그것을 기다려주니까 감사할 뿐입니다. 기자: 안동서부교회의 지역사회 섬김 사업에 대해 궁금합니다. 이정우 목사: 다른 교회들도 요즘은 토요문화교실, 경로대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사회를 잘 섬기고 있어서 특별히 자랑할 것은 없습니다. 다만, 다른 곳과 차별화된 것이 있다면 장난감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는데, 교회 건물 안에 장난감 도서관이 들어와 운영되고 있는 것은 전국에서 유일합니다. ‘아이누리 장난감 도서관’은 지역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으며 안동 시민이면 누구나 와서 사용해도 되고 무료대여도 가능합니다. 기자: 그렇군요. 최근에 졸업식을 가졌다는 늘푸른대학에 대해서도 궁금합니다. 이정우 목사: 늘푸른대학은 매년 40명의 신입생을 받아서 2년 과정을 잘 마치면 졸업장을 줍니다. 매월 첫째주는 교회에 나와야 합니다. 교회와의 접촉점을 갖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졸업하신 분들이 다시 들어오고 싶어할 정도로 인기가 많답니다. 기자: 다시 들어오고 싶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면 입학할 때 경쟁도 치열할 것 같습니다.(웃음) 교회 들어오면서 보니까 ‘신년 성경통독 사경회’ 포스터가 붙어있던데 설명 좀 해주세요. 이정우 목사: 2018년 1월 1일부터 5일까지 성경통독 사경회를 갖습니다. 새해를 시작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더 가까이 하고자 마련했습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니, 가까이 계신 분은 많이 오셔서 은혜 받으시기 바랍니다. 기자: 안동서부교회가 신문을 발간한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신문인지요.? 이정우 목사: ‘아름다운 신문’이란 제호를 가지고 있습니다. 매월 1회 발행하는데요, 저희 교회 소식은 물론이고 전국 각지의 소식과 삶에 유익한 정보들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요즘은 ‘마르지 않는 샘’이라는 소책자도 같이 발행에서 전도용으로 쓰고 있습니다. 병원 등에 전도를 나가보면 저희 책자를 기다리는 분이 많습니다. 기자: 부럽습니다. 기다리는 분이 많은 신문과 책자를 발행하시다니… 저희 신문도 그렇게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요즈음 사회적으로는 물론이고 한국 교회도 편치 않은 소식들이 많이 들려옵니다. 분열이니 세습이니 등… 이럴 때 성도들은 어떻게 중심을 잡아야하는지 듣고 싶습니다. 이정우 목사: 칼 바르트 목사가 ‘한 손에는 신문, 한 손에는 성경’이라고 외쳤습니다. 믿는 사람들일수록 사회를 균형있게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합니다. 교회는 지역사회와 같이 가야합니다. 그래서 지역 사회를 변화시키는 것이 교회의 사명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뿌리를 두되 사회 현상과 여론을 무시해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명쾌한 말씀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올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교회적으로나 개인적으로 특별히 감사한 것이 있다면 어떤 것인지요? 이정우 목사: 교회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 감사합니다. 매 주 새 가족이 등록하고 있습니다. 지역 교회에서는 쉽지 않은 일입니다, 또한 개인적으로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종교개혁 발상지에 다녀온 것이 감사한 일입니다. 교회가 그 부분에 지원과 배려를 해주어서 감사하구요. 저희 교회는 ‘행복한 교회, 행복한 사람들’이 모토입니다. 격년제로 매년 가을에 갖는 축제 이름도 ‘해피데이’ ‘조이데이’입니다, 기자: 목사님과 대화를 하고나니 힘이 납니다. 주변 지역에 믿지 않는 분들이 모두 이 교회에 나와서 삶의 기쁨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시간 내주시고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정우 목사: 경북하나신문이 앞으로 기독언론으로 하나님께 쓰임 받기를 저도 기도하겠습니다. /대담·정리=박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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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 하나님의 개입하나님의 개입 박은숙 기자 신문 발행 날짜가 잡히면 ‘마감 시간’이라는 틀이 주는 중압감에 기자들은 일 분 일 초가 아까울 때가 있다. 그런데 이번 139호는 12월 마지막 주로 일정이 잡혔고, 연말이 가까울수록 행사와 취재가 많아 심적인 부담감이 그 어느 때보다 컸다. 그러나 내 마음 한 켠에는 이번에도 하나님께서 여러 가지 상황 속에 개입하셔서 그분의 뜻을 나타낼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었다. 경북도청(예천 소재) 청사에 취재가 잡힌 날 아침이었다. 갑자기 여러 상황이 맞물리면서 출발이 힘들게 돼버렸다. 취재를 가는 것은 무리한 일정이요 비효율적인 시간관리가 돼버렸다. 더구나 몸의 컨디션도 최악이었다. 하지만 그래도 도청 청사에 꼭 가야할 것 같은 아쉬움을 떨치지 못하고 있을 때, 갑자기 한 가지 생각이 스쳐갔다. 그 근처에 안동이 있으니 안동 쪽 교회에 들러 취재를 하고 오면 하루를 소비한 그 시간이 아깝지 않을 것 같은 생각이었다. 그러자 어디선가 없던 힘이 생기면서 자신있게 핸들을 잡게 되었다. 어려운 여건들 속에 드러나는 하나님의 미세한 음성을 붙잡은 느낌이었다. 가는 길에 안동서부교회와 안동교회 사무국에 전화를 걸었다. 성사 가능성이 0%인 갑작스러운 인터뷰 요청이었다. 그런데 기적처럼 두 분 목사님과의 인터뷰가 순차적으로 다 예약되었다. 바쁘신 목사님들께서 베푼 배려에 그저 감사할 뿐이었다. 도청 취재 후 점심을 먹고, 먼저는 그동안 수차례 목회칼럼을 기고해주신 안동서부교회 이정우 목사님을 찾아갔다. 지역사회를 품어나가면서 행복하게 목회하시는 목사님과의 대화는 오래도록 따뜻하게 남았다. 교회의 시대적 사명에 대해 언급할 때는 ‘한 손에는 신문, 한 손에는 성경’이라는 칼 바르트 목사의 멋진 명언을 인용하며 그 의미를 짚어주셨다. 뒤이어 안동교회 김승학 목사님과의 인터뷰 역시 큰 울림이 있었다. 목사님과의 대화를 통해 안동지역의 기독교 전래 과정을 비롯한 초기 한국기독교 역사에 주춧돌을 놓았던 인물들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기독언론이 그 문제에 관해 메시지 전달자의 사명이 있음을 점검하는 시간이 되었다. 기독역사에 대해 다루고 싶은 나의 오랜 숙제 중 하나가 해결되는 순간이었다. 두 분 목사님과의 만남을 통해 평범할 수도 있는 어느 하루의 오후 몇 시간이 내게는 소중한 선물로 바뀌었다. 하나님의 특별하신 개입 외에는 설명이 불가능한 대목이다. 날마다 우리의 부족함을 고백하고 주의 도우심을 간구할 때, 주께서는 그분만의 방식으로 우리를 이끄신다. 우리의 연약함을 통해 그분의 강함이 드러나시도록 우리를 내어드리는 일, 그것만이 우리가 할 일임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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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기독교계 지도자 및 연합회 임역원 초청 ‘조찬 간담회’경북하나신문(발행인 윤형구)은 창간 1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18일 호텔금오산 컨벤션홀에서 구미시 기독교계 지도자 및 연합회 임역원 초청 조찬 간담회를 열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승동 목사(성시화운동본부 고문, 구미상모), 정영화 목사(성시화운동본부 고문, 구미시민 원로)를 비롯한 교계의 지도 목회자들과 서귀석 목사(구기총 회장, 구미서현), 안재호 목사(성시화본부장, 구미사랑의)를 비롯한 실무 임역원 50여 명 한 자리에 모여 마음을 같이 했다. 1부 예배에서 김승동 목사는 ‘축복의 통로로 사용하소서’(창 12:1~3)라는 제목으로 경북하나신문의 창간 10주년을 축하하며 더불어 신년 메시지를 대신했다. 특히, 정영화 원로목사는 구미 기독교계가 더욱 연합하여 큰 일들을 성취할 수 있기를 바라며, 경북하나신문이 기독언론으로서 그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기를 당부했다. 한편, 경북하나신문은 2008년 1월 15일 ‘구미기독신문’이란 제호로 창간된 이래, ‘경북기독신문’(2011.8.15.)을 거쳐 ‘경북하나신문’(2015.4.22.)로 제호를 바꾸는 등 사회 전반에 걸쳐 영향력을 끼칠수 있는 언론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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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에 도내 지원자 10개 팀을 모집, 2차 대회 예정경북하나신문(회장 윤형구 장로) 초청 제1회 친선골프대회가 지난달 31일 오전 7시 선산 제이스CC에서 구미지역 목회자와 장로 등 16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지역 교계 지도자간 친목도모 차원에서 개최된 이날 대회에는 목사 8명과 장로 8명이 4개조를 이뤄 경기를 진행했다. 낮 12시경 모든 경기를 마친 참가자들은 함께 모여 오찬을 나누고 시상식을 가졌다. 성적에 따라 우승과 준우승, 행운상,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메달리스트 등과 이날 참가자 전원에게 참가상이 수여됐다. 경북하나신문에서는 하반기(가을)에 도내지원자(목회자와 평신도)를 중심으로 10개 팀을 구성, 스포츠를 통해 지역 교회 간 친목을 다질 예정이다. 한편, 경북하나신문은 기독언론의 사명을 감당하고자 2008년 1월 창간, 도내 2,500여 개 교회 소식과 간증, 칼럼, 설교 등은 물론, 이단과 동성애·이슬람에 대해 특집 기사를 게재하여 기독인들의 대처 방안 등을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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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하나신문 창간11주년 기념사 - 윤형구 장로윤형구 장로 경북하나신문 발행인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공의와 정의를 행하는 것은 제사를 드리는 것 보다 여호와께서 기쁘게 여기시느니라” (잠 21:3)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한없는 하나님의 사랑 다 기록할 수 없겠네…, 하나님의 크신 사랑 그 어찌 다 쓸까 저 하늘 높이 쌓아도 채우지 못하리…” 지난 11년 동안 지역에서 기독언론이 그 자리를 지켜오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경북하나신문을 지켜주시고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어느덧 창간 11주년을 맞이하면서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다 이룬 것도 아니고 아직도 이루어가고 계시는 하나님의 뜻을 알기에 그 인도하심을 따라 겸손히 나아가려 합니다. 저희 신문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일까?’를 항상 생각합니다. 목표와 방향성을 잃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비판을 위한 비판은 지양합니다. 연합과 화합을 깨는 것은 하나님의 마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한국 교회가 더 바르게 서기 위해 목소리를 내야 할 때는 주저없이 그 사명을 감당하려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분명히 그 앞길을 인도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우리에게 주어진 ‘지역사회 복음화’의 사명을 감당하고자 헌신한다면, 반드시 구원받는 자들이 날마다 더하여지리라 믿습니다. 교회들이 깨어 기도하며 연합할 때, 교회도 회복되며 세상의 권세와 이단의 책동도 무력해지리라 봅니다.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건대, 해를 거듭할수록 저희 신문의 문서선교 사역에 교회와 성도님들의 참여가 날로 더해져감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신문사 임직원과 편집위원 목사님들, 각 지역 취재팀장님들께도 감사합니다. 또한, 생각날 때마다 기도해주시고 후원해주시는 전국의 수많은 동역자들께도 감사를 표합니다. 이제 경북하나신문은 더 힘찬 날개를 펴려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껏 그랬던 것처럼 모든 것을 하나님만 의지하며 나아가려 합니다. 그러나, 저희는 아직도 부족한 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언제든지 아낌없는 충고와 지도를 부탁합니다. 그리고 독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1월 3일 경북하나신문 발행인 윤형구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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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하나신문 초청, ‘제4회 친선 골프대회’ 열려경북하나신문(발행인 윤형구 장로)이 도내 목회자와 장로를 초청하여 진행하는 ‘제4회 친선 골프대회’가 지난달 31일(수) 구미 CC에서 열렸다. 지역 교계 지도자들의 사역을 위로하고 스포츠를 통해 교직자 간 친선을 도모하고자 매년 봄·가을에 열리는 본 대회는 지난 5월에 이어 네 번째로 개최됐으며 점차 많은 지역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참가자 14명은 4개 조를 이뤄 경기를 진행했다. 경기를 마친 후, 대회 운영위원장 이상영 장로(구미제일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시상식에서 참가자들은 성적에 따라 우승, 준우승, 메달리스트상, 롱기스트상, 니어리스트상, 다버디상, 다파상, 다보기상, 행운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의 우승은 이기택 목사(구미서부교회)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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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굿뉴스’(gbhana.com) 인터넷신문 발행 시작인터넷신문 ‘하나굿뉴스’(발행인 윤형구)가 지난 10월 1일부터 새롭게 발행돼 독자들을 찾아가게 됐다. 이제는 정보도 무한 경쟁시대이다. 언론도 예외일 수 없다. 이에 경북하나신문 윤형구 발행인은 인터넷신문의 필요성을 느끼고 그동안 준비해 왔다. 따라서 이제는 경북하나신문의 모든 지면 기사는 더 많은 공유를 위해 ‘하나굿뉴스’(gbhana.com)를 통해 실시간으로 인터넷신문에 게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하나굿뉴스’(gbhana.com)는 경북하나신문의 기사 외에도 매일 다양한 분야의 기사들이 업데이트된다. 이는 인터넷이라는 매체의 특성상 다수의 일반인 독자도 쉽게 매체를 접할 수 있기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이다. 그러나 ‘하나굿뉴스’의 뿌리와 정신은 경북하나신문에 두고 있기에 기독언론으로서의 목적과 방향은 경북하나신문과 다르지 않다. 윤형구 발행인은 “앞으로 경북하나신문과 하나굿뉴스가 충실한 기독언론 매체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해 경북을 넘어 한국 교계에서도 소금과 빛의 역할을 충분히 감당하는 정통언론이 되도록 교계 지도자와 성도들의 지속적인 기도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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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하나신문 초청, ‘제4회 친선 골프대회’ 열린다▲지난 5월 16일에 열린 ‘제3회 친선 골프대회’(1차) 참가자 경북하나신문(발행인 윤형구 장로) 초청 ‘제4회 친선 골프대회’가 오는 10월 31일(수) 구미CC에서 경북도내 목회자와 장로를 초청해 열릴 예정이다. 스포츠를 통해 지역 교계 지도자들의 사역을 위로하고 친선을 도모하고자 열리는 이 대회는 지난해부터 매년 봄과 가을에 열리고 있으며 점차 많은 목회자와 장로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 5월에 치러진 3회 대회는 1차와 2차에 걸쳐 6팀 24명이 참가해 경기를 진행했으며, 대회를 마친 후 성적에 따라 우승, 준우승, 메달리스트상, 행운상, 롱기스트상, 니어리스트상, 다버디상, 다파상, 다보기상 등이 수여된 바 있다. 지난 대회 우승은 이기우 장로(구미시민교회)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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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윤형구 장로 본지 발행인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갈6:9) 그리스도 안에 살아가는 우리는 항상 소망을 주님께 두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우리가 살아가는 상황은 만만치 않을 때가 많습니다. 포기하고 싶고 주저앉고 싶을 때가 여러 번 오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상황이 바울보다 더 힘들까요? 예수님보다 더 힘들까요? 바울이 남긴 위 말씀은 믿음의 훈련으로 단단해진 신앙의 선배가 남긴 권면으로 느껴집니다. 그리고 용기를 얻게 됩니다. 누구나 주님 앞에 흠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자신을 힘들게 하는 상황이나 혹은 인물을 만날 때도 우리는 쉽게 남 탓을 하지는 못합니다. 먼저 나를 살핍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사랑한다는 말씀이 우리를 가로막습니다. 잘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상대방이 어떤 상황을 통해 끊임없이 나를 공격한다면, 악한 행실을 멈추지 않고 계속 우리를 벼랑으로 내몬다면 우리는 잠시 그 상황 뒤에 감추어진 영적 의미를 다뤄볼 필요가 있습니다. 악한 영은 나약하거나 영적으로 타락한 자를 도구로 사용하여 믿는 자를 공격하는 것이 주특기입니다. 그렇다면 예수의 이름으로 악한 권세를 끊어내고 불쌍한 그 사람에게도 경고할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가 그 길을 돌이키지 않으면 결국 그는 구원에 이르지 못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영적 전쟁은 방어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때로는 공격을 통해 성을 쟁취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최선의 선’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것’일 것입니다. 우리 앞에는 각자 믿음의 분량에 따라 감당해야 할 시련과 연단의 무거운 덩어리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무고히 비난을 당하고 내어 쫓김을 당하고 세상 앞에서 수치를 당하기도 합니다. 억울한 마음으로 창자가 끊어질 듯한 고통을 당하겠지요. 그러나 우리의 마음을 알아주시는 하나님이 계심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때가 이르면 선과 악이 구별되고 하나님이 모든 수치를 갚아주시고 명예를 회복해 주실 것입니다. 우리 모두 주 안에 소망을 두고 선한 길을 끝까지 걸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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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전신갑주(6. 끝) - 성령의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윤 형 구 장로 본지 발행인 사도바울은 마귀를 대적하는 영적 싸움에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고 했다. 진리의 허리띠, 의의 호심경, 평안의 복음, 믿음의 방패, 구원의 투구와 공격용으로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고 했다. 예수님은 우리와 같은 인간의 모습으로 육신으로 세상에 오셨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욕구와 욕망, 자신의 존재가 인정받기를 바라는 열망, 하나님의 길 보다 자신의 길을 가려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예수님은 육체의 욕망에 지배 당하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일을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결정하신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4장에서 사십일을 금식하신후에 마귀로부터 시험을 당하신다. 첫째,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하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말씀으로 살 것이라 햐였느니라” 둘째, 성전 꼭대기에 올라가서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사지들을 명하시리니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리로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셌째, 마귀가 또 예수님을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만국과 그 영광을 보며 이르되‘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말씀으로 마귀를 물리치시니 마구;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와서 수종드니라. 육체적이요 세상적인 욕심들로 유혹하고 죄를 짓게 만드는 것은 마귀의 짓이다. 상황에 따라서 사람의 눈치나 보고 사람들의 생각들을 적용하면 마귀의 올무에 걸리기 쉽다. 성경을 많이 읽고 암기하고 생활 속에서 적용하는 삶이 영적승리의 삶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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