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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와촌면, 새마을운동 50주년 기념비 제막식 개최▲와촌면 새마을회는 와촌면 동강교차로에서 새마을운동 50주년 기념비 제막식을 개최했다.(사진=경산시 제공) 경산 와촌면 새마을회(회장 윤윤표, 권순이)는 지난 20일 와촌면 동강교차로에서 새마을운동 50주년 기념비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운동의 50주년을 맞아 근면·자조·협동의 실천 발자취를 되새기고, 새로운 시대에 맞는 글로벌 새마을운동을 지향하는 등 재도약의 기반을 다지고자 추진했으며,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윤윤표, 권순이 회장은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로 새마을운동 5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근면·자조·협동이라는 새마을운동 정신을 살려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으며, 김헌수 와촌면장은 “새마을운동 50주년을 축하하고 평소 지역봉사, 코로나19 방역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새마을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경산 최점식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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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새마을선비회관 건립 기공식 가져연면적 962㎡, 지상 4층 규모로 내년 6월에 준공 예정 ▲새마을선비회관 기공식에서 첫삽을 뜨고 있는 모습.(사진=영주시 제공) 영주시새마을회(회장 권영순)는 지난 13일 영주시 새마을선비회관 건립공사 현장에서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및 새마을지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다. 새마을선비회관은 영주시 새마을지도자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영주시에서 도비 3억을 포함한 총사업비 32억 원을 투자해 영주동 470-314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1,912㎡, 연면적 962㎡,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며, 2021년 6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 새마을선비회관 건립공사는 국민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단체의 봉사활동 공간을 확보해 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추진하게 됐으며, 다목적실과 새마을 문고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참여와 나눔의 공간을 제공하는 공익건물로 활용할 예정이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식과 시삽식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시작에 앞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방문자 명부 작성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장욱현 영주시장은 “올해는 우리 근대화의 모태가 된 새마을운동이 시작된 지 50주년 되는 해로써 새마을선비회관 건립이 더욱 의미가 있으며, 2021년 새마을선비회관 준공과 더불어 영주시새마을회가 영주시 발전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주 우병백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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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카페 청송군, 전국 최대 규모 백일홍 단지 조성지역 주민 및 관광객 “느낌과 쉼이 있는 힐링 공간” 누리게 될 것 산소카페 청송군(군수 윤경희)에 지역 도시브랜드와 이미지에 어울리는 전국 최대 규모의 백일홍 화원이 조성된다. 청송군은 지난 태풍 ‘콩레이’의 영향과 반복적인 수해피해 발생을 우려하여 파천면 신기리 일원의 용전천 제방을 높이고 성토 등 수해복구를 완료한 부지에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조성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군은 다양한 관광수요를 대비하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주민참여형 대표 화원 조성으로 지역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느낌과 쉼이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는 복안이다. 새롭게 단장될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파천면 신기리 728번지 일원의 135,000㎡ (40,000평) 부지에 백일홍 화원 및 청보리단지 조성, 전망대 개설 및 쉘터·의자·안내판 등 편의시설 설치, 관수시설 등 식재기반 조성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여기에 청송군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 청송군지회, 바르게살기운동 청송군협의회, 청송군이장연합회 등 지역의 14개 사회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생육관리에 참여해 주인의식과 결속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참여 단체 회원들은 담당구역을 정해 지속적으로 백일홍 생육관리에 매진할 예정이며, 특히 청송사과가 익을 무렵인 가을 즈음 백일홍이 만개하면 새로운 볼거리와 함께 청정·힐링의 휴양명소로 자리 잡아 탐방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대규모 백일홍 화원이 조성되면 산소카페 청송군을 상징하는 관광 명소가 될 것”이라며 “지역에는 활력을, 방문객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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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지좌동 새마을회, “코로나? 김천엔 없습니다”일제소독 봉사를 통한 코로나 극복 동참 김천시 지좌동 새마을회(회장 박장제)와 부녀회(회장 정경순)에서는 지난 25일 ‘경상북도 일제 방역의 날’ 정기방역을 실시하는 차단방역팀(4인 1조)에 더하여, 20여 명의 회원이 소독방역 봉사에 참여했다. 이 날 새마을 회원들은 관내 버스 승강장 24개소와, 육교, 공공기관, 체육공원, 놀이터, 야외체육시설, 상가 등을 중심으로 차단방역을 실시하여, 따뜻한 날씨에 밖으로 나온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장제 지좌동 새마을회장은 “매주 2회씩 4인 1조로 구성된 차단방역팀이 정기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지만, 근래 날씨가 풀리면서 보다 강화된 방역 활동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여 많이들 나와 주시길 부탁드렸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등짐펌프를 둘러매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송언석 국회의원이 지좌동행정복지센터를 깜짝 방문하여 봉사에 나서는 새마을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여 큰 힘을 실어주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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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코로나19 관련 3월 11일 브리핑 … 누적 1,072명전일 대비 17명 증가 … 경산 509명, 청도 140명, 봉화 56명, 구미 53명 경상북도는 3월 11일(수) 오전 11시 30분 정례브리핑을 열고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한 대응 현황 등을 발표했다. 도내 확진환자는 11일 오전 0시 기준, 전일 대비 17명이 증가되어, 누적 1,072명으로 집계됐다. 오전 11시 기준으로는 1,077명이다. 확진환자가 늘어난 지역은 경산 11명, 봉화 2명, 청도·구미·안동·영주 각 1명이다. 아래는 브리핑 내용 전문이다. 코로나19 대응 경상북도 정례브리핑 □ 3월 11일(수) 코로나19 대응 관련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ㅇ 서울 콜센터에 90명의 감염자가 발생해서 매우 안타깝습니다. 집단감염 방지가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문제라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됩니다. ㅇ 경상북도가 긴급하고 과감하게 「사회복지시설 예방적 코호트 격리」를 실시하고 있는 이유입니다. ㅇ 오늘 경상북도는 일제방역의 날을 맞아 민·관·군 합동 방역을 실시해 코로나19 바이러스 퇴치에 나설 예정입니다. 특히, 콜센터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방역하도록 하겠습니다. ㅇ 한편 도내에는 공공기관은 물론이고 민간까지 착한임대료 열풍이 확산되고 있고, 경주에서는 마스크 여유가 있는 시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하는 「사랑의 마스크 나눔 운동」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ㅇ 이처럼 경상북도는 어려운 가운데도 도민 전체가 단합해서 바이러스와 맞서고 있습니다. ㅇ 우리는 반드시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승리하고, 민생 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울 것입니다. □ 확진환자 및 완치자 현황입니다. ㅇ 3월11일(수) 오전 0시 기준, 경상북도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대비 17명이 증가되어, 누적 1,072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증가) 122 → 63 → 31 → 22 → 12 → 17 ※ 질본발표(0시 기준) : 경북 1,135명 대구 5,794명 (+131명) ㅇ 오전 11시 기준으로는1,077명입니다. ㅇ 경산에서 11명, 봉화에서 2명, 청도‧구미‧안동‧영주에서 각 1명씩 발생했고 다른 시․군에는 확진환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 경산 11명중 6명은 서린요양원 (3.10 旣 브리핑) ※ 봉화 2명은 푸른요양원 (브리핑 현재 또 2명 추가 발생) ㅇ (완치) 어제 4명이 완치되어 현재까지 완치자는 총 60명입니다. ➀ 1955년생 남성, 청도대남병원 정신병동 정신환자 2월26일 충북대병원/ 3월10일 국립부곡병원 이송(13일소요) ② 1995년생, 남성, 3월1일 안동의료원/3월10일 퇴원(10일소요) ③ 1960년생, 여성, 2월26일 김천의료원/3월10일 퇴원(13일소요) ④ 1967년생, 여성, 2월26일 김천의료원/3월10일 퇴원(13일소요) □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 ㅇ 어제 3개 의료원에 19명을 입원시켰고, 생활치료센터에 79명을 입소시켰습니다. 격리 상태로 대기중인 39명도 신속하게 중증도를 분류해 의료원 혹은 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하도록 하겠습니다. ㅇ 그리고, 정부에서 군의관 후보생 6명을 군사훈련기간까지 단축하고 보내주셨습니다.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리고, 험지인 경상북도에 와 주신 군의관 후보생 여러분께도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이 분들은 도내 의료원에 5명, 청송 소노벨 생활치료센터에 1명을 배치토록 하겠습니다. □ 콜센터 ㅇ 콜센터 감염 사례 조사 결과, 현재까지 경북의확진자 중에서 콜센터 근무자가 3명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ㅇ 이분들의 근무지인3곳의 콜센터가 모두 대구에 소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구시에 이러한 사실을 통보했습니다. ㅇ 도내 공공 콜센터는 道 행복콜센터를 비롯해 포항, 경주, 영주, 의성, 영양의 민원콜센터가 있으며 각각 1~12명의 인원이 근무중입니다. ㅇ 민간 콜센터는 ‘한국컨택센터산업협회’와 시·군을 통해 조사중이며, 결과가 정리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ㅇ 콜센터는 오늘 일제방역의 날을 맞아 대대적인 소독을 실시하고,상담인력은 재택근무를 추진하겠습니다. □ 신천지 ㅇ 어제 정부가 요양시설 종사자·간병인 중 신천지 신도가 파악됐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경상북도가 중대본으로부터 통보받은 명단은 11명입니다. ㅇ그러나道가 조사한 결과, 11명 중 현재 요양시설에 종사하고 있거나 간병중인 사람은 1명입니다. 나머지는 무직이거나 과거에 근무했다가 사직한 분들입니다. ㅇ11명중 8명은 신천지 신도이며, 道가 관리중인 6,549명 신도 명단에 포함되어 있어 이미 검사 및 조치가 완료된 분들입니다. △ 3명(+) : 2월 21, 22, 24일에 각각 양성판정을 받아 치료중 ➀ 요양보호사, 경산사랑지기 어르신마을 19.12월 사직 2.21 양성판정. 현재 생활치료센터 입소 ➁ 요양보호사, 다람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근무. 2.24 양성 판정 후 2.25 김천의료원 입원 ➂ 사회복지사, 대구 서구 경대요양병원 3월9일 사직 2.22 양성 판정 후 2.23 대구동산병원 입원 △ 5명(-) : 음성 : 4명 무직, 1명 파악중 ㅇ 나머지3명은 교육생인데 우리 명단에 없는 분들이라 급히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 그 중1명이 경주 소재 요양시설 종사자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요양시설은 현재 예방적 코호트 격리중이며, 道는 오늘 오전 당사자를 퇴소시켜 검체를 실시해 긴급으로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당사자는 신천지 관련성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 시설에서는 오늘 아침 발열체크를 했는데 종사자 및 입소자 전원이 양호한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 또 다른 1명은 대구 소재 교육센터 소속입니다. 3년전 요양보호사 자격증학원 등록 후 1개월만에 그만두었고, 두 달 전까지 다른 일용직에 근무했으며 근무지는 대구입니다. 오늘 오전 경산보건소에서 검체를 실시했고 자가격리 상태로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1명은 본인과 연락이 닿았는데, 전라남도에 거주하며 주민등록번호도 다르고 본인은 신천지와 전혀 관계가 없다고 주장합니다. 그래서 중수본에 재확인을 요청한 상태입니다. ㅇ 신천지 신도 전수 검체조사는 현재까지 6,426명을 완료했고 확진자는 498명으로 확진률은 7.7%입니다. ※일반도민 확진률 3.4% (574/17,019) □ 마스크 ㅇ 경상북도는 재난안전기금 및 기부금품을 활용해 마스크를 확보했고, 내일부터 2~6세 어린이와 코호트 격리중인 사회복지시설에 마스크를 지급할 예정입니다. ㅇ 먼저 도내 만2~6세 아동 100,310명에게는 내일부터 297,500매의 마스크를 지급합니다. 1인 당 3매씩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만2세는 2매 ) ㅇ 코호트 격리중인 사회복지 시설에는 마스크 21만5천개를 지급합니다. 1인 당 5매씩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중 6만5천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15만개는 알리바바 마윈 회장이 기증한 것입니다. □ 특이 동향 ➀ 봉화 푸른요양원에서 추가 확진자 4명(입소자 3, 종사자 1)이 발생했습니다. ㅇ 3월8일까지 52명이 확진된 데 이어, 2차 검사결과 어제와 오늘 오전까지 4명이 추가 확진되어 총 56명으로 늘었습니다. ※ 총인원 117명(입소자 56, 종사자 61) / 양성 56명(입소자 43, 종사자 13) ㅇ 이번에 확진된 분들은 지난 1차 검사 시 음성판정을 받고 요양원 내 격리 중이었는데, 최근 발열증상이 있어 2차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확진됐습니다. □ 사회복지시설 코호트 격리 ㅇ 사회복지시설 예방적 코호트 격리 3일째입니다. ㅇ 현재 565개 시설에 종사자 9,539명(88.1%), 입소자 17,122명이 코호트 격리중입니다. ㅇ 어제 개인 사정으로 2주간의 격리 생활이 어려운 176명이 외부 근무로 전환해서 외부 근무 종사자는 총 1,220명(11.9%)입니다. ㅇ 많은 종사자께서 어르신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겠다는 마음으로 불편을 감수하며 코호트 격리에 임하고 계시고, 불가피한 개인 사정으로 외부에 근무하시는 분들도 모두 같은 마음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ㅇ 사회복지시설 코호트 격리와 관련해서 어려움이 있으신 분들은 각 시·군의 종합상황반이나 긴급대응팀으로 연락주시면 애로사항을 해결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ㅇ 코호트 근무 종사자의 잠자리가 불편한 문제에 대해 민원이 있어서 영주시는 매트 380매를 구입해 배부했고, 포항시는 매트 500매를 구입해 오늘 배부할 예정입니다. □ 道는 오늘 민·관·군 합동으로 일제 방역에 나섭니다. ㅇ 오늘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고 조기에 종식하기 위해 민‧관‧군 합동으로 운영하는 경상북도 일제 방역의 날입니다. ㅇ 이번에는 ❶PC방‧노래방‧게임방 등 다중이용시설❷코호트 격리시설 ❸시군 대로변 등을 중점 방역하겠습니다. ㅇ 23개 시‧군 새마을회원 3,045명은 버스승강장 등 읍면동 다중이용시설을 집중 방역하고,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재난지킴이 봉사단 235명은 PC방‧노래방‧게임방 등 250개소에 대해 방역을 실시합니다. ㅇ 시군 동물방역부서 및 축협공동방재단 90개단은 소독차량 171대를 투입하여 코호트 격리된 565개 시설 및 인근 주변을 집중 소독합니다. ㅇ 軍에서는 제독차 14대와 군인 266명이 투입되어 큰 도로변, 다중집합시설 외곽,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광장 등을 집중 방역할 계획입니다. ㅇ 앞으로도 민간과 軍, 道‧시군이 보유한 방역 장비를 총동원하여 일시에 방역을 실시해 방역 효과를 더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 道는 ‘힘내자 대구경북 행복도시락’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ㅇ 코로나19 감염확산으로 식당에 손님이 줄어 매우 어렵습니다. 도민들께서도 집에서 끼니때마다 식사 걱정을 합니다. ㅇ 경상북도는 식당 매출도 높이고 도민 건강과 편의도 챙기기 위해서 ‘힘내자 대구경북 행복도시락’을 만들었습니다. ㅇ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함께 성금 3억5천만원을 활용해 배달 도시락 용기 40만개를 제작해서 다음주까지 도내 575개 외식 업체에 배부하고, SNS를 통한 도시락 메뉴 홍보를 진행합니다. ㅇ 사전 위생점검을 실시해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테니 도민 여러분께서 많이 이용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어제도 많은 분들께서 기부금품을 보내 주셨습니다. ㅇ 어제 8건이 접수됐으며 기부금 1억원과 마스크, 손 소독제, 도시락 등 다양한 기부품이 들어왔습니다. ㅇ 경상북도의사회에서 방호복, 방호세트, 위생장갑, 의료용 비닐가운, 고글, 살균소독제 등을 보내주셨습니다. ㅇ 한국벤처캐피탈에서 5천만원, ㈜한양컨트리클럽에서 3천만원, 영남에너지서비스에서 2천만원을 보내주셨습니다. ㅇ 네이처 리퍼블릭, 삼성그룹, 경주시 토마토연합회 작목반, 전남도청 등에서 마스크, 손 소독제. 도시락 등을 보내주셨습니다. ㅇ 꼭 필요한 의료현장과 취약계층 등에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이상으로 3월11일 코로나19 대응 경북도 정례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통계 참고자료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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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코로나19 농업인 피해 최소화 총력 대응!농어촌진흥기금 특별 상환연장, 경영안정자금 긴급 추가 지원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사이소’ 온라인 마케팅 대대적으로 추진매주 2회 「코로나19 박살 경상북도 일제 방역의 날」 운영 경상북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안정과 농산물 판로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지역내 확산으로 경북을 찾는 방문객이 크게 줄면서, 청도, 영천을 비롯한 미나리 재배농가와 딸기농가 등 현장 직거래를 주로 하는 제철 농산물의 판매가 급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모임, 외식자제, 행사 취소 등으로 농식품의 소비감소는 물론 대형마트, 재래시장 등 오프라인을 통한 농산물 판매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경상북도는 농가 경영안정과 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선제적으로 나서 농업인 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농가 경영안정에 적극 나선다.FTA 등 시장개방화에 대응하고 농어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경상북도에서 조성하고 저리 융자로 지원하고 있는 농어촌 진흥기금을 1년간 특별 상환 연장한다. 금년도 상환예정인 220억 원을 포함 총 1,001억 원이 연장 대상으로, 도내 1,772명의 농가가 혜택을 받게 된다.* 농어촌진흥기금 조성액(`20.2월) : 2,318억 원, 지원누계(`96~`19) : 11,649호 5,903억 원 또한, 운영자금이 필요한 농가를 대상으로 경영안정자금 100억 원을 긴급추가 지원하며, 축산농가의 피해경감을 위해 사료구매 자금도 확대 지원하고 신청기간도 3월말까지 연장해 접수를 받는다. 온라인을 통한 농산물 판촉활동을 확대한다.경상북도는 사이버쇼핑몰인 “사이소”를 통해 대대적인 판촉활동을 전개하고, 사과, 홍삼, 도라지 등 면역력강화 식품에 대해서는 4월말까지 30~50%까지 할인된 파격적인 조건으로 판매를 진행하며, 소셜커머스 등 모바일을 통한 판촉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고령농, 영세농 등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현장수집, 운송, 판매까지 유통서비스를 지원하여 판로 어려움을 해소하고, 친환경 농산물 및 농촌융복합산업(6차) 인증업체에는 택배비 일부를 지원하는 한편, 금년부터 시행하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사업도 조기에 지원하여 농산물 판매를 확대해 나간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에도 적극 나선다.도내 가축방역 기관에서 보유중인 방역차량 및 방제기 171대와 유관기관에서 보유중인 방제기 등 총 420대의 방역 장비를 동원하여 기차역, 버스 터미널, 전통시장, 체육시설 등 다중집합장소에 대한 방역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3월부터는 매주 2회씩 「코로나19 박살 경상북도 일제 방역의 날」을 정하여 다중 이용시설 등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시군 새마을회, 축협 공동방제단 및 군부대 제독차량 등이 참여하는 민관군 합동 일제 소독을 실시한다. 이외에도 농번기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방문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중 감염 의심지역 거주·방문자는 초청에서 제외하고, 입국시에도 14일 이상 개별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농촌인력지원센터를 통해 유휴인력 등 가용자원을 최대한 확보 하여 영농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농촌인력지원센터(13) : 포항, 김천, 안동, 상주, 영천, 경산, 의성, 영양, 영덕, 청도, 예천, 울진, 울릉 아울러, 중장기 대책도 함께 추진해 나간다.소비감소로 인한 농산물 가격하락 방지를 위해 저품위 과실(사과, 참외) 시장 조기격리로 가격을 안정화시켜 나간다. 농식품 해외 박람회 취소와 바이어 상담회 지연, 한국산 제품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농산물 수출에 애로를 겪고 있으나, 하반기에는 공격적인 해외시장 개척과 판촉활동 전개로 수출목표 달성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방문객 감소 뿐 만아니라 예약된 체험숙박 일정마저 취소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농촌관광시설은 여행상품 개발과 wifi스마트설비 설치, 안전시설장비 지원 등으로 코로나19 종식 이후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유치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도내 농촌을 찾아오는 방문객이 감소하고 농산물 판매 및 영농인력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면서 “농가피해가 최소화 되고 농산물 판매가 확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신속히 추진함으로써 농가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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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4대 불법주정차 금지 캠페인 개최“차량 주·정차 여기는 절대 안 돼요” 영주시는 8월 13일 시내 중심지역인 구성오거리 대박시장입구에서 ‘4대 불법 주정차 대상행위를 근절’하고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영주시, 영주경찰서, 영주소방서,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회원, 새마을회원, 바르게살기 회원, 자율방범대원과 이·통장 등 약 250여 명 참석해 4대 장소(소화전, 교차로 모퉁이, 버스 정류소, 횡단보도)에 절대 주·정차 금지사항 등을 집중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일부터 개정된 도로교통법령 개선 시행으로 4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 중 소화전 주변 주·정차 과태료가 4만 원에서 8만 원으로 상향됐음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4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은 ▲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 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위나 정지선이다. 횡단보도 전체구역과 소화전은 적색표시구역, 버스정류소와 도로 모퉁이는 복선 표시구역으로 모두 불법 주·정차 단속 대상이 된다. 또한 시는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주·정차 위반 차량의 사진 2장을 1분 간격으로 촬영해 신고하면 과태료를 부과하는 주민신고제에 대해 알리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박근택 교통행정과장은 “시민들이 불법 주·정차를 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을 해 교통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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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새마을회 재활용품모으기 경진대회 개최포항종합운동장 주차장서 재활용 자원 100여 톤 수집 포항시새마을회(회장 최현욱)는 13일 포항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활용품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버려진 재활용품의 대대적인 수거와 재사용을 통해 올바른 자원절약 문화와 쓰레기 바른배출을 실천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추진되었으며, 29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이 지난 1개월 동안 모은 100여 톤의 수집물품을 화물차 140여 대에 실어 한곳에 모아 장관을 이루었다. 포항시새마을회는 재활용품을 판매하여 발생한 수익금으로 읍면동별 불우이웃돕기 사업을 위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재활용품모으기 실적이 우수한 읍면동을 선정하여 연말에 시상할 계획이다. 최현욱 포항시새마을회장은 “숨은 자원을 찾아서 재활용함으로써 자원순환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서 대회를 준비했으며, 특히 새마을지도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쓰레기 바른배출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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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 찾아가는 영화관 운영경주시새마을회(회장 손지익) 산하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오주도) 주관으로 26일 산내면 행정복합센터에서 마을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화관’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천일염을 판매하고 남은 수익금으로 지역 내 문화소외 계층을 직접 찾아가 우수 작품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7월초 강동면과 용강동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어르신들은 경주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미리 준비한 간식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주도 경주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영화 관람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비롯한 문화소외계층들에게 다양한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주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이후로도 신청하는 읍면동을 찾아 특히 농한기인 8월에 집중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 밝혔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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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동 새마을회, 양남 관성해수욕장 환경정비 실시경주시 중부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구삼모)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장정희)가 지난 24일 양남 관성해수욕장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새마을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플라스틱, 비닐, 유리병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중부동 새마을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관내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으며, 주위 불우이웃과 독거노인 지원, 장애인복지관 급식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함께 펼치고 있다. 구삼모 회장은 “휴가철을 맞아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휴양지를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깨끗한 경주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오종주 중부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비를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보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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