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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영상미디어센터 착공식 개최1인 미디어실, 라디오스튜디오, 상영관 미디어 교육, 장비 대여,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운영 구미형 미디어 허브 구축, 문화도시 조성 도모 ▲구미영상미디어센터 조감도.(사진=구미시)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월 25일 금요일 14시 장세용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과 도·시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시대의 미디어 영상문화를 이끌어 나갈 구미영상미디어센터의 착공식을 공사현장 부지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착공식은 코로나 19 정부 방역 수칙에 따라 주민참여 인원을 최소화하였으며, 식전행사, 경과보고 및 내빈축사, 기념사, 시삽 퍼포먼스와 공사 관계자 격려 등으로 진행되었다. 구미영상미디어센터는 도비 20.8억, 시비 11.2억, 총 32억의 예산을 투입한 연면적 772.49㎡(233평) 규모의 2층 건물로 라디오 스튜디오, 1인 미디어실, 상영관 등을 갖춘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본 센터가 개관되면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장비 대여,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시민 누구나 팟캐스트, 1인 미디어와 같은 뉴미디어를 쉽게 접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본 센터는 문화집회시설 드림큐브와 연계된 공간으로 설계되어 공연문화와 영상문화가 한데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센터로 기능하며 관내 초·중·고·대학교, 청년단체와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청년,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거점 공간으로 도약할 예정이다. 구미시의 미디어 문화를 선도해 나갈 구미영상미디어센터는 올해 12월 준공 예정이며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내년 상반기 내 개관을 목표로 시민들의 미디어 격차 해소와 건강한 미디어 문화 형성을 위해 사업추진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영상미디어센터를 통해 음악, 농업,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와 결합한 독창적인 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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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수도 경북’ 조성 위해, 전문가들 뭉쳤다경북도, 24일 ‘메타버스와 현실 융합한 디지털 방식 비전선포식’ 개최 ▲‘메타버스 수도 경북’ 비전 선포식 장면.(사진=경북도) ‘메타버스 수도 경북’ 조성을 위해 경북도와 민간 메타버스 전문가들이 손을 잡고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경상북도는 24일 오후 2시 도청에서 메타버스와 현실을 융합한 신개념 디지털 방식으로 ‘메타경북 정책자문단 출범 및 메타버스 수도 경북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메타버스 관련 정책자문단을 출범하고 기업 얼라이언스를 구축한 것이다. 이날 선포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고우현 경북도의회의장, 최성광 민관합동 메타경북추진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메타버스 대표 기업, 스타트업, ICT 관련 기업, 메타버스 관련 국책연구기관, 수도권 및 지역대학 교수 등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네이버, 아마존 등 메타버스를 주도하고 있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정책자문위원 실물을 반영한 가상캐릭터 소개 ▷2026년 메타버스 수도 인구 1,000만 명 달성을 위한 메타버스 수도 경북 기본구상 발표 ▷가상공간에서 전 세계 주요 수도와 디지털 네트워크를 구축해 ‘메타버스 수도 경북’으로 도약하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의 본 캐릭터(본캐)는 새바람 행복경북, 부 캐릭터(부캐)는 메타버스 수도 경북(메타경북)이라는 재미있는 메타버스 경북의 정의도 내려졌다. 이번 메타경북 정책자문단은 산업, 문화, 관광, 교육, ICT 분야의 교수, 연구원, CEO 등 40여 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정책자문단은 메타버스 전략과제 기획‧발굴, 산업‧기술 동향 공유, 연구지원 등 메타버스 수도 경북 조성을 위한 브레인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에는 도내·외 50여개 기업도 참여했다. 얼라이언스는 메타버스 산업생태계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로 메타버스 및 ICT 기업 중심으로 운영되며, 기업이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경북도가 뒷받침하는 체계이다. 향후, 얼라이언스는 참여기업과 기관 확대 및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경북도는 얼라이언스에서 제시한 결과물을 바탕으로 자금지원, 펀드조성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실감미디어혁신공유대학사업단 등 40여개 대학도 메타경북 정책자문단과 얼라이언스에 참여했다. 30대인 최성광 민관합동 메타경북추진 공동위원장은 디지털 기반 AR/VR 콘텐츠 및 원천기술 개발을 하는 기술기반 스타트업 브이알크루의 대표로 2019년 과기부 주최 모바일기술대상에서 개인으로는 역대 최초로 과기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 위원장은 이날 오전 도청에서 열린 ‘지역 기반 메타버스와 그 효용’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치며, “글로벌 기업들이 말하는 디지털 트윈 기반 메타버스를 경북도가 먼저 구현해 선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메타버스는 일시적 태풍이 아니라 시대적 사명이 될 것이다. 누구보다 빨리 준비해 메타버스 지방정부 대전환을 선도하겠다”며, “오늘 출범한 정책자문단과 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메타버스 사업을 추진해 ‘메타버스 수도 경북’으로 청년들이 몰려드는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7일 경북도는 ‘다시 대한민국 중심으로! 메타버스 수도 경북’이라는 목표 아래 ▷메타버스 인재 양성 ▷메타버스 산업 육성 ▷메타버스 문화‧관광 활성 ▷메타버스 특화 서비스-존 조성 등 4대 분야 20개 중점과제를 내놓았다. 상반기에는 메타버스 수도 경북 조성을 위한 국회세미나, 하반기에는 메타버스포럼, 아이디어 공모전, 개발자 경진대회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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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2년 방구석 평생학습 TV」 개국식 개최3월 1일 첫 강의 ▲강영석 상주시장이 '2022년 방구석 평생학습 TV' 개국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상주시)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24일 오후 2시 상주시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2022년 방구석 평생학습 TV」 개국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국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 김종윤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하여 시의원과 상주시 평생교육(실무)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설명 및 경과보고, 홍보 영상물 상영, 시민 미디어단 임명장 수여 순으로 진행되었다. 방구석 평생학습 TV는 상주시가 채널영남과 협업하여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비대면 평생학습 방송으로 코로나 상황에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집에서 편하게 TV로 학습할 수 있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3월 1일 첫 강의는 비어소믈리에이자 작가인 권경민 강사의 ‘맥주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이 방송되며, 이어서 기웅아재로 유명한 리포터 한기웅 씨가 출연하여 ‘우리네 인생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 밖에도 건강, 부부 소통, 정리수납, 창업, 스피치와 같은 다양한 방송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으며, kt 올레 TV 채널 789번을 통해 하루 네 번 방송된다. kt 올레 TV를 시청하지 못하는 시민을 위해 모든 영상을 상주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와 상주시 유튜브에 게시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가 운영하는 방구석 평생학습 TV가 우수 평생학습 사례로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며 “방구석 평생학습 TV를 통해 상주시민 누구나 쉽고 편하게 평생학습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채롭고 유익한 학습 콘텐츠를 준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상주 김종환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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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E-VR360’ 가상현실로 실감 나게 체험하는 경북교육다양한 교육 시설을 가상현실로 체험하세요 ▲‘GBE-VR360’ 가상현실로 실감 나게 체험하는 경북교육.(사진=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은 지난 1월 26일부터 누구나 ‘맛쿨멋쿨TV’를 통해 교육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360도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콘텐츠를 통해 가상현실로 체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GBE-VR360’은 코로나19로 인해 줄어든 체험학습 기회를 온라인으로 대체하고 직접 방문하기 힘든 각종 체험시설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가상현실을 통해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VR(가상현실) 콘텐츠를 통해 교육현장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곳은 전국 시도교육청 중 경북교육청이 최초다. 2월 개관식을 맞이하는 경산, 상주, 칠곡 수학체험센터, 3월 개관하는 발명체험교육관 등 체험시설을 시작으로 실제 교육 활동이 이루어지는 교육현장의 생생한 모습도 담을 예정이다. 박홍기 소통협력관은 “다양한 뉴미디어 콘텐츠의 선제적 도입을 통해 교육정책 수요자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소통과 공감을 강화해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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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기업홍보용 미디어월 제막식 개최14일 도청 안민관, 기업홍보용 미디어월 운영 개시 경북 우수기업, 한자리에서 만날 곳 마련 경상북도는 14일 도청에서 지역의 우수기업을 홍보하고 기업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경북 기업홍보용 미디어월(이하 미디어월)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디어월은 가로 11.0m 세로 2.5m의 대형 LED 스크린으로 제작됐으며, 관람객과 소통하기 위해 키오스크를 활용하도록 구성됐다. 지금은 경북도 우수기업, 명장, 관광홍보영상 및 미디어아트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향후 미래산업 선도혁신성장 기업 등 테마별 영상을 지속해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역의 기업은 이미 대한민국 1등을 넘어 세계 1등이다. 이에 맞는 기업 소통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고민했다”라며, “기업의 변화를 가장 빨리 반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나아가 기업 아카이브를 구축해 도청을 방문하는 누구나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내년부터 미디어월을 통해 라이브커머스를 생중계하고 기업 현장과 연계한 전시회도 개최하는 등 경북을 보는 창이 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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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빛낸 초등학생, ‘칠곡군수 표창패’ 받아 눈길▲칠곡군수 표창패를 받은 지역을 빛낸 초등학생(좌로 부터 임영채, 유아진, 육지승). (사진=칠곡군) 지역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시상하는 정례조회에서 이례적으로 성인이 아닌 초등학생에게 ‘칠곡군수 표창패’가 수여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 3일 군청강당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지역을 빛낸 임영채(동부초·6), 유아진(왜관초·5), 육지승(왜관초·3) 등 초등학생 세 명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이들 초등학생은 호국평화를 브랜드로 삼고 있는 칠곡군의 정체성을 알리고 이웃에 대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도시 이미지 상승에 기여했기 때문이다. 임영채 양은 백 군수에게 감사패 전달을 위해 칠곡군을 방문한 천안함 최원일 전(前) 함장과 전준영 전우회장 앞에서 북한 잠수정 폭침으로 희생된 천안함 장병을 위로하는 손 편지를 낭독했다. 그는 감사패 전달식에서 “누군가의 아버지, 누군가의 아들인 분이 말 한마디 못 하고 가버렸다는 아픔은 평생 지울 수 없습니다”라고 말해 참전용사의 눈시울을 적셨다. 유아진 양은 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 전투에서 실종된 엘리엇 미 육군 중위 가족의 사연이 소개된 추모 판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에 백선기 군수에게 편지를 보냈다. 그의 편지는 이후 주한미국대사관 공식 소셜 미디어에 소개되고 엘리엇 중위 유가족이 감사 편지를 보내와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육지승 군은 게임기를 사려고 3년 동안 모은 용돈 50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맥반석 달걀로 나눔을 실천하고 이러한 선행으로 받은 격려금도 이웃을 돕고자 기꺼이 내어놓았다. 그는 공중파는 물론 최고 시청률을 자랑하는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백 군수는 “코로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어하는 시기에 보훈의 가치를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민 미래세대가 있다는 것은 큰 기쁨과 희망을 주는 소식”이라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실천하는 보훈문화 확립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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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에서 크리스천들은 왜 박해를 받는가?알제리에서 크리스천들은 왜 박해를 받는가? 북아프리카의 대부분의 국가들이 그러하듯이, 알제리의 종교적 박해의 주된 요인은 이슬람 사회, 급진적 이슬람 교사들 그리고 국가 공무원들이다. 대부분의 알제리 기독교인들은 무슬림에서 개종한 기독교인들로, 종교의 자유에 대한 박해, 특별히 가족과 친족들로부터 박해를 당하고 있다. 기독교인들이 마주하고 있는 압박과 위험은 특히 지방 변두리지역에서, 그리고 종교적으로 더 보수적인 지역에서 높게 나타난다. 2020년 세계 기독교 정보(WCD)에 따르면, 알제리 국민의 98.2%는 수니파 무슬림이며 시아파는 1% 미만이다. 알제리에서 크리스천들의 삶은 어떤가? 최근 일부 기독교인들의 경우 자신들의 신앙을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공유하기도 하지만, 과거에는 이와 같은 행위는 일부 급진적 무슬림에 의해 신성모독과 폭력행위로 기소되기도 했다. 알제리의 반신앙주의와 신성모독법은 기독교인들이 자신들의 신앙을 가족에게도 공개할 수 없을 만큼 개인의 자유를 억압하고 있다. 법령 06-03에 의해, 비 무슬림의 예배 금지 조치가 엄격하게 시행되고 있고, 개종 행위 자체가 범죄 행위로 간주되어 포교 활동을 한 종교지도자에게는 3~5년형, 일반인 경우는 1~3년형이 선고된다. “폐쇄된 교회들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알제리 오란 지역에서는 지난 7월부터 지속적으로 교회들을 폐쇄시켜 지금까지 총 16개 교회들이 문을 닫았습니다. 알제리 당국은 비이슬람 교도는 반드시 등록된 건물에서만 종교행사를 가질 수 있다는 법령을 근거로 교회들을 폐쇄시키고 있습니다. 리하드 세이르기 목사님이 담임하는 오란 시티 교회(L'Oratorire)도 지난 7월 폐쇄 명령을 받았으며, 지난 9월 항소심에서 DZD 200,000의 벌금과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고 현재 항소를 준비 중입니다. ▲법령 06-03에 따른 교회 폐쇄에 반대하는 시위를 하고 있는 알제리 기독교인들의 모습. (한국오픈도어선교회 제공) 편집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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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신임 공동대표이사 이·취임 감사예배 드려제25대 공동대표이사에 류영모 총회장, 배광식 총회장 취임 ▲이철 감독회장, 배광식 총회장, 류영모 총회장. 예장통합 류영모 총회장(한소망교회)과 예장합동 배광식 총회장(대암교회)이 CTS기독교TV 공동대표이사로 취임했다. CTS기독교TV(CTS, 회장 감경철)는 11월 1일 CTS아트홀에서 ‘제25대 공동대표이사 이·취임 감사예배를 갖고 24대 공동대표이사인 직전총회장 신정호 목사와 소강석 목사의 이임식 및 류영모 총회장과 배광식 총회장의 25대 공동대표이사 취임식을 거행했다. CTS 공동대표이사로 취임한 류영모 총회장은 “CTS는 한국교회를 섬기기 위한 방송이다”라며 “위기의 시대에 방송 콘텐츠가 빛의 속도로 변화하고 발전하고 있다. 한국교회 교단과 6만 교회, 1,000만 성도, 섬김의 헌신자들과 손잡고 CTS가 한국교회의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배광식 총회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순수복음방송인 CTS의 방송미디어 사역을 통해 한국교회가 새롭게 변화하는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겠다. 열심히 섬기겠다”고 인사했다. 아울러 류영모 총회장 배광식 총회장과 함께 공동대표이사진을 이룰 감리회 이철 감독회장이 인사말을 전했으며, 김종준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무리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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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틈타, SNS·유튜브 통해 왜곡된 종말론 급속 환산바른미디어, 10월 28~29일 ‘라이트 컨퍼런스’ ··· 건강한 종말론 논의할 터 ▲이단·사이비 전문 매체인 바른미디어는 10월 28일~29일 ‘라이트 컨퍼런스(Right Conference)’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코로나19 이후 잘못된 종말론이 SNS나 유튜브를 통해 급속 번지면서 왜곡된 종말론이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전에도 종종 짐승의 숫자 666 등을 인용한 사이비 종말론은 있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사람들의 불안한 심리를 이용해 그 내용이 더욱 확장하는 추세이다. 이런 현상에 대해 총신대 신대원 라영환 교수는 “사람들이 불안할수록 이익을 얻는 이들이 그릇된 종말론을 퍼뜨린다”며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와 관련한 종말론이 사람들을 미혹하는 상황이다”고 한 언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왜곡된 종말론 중에는 코로나 백신과 관련된 내용이 특히 많다. 예를 들면 “코로나19 백신이 DNA를 바꿔 인간을 통제하기 때문에 구원을 받을 수 없다”, “백신 특허 번호가 666이다”, “빌 게이츠가 백신을 통해 인류를 노예로 만들려고 한다” 등이다. 그리고 이러한 종말론 사상이 더 문제가 되는 것은 정통 교단에서 이단·사이비로 지정한 단체들뿐만 아니라 일부 목회자도 설교에서 이런 이야기를 공공연히 인용하여 성도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는 점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경제적으로 위축돼 있는 성도들은 쉽게 이런 종말론에 노출돼 신앙이 흔들리고 미혹되기 쉽다. 이와 관련해 이단·사이비 전문 언론매체인 바른미디어 조믿음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종말론에 빠진 가족이나 친구를 도와달라는 상담이 부쩍 늘었다”면서 “종말론을 믿는 이들은 보통 현실과 이상 사이에 괴리가 큰 사람들이다. 인생의 답을 찾고 싶은 마음에 강력한 메시지를 전하는 사람을 믿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잘못된 종말론을 구분하는 방법에 대해 “이단·사이비는 종말이 오는 날짜와 도피처를 특정한다. 또 우리의 행위를 통해 예수님의 재림을 앞당길 수 있다고 말하거나 성경에 나오는 상징을 현재의 사건들과 연관 지어 해석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진정한 종말론은 악인을 심판하고 의인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라며 “한국교회는 종말론이 어렵다는 이유로 이를 성도들에게 가르치는 것을 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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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변신싸움소 ‘바우’ 캐릭터 이미지 공공저작물 개방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3일 대표 애니메이션 캐릭터 변신싸움소 ‘바우’를 활용하여 새롭게 제작한 17종의 바우 이미지를 청도군청 홈페이지에 공공저작물로 개방했다. 공공저작물이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이 업무 상 작성하여 공표한 저작물이나 저작재산권을 보유한 저작물을 의미하며,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은 공공저작물의 자유로운 활용을 위하여 적극적인 개방 정책을 펼치고 있다. 변신싸움소 바우는 지난 2014년 3월 청도군과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이 협력하여 제작한 소 형상의 캐릭터로, 관광기념품, 청도소싸움미디어체험관 전시 콘텐츠, SNS·방송 매체 제작(내 꿈은 라이언) 등 여러 방면에서 관광 홍보를 위해 활용되고 있다. 군은 지난 2020년 바우 페이퍼토이를 공공저작물로 개방한 데 이어 올해 바우 캐릭터 이미지를 추가로 개방했으며, 청도군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수 있는 공공저작물 개방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군 캐릭터 바우를 활용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소싸움의 고장 청도를 알리고, 향후 이러한 콘텐츠 및 디자인을 전 국민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저작물 개방 환경 조성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청도 최점식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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