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성주군, 아동학대 현장출동 전담 차량으로 신속대응!현장출동의 범위를 확대, 안전한 이동보호 대비 ▲성주군, 아동학대 현장출동 전담차량 배치.(사진=성주군) 최근 늘어나는 아동학대 신고에 대응하기 위해 성주군은 현장출동 차량을 배치하여 피해아동 조사 및 아동의 안전한 이동에 기동력을 높일 예정이다. 아동학대 공공책임성 강화를 위해 기존 민간에서 시행하던 아동학대 조사업무가 지자체로 이관됨에 따라 아동학대 현장조사를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수행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현장 출장 건이 급격히 증가하였다. 이에 성주군은 현장출동의 범위를 확대하고 아동의 안전한 이동보호에 대비하기 위해 아동학대 전용 차량을 마련하여 업무의 대응성을 높였다. 또한, 성주군은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가 실시된 후 7월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을 배치하여 아동학대 조사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아동학대 의심신고 대응을 위해 성주군 아동학대 긴급전화(☎054-932-1391)를 설치하는 등 아동보호에 힘쓰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아동학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성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
경산시-대구 수성구, 복지시설 인프라 상호이용 협약 체결복지시설 인프라 상호이용을 위한 업무협약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대구 수성구 고산노인복지관이 27일 경산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복지시설 인프라 상호 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경산시와 대구 수성구가 체결한 협력사업 추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양 도시의 상생발전 및 주민편의 증진을 위한 복지시설 인프라 상호 활용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양 복지관은 지역주민들에게 시설의 수강료 및 이용료 동일 적용, 평생교육 및 모든 사업과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 제공 등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최봉현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경산-수성구 협약을 통해 양 도시지역 주민들의 편의성이 더욱 증진될 것으로 생각하고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시설이 협약을 통해 인프라를 구축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산 최점식 기자 www.gbhana.com
-
경북교육청, 타 시도 학생 810명 경북 지원2022학년도 전기고 원서 접수 결과 ▲경북교육청 청사 전경.(사진=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2학년도 산업수요맞춤형고(마이스터고), 특성화고 특별전형, 예체고 접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타 시도에서 810명의 학생이 경북의 고등학교로 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전체 유입학생 810명 중 마이스터고(유입 152명, 전체 마이스터고 모집정원 734명의 21%)와 특성화고(유입 648명, 특성화고 모집정원 4,704명의 14%)로 유입한 학생이 800명에 달한다. 이는 특성화고의 미래산업수요에 맞는 항공, 반려동물, 원자력, 조리 관련 등 학과 개편, 미래 산업사회를 대비한 현장 중심 맞춤형 직업교육과 수요자 중심의 만족도 높은 교육으로 취업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온라인 고입전형 시스템을 개발해 타 시도 학생들의 응시가 쉬워졌다. 학생, 학부모가 직접 온라인으로 원서를 작성해 제출하고, 합격 확인과 등록까지 비대면으로 실시한 결과 학생, 학부모의 신뢰는 물론 고입 업무를 담당하는 교원도 상당한 업무경감을 가져온 시스템으로 정확한 통계자료까지 추출할 수 있게 됐다. 온라인 고입전형 시스템은 경북으로 유입되는 학생들에 대한 정보의 빅데이터 역할을 하며 경북교육의 방향과 흐름을 예측할 수 있는 유용한 자료가 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교육에 매진한 선생님들의 노력 덕분에 타 시도에서 많은 학생이 도내 학교에 지원했다”며“우리 지역 학생은 물론이고 경북교육의 가능성을 믿고 찾아오는 타 시도 학생들까지 든든하게 지원하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
구미운전면허상설학과시험장 신설 업무협약 체결경북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신설·운영 ▲구미시청 1층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장세용 구미시장(가운데), 남택화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본부장, 한성욱 경운대학교 총장 3개 기관의 대표가 구미운전면허상설학과시험장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사인을 하고 있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0월 25일(월) 구미시청 1층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남택화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본부장, 한성욱 경운대학교 총장 3개 기관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구미운전면허상설학과시험장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미는 평균연령 39.62세(21.9월 기준)의 젊은 도시로 연간 6천여 명의 면허취득자를 배출하는 면허취득수요가 높은 도시이지만, 도내 운전면허 학과시험장은 문경과 포항, 대구에 있어 경북 서남부에 위치한 구미시의 경우 시민들의 면허시험 응시에 불편을 겪어오고 있다. 이에 구미시는 시민들의 불편과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도로교통공단, 경운대학교와 협력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구미운전면허상설학과시험장의 성공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약속하고 시민들의 편의와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상설학과시험장이 운영되면 매년 운전면허를 응시하는 구미시민뿐만 아니라 김천, 상주 등 연간 8천여 명의 시민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한다. 각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정책을 추진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구미운전면허상설학과시험장은 경운대학교 내 20여 명의 응시생을 수용할 수 있는 학과시험장과 교통안전교육장, 접수실 등 60여 평의 규모로 설립된다. 12월 말까지 시험장 네트워크 구축 및 시범운영을 마치고 2022년 1월부터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구미운전면허상설학과시험장은 평일(월~금) 09:00~18:00 운영되며, 접수부터 시험 결과 확인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
울진군, ‘2021년 종사자 법정의무교육’ 실시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및 경로당행복도우미 대상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1일 울진왕피천공원 문화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및 경로당 행복도우미 대상으로 「2021년 종사자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울진군노인복지관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은 실내 거리두기 및 입실 전 손소득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국민응급처치교육 EFR센터’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115명, 경로당행복도우미 15명 등 130명을 대상으로 종사자 법정의무교육을 진행하였다. 국가에서 관련 법령에 따라 지정한 법정의무교육은 일반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직장 내 성희롱예방교육·개인정보보호교육·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등을 말하며, 5인 이상 사업장 종사자가 교육 대상자이고,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사업주에게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본 교육 전에 울진군이 추진하는 「울진사랑실천! 울진愛 주소갖기」운동에 따른 울진군 인구정책 홍보 동영상 시청과 지난달에 실시한 「2021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서비스 만족도 조사」와 관련된 내용을 총평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내 부모처럼 어르신들을 잘 보살펴주는 생활지원사·경로당행복도우미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 가정으로 출근하는 업무 특성상 앞으로도 예방적 돌봄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
포항시, 산림·정원산업 및 정원문화 활성화 본격적으로 나서다!포항시-포항시 산림조합, 업무협약 체결 그린웨이 프로젝트와 연계한 정원문화 확산 다짐 ▲왼쪽부터 이강덕 포항시장, 손병웅 포항시 산림조합장.(사진=포항시) 포항시와 포항시 산림조합은 18일 산림조합 임직원 간담회를 하고 정원산업·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간담회는 산림분야 현안에 대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 산림조합과의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포항시 산림조합 숲마을 정원’이 경북 제6호 민간정원으로 등록되고 정원아카데미가 개최되는 등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고 있는 포항시 산림조합 임직원을 격려하는 시간이 됐다. 포항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그린웨이프로젝트와 연계한 정원문화 확산 정책에 포항시 산림조합이 선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정원산업 및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해 △도시의 녹색생태계 회복을 위한 생활밀착형 공공정원 확충 △시민참여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정원교육 시설 운영 및 정원전문가 체계적 양성 △그 외 기술지원 등의 업무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참석한 산림조합 임직원 등은 고령화, 인구감소 등으로 소멸 위기에 있는 산촌을 청년들이 돌아오고 살기 좋은 곳으로 바꿀 수 있도록 산림조합이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 산림조합에서 실시하고 있는 정원아카데미, 여성산림문화대학, 푸르미봉사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산림·정원문화 및 포항 그린웨이프로젝트에 대한 시민 이해도, 공감도를 높여 회색빛 산업도시로 알려진 포항이 우수한 삶의 질과 쾌적한 환경중심의 녹색생태도시로 변화하는 도시환경의 대전환이 실현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포항시와 포항시산림조합 간 상호 협력을 통해 도시, 농·산촌 모두를 아울러 일자리가 생기고 경제가 좋아져서 계속 살고 싶은 포항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
전찬걸 울진군수, 김부겸 국무총리 면담대규모 그린수소 생산단지 유치 ‘올인’ ▲전찬걸 울진군수가 지난 23일 국무총리실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우)를 면담했다.(사진=울진군)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지역 백년대계를 책임질 신산업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23일 정부서울청사 국무총리실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수소경제위원장)와 면담을 갖고 울진군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단지 유치를 건의했다. 함께 참석한 경북도 송경창 환동해지역본부장 또한 경북 K-원자력 추진전략을 설명하고 그린수소 특화 국가산단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울진군이 2019년부터 역점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단지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조 9,000억 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다. 원자력의 열과 값싼 전기를 활용해 ‘무탄소·저비용’ 그린수소를 대량생산하는 국가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확실한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대응, EU탄소국경세 도입 등 탄소중립은 피할 수 없는 국제질서가 되었고, 국내적으로도 정부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따라 2040년까지 연간 526만 톤의 수소를 생산하고 생산가격을 현재 7,500원/kg에서 3,000원/kg까지 낮춰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지역 그린수소 최대 수요처가 될 포스코는 2050년까지 수소환원제철 전환 계획에 따라 연간 370만 톤의 그린수소가 필요한 실정으로 지난 6월 경북도․울진군·한국원자력연구원 등 7개 기관과 함께 「원자력 활용 그린수소 생산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면담에서 김부겸 총리는 그린수소 생산단지 유치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적극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울진에 그린수소 생산단지가 조성되면 관련 산업들이 들어서면서 인구 대량유입, 양질의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철도․도로 등 SOC확충으로 획기적인 지역발전을 이뤄낼 수 있다”며 “전방위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해 지역 백년대계의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국무총리 면담에 이어 이달 중 국회, 중앙부처, 관련 기관을 연이어 방문하여 사업을 건의할 계획이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
구미시, 신혼부부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 추진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구미송정 행복주택 신혼부부 특별공급 지정기탁금 5천만 원 저소득 신혼부부 지원 ▲구미송정 행복주택 조감도.(사진=구미시)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경제 불안정, 육아부담, 높은 주택가격 등으로 젊은 층의 결혼 급감, 저출산 및 지속가능한 사회 대비 측면에서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 및 구미시 인구 유입을 위해 신혼부부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구미시는 2020년 7월부터 혼인신고 7년 이내 부부합산 연소득 9천만 원 이하인 경상북도에 주민등록 된(1개월 이내 전입 예정 포함) 무주택자에게 임차보증금 이자를 최대 3%까지 지원하는 사업을 농협, 대구은행과 협약을 맺어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내 집 마련이 어려운 신혼부부에게 가장 부담이 되는 주거비에 대한 지원사업으로, 신혼부부의 호응도가 좋아 2021년도 4억 4천만 원 예산이 조기 소진되어 추가로 5천만 원 예산 확보하였으며 추가 접수는 9월 23일부터 경상북도주거복지시스템에서 인터넷 신청을 하면 된다. 신혼살림에 경제적 보탬을 주어 주거 복지를 증진하고 구미시 인구 유입 효과 및 혼인율, 출산율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2022년도에도 더 많은 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 2021년에 착공한 구미송정 행복주택은 구미시 1호 행복주택으로서 2개 동 250세대 규모로 건축 중이고 특히 신혼부부 특별공급을 계획 중에 있어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통한 주거 여건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2023년 4월 입주를 목표로 공사 진행 중이다. 물가상승 및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중에서 혼인신고 7년 이내 신혼부부에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정기탁금 5천만 원으로 세대당 50만 원씩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 중이며, 대상자를 10월에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신혼부부로서 새로운 삶의 시작점인 주거 공간을 위한 폭넓고 다양한 지원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여 시민들이 머무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
경북도 원격협진·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업무협약 체결도청신도시 원격협진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유망기업 유치 인트로메딕, 의료취약지 주민 캡슐내시경 검진 시범 실시 ▲경상북도는 도청에서 주식회사 인트로메딕과 ‘원격협진·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업무 협약식을 했다.(사진=경북도) 경상북도는 23일 오전 주식회사 인트로메딕(대표 조용석·권혁찬)과 도청에서 ‘원격협진·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업무 협약식을 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변화하는 의료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타 지역에 비해 부족한 지역 의료 환경을 고려해 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 등을 목적으로 체결했다. 경북도와 인트로메딕은 협약을 통해 ▷원격협진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경상북도 의료취약지 주민 대상 보건의료 시범사업 추진 ▷서비스가 재개될 예정인 싸이월드를 통한 도정홍보 협력 등 세 부문에 다각도로 협력할 계획이다. 먼저, 경북도청 신도시 화이트 존 내 2만여 평 규모의 원격협진 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유망기업과 연구소를 집중 유치해 육성한다. 인트로메딕은 원격협진기술 관련 기업 유치와 클러스터 플랫폼 운영, 산·학 연계 연구개발 발굴·지원, 관련 펀드 조성·투자 등을 통해 입주 기업들을 지원하게 된다. 원격협진 바이오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등이 입주하고 있는 신도시 인근의 안동바이오산업단지와의 시너지효과로 신도시 개발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료취약지 보건의료 시범사업의 경우 타 지역에 비해 부족한 지역 의료 환경을 고려해 추진하게 됐다. 서울의 응급의료시설 접근성은 2.94km인 반면 경상북도는 7배에 육박하는 20.25km에 달해 지역별 의료서비스 편차가 극심한 상황이다. 이에 경북도와 인트로메딕은 의료취약지 소장병증 의심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 주요병원과 협진으로 캡슐내시경 검진사업을 추진해 질병의 조기 진단과 의료서비스 공백을 미연에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들은 사이버상 주요 도정 홍보에도 적극 협력하게 된다. 인트로메딕이 올해 싸이월드 주요 주주 지위를 확보함에 따라 경북도는 향후 싸이월드의 메타버스를 활용해 통합신공항 등 다양한 도정 홍보 협력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게 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의료 환경의 변화와 지역의 의료 사정을 고려하면 질병의 조기 진단과 예방은 반드시 필요하다”라면서, “원격협진 바이오 클러스터를 경북의 신성장 산업으로 가꾸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주식회사 인트로메딕은 서울에 소재한 의료기기 분야 코스닥 상장 기업으로 의료기기, 진단·방역사업, 전기배터리모듈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싸이월드를 통한 메타버스 사업에도 진출하였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
청도군, 변신싸움소 ‘바우’ 캐릭터 이미지 공공저작물 개방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3일 대표 애니메이션 캐릭터 변신싸움소 ‘바우’를 활용하여 새롭게 제작한 17종의 바우 이미지를 청도군청 홈페이지에 공공저작물로 개방했다. 공공저작물이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이 업무 상 작성하여 공표한 저작물이나 저작재산권을 보유한 저작물을 의미하며,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은 공공저작물의 자유로운 활용을 위하여 적극적인 개방 정책을 펼치고 있다. 변신싸움소 바우는 지난 2014년 3월 청도군과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이 협력하여 제작한 소 형상의 캐릭터로, 관광기념품, 청도소싸움미디어체험관 전시 콘텐츠, SNS·방송 매체 제작(내 꿈은 라이언) 등 여러 방면에서 관광 홍보를 위해 활용되고 있다. 군은 지난 2020년 바우 페이퍼토이를 공공저작물로 개방한 데 이어 올해 바우 캐릭터 이미지를 추가로 개방했으며, 청도군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수 있는 공공저작물 개방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군 캐릭터 바우를 활용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소싸움의 고장 청도를 알리고, 향후 이러한 콘텐츠 및 디자인을 전 국민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저작물 개방 환경 조성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청도 최점식 기자 www.gbhana.com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