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금오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 등산안전용품 무상대여 시행금오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는 2일부터 탐방안내소에서 9시부터 17시까지 등산용 안전용품을 무상대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급작스런 날씨변화나 곳곳의 빙판으로 인한 겨울철 산행시 안전사고를 대비해 산행 초보자와 미쳐 장비를 준비하지 못한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등산 스틱과 아이젠을 대여한다. 금오산을 방문하는 모든 탐방객은 이용할 수 있으며, 신분증 확인 절차를 거치고 하산 완료 후 반납하면 된다. 연중 운영하며, 이용 횟수는 제한이 없고 1인 1세트를 대여할 수 있다. 김성학 금오산도립공원관리소장은 “금오산을 방문하는 탐방객들이 사고 없이 좋은 추억을 가지고 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사용자 편의를 제공하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
김천 황금동교회! 나눔으로 따뜻한 손길 전해 ‘훈훈’김천복지재단은 27일 김천 황금동교회(담임목사 이현세)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1903년 2월에 설립돼 올해 120주년을 맞이한 황금동교회는 지역주민들의 정서적 쉼터이자, 교육 및 예술 활동,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현세 담임목사는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교인들과 십시일반 모아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라며 “작은 것에도 감사와 사랑으로 행복이 전달되는 사회가 되길 바라며, 우리 황금동교회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김천복지재단 이사는 “지역의 든든한 이웃이 되어주시고,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과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다양한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김천형 SOC 긴급 지원사업, 희망 복지공동체 지원사업, 맞춤형 후원 결연사업, 복지 차량 지원사업 등을 시행하며 지역 주도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
구미시, 미래 100년 책임질 신공항 교통망 구축에 사활 건다구미시는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과 대구경북 신공항 이전에 따라 인근 지자체와의 유기적인 연결과 공항 접근성 향상을 위해 도로교통망 확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 혁신적 교통망으로 신공항 접근성 한층 강화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된 구미~군위 고속도로 건설은 총연장 24.9km에 1조 5,468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지난 10월 국토교통부에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착수했다. 구미시는 내년 중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있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가 연결돼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하고,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물류비용 절감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대구~(동구미)~신공항~의성까지 이어지는 복선전철 66.8km에 2조 444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설하는 대구․경북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비수도권 광역철도 선도 사업으로 선정됐다.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진행하는 사전타당성 용역이 내년 3월 준공 예정이다. ■ KTX-이음 구미역 정차를 통한 철도망 확충 올해 2월 KDI(한국개발연구원)에서 기획재정부로 제출한 중부내륙선[문경~김천] 건설사업 예비타당성 보고서에 따르면 수서에서 동대구까지 KTX-이음(속도 250km/h)이 편도 7회(왕복 14회)로 계획돼 있으며, 올해 3월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이 시작됐다. 문경~김천 구간이 2030년에 완료되면, 수서에서 동대구까지 KTX-이음 운행으로 구미역 정차가 가능해져 구미국가산업단지 입주업체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11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구미 방문 시 △KTX-이음 구미역 정차 및 경부선 고속화 선형 개량 △구미역 플랫폼 환경개선 사업 △협소하고 노후한 경부선 철도횡단 박스(선기동, 원평동) 개량 사업 △대구경북선(서대구~의성) 동구미역 신설 △구미국가산업단지 1~3단지 연결 교량 신설 △지방도 927호선(국도 33호선~5산단~신공항) 국도 승격 △구미 사곡역사 신설에 따른 역명 개정 등 시의 현안 사업을 건의했다. 원희룡 장관은 “선형 개량과 플랫폼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KTX-이음이 정상적인 속도로 운행해 구미역에 정차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선기동에 있는 철도횡단 박스 현장에서 “노후와 협소함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없애도록 철도횡단 개량 사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다. ■ 차량정체 해소 위한 입체교차로 설치, 금오산 우회도로 확충 시는 출퇴근 시간 차량 정체가 극심한 사곡 오거리, 원지평로 네거리, 구미고 네거리에 입체교차로를 설치해 정체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현재 「입체교차로 설치 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 중이다. 금오산은 구미의 대표 관광지로, 행사나 관광 시즌에 집중되는 차량으로 극심한 정체를 앓고 있다. 이에 시는 금호어울림 2차 아파트~경북외국어고등학교 방면 우회도로 개설로 금오산 진출입 차량을 분산하기 위해 「금오산 우회도로 개설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 중이다. 우회도로 개설로 금오산 접근성이 향상되면 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기대된다. ■ 경제주권 성장 도시, 산업단지 접근성 강화 현재, 구미국가산업단지 제5단지 기업입주와 맞물려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제5단지 진입도로 공사가 한창이다. 고아읍 송림리에서 해평면 문량리를 연결하는 연장 4.6km, 사업비 1,899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2018년에 착공해 2025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입도로가 개통되면 직장인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직주근접에 대한 수요를 만족하는 등 정주 여건 개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건설, 동구미역 신설 등 구미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광역교통망 조성에 전력을 다할 것이며, 대구경북신공항을 중심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 활성화와 구미 경제 재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경주시, 지역기업 해외진출에 도우미 역할 ‘톡톡’경주시가 지역기업의 해외 시장개척과 판로 확대를 위해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내년도에 예산 4억 원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대구경북본부와 협업해 맞춤형 수출지원 활성화 사업으로 지역기업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다. 이 사업은 내수 위주 중소기업의 수출 초기 단계에서부터 맞춤형 경영활동 지원으로 수출기반 조성과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된 사업을 살펴보면 해외 지사화 사업과 공동 물류사업으로 나뉜다. 해외 지사화 사업은 중소기업의 해외 지사 역할을 KOTRA 해외 무역관이 대행하는 것이다. 기업의 브랜드 홍보, 수출성약 지원, 현지출장 지원, 기존 거래선 관리, 전시·상담회 참가, 현지 유통망 입점 등 마케팅과 수출업무를 지원한다. 공동 물류사업은 KOTRA가 보유한 123개국 290지역 현지 물류센터를 지역의 중소·중견 기업들이 공동으로 이용해 현지 유통망 확대는 물론 물류비 절감 및 맞춤 물류 컨설팅을 지원하는 것으로 사업비의 50%를 지원한다. 사업시작 시점은 2024년 3월부터 연중 기업의 신청을 받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경주시는 올해 수출기업 15곳을 대상으로 기업당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중소기업 수출지원 사업을 펼쳤다. 또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에 지역 10개 기업을 모집해 참여한 결과 이달부터 수출을 시작했으며, 현지 시장 조사를 통한 상품개발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젠 지역기업이 국내 시장에만 머무르지 말고 수출 기회를 찾아 품목과 시장을 다변화해야 한다”며 “앞으로 시에서도 지역기업의 특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생산하는 산업재와 농수산제품의 수출 활로 모색에 민·관이 협력해 총력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중수로해체기술원, 다음주 경주서 첫 삽원전 해체 기술 고도화·사용화를 위한 종합 컨트롤타워인 ‘중수로해체기술원’이 경주에서 다음주 첫 삽을 뜬다. 경주시는 오는 19일 양남면 나산리 일원에서 원전 해체기술개발 완료 이후 기술 실증 및 공정 확립을 위한 ‘중수로해체기술원’ 착공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경주시를 비롯해 경북도,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 산업통산자원부 등 4개 기관이 참여하는 ‘중수로해체기술원’은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의 분원으로 중수로해체개발기술 실증 및 실증인프라 활용 기술개발을 하며 해체사업 지원, 해체산업 육성을 목표하고 있다. 이날 착공식을 시작으로 총사업비 723억원을 들여 2026년 말까지 2만 9487㎡ 부지에 방사화학분석동, Mock-up 시험동, 사무연구동 총 3개의 시설이 들어선다. 이번 사업은 2019년 4월 경주시와 경북도, 한수원이 ‘중수로해체기술원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로 첫발을 떼면서 본격화됐다. 이후 지난해 원전해체 R&D(원전해체 경쟁력 강화 기술개발사업) 예타 사업 선정으로 사업에 속도가 붙었다. 이날 열릴 착공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김규성 산업통산자원부 원전전략기획관, 김석기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 김경덕 부산광역시 시민안전실장,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권병훈 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 연구원장 등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과 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 법인 임원진과 시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중수로해체기술원은 원전해체 현장과 동일한 환경에서 개발기술을 실검증 시설 및 체계를 구축해 원전해체 기술에 요구되는 전문인력 기술지원 및 연구개발‧실증 공간이 될 전망이다. 이밖에도 해체사업 관련 폐기물 분석 인프라 구축 및 분석사업을 통해 해체사업의 안전성 및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해외 기관 및 원전해체 수요자를 연계해 원전해체 생태계에 활력을 제공함은 물론 참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중수로해체기술원이 국내에서 안전하고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에너지 산업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사업의 성패는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인 만큼, 지역주민과 경주시민의 아낌없는 성원”을 당부했다.
-
농소 봉곡교회, 연말연시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김천복지재단은 13일 농소 봉곡교회(담임목사 권혁진)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김천시 농소면에 있는 봉곡교회는 1903년에 설립돼 올해 120주년을 맞이했으며, 매년 김천복지재단에 성금을 맡기는 등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권혁진 담임목사는 “교인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은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봉곡교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김천복지재단 이사는 “기부를 통해 온정의 손길을 전해준 농소 봉곡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웃을 위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나눔이 선한 영향력이 되어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일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다양한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김천형 SOC 긴급 지원사업, 희망 복지공동체 지원사업, 맞춤형 후원 결연사업, 복지 차량 지원사업 등을 시행하며, 지역 주도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
청소년문화의집, 2023년 청소년 참여 활동 기구 성과보고회 운영김천시는 지난 12월 2일(토) 청소년문화의집 3층 강당에서 「2023년 청소년 참여 활동 기구 성과보고회」를 시행했다. 이번 보고회는 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활동 중인 청소년 참여운영위원회와 청소년 자율 동아리 7개 팀, 총 70여 명이 모여 연간활동 발표 및 활동 작품전시, ‘그레이프스’ 밴드 공연 등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참여위원들의 ‘청소년 정책대회 최우수상 수상’과 에디스 동아리의 ‘청소년자원봉사대회 동아리 부문 대상(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등 어느 해보다 우수한 성과가 많아 공유하며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또한, 청소년예산학교 운영 및 자율 동아리 연합활동 등 청소년들의 권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어려웠던 점이나 개선할 점에 대해 논의하고, 2024년도에 보다 나은 활동을 하기 위해 구상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오늘 보고회는 한 해 동안 청소년들이 펼친 다양한 모습들을 볼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 앞으로도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들이 서로 즐겁게 활동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청소년문화의집은 프로그램 및 다양한 활동을 연중 운영하며 이용 문의는 누리집(www.gc.go.kr/gcyouth/t_culture/main.tc) 및 054-439-2237로 하면 된다.
-
김천상주대대 병영문화학교 실시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 이하 박물관)은 12월 4일(월) 상주 예비군 훈련을 담당하는 50사단 김천상주대대 장병들을 초대해 상주의 문화와 역사를 알리기 위한 병영문화학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병영문화학교’는 밤낮으로 상주를 지키는 국군장병들에게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애국심을 키우고 건강한 병영생활을 격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천상주대대 병사 및 간부 42명이 참여했으며, 구석기시대부터 근현대 자료까지 상주박물관의 다양한 실물 자료를 바탕으로 상주박물관 학예연구사와 함께 상주 역사와 문화를 바르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고, 이후에는 체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차탁만들기(목공예)를 진행했다. 상주박물관장은 “문화 향유의 기회가 다소 적은 병사들을 대상으로 보훈문화의 확산과 보존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으며, 앞으로도 체험활동을 병행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병영생활을 격려하겠다”고 전했다.
-
의성군, ‘의성성냥공장 전시·마켓 열리는 날’ 개최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1월 9일 의성성성냥공장 문화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의성성냥공장 전시·마켓 열리는 날’ 행사를 11월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성성냥공장은 국내에 마지막 남은 성냥제조공장으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의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으로 선정, 2025년까지 178억원을 투입해 지역의 문화와 전문가의 협업 콘텐츠가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될 대규모 사업지다. 11월 10일 열리는 의성성냥공장 전시·마켓 열리는날은 사업의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의성성냥공장 문화재생 사업의 포문을 여는 날을 기념하는 자리로 사업의 관계자와 자문단,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으로는 △성냥공장 마이크로 투어(성냥근로자 커뮤니티 진행) △성냥공장 전시(아카이브 전시, 건축 공모전 당선작 전시, 사진 전시, 영상 전시 외) △30여 팀의 플리마켓(협업커뮤니티 진행) △성냥공장 생일상(마을부엌 커뮤니티 진행) △의성 향교 전시 ‘의성유람’(도자공예 명장 최해완, 가구 작가 이정훈 초대) △공연(C.classic, 의성어린이합창단, 피아니스트 서선옥, 쎄라비 음악다방 외)과 함께 다양한 참여 이벤트 등이 준비돼 있다. 의성성냥공장 문화재생사업은 성냥공장의 지역주민을 성냥, 콘텐츠, 협업, 마을 총 4개의 커뮤니티 그룹으로 구성해 문화재생사업의 중심축이 되도록 운영 중이며, 해당 커뮤니티들의 활동을 원동력으로 의성성냥공장 전시·마켓 열리는 날이 기획됐다. 의성군은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의성이 체류형 관광지로서 가능성을 가질 수 있도록 문화재생사업을 보다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독립운동가 홍와 이두훈 선생의 학문과 사상 학술대회 및 기탁문중예우 홍보특별전 개최지난 6월 고령군청과 한국국학진흥원이 문화교류 업무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11월 7일 한국국학진흥원에서 ‘독립운동가 홍와 이두훈 선생의 학문과 사상 학술대회 및 기탁문중예우 홍보특별전’이 개최되었다. 학술대회는 최영성 교수(한국전통문화대학교)의 ‘홍와 이두훈의 학문과 유학사상’에 대한 기조강연에 이어, 이남옥 책임연구위원(한국국학진흥원)의 ‘홍와 이두훈의 교유관계와 시대인식’ 주제발표로 진행되었다. 학술 세미나와 연계하여 진행된 특별전은 성산이씨 문중의 기탁자료 9,728점 중 문화재적 가치가 높은 50여점을 선정하여 기탁 문중의 역사와 주요 인물들의 활동을 보여주는 자료로 구성되었고, 특히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국채보상운동 자료를 단독 코너로 기획하며 홍와 이두훈 선생의 행적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이남철 고령군수, 사)국채보상운동 기념사업회 이명식 상임대표, 김연조 고령향교 전교, 신태운 고령문화원장, 이진환·이태근 전 고령군수, 유림지도자 및 고령학연구소 위원들 등 많은 내빈분들이 참석하여 더욱 의미있게 만들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홍와선생 학술대회 및 특별전을 통해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고령 출신 근대 유학자와 고령 지역 독립운동사를 재조명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의미있는 자료들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현대화하는 학술사업을 추진하여 세계유산도시이자 역사문화도시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특별전은 한국국학진흥원 유교문화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11월 7일부터 2024년 3월 3일까지 5개월간 진행된다.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