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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이런 도서관은 없었다~... 지역 특화형 작은도서관이 뜬다경상북도는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생활 SOC 공립 작은 도서관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22곳(신규 7, 리모델링 15)이 선정, 국비 1,425백만원을 확보해 이용자 중심의 쾌적한 환경개선 사업에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작은 도서관은 걸어서 10분 이내 누구나 향유할 수 있는 문화기반시설로 정보 사각지대에 놓인 농어촌 지역에 독서문화 복지 차별 해소를 위해 1996년부터 꾸준히 조성되어 현재 90개의 공립 작은 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문화의 거점으로, 농어촌지역 사랑방으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도내 일부 시군은 고령화, 다문화, 인구감소가 가속화되는 추세에 있어 작은 도서관을 통한 지역 유대감 형성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주민 운영위원회 중심으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등 지역 특화형 작은 도서관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어 저예산으로 효과적인 문화복지를 구현하는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우수 사례를 살펴보면 상주시 「공갈 못 꿈꾸는 작은 도서관」에서는 주된 이용자에 특화된 ‘꿈꾸는 청춘백세’, ‘신나는 난타 배우기’, ‘꽃고무신 만들기’ 프로그램을 지난해부터 주 1회씩 운영해 주민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상주시 「공갈 못 꿈꾸는 작은 도서관」에서 난타를 배우는 어르신들. 포항시 「그림책마을 작은 도서관」에서는 주 이용층인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그림책과 함께하는 보드게임’, ‘그림책으로 마음읽기’, ‘인형극’등 프로그램운영으로 젊은 부모들에게 각광 받는 공간으로 애용되고 있으며 국내․외 우수 그림책을 특화해 장서로 구성하여 입소문을 타고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포항시 「그림책마을 작은 도서관」 이현세 만화거리 내에 위치한 울진군 「매화 만화도서관」은 인근 관광지인 불영계곡, 금강송군락지, 덕구온천 등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울진 출신의 만화가 ‘이현세’네임 밸류와 함께 시너지 효과로 특수를 누리고 있다. 황영호 경북도 문화산업과장은 “앞으로 시군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공립 작은 도서관 확충 및 리모델링을 통해 지역의 작은 도서관들이 사람이 있는 따뜻한 문화거점 역할 수행으로 살맛나는 경북을 만들어 나가는데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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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밥퍼목사 최일도 다일공동체 대표’ 초청 특강영주시는 2일 시청강당에서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읍면동 인적안전망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이‧통장, 봉사단체 등으로 구성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 인적안전망 활성화와 지역사회 복지리더로서 필요한 역할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다일공동체 최일도 대표가 ‘섬김과 나눔의 삶으로’란 주제로 지역사회에서 민‧관 협력의 중요성과 나눔 문화에 대하여 특강을 실시하며 참석자들의 따뜻한 공감을 이끌었다. 최일도 대표는 강의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들의 효과적인 활동을 위해서는 공공과 민간의 협력이 우선되어야 한다. 민과 관의 협력이 활성화될 경우 지역사회 복지현안 문제는 해결될 것이다”라고 하며 다일공동체의 사례를 들어가며 “나눔은 행복”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영주시는 지난 2018년 12월 지역실정에 밝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기관․단체 및 민간인을 대상으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구성하였으며, 현재 1050명의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이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영주시청강당에서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읍면동 인적안전망 교육'을 하고 있는 다일공동체 대표 최일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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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교석면 모니터단, 석면제거 안전하게”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석면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학교석면 모니터단>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석면 모니터단>은 공사의 객관성 확보를 위하여 학교별로 학교장, 학부모, 시민단체, 외부전문가, 전문감리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겨울방학에 106개교 18만 9,475㎡의 석면철거 작업에 참여하였다. 학교석면 모니터단의 구체적인 역할은 ▶석면 작업 사전 설명회 지원, ▶석면 조각 존재 여부 및 집기류 이동의 적정성 확인, ▶밀폐의 적정성 확인, 보양되지 않은 곳 확인, ▶석면 잔재물 조사 등으로 석면제거 작업 전·중·후 모든 과정을 모니터링한다. 석면제거공사를 처음 접하는 학교관계자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석면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공사현장 의식을 재고하기 위하여, 지난 겨울방학에는 석 면제거 예정학교의 <학교석면 모니터단> 425명을 대상으로 모니터단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석면제거작업의 객관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하여 지난 여름방학부터‘잔재물 책임확인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는 석면제거 작업이 끝난 직후, 학부모가 직접 참여하는 <학교석면 모니터단>이 잔재물 검사를 실시하여 <이상없다>고 확인해야만 후속공정을 진행할 수 있으며, 잔재물 검사에 불합격하면 해당 구역은 폐쇄하고 다시 정밀청소를 시행한 후 재검사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교육부는 2018년 5월 학교시설 석면 해체·제거 절차의 기술적 지식과 방법 등에 관한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석면의 유해성으로부터 학생과 교직원 등을 보호하기 위해‘석면 해체·제거 가이드라인’을 17개 시도교육청으로 시달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교육부 지침에 의거 지난 2018년 여름방학부터 석면 해체․제거 작업을 실시하는 기간 동안 동일건물에서 돌봄교실, 방과후학교 등 학생들의 교수학습 활동을 제한하는 것을 원칙으로 정했다. 부득이한 경우 학부모 설명회 등을 거쳐 운영 여부를 결정하도록 했다. 2019년에도 석면 해체․제거 작업을 실시하는 기간 동안 동일건물에서 학생들의 교수학습 활동을 제한하겠다는 방침이다. 서실교 시설과장은 “향후 2027년까지 학교시설 석면 완전해소를 목표로 매년 220억 원 이상 9년간 집중 투자하여 석면 없는 학교를 만들 계획이며, 학생들의 안전과 관련된 만큼 신뢰와 객관성을 확보하고 안전하게 석면을 제거하여 학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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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공무직근로자 공개경쟁 채용에 필기시험 도입경상북도는 공정하고 투명한 공무직근로자 채용을 위해 ‘2019년 제1회 공개채용시험(4.27일)’부터 필기시험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필기시험 도입은 정부의 공공부분 정규직화에 따라 인력이 증가하고 있는 공무직 분야에도 우수인력을 선발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최근 어려운 구직난으로 공무직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경쟁률도 크게 높아지면서 면접방식만의 선발에는 한계가 있는데다 공무직 채용과정에서 제기될 수 있는 청탁 등 채용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했다. 공개채용절차는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통해 채용하던 기존방식을 필기시험을 실시한 후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통해 인력을 충원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기타 응시자격, 응시연령, 면접방식 등 세부적인 사항은 채용공고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 필기시험은 일반상식(한국사, 사회 분야) 40문항으로 100점 만점에 40점 이상 취득자 중 고득점자 순으로 채용예정 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게 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치게 되며, 필기(50%)와 면접(50%) 점수를 합산해 성적 우수자 순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김병삼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채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필기시험을 도입한 만큼 균등한 시험기회를 보장하여 우수한 인재가 채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채용방식 개선으로 도민이 신뢰하고 도민에게 한 차원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경상북도(사업소 포함) 공무직근로자는 행정보조원, 단순노무원, 환경미화원, 도로보수원, 청원경찰 등 635명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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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클럽3630지구 17,18,19지역▲로타리클럽 17지역에서 선산주간보호센터 차량지원. ▲로타리클럽 18지역에서 샘물호스피스선교회에 차량지원 ▲로타리클럽 19지역에서 형곡뇌병변주간보호센터 차량지원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3. 7(목) 14:30 국제로타리클럽3630지구 17,18,19지역 대표 및 소속 클럽 회장들과 센터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마련된 기금을 관내 장애인주간보호시설 2개소와 봉사단체에 이동차량을 구입하여 전달하였다. 이번 차량 전달식은 국제로타리클럽3630지구 17,18,19 구미지역 소속 19개 클럽에서 관내 중증장애인 시설 및 말기 암환자를 위해 봉사하는 단체의 원거리 이동에 대한 부담감 해소와 보다 나은 서비스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원종욱 대표는 “기증 차량이 나눔을 필요로 하는 곳에 온정을 전달하는 매개체로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하여 로타리의 이름이 지역사회에 더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로타리클럽에서 지원해주신 차량 덕분에 몸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해 조금 더 빠르게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며 우리시도 누구도 소외됨 없는 포용적인 복지 도시구현에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날 17지역(대표 원종욱) 8개 클럽(선산,선주,새구미,그린,해마루,현월,정수,미소)에서 선산주간보호센터(센터장 한상일)에 스타렉스 구입(1,700만원 지원) 후원을 하였고, 18지역(대표 윤창원) 5개 클럽(구미,장미,강동,강서,채움)에서 샘물호스피스선교회경북지회(대표 우극현)에 스타렉스 구입(1,700만원 지원) 후원을, 19지역(대표 김종수) 6개 클럽(남구미,금오,미래,서구미,한솔,야은)에서 형곡뇌병변주간보호센터(센터장 이성복)에 1,400만원으로 레이를 구입하여 후원하였다. 국제로타리클럽3630지구 17,18,19지역은 매년 집짓기, 집수리 등 주거개선사업과 연탄, 이불, 생필품 등의 물품지원, 어려운 가정을 위한 후원금 지원 등 연중 나눔과 글로벌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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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구미시 선정... 국비 6억원 확보경상북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2019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지원사업’에 구미시 통합 관제센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지원사업 > ◈ (사업기간) : 2019. 3 ∼12.(1년간) ◈ (총사업비) : 12억원(국비 6, 도비 1.8, 시비 4.2) ◈ (주요내용) : 도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 이벤트를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활용하여 실시간 처리 및 융․복합서비스 제공 환경을 구축 ◈ (5대 서비스 연계) ① (112센터 긴급영상 지원) 납치․강도․폭행 등 신고 시 신고자 인근의 CCTV 영상을 112센터로 실시간 제공하여 신속한 상황파악과 대응 지원 ② (112 긴급출동 지원) 사건․사고현장에 출동하는 경찰관에게 스마트시티센터에서 현장 사진(영상) 및 범인 도주경로 정보 등을 제공 ③ (119 긴급출동 지원) 화재․구조․구급 등 상황 시, 소방관들이 실시간 화재현장 영상, 교통정보 등을 제공받아 골든타임 확보 ④ (재난상황 긴급대응 지원) 재난․재해 시 재난안전상황실은 스마트시티센터에서 제공한 현장 영상 등을 통해 상황파악, 전파, 피해복구 ⑤ (사회적약자 지원) 아동․치매환자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스마트시티 센터가 통신사에서 사진, 위치정보 등을 제공받아 경찰․소방기관 연락조치 국토부 스마트시트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은 세월호 사고(‘14. 4) 이후 개별적으로 운용되고 있는 국가재난안전체계를 연계해 긴급한 상황에 도민의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사업으로 112센터 긴급영상 지원, 112․119 긴급출동 지원, 재난상황 긴급대응 지원, 사회적약자 지원 등 5대 서비스를 연계한다. 경북도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구미시가 보유한 CCTV 3,053대가 찍은 각종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해 범죄율 감소, 범인 검거율 증가, 소방 출동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지원 사업 외에도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국토부 스마트시티 관련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시군과 적극 협업하여 스마트시티 구축 조기 확산에 나선다. 그간 노력의 일환으로 올 3월 포항과 협업을 통해 경북 스마트시티 거점센터를 포스텍에 개소하여 도내 도시 문제를 진단하고 스마트시티 구축관련 특화된 사업 아이디어를 구상,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계속 되는 도시문제로 인한 도민의 불안감 해소에 노력하는 한편, 스마트시티 기술로 지역현안 해결과 관련 산업 육성의 성공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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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자유한국당, 지역발전 위한 당정협의회 개최경주시(시장 주낙영)는 6일 2020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자유한국당과 당정협의회를 개최해 내년 예산 확보 및 현안사업에 대해 공동 대처하기로 했다. 경주시는 이날 회의에서 94개 사업, 총 6588억 원 규모의 국비확보 계획과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당 차원의 협조를 당부하는 등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도비 예산 확보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시는 주요 현안사업으로 원전 소재지로서 체계적 지진연구와 함께 국가적 대응 및 위기관리 강화를 위한 국립지진방재연구원 설립, 신라왕경 핵심유적복원 정비사업, 자동차 부품·소재 고품격화 기반 구축 사업에 대해 사업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노후화되는 도심 공동화 해소와 도심상가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뉴딜 사업과 중심상가 주차타워 건립을 비롯해 상구∼효현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 양남∼감포간 국도2차로 개량사업 등 지역균형 발전과 시민생활에 밀접한 사업 확충에 뜻을 모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건의 했다. 특히, 농소(천곡)∼외동간 국도4차로 건설 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대상사업에 선정된 만큼 실시설계용역을 조기에 추진해 외동지역의 숙원사업을 해결 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 활성화를 위해서는 현재 시가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들에 대한 추가 국비확보 및 속도감 있는 추진이 이뤄져야 한다는 점에 공감하고, 향후 시와 당은 현안사업에 대하여 상시 공유하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시 발전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모인만큼 지역의 희망을 만들어 가는 일에 적극적인 협조와 끊임없는 조언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 참석한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은 최선을 다해 2020년 국․도비를 확보하고, 시를 위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시의 동반자, 지지자로써 당의 역할을 다해 일선에서 민의를 대변하는 목소리를 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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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장애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선정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장애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 생활밀착형 SOC사업의 일환인 장애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은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장애인 체육시설 확대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신청을 받아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23개 시군을 선정했다. 영주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서 확보한 국비 30억 원과 시비 30억 원을 포함한 총 60억 원을 투입해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영주시민운동장 일원에 장애인체육관인 ‘영주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배드민턴, 탁구 등의 경기가 가능한 다목적체육관과 사무실을 갖출 예정이다. 장애인의 우선 이용권을 보장하면서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시설로 운영할 계획이다. 영주시는 장애인체육관 조성으로 그동안 비장애인에 비해 체육시설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었던 장애인들에게 이동거리 단축과 체육시설 이용 불편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 반다비 체육센터가 장애인 체육활동의 요람으로 자리 잡아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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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올해 지방공무원 229명 선발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월 6일(수) 2019년도에 지방공무원 229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밝혔다. 직렬별 채용예정 인원은 교육행정 158명, 조리 48명, 사서 13명, 보건 5명, 시설(건축) 4명, 간호 1명이다. 전체 채용규모는 지난해 채용인원 230명 대비 거의 비슷한 수준이지만 가장 응시자가 많은 교육행정 직렬은 전년도 110명 대비 44%가 늘어난 158명을 선발하여 사회적으로 심각한 청년 실업난 해소와 일자리창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 저소득층, 고졸자, 국가보훈대상자 등의 공직 진출기회를 확대하고자 3개 직렬 19명(장애인 8명, 저소득층 5명, 특성화 및 마이스터고 졸업자 2명, 보훈청 추천 4명)에 대해서는 구분 모집을 실시한다. 응시 자격은 2019년 1월 1일 이전부터 당해 시험의 면접시험 최종일까지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상북도로 되어 있거나, 2019년 1월 1일 이전까지 경상북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이 모두 합산하여 3년 이상이어야 하며, 연령은 18세 이상이면 응시 가능하다. 응시 원서는 오는 4월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온라인 채용시스템(http://edurecruit.gbe.kr)을 이용해 인터넷으로만 접수 가능하며 필기시험은 6월 15일(토)에 치러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be.kr)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이번 신규 공무원 임용시험이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과 사회취약 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인재가 공직사회에 들어올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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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재활용동네마당 벤치마킹 줄이어성주군(군수 이병환)은 2015년부터 농촌지역 배출환경 개선을 위해 설치·운영해 오고 있는 재활용동네마당이 전국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매년 타 지자체로부터 벤치마킹의 발길이 쇄도하고 있다. 환경부가 추진하는‘재활용동네마당 설치사업’은 농어촌, 단독주택 등 분리배출 취약지역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재활용품 거점수거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성주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업비 30억원을 확보하여 현재까지 총 183개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우리군은 재활용동네마당 4대 성공전략인 △디자인 특화전략 △현장 맞춤형 설치전략 △환경지도자 등 사후 전담인력 확보전략 △ 교육 및 홍보를 통한 주민의식 변화전략으로 농촌 환경개선과 자원순환 구축에 모범사례로 평가되어 타 지자체의 끊임없는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 올해 재활용동네마당사업은 12개소를 신규 설치할 계획이며, 또한 비가림시설, 분리수거함, 스마트경고판(CCTV)등의 지속적 유지보수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분리배출 편의성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언길 새마을체육과장은 깨끗한 생활환경과 자원순환사회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설치된 재활용동네마당의 지속적 정비와 효율적 관리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피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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