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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외국인 학생들, ‘세계인의 문화축제(Culture Night)’ 연다.그동안 타국에서 공부하며 많은 은혜와 감사를 입은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행사를 연다. 오는 11월 17일 오전 10시부터 포항 기쁨의교회(담임목사 박석진) 브니엘홀 등에서는 한동대 외국인 학생들을 주축으로 ‘세계인의 문화축제(Culture Night)’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한동대뿐만 아니라 ISU, 기쁨의복지재단, PICC(포항외국인선교회) 그리고 여러 교회와 기관이 협력하여 함께 준비했다. 이번 행사의 총책임을 맡고 있는 학생대표 Ronaldo zyzy(르완다)는 “전세계의 각기 다른 문화를 한 자리에 엮어서 교류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맡게 되어 영광이다. 여러 단체와 기관의 도움으로 이런 성대한 행사를 열 수 있었다. 한동대 외국인 학생 모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별히 이번 행사는 외국인들이 자발적인 의지로 한국인들에게 감사를 표현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또한 타국에서 공부하거나 일하며 지친 외국인들이 함께 참여하여 소통과 협력의 장을 열어간다는 효과도 있다. 행사 내용으로는 다문화 공연(비전홀), 세계인의 음식 맛보기(만나홀), 각 나라별 문화 공연(브니엘홀)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무료 기부장터(Donation market)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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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기독교 찬양합창제, 풍성한 찬양의 향연 펼치다!▲구미시민교회 하바워십찬양단 ▲구미상모교회 오카리나 찬양단 ▲구미제일교회 찬양단 ▲구미남교회 찬양단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사43:21) 구미시기독교평신도연합회(회장 김상화 장로)가 주관한 ‘불우이웃돕기 구미시기독교 찬양합창제’가 지난 3일(토) 오후 3시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성도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하나님께 받은 은혜와 기쁨을 찬양을 통해 함께 나누고자 마련한 이 행사는 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서귀석 목사)가 주최하고 구미시 각 기독교연합회와 직장 신우회 등이 후원했다. 올해는 구미강동교회(지휘 이희찬), 구미동부교회(지휘 김보현), 구미상모교회(지휘 백종현), 남구미교회(지휘 최용황), 금오교회(지휘 김창구), 구미제일교회(지휘 이은아), 구미남교회(지휘 김종섭) 찬양대가 본 무대에 올랐고 감동적이며 아름다운 찬양으로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오프닝찬양은 구미시민교회 하바워십찬양단(단장 권영애 권사)이, 특별 무대는 바리톤 김승철 교수와 CTS구미소년소녀합창단(지휘 최영재)이 참여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전체 행사 사회는 김은용 집사(선산제일교회)가 맡아 깔끔한 진행을 선보였다. 김상화 회장은 “찬양합창제를 통해 찬양을 부르는자와 듣는자가 함께 은혜 받는 뜨거운 축제의 장이었다”며, “우리의 삶 속에서 날마다 찬양을 올려드릴 수 있는 구미시의 모든 교회와 성도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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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 성내교회, 제31회 해외선교 바자회 열려지난 10월 19일(금) 오전 8시 30분~오후 3시까지 풍기 성내교회당(담임목사 최갑도) 앞마당에서 ‘제31회 해외선교 바자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부서마다 음식담당 봉사자 70여 명과 의류제품, 홍삼 등 기타 봉사자 30여 명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수고를 아끼지 않았으며, 인근 영주·봉화 지역 목회자와 장로, 성도,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치를 수 있었다. 성내교회 바자회는 31년 째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향기를 드러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행사 수익금 전액은 필리핀 엥겔레스 지역의 가야만 산지 아이따족 선교에 사용된다. 해외선교위원장 김학란 장로는 “아름다운 역사와 전통을 가진 성내교회의 온 성도들이 희생하고 헌신하여 필리핀 가야만 성내교회를 세울 수 있었음에 무엇보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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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문배 담임목사 위임식 및 항존직 추대·은퇴·임직 예식영주 부석교회(담임목사 여문배)에서는 지난 10월 21일(주) 오후 3시 축하객과 교우 등 2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목사위임 및 항존직 추대·은퇴·임직 예식이 있었다. 1부 예배는 영주노회장 강성효 목사 인도로 문병조 목사(전 노회장)의 기도, 시온 찬양대의 찬양 후 김주섭 목사(전 노회장)가 “그리스도의 일꾼(고전4:1~2)” 제하로 말씀을 선포했다. 2부 순서는 여문배 목사 위임식, 3부 순서는 원로장로 추대 및 집사·권사 은퇴식, 4부 순서는 장로·집사·권사 임직식으로 진행됐다. 5부 순서는 권면, 축사에 이어 이어서 명예권사 추대식이 있었으며 최갑도 목사(전 노회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원로장로 추대: 우병열 ▲집사은퇴: 김상의 ▲권사은퇴: 권종선 임명순 ▲장로 임직: 이재준 정태운 임영식 이동화 ▲집사 임직: 오정수 김현종 이두형 한호준 배진출 ▲권사 임직: 김정희 유경자 권점순 권영숙 강성옥 정문자 김선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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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민족과 함께”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대구·경북장로회 친선교류회’가 지난 3일(토) 오전 11시 장천교회(신성재 목사 시무)와 구미 산동면 에코랜드(생태 숲) 일원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구장로회(회장 최자화 장로)와 경북장로회(회장 김석삼 장로)는 매년 대구와 경북을 오가며 친선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경북장로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특별히 장천교회(예장통합)에서 흔쾌히 예배당을 행사 장소로 허락해주어 더욱 폭넓은 교류의 시간이 됐다. 행사에 앞서 예배는 손현진 장로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최자화 장로의 기도, 황호용 장로의 성경봉독, 군위중앙교회 김덕수 목사의 “바나바”라는 제목의 말씀 선포, 백성기 장로의 광고 및 친교 진행, 김석삼 장로의 인사 등의 순서가 있었다. 장 회원들은 오후에는 에코랜드 생태 숲으로 장소를 옮겨 아름다운 단풍길을 산책하면서 서로 신앙적인 대화를 나누는 등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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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기독교사적협의회 조직하다대구·경북 기독교사적협의회(회장 손산문 목사)가 태동하였다. 지난 10월 23일(화) 오후 5시 손산문 목사(영천 자천교회) 외 11명(임병규 장로, 우제오 집사, 이상록 장로, 박경훈 목사, 박효일 장로, 김성권 장로, 황영석 장로, 김두진 장로, 이필근 장로, 윤재현 목사, 박영순 전도사)은 자천교회당에서 모임을 갖고 협의회 임원을 구성하고 운영 방안 등을 결의했다. 협의회는 이후 사적지를 네트워크하여 보다 체계적인 관리를 하기로 했다. 또한, 대구·경북 사적지 교회를 순회 탐방하기로 했으며 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은 교회의 사적지는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지원 방법을 강구하도록 했다. ◎협의회 임원 ▲회장 손산문 목사(영천자천) ▲부회장 임병규 장로(대구제일) ▲총무 윤재현 목사(내매) ▲서기 김두진 장로(안동서부) ▲회계 김성권 장로(풍각제일) ▲감사 박효일 장로(화목) ▲이사 박영순 전도사(척곡), 김대성 장로(안동), 김영민 사무총장(대구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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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기업경영 세미나” 개최한국기독실업인회(CBMC) 구미지회(회장 김신기 집사)는 지난 10일(토) 오후 4시 경북교육문화개발원에서 한국CBMC 이승률 중앙회장((사)동북아공동체연구재단 이사장)을 강사로 크리스천 기업경영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성경적 경영 원리’를 주제로 기업인·전문인·자영업자·예비창업자들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대구연합회 이민영 회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회원이 다수 참석해 ‘킹덤 컴퍼니’의 비전을 재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률 중앙회장은 기독실업인의 지속가능한 발전원리로 ‘BTS(Big-Team Spirit)’를 제시했으며, 이는 “내적 역량 강화, 문샷싱킹, 린치핀(핵심축), 꼭지점 구도를 잘 형성함으로 뒷받침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구체적으로 ‘구제를 통한 복음 전도’, ‘하나님만 바라보는 사역’, ‘창조적·긍정적 경영’, ‘인재 경영’ 등을 강조했다. 이 회장은 “기독실업인은 기업을 통해 5,000명분을 벌어서 나 혼자 먹는 것이 아니라 5,000명을 먹이려는 마음을 가져야 물이 포도주가 되는 역사가 우리 일터에서 일어난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한국기독실업인회(CBMC)는 비즈니스 세계가 하나님의 뜻으로 회복되고 변화되기를 추구하는 기독실업인과 전문인들로 구성된 국제적 기독교 단체로, 대구·경북지역에는 구미지회를 비롯해 14개 지회가 조직돼 활동하고 있다. CBMC 구미지회는 2006년 창립되어 ‘킹덤 컴퍼니’를 꿈꾸며 일터 사역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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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제97회기 포항노회, 포항남노회 정기노회 개최예장(통합) 포항노회 제97회 정기노회가 지난달 15일 오후 2시 포항제일교회(박영호 목사 시무)당에서 열린 가운데 신임노회장에 박진석 목사(기쁨의교회)가 취임했다. 회의에 앞서 열린 개회예배는 서기 조희목 목사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부노회장 강양훈 장로의 기도, 노회장 박석진 목사의 설교, 박진석 목사의 집례로 성찬예식을 가진 후 회순을 채택하고 회무처리에 들어갔다. 이후 임원선거를 통해 노회장에 박진석 목사(기쁨의교회), 부노회장에 김갑현 목사, 김용문 장로를 선출했다. 한편, 포항남노회는 지난달 16일 오전 9시 포항대도교회(임정수 목사 시무)에서 제97차 정기노회를 열고 새노회장에 이석수 장로(포항동도교회), 부노회장에 박성근 목사, 김재영 장로를 선출했다. 포항노회 제97-98회기 임원 노 회 장 박진석 목사(기 쁨 의) 부 노 회장 김갑현 목사(금 곡) 부 노 회장 김용문 장로(포항제일) 서 기 이상은 목사(푸른마을) 부 서 기 최득섭 목사(늘 사 랑) 회록 서기 안상훈 목사(제4중앙) 부회록서기 김성기 목사(성 계) 회 계 정운백 장로(포항장성) 부 회 계 우영식 장로(영 덕 읍) 포항남노회 제97-98회기 임원 노 회 장 이석수 장로(포항동도) 부 노회장 박성근 목사(포항오천) 부 노회장 김재영 장로(포항대송) 서 기 김휘동 목사(포항송도) 부 서 기 장의환 목사(늘 푸 른) 회록 서기 김형진 목사(포항예닮) 부회록서기 손정호 목사(모포제일) 회 계 권경태 장로(효 자) 부 회 계 이 환 장로(포항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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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칭찬받고 성령이 임하는 노회가 되길”예장(합동) 경동노회(노회장 류광하 목사)가 지난달 21일 포항 큰숲교회(장성진 목사)당에서 1,000여 명의 성도가 참석한 가운데 ‘경동노회 제150회 기념사업 연합집회’를 가졌다. 장재덕 목사(前 총회 회록서기, 영천서문)의 인도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박문균 장로(소동)의 기도, 황봉수 목사(장기제일)의 성경봉독, 큰숲교회 찬양대의 찬양, 이승희 총회장의 설교, 이호현 목사(포항대광)의 축사, 박영만 목사(경주서부)의 광고, 노회장 류광하 목사(오천사랑의)의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총회장 이승희 목사는 ‘하늘의 소리를 들으라’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 칭찬받고 성령이 임하는 노회가 되길 바라며, 하나님의 의가 이뤄지는 노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부 연합집회는 김중석 목사(경주성광교회)의 인도, 장성진 목사(큰숲교회)의 기도, 정신덕 목사(영천호당교회)의 성경봉독, 김문기 장로(새에덴교회)의 특송, 소강석 목사의 설교, 특별헌금(최돈훈 목사), 광고(김석문 목사), 이관영 목사(영천문화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소강석 목사는 ‘교회의 영광을 회복하라’란 제목의 설교에서 “교회는 주님의 피로 세워졌기에 가장 영광스러운 곳이다”며, “교회의 영광성과 거룩성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왕권’을 인정하고 그것을 위해서만 싸워야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교회 회복과 포항지역 부흥을 위해 기도했으며, 모범교회 및 성도 표창장 수여의 시간도 진행됐다. 경동노회는 1936년 11월 설립한 이래 지난 82년 동안 수많은 역사의 굴곡과 분열의 아픔을 견뎌냈다. 특히, 1959년 예장합동·통합이 분열 당시 경동노회 모든 교회가 통합으로 가고 3개 교회만 합동에 남았지만, 지금은 경북 동부 지역에서 보수신학을 견지하는 80개 교회(포항 경주 영천 울릉도 기반)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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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한기연 통합, 또 다시 결렬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과 한국기독교연합(한기연)이 지난달 28일 재차 합의했던 양 기관 통합총회가 결국 무산됐다. 한교총은 지난 12일 “통합총회 개최가 사실상 어렵다고 판단한다”하며 오는 12월 6일 한교총의 단독 정기총회를 준비하겠다고 결론을 내렸다. 이에 따라 보류했던 한교총 법인 설립이 다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한기연도 별도의 정기총회를 갖겠다고 밝혔다. 한기연 관계자는 모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통합총회는 어려워졌지만 언제나 통합의 문은 열어 놓고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어렵게 합의했던 통합총회가 또다시 무산된 데는 총회를 며칠 앞두고 실무 차원의 협의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양 측은 앞서 큰 틀에서 통합을 합의했지만, 사무총장 등 양 기관 직원 승계 문제와 한기연 측 재정 문제 등 세부사항에서 끝내 의견을 좁히지 못했다. 실제로 양 기관 총무단은 지난 12일 회의 자리를 마련하고 “좀 더 실무적 차원의 논의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기독교 보수 연합기관 통합 문제는 새롭게 구성될 임원진의 손으로 넘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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