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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치료보다 예방이 우선 ‘국가 암검진’ 사업 홍보암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완치율 90% 이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 발견, 조기치료로 사망률을 낮추기 위한 2020년 국가 암검진 사업을 연중 시행한다. 올해 국가 암검진 대상자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 짝수년도 출생자로 ▲위암 만40세 이상 남·여 ▲간암 만40세 이상 남·여 중 간암 발생 고위험군 ▲유방암 만40세 이상 여 ▲자궁경부암 만20세 이상 여 ▲폐암 만54~74세 중 *30갑 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남·여 (*평생 흡연력을 표시하는 단위로, 하루에 피우는 담뱃갑 수와 흡연한 기간을 곱하여 계산) ▲대장암은 출생연도에 상관없이 만50세 이상 남·여 모두 대상이다.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및 감염 우려 등으로 건강검진을 미루는 사례가 많아지는 상황으로 연말에 수검자 몰림 현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따라서 경산시보건소에서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대장암검진 분변통 및 검진안내 리플릿 비치, 전화 안내, 문자 발송 등을 통해 검진 대상자에게 국가 암검진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안경숙 경산시보건소장은 “암을 조기 발견하면 치료율은 높이고, 사망률은 낮출 수 있다”며 해당연도 검진대상자는 빠짐없이 받을 것을 당부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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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온라인 개학 스마트 기기 100% 지원스마트 기기 보급에서 활용까지 꼼꼼히 챙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9일부터 학교급·학년별 순차적 온라인 개학에 따른 정보소외계층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스마트 기기와 인터넷 설치 등 원격수업을 위한 인프라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달 18일부터 수요조사를 해 각급학교에 보유중인 스마트 기기 4,033대를 우선 지원한 바 있고, 6일부터는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기기 2,707대를 중·고등학생은 오는 7일, 초등학생은 오는 8일까지 수령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교육급여 대상자를 우선 지원하고, 그 외에도 학교에서 판단해 다자녀 가정 등 원격수업이 불가능한 학생을 지원한다. 또한 초등학교 저학년 등 처음으로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게 되는 학생들의 원활한 사용을 위해 스마트기기 전용 콜센터(805-3535)를 운영해 원격수업을 위한 기기 보급부터 활용까지 지원한다. 이는 원격수업을 실시하는 기간동안 지원하는 것으로 원격수업 종료 시 콜센터를 비롯한 스마트 기기와 단기 인터넷은 회수한다. 다만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저소득층 학생정보화 지원사업’은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습 결손과 도농 격차를 해소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의 모든 학생이 온라인 학습에 활용 가능한 데스크탑 PC, 노트북, 스마트패드, 스마트폰 중 최소 1개를 보유하게 된다”며 “가정환경이 좋지 않아 온라인 수업에 참가할 수 없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인프라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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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코로나19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기준중위소득 85%이하, 상품권 등 현금성화폐로 지원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코로나19에 따른 재난 긴급생활비를 4월 1일부터 29일까지 신청 받는다. 4월 1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주소를 구미에 두고 본인 또는 가구원, 대리인이 주소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읍면동별로 지정된 접수 장소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폭주에 따른 접수 혼란을 방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의 강력한 시행을 위해서 읍면동별 5 ~ 10개소이상 접수창구를 분산 운영한다. 방문 신청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하며, 신분증, 신청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소득신고서, 소득・재산증빙서류 등을 제출해야 한다. 대상자 선정은 소득, 재산 조사를 거쳐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85%이하(4인 가구 403만 원 이하)로 하며, 가구원수에 따라 1인 50만 원, 2인 60만 원, 3인 70만 원, 4인 이상 80만 원을 구미사랑상품권 또는 선불카드 등으로 지원한다. 다만, 아래 중 1개 이상 해당하는 가족이 있는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①저소득 한시생활지원 대상자(기초, 차상위) ②긴급지원사업 대상자 ③실업급여 대상자 ④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금사업 지원대상자 ※무급휴직근로자 생계비지원, 특수형태종사・프리랜서 등, 실직자 단기일자리 제공 ⑤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교직원, 공공기관 임직원, 직업군인 이밖에도,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휴폐업, 체납 등으로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는 7월말까지 한시적으로 기준이 확대되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긴급지원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위기 사유에 해당하고, 기준중위소득 75%(4인 356만 원), 재산 118백만 원, 금융재산 5백만 원 이하일 경우 4인 가구 기준 월123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게 한시생활지원금 54억 원, 아동수당 대상자에게도 112억 원의 특별지원금을 지원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조속히 극복하기 위해 TF팀(103명)을 구성, 전담 직원을 지정하는 등 행정력을 동원하여 신속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상 복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운동에 동참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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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준비 ‘만전’긴급생활비 지원으로 취약계층 보호와 지역 경제활성화 기대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1일부터 ‘코로나19’ 재난 긴급생활비 지급을 위한 신청과 접수를 앞두고 전담TF팀을 구성하는 등 업무추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주시는 4월 1일부터 29일까지 ‘코로나19’에 따른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신청을 받을 계획이며, 구체적인 사업내용을 시 홈페이지와 SNS, 블로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민들에게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자는 2020년 4월 1일 기준으로 영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자로 기준 중위소득 85% 이하에 해당하는 가구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2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 하면 전산을 통해 소득과 재산자료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게 된다. 우편 접수도 가능하며 구비서류는 신분증, 신청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가구원 전체 동의 자필 서명 포함), 소득재산신고서 등이다. 선정된 가구는 가구원 수에 따라 1인 가구 50만 원, 2인 가구 60만 원, 3인 가구 70만 원, 4인 가구 이상 80만 원을 선불카드 및 ‘영주사랑 상품권’(지류식, 모바일)으로 지급할 방침이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말까지 지역에서 사용해야 한다. 다만 기초수급·긴급복지지원·실업급여 대상자, 저소득 한시생활지원 사업 대상자와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금 지원 대상자 등 기존 정부 지원 대상 가구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교직원, 공공기관 임직원 등은 제외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갑작스럽게 경제적 위기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이들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돌아오도록 긴급자금을 지원해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영주시청 복지정책과 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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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재난 긴급생활비 지급 속도 높인다!경북도의회 ‘경상북도 저소득주민 생활안정 지원조례’ 30일 통과 중위소득 85% 이하 33만 5천여 가구, 가구당 50~80만 원 차등지원 4월 1일부터 2주간 집중신청 접수기간 운영, 1일부터 수령 가능! 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시적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기준중위소득 85% 이하 33만5천 가구에 대해 4월 1일부터 재난 긴급생활비 2,089억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3월 30일 제314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0년 제1회 추경예산’과 ‘경상북도 저소득주민 생활안정 지원조례’가 통과되어 집행에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이와 관련,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27일 시장·군수 영상회의를 통해 긴급 생활지원비 전담 T/F를 구성하고 읍면동에 인력을 늘려 신속히 집행되도록 주문했다. 신청접수는 4월 1일부터 29일까지며, 1일부터 2주간 집중신청 접수 기간을 운영해 4월 중 대부분 지급이 완료되도록 전 행정력을 투입한다. 지원 기준은 기준중위소득 85% 이하 가구로 1인 가구 50만 원, 2인 가구 60만 원, 3인 가구 70만 원, 4인 가구 이상 80만 원 등 차등 지원한다. 지급 방법은 23개 시‧군 에서 지역여건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감안해 지역사랑상품권, 온누리 상품권, 선불카드 등으로 지급한다. 지원 대상 조사는 행복e음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한 소득인정액을 반영하며 소득 및 재산기준을 공적자료에 따라 조사한다. 신청방법은 4월 1일 현재 경상북도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사람으로서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본인, 가구원 또는 대리인이 방문, 우편, 이메일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4월 3일부터는 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 시 신청서, 신분증,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소득신고서 등을 준비해야 하며, 서식은 읍면동 주민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활용하면 된다. 지원대상자로 결정되면 유선이나 서면으로 안내하고 1~2일 내 직접수령 또는 우편(등기)으로 전달받을 수 있다. 노인, 장애인, 의사무능력자 등 취약계층은 법적대리인 등 대리수령도 가능하다. 이번 재난 긴급생활비는 기준중위소득 85% 이하 전체 50만 3천여 가구 중 33만5천 가구가 지원을 받는다. 제외대상은 기존 정부에서 지원을 받는 기초생활수급대상자, 긴급복지사업 대상자, 실업급여 대상자, 저소득 한시생활지원 대상자 등 16만7,500여 가구와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금사업 지원대상자,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은 제외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로 일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긴급하고 신속하게 생활비를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내 소비촉진을 앞당겨 지역경제가 한시라도 빨리 회복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a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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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교육감, 4개월간 급여 30% 반납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고통 분담 차원에서 시작된 급여 반납 운동에 동참한다고 23일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달부터 6월까지 4개월간 급여의 30%를 반납해 도내 취약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활필수품구입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까지 경북교육청 1천587만 원, 직속기관 197만 원, 교육지원청 1천115만 원, 학교와 주요 외부단체 등 2천544만 원, 총 5천443만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해 도내 취약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활필수품구입비 등을 위해 사용하도록 한 바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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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생계 위협받는 세대에 200억 원대 긴급생활자금 지원내달 1일 예산(안) 의결 즉시 집행 돌입 안동시가 코로나19로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세대에 200억 원대의 긴급 생활자금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긴급 생활자금 207억9천여만 원을 포함한 긴급 추경예산(안)을 편성하고, 시의회에서도 신속하게 임시회를 개최해 심의에 나설 계획이다. 임시회는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엿새간 열린다. 시는 사전에 집행 준비를 마치고, 내달 1일 긴급 추경예산(안)이 의결되면 즉시 집행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번 긴급 생활자금의 일부는 안동사랑 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 경제 활성화도 도모할 계획이다. ‘재난 긴급생활비’는 기준 중위소득 85% 이하 계층에 지원한다. 기초수급자, 긴급복지지원, 실업급여 대상자와 한시 생활 지원 대상자 중 차상위계층을 제외하면, 지원 대상은 2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세대원 수에 따라 1인 세대 30만 원, 2인 세대 50만 원, 3인 세대 60만 원, 4인 이상 세대는 70만 원으로 차등 지원한다. ‘저소득층 한시 생활지원비’는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기초수급자, 차상위 계층 9,300여 가구에 지급한다. 49억5천여만 원 규모로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별, 가구원 수 별로 3월 말부터 7월 말까지 4개월분을 안동사랑 상품권으로 차등해서 지급할 계획이다. 아동수당을 받고 있는 7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는 28억5천여만 원의 아동양육 한시 지원비도 지원한다. 아동 1명당 10만 원씩,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을 기준으로 최대 40만 원을 안동사랑 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준중위소득 75% 이하 가구에 대해서는 실업급여, 의료비, 생계비 등 지원 기준을 완화해 긴급복지지원금 20억9천여만 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특히, 기본적인 생계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히 예산을 편성했다”며, “사전에 준비를 마치고, 시의회와 긴밀히 협의해 예산(안)이 의결되는 즉시 집행하겠다. 어려운 가정에 희망의 씨앗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관련문의) 재난 긴급생활비 : 사회복지과 복지행정팀 ☎840-5242 저소득층 한시 생활지원비 : 사회복지과 사회보장팀 ☎840-5211 아동양육 한시 지원비 : 여성가족과 아동보육팀 ☎840-5198 긴급복지지원 : 여성가족과 희망나눔팀 ☎840-5251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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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맞춤형 주민복지를 위해 1,022억 투자계층별 다양한 시책으로 함께 살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갈수록 증가하는 다양한 복지욕구에 적극 대응하고 ‘행복예천’을 만들기 위해 군 전체 예산의 20%정도를 차지하는 규모로 사회복지 예산에 전년대비 24%가 증가한 1,022억 원을 투입해 복지실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먼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의 안정적 생활 지원을 위해 개인별‧가구별 맞춤형 생계급여, 해산‧장제급여, 의료급여 등에 85억 원을 지원한다. 장애인의 안정적 생활과 자립을 위한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지원규모가 대폭 확대되어 전년대비 12억 원이 증가된 총 21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장애인연금 및 수당 지원 30억 원, 맞춤형일자리 제공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이들이 사회구성원으로 함께 융화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 및 보훈대상자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및 보훈명예수당을 기존 7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증액 지원해 사기를 진작시키고, 보훈단체 및 행사 지원에 7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애국정신 함양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아울러,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여가생활을 위해 7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 설치 및 운영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1,000명으로 확대운영 하여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장할 계획이다. 보육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영유아보육료 지원, 공공형어린이집 지원,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 확충 등 1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다문화 및 한부모가족 등 다양한 가족지원을 위해 62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초등학생 방과 후 상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를 호명 신도시 공동주택 내 5개소에 설치하여 초등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중심 아동돌봄체계를 단단히 구축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취약계층 어느 누구도 소외감을 느끼지 않는 포용적 복지실현으로 지역 주민 전체가 더불어 행복한 예천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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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올해 저소득층 학생에게 교육급여 97억 원 지원연중 읍면동 주민센터나 복지로 홈페이지에 신청 가능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올해 저소득층 학생에게 교육급여 97억 원을 지원했으며 이는 지난해 지원액 80억 원 보다 22% 증가된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교육급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저소득층 학생에게 부교재비, 학용품비, 교과서대금과 수업료를 지원하는 것으로 저소득 가구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실질적인 교육 기회 보장으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함이다. 올해 초등학생은 20만 3천 원, 중학생은 29만 원, 고등학생은 29만 원에 교과서대금과 수업료 전액을 지원했다. 내년에는 초등학생은 20만 6천 원, 중학생은 29만 5천 원, 고등학생은 42만 2천2백 원에 교과서대금과 수업료 전액을 지원한다. 고등학생 교과서대금과 수업료는 무상교육 대상학교 고등학교 1학년과 무상교육 제외학교 전 학년에 지급한다. 교육급여를 지원받고자 하는 학부모는 연중 읍․면․동 주민센터나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에 신청하면 된다. 다만, 내년 초등학교 입학생을 둔 학부모는 내년 3월 2일 이후 신청하여야 한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모든 학생이 교육비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하도록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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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보건소 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951개 상병) 신청․접수지원대상 상병 133종에서 951종으로 확대 선산보건소(소장 최현주)는 진단 및 치료가 어려울 뿐 아니라 장기적인 치료로 인해 가계 경제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는 희귀질환에 대해 기존 133종에서 올해는 951종으로 확대하여 의료비 등을 지원한다. 희귀 질환 의료비 신청이 가능한 상병은 건강보험공단 산정 특례에 등록된 희귀질환으로 요양급여 본인 부담금(진료비, 만성신부전 요양비, 보장구 구입비, 호흡보조기 및 기침 유발기 대여료), 간병비 30만 원, 특수식이 구입비 등이며,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대상자의 경우 간병비, 특수식이구입비에 대해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질환에 따라 의료비 지원범위는 다르므로 자세한 사항은 관할 보건소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 해당 상병확인은 보건소(☎480-4372)에 문의 또는 보건소 홈페이지, `희귀질환헬프라인`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의료비는 환자 및 부양 의무자 가구의 소득 및 재산 기준이 충족될 경우 지원받을 수 있으며, 환자 본인 또는 가족, 기타 관계인이 관할보건소에 구비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 최현주 선산보건소장은 “2019년 의료비지원대상질병이 확대되었으나, 지역주민들이 ‘현재 치료 중인 질병이 의료비지원 대상 질환’인지 여부를 인식하지 못하여 신청을 못 하는 일이 없도록 읍·면사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기타 보건사업 추진 시 지속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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