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경산시, 「2023 경북 ICT체험 페스타」 오는 27일 개최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0월 27일부터 10월 28일까지 이틀간 올바른 콘텐츠 문화 정착과 경북 ICT산업 활성화를 위한 「2023 경북 ICT 체험 페스타」행사를 경산실내체육관 주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 공연과 ICT 관련 강연이 진행되는 ▲주 무대 존 ▲경북 ICT 산업 주제 전시관 ▲ICT 관련 미래 기술 체험 부스 ▲대학 진로 체험존 ▲관내 게임 기업 콘텐츠 체험존으로 운영된다. 27일은 관내 게임 콘텐츠 회사를 홍보하고 투자, 채용, 홍보로 이어지는 기회를 제공하는 투자 설명회와 개막식, 그리고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컴투스, 넥슨 아카데미 등의 주요 연사들이 참여하는 「경북 ICT융합 콘텐츠 포럼」이 진행될 예정이다. 28일은 참관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버블 공연과 모바일 게임 이벤트 컴쇼, 유명 창작자(크리에이터) 강의, 인기 게임 대전, 쇼츠 영상전 등 다양한 참여형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게임 체험존에서는 경북 ICT 관련 기업 홍보 부스, 대학 진로 체험 부스 등 산학 홍보·전시·체험 프로그램이 이틀간 상시로 운영된다. 게임을 비롯한 VR/AR 등 ICT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진로 탐색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또한,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체험관에서는 올블랑TV(구독자 207만 명) 등 우수 창작자(크리에이터)와 함께 직접 방송에 참관해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창작자(크리에이터)의 꿈을 펼칠 기회를 제공한다. 경산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게임과 웹툰 등 다양한 ICT 관련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어 경산지역 학생뿐만이 아니라 시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 축제로 많은 시민이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
구미시지역아동센터, ‘아동의 안전과 권익’ 위해 CCTV 설치 자발적 결정구미시지역아동센터에서는 아동의 안전과 인권 수호를 위해 시설 내에 CCTV 설치하기로 자발적으로 결정하고, CCTV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CCTV 설치는 이용 아동들에게 더욱 안전한 돌봄 공간을 확보해 주며, 아동들의 다양한 행동 상황에 더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구미시지역아동센터에서는 더 효율적이고 건전한 운영을 위해 CCTV 설치를 결정한 것이다. 구미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신영아 회장은 “지역아동센터는 법적인의무설치 시설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아동의 안전과 권익보장’을 위해 선제적으로 CCTV 설치를 결정해준 구미시의 47개 센터장에게 감사와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자료에 따르면 9월 20일 기준, 30곳 이상의 센터에서 설치 일정을 조율하고 있으며, 더 많은 센터에서 동참할 계획을 비추고 있다. 한편, 구미시에는 47개 지역아동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는 초‧중‧고등학생의 방과 후 돌봄과 함께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 돌봄의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지하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
-
진상권 목사의 시 - 아, 가을이 오는 소리진 상 권목사 양무리교회 정겨운 소리 어릴 적부터 들어오던 풀벌레들의 합창 아마, 가을을 폼나게 하려는 듯··· 그 소리 가운데 주님의 음성 들리누나. 긴 여름, 그 뙤약볕 무게를 잘 견뎌낸 나락들, 그대는 나락이 영그는 내음을 아는가? 내 코끝을 스치는 녹말같은 냄새··· 내 주님의 손끝이시라. 내 주님의 가을이 내 영혼 앞에 밀려오나이다. 밀려오나이다. 주님의 음성,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어드메 있느뇨? 내가 네게 준 내 영혼을 잘 갈무리하였느냐?” 갈무리하였느냐?” 다시 옷깃을 여미고 무릎 꿇을 때. 가을은 정말 기도하기 좋은 때. 주 안에서 사랑하는 이여! 우리끼리 얘기지만 요즘 정말 주님 앞에서 마냥 하릴없이 시간 보내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가? 내 영혼이 이제 주님 앞에서 그 아름다운 주님 얼굴을 구하며 그 분의 무릎 앞에 머물고 싶지 않은가? 가을을 만드신 우리 아버지 우리 아바의 마음이 가을의 무게라네. 가을······. 가을은 내 주님의 가을이라 하늘 만큼이나 또, 저 구름 만큼이나 하아얀, 아름다운, 내 영혼이어라. 주님의 품에 안겨 시간이 멈추고 드려지게 하소서. 아, 주님···. (주후 2023. 8. 23)
-
초기 안동교회1909년~1952년 예배에 관한 연구(4)김 승 학 신학과 교수/기독교교육학 안동교회 담임목사 목차 서론 1. 김영옥 목사(초대) 시대의 예배 2. 이대영(2대)·정재순 목사(3대) 시대의 예배 3. 박상동(4대)·임학수(5대)·김영옥 목사(6대) 시대의 예배 4. 김광현 목사(7대) 시대의 예배 결론 2. 이대영(2대)·정재순 목사(3대) 시대의 예배: 1921년~1925년 초대 김영옥 목사가 사임한 이후 1921년 2월, 안동교회 2대 담임으로 부임한 이대영 목사는 1년 정도 시무하다가 총회 전도국으로부터 파송선교사로 부름을 받고 중국 산동성으로 출발했다. 이대영 목사가 시무한 기간은 1년밖에 되지 않아 새로운 예배형식을 기대하기에는 무리라고 할 수 있다. 3대 담임으로 부임한 정재순 목사는 약 3년 동안 시무했는데, 그가 특별히 관심을 기울인 사역은 전도 사역이었기 때문에 이전의 예배형식과 내용에 있어서 큰 변화는 없었을 것으로 조심스럽게 추측해 볼 수 있다. 참고로 이대영 목사와 정재순 목사는 모두 평양신학교 출신이다. 1) 주일 오전예배 1902년 내한한 곽안련 선교사는 1908년부터 평양신학교에서 교수 사역을 시작했다. 특히 1916년에는 실천신학 학과장으로 설교학, 설교실재, 예배모범, 목회학, 목회실천 등의 과목을 개설하여 실천신학의 분야를 넓힌 실천신학자였다. 따라서 그가 한국 장로교 예배의 형식과 내용 등에 준 영향은 말할 수 없이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는 마포 삼열 선교사가 제안한 집회형식의 예배를 청산하고 예배신학에 근거한 예배를 소원하고 있었다. 특히 1919년에 곽안련 선교사는 그의 저서 『목사지법』에서 예배순서의 집례를 평신도가 아닌 목사가 주도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한국장로교회는 1922년에 『예배규범』(Directory of Worship)을 출판하였는데 곽안련은 세밀한 예배지침 사항도 제시했다. 곽안련은 다음과 같은 예배순서를 제시하고 있다. ① 예배는 무리들이 “하나님 앞에 가까이 할 때 마땅히 마음을 안돈케 하기” 위하여 예배의 선언이나 예배의 부름 또는 예배의 기원과 같은 짧은 기도로 시작하라. 또는 입례송과 같은 찬송으로 시작하는 것도 가하다. ② 칼빈이나 루터가 사용했던 순서처럼 죄 고백의 순서를 가져라. ③ 성경봉독을 하라. ④ 사도신경으로 공동체의 신앙을 고백하는 것이 기본이나 그 교회가 만든 신앙고백서를 함께 읽을 수 있다. ⑤ 공기도를 하라. ⑥ 찬송이 기도와 강도에 합하도록 택하라. ⑦ 봉헌순서로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는 자세와 준비를 강조하면서 여기서 십일조도 언급되고 있다. ⑧ 봉헌 전후에 봉헌기도를 하라. ⑨ 광고는 예배순서는 아니며, 가급적 간결하게 하고 구두로 할수 있으나 광고판이나 인쇄물로 할 것을 권하고 있다. ⑩ 강도(講道), 즉 설교로 30분 내에 간결하게 끝내라. ⑪ 안수 축복(축도)으로 예배를 마쳐라. 곽안련이 제시한 예배순서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총설(성경요절이나 기도나 찬송)→자복(시51;32;60;38;102;130;143)→찬송(합창)→예정된 성경랑독→신경(사도신경이나 본교회 신경, 십계명)→찬송(합창이나 별찬송)→강도에 관한 성경랑독→공기도→찬송(합창이나 별찬송)→연보와 연보에 관한 기도→광고→찬송(합창이나 별찬송)→강도→강도 후 기도→찬송(제 1, 2, 3장 중에서)→안수축복→묵상기도(앉은 채로). 그는 서양악기들을 소개하면서 거문고와 같은 한국악기도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한국 전통 리듬 찬송들을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유일하게 금지한 악기는 징과 드럼같이 불협화음을 일으킨다고 생각한 타악기였다. 그러나 곽안련이 소개한 예배 순서가 실제적으로 지역교회들의 주일예배에 널리 사용되었다고 보기는 힘들다. 특히 1920년대 예배형식과 순서는 1922년에 조선예수교장로회 제11회 총회에서 결의된 헌법의 예배모범에 적지않는 영향을 받았다. 이 예배모범은 미남장로교회의 예배모범을 번역한 것으로 비예전적 성격이 강했다. 많은 교회들은 마포삼열 선교사의 집회형식의 예배순서에 따라 주일 예배를 드렸고, 비교적 복잡한 예배형식을 갖고 있던 곽안련의 예배갱신은 결실을 맺지 못했다고 예배학자들은 평한다. 안동교회 2대 담임인 이대영 목사와 3대 담임인 정재순 목사는 평양신학교에서 곽안련 선교사에게 예배신학을 배웠지만, 당시 장로교 예배를 주도하고 있던 마포 삼열 선교사가 제안한 예배형식에서 벗어나기 힘들었을 것이다. 즉 이대영 목사와 정재순 목사가 시무한 1920년대 초와 중엽까지는 이들이 시무하기 이전의 예배형식과 내용도 거의 동일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2) 주일오후예배 안동교회가 창립된 후 10시 30분, 주일오전예배를 마친 후 점심식사 시간을 갖고 곧 이어 오후예배를 드렸을 가능성을 이미 언급한 바 있다. 즉 1920년대 안동교회는 주일 저녁예배가 아니라 주일오후예배를 드렸던 것이다. 그러나 전국의 모든 교회가 주일 오후예배를 드린 것은 아닌 것 같다. 곽안련은 주일 오후예배가 아니라 주일 저녁예배를 언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곽안련은 주일 저녁예배를 ‘주일저녁 예배회(禮拜會)’라고 불렀다. 곽안련은 신선한 도전과 은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목사들이 과감하게 주일저녁예배 순서를 변경할 것을 제안했다. 특히 30분 정도의 찬양을 강조함으로써 주일 오후 혹은 저녁에 드리는 예배를 찬양예배로 명명하게 했다고 할 수 있다. 1921년 2월 5일 전국 최초로 안동교회가 공인한 기독청년면려회는 주일오후예배 시간에 시대에 맞는 주제에 관한 토론회와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처럼 안동교회의 주일오후예배는 곽안련 선교사의 제안대로 다양한 순서를 포함했다. 곽안련은 주일저녁예배를 제안했지만 안동교회는 1920년대 초와 중엽에 여전히 오후시간에 예배를 드렸던 것으로 추측된다. 3) 수요예배 곽안련 선교사는 주일 오전과 저녁예배는 강도회(講道會), 즉 설교가 필요한 예배이지만 그 외의 모임은 공부회나 기도회로 정의했다. 그는 이러한 기도회의 중요성을 주장하면서 유익한 기도를 할 수 있는 14가지의 지침을 제시한다. 그 가운데 몇 가지를 소개하면 공기도자는 3분을 넘기지 말고, 전체 기도회 시간은 1시간으로 하며, 기도회의 인도는 목사가 단독으로 하지 말고, 장로와 집사들이 인도하는 방안도 검토할 것을 권면했다. 기도회가 잘 운영될 때 교회는 살아움직이는 공동체로서 활성화될 것이며, 교우들이 서로 화목하고 긍정적인 공동체로 변할 것을 강조했다. 삼일기도회는 1시간 내에서 마포삼열 선교사가 제안한 예배형식과 순서, 즉 찬송→기도→찬송→성경→강도→찬송의 틀을 그대로 유지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1920년대 중반까지 안동교회는 곽안련 선교사가 삼일기도회 혹은 수요기도회로 부르지 않고 여전히 수요예배라는 명칭을 사용했다. /논문 발췌‧정리=박은숙 기자/ <논문 원본 www.gbhana.com>
-
CTS구미권사합창단 창단연주회 열려CTS구미권사합창단(단장:강수경, 지휘:최영재) 창단연주회가 9월 9일(토) 오후 5시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창단연주회는 지역의 정관계 인사, 구미시기독교계 지도자들, 성도들, 구미시민 등 1,200여명이 참석해 대공연장 1층과 2층 전 좌석을 채우는 등 뜨거운 관심 속에 막이 올랐다. 무대에서는 ‘Kyrie’(John Leavitt), ‘African all uluia’(Jay Althouse), ‘거룩한 주’(David Clydesdale), ‘도라지꽃’(박지훈), ‘님과 함께’(지수경), ‘별’(조성은, 무용:이수아), ‘구원열차’(박지훈), ‘주여 나의 손을 놓지 마소서’(Arr 이민경, 바이올린:황별) 등 9곡이 연주됐으며, 관객들은 무대가 끝날 때마다 열렬한 박수를 보냈다. 반주는 이주향, 타악기는 강병곤이 함께 했다. 특별출연 무대는 테너 강현수의 독창, 첼리스트 조혜지의 독주가 있었으며, 피아노 반주는 이성애가 맡았다. 아울러 CTS구미소년소녀합창단(지휘:최영재)도 특별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찬양선교를 목적으로 지난 2022년 9월에 창단된 CTS구미권사합창단은 구미지역의 27개 교회 73명의 권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순회찬양을 통해 지역에서 찬양선교를 감당할 뿐만 아니라 전국, 해외 선교까지 계획하고 있는 단체이다.
-
김천시 ‘새콤달콤 노란 황옥’ 사과 본격 출하김천시는 높은 당도와 산도의 조화, 풍부한 과즙을 특징으로 하여 사과 본연의 진한 맛을 자랑하는 ‘황옥’ 사과가 초가을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금주부터 출하된다고 밝혔다. 이번 김천시의 황옥 출하량은 올해 좋지 않은 기상 여건으로 인해 생산량이 다소 줄어 대략 40t 내외이며 15일부터 ‘k-품종 프로젝트’의 제목으로 전국 롯데마트를 통해 출하될 예정이다. 노란 사과 황옥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소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국내 육성품종 확대 보급사업의 목적으로 보급되었으며, 현재 김천시에서는 주로 증산면 일대에 5.4ha 정도 재배되고 있다. 해당 품종은 황색계 품종으로 홍월과 야다카후지의 교배종이며, 평균 과중이 200g 내외로 소비자의 선호에 맞춤형 크기이다. 또한, 당도 15브릭스, 산도 0.48%로 당산미가 높아 맛이 진하고 농후하여 초가을 소비자의 잃어버린 입맛을 사로잡기에 안성맞춤인 품종이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여름철 고온과 장마로 착색관리가 어려운 시점에 노란 사과 황옥은 사과 재배에 들어가는 노동력을 줄일 수 있다.”라며 “다양한 사과 품종을 보급하여 소비자 수요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화유산 인(人)들의 축제, 「2023 세계국가유산산업전」 개막!경북도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2023 세계국가유산산업전’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2023 세계국가유산산업전은 문화유산에 대한 산업적 가치를 창출하고 국내 우수한 문화유산 산업기술을 알리는 국내 유일의 문화유산 산업 전문전시회로 문화재청, 경상북도,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국립문화재연구원, 경주화백컨벤션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우리 유산의 새로운 시작, 모두가 누리는 미래가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7개 분야에서 96개의 문화유산 관련 기관과 업체가 참여해 331개 전시 공간을 운영한다. 문화유산 관련 각종 신기술 제안과 구매 상담, 판로 개척 등을 진행하고, 구인·구직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국가유산 잡페어’ 등이 열릴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국가유산 관련 최신기술과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학술대회(HERI-TECH 2023) △기후변화 대응 학술 토론회(심포지엄) 등 다양한 회의(컨퍼런스) △국가유산 기술상담회 △국내·외 구매자(바이어) 상담회 등을 통해 국가유산 관련 산업을 선도할 차세대 기술을 선보이고, 국내·외 판로 개척도 논의된다. 2023 세계국가유산산업전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세계국가유산산업전 누리집(http://www.heritage-korea.com)에서 사전 등록하거나 행사 기간 중 현장등록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최태성 강사가 진행하는 참여형 토크콘서트인 ‘국가유산 인사이트 포럼’과 관람객 명찰 소지자를 대상으로 대릉원 천마총 등 경주 사적지 7곳*과 동궁원 무료입장을 지원한다. * 대릉원 천마총, 동궁과 월지, 김유신장군묘, 포석정, 무열왕릉, 오릉, 양동마을 등 사적지, 동궁원(버드파크 제외) / 각 주차비는 별도 한편, 경북도는 이번 전시회에 발맞춰 ‘경북의 문화유산,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로 △경북의 문화유산 복원사업 △경북의 세계유산 등 2가지 콘텐츠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2022년 ‘한국의 탈춤’ 세계무형문화유산 등재 및 2023년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예정)를 기념해 경북의 세계유산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구성했다. 경북도는 대한민국 문화유산의 보고(寶庫)인 경북이 한국의 문화유산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으로 문화유산 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한층 풍성하고 새로워진 이번 세계국가유산산업전을 통해 문화유산 관련 산업이 활발한 경제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
중독회복자 독거세대 생일 지원···긍정적 변화 이끌어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조정민)는 6일부터 중독 폐해 없는 건강한 삶을 위해 중독질환에서 회복 중인 독거 세대의 생일지원 프로그램인 「다온: 다 함께 온 마음을 전하는」을 시작했다. 「다온」은 매월 1회 생일자 축하 파티, 선물 전달식, 기념사진 촬영, 소감 나누기로 진행되며, 생일 파티 선물과 음식 등은 지역사회의 후원을 받아 제공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중독질환에서 회복 중인 회복자들에게 정서 지원을 제공해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신감을 회복하고 일상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와 건강한 사회복귀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참여한 회복자는 “아무도 생일을 챙겨주는 사람이 없는데 이렇게 챙겨줘 고맙고, 나도 집단의 구성원이라는 소속감을 느끼게 됐다. 앞으로 음주를 자제하고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했다. 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이음센터)는 4대 중독(알코올, 도박, 인터넷·게임, 약물) 대상자 및 가족에게 상담·치료·재활·일상회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중독 문제없는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예방교육, 캠페인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이음센터 ☎054-474-9791~2, 누리집(http://www.gmaddiction.or.kr/)으로 문의하면 된다.
-
2023년 동북권 공공데이터 활용 지역사회 문제 해결 해커톤 대회 열려동북권(경북·대구·강원)의 소프트웨어 분야 청년 인재들이 참가하는 ‘2023년 동북권 공공데이터 활용 지역사회 문제 해결 해커톤 대회’가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경북ICT이노베이션스퀘어(김천혁신도시)에서 개최된다. 이번 ‘2023년 동북권 공공데이터 활용 지역사회 문제 해결 해커톤 대회’는 동북권(경북/강원/대구) 내 거주하는 대학생 및 일반인이 3~4인으로 팀을 구성해 예선을 통과한 8개 팀이 무박 3일간의 본선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동북권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관련한 SW서비스 및 플랫폼을 개발하는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커톤(HACKATHON)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한정된 기간 내에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 참여자가 팀을 구성해 쉼 없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한다는 의미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의 SW개발능력을 향상시키고, 공공데이터 활용을 통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또 이번 경연대회에 입상한 총 7개 팀에게는 상금 총 700만원과 함께 과기정통부에서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주관하는 전국 공모전에 출전할 기회가 제공되며, 창업 희망 시 경북ICT이노베이션스퀘어 내 창업 공간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한편, 이번 행사가 열리는 경북ICT이노베이션스퀘어는 2020년 과기정통부 공모사업에서 경북도 동북권 AI․SW 인재양성기관으로 선정됐다. 동북권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산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교육을 담당하고 있으며, 지역ICT이노베이션스퀘어 조성사업 권역 평가에서 1위(2회)·2위(1회)를 달성해 3년 연속 국비 인센티브 총 66억원을 추가 확보한 바 있다. 강은희 경북도 4차산업기반과장은 “이번 대회는 미래新산업을 이끌어갈 소프트웨어 인재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업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경북도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해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분야 교육을 강화하여 미래 AI·SW 핵심인재 양성에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구미시, 2023 경상북도 항공방위물류 박람회 개최구미시는 6일부터 3일간 구미코에서 『2023 경상북도 항공방위물류 박람회』를 개최한다.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방부·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방위사업청·공군이 후원하고, 국내 최대 항공우주·방산 전시회인 『서울 ADEX』를 개최하는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에서 주관한다. 6일 개막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김장호 시장, 안주찬 시의회 의장, 박칠호 공군군수사령관, 천르뱌오 주부산중국총영사 등 주요 내빈과 관람객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대구경북신공항 활성화와 지역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70여 개의 관련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며, △기업 전시 및 홍보 △항공·방위·물류 전문 세미나 △산업 협력을 위한 MOU △진로 희망 학생들을 위한 진로탐색 콘서트 △관련 대학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다양한 국내‧외 기업 및 전문가들이 모여 산업 전반의 최신 기술 동향과 솔루션을 공유하며, 참여기업 및 참관객은 실질적인 정보와 지식을 습득·공유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새로운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구축할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남방항공(중국), 엠브레어(브라질), ATR(프랑스),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도레이첨단소재, STX에어로서비스, UPS, FedEx, 순펑(중국) 등이 참여하며, 한국공항공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통합물류협회도 참여해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절충교역 수출상담회에서는 글로벌 항공우주기업인 AIRBUS, IAI, SAFRAN, GE Aerospace, BELL 등이 참여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경북도와 구미시는 해외 선도업체와 절충교역이 가능한 지역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기존 전자·반도체 산업의 영역을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부품‧소재 분야로 확산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역 내 최대 산업 인프라를 보유한 구미시는 최근 반도체특화단지와 방산혁신클러스터 선정 등을 발판 삼아 첨단 미래산업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김장호 구미시장은 행사 2일 차에 투자설명회 및 기업 실무자들과의 네트워킹 오찬을 주관하는 등 적극적인 구미시 세일즈에 나설 예정으로, 시는 단순한 전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투자 유치와 성과가 있는 박람회를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첫 회 행사에 기대 이상으로 많은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하게 됐다. 항공방위물류 박람회는 기술과 혁신이 만나는 플랫폼으로써, 참가 기업과 전문가들은 다양한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발굴하게 될 것”이라며 항공방위물류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협력을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시는 박람회 참여 기업과 지속적인 네트워킹 구축으로 대구경북신공항 경제권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구미 미래 발전 전략 수립을 위한 ‘구미 미래도시 포럼’ △경상북도와 함께 기업·대학교·산하기관·도내 각 시군의 협력 네트워크인 ‘항공산업 싱크넷’ 발족 △항공전자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항공물류산업 발전전략 수립 연구용역 시행 등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해 2030년 개항 예정인 신공항의 경제권과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자세한 정보는 박람회 홈페이지 참조(http://gadlex.kr) ◈ 2023 경상북도 항공방위물류 박람회 주요 프로그램 날 짜 시 간 주요 프로그램 9. 6(수) 13:30~15:20 ∙ 세미나(항공/방위) 15:30~17:25 ∙ 세미나(중소형 항공기 시장) 9. 7(목) 10:00~10:10 ∙ 블랙이글스 축하비행 10:10~11:50 ∙ 세미나(항공물류), 절충교역 수출상담회 11:50~13:00 ∙ 구미시 투자설명회 및 네트워킹 오찬 13:30~16:00 ∙ 세미나(UAM) 9. 8(금) 11:00~12:00 ∙ 진로탐색 콘서트 상시운영 10:00~17:30 ∙ 기업전시, 산업부 지원사업 1:1 상담, 대학별 체험부스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