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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회 전국체육대회 대회기간 확정... 내년 10월 8부터 14일까지구미시민운동장 등 66개 경기장에서 개최... 선수․임원 등 3만여 명 참가 경상북도는 대한체육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시작하는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의 대회기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대회기간 결정은 국내·외 대규모 행사일정과 날씨, 학사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도체육회, 장애인체육회, 도교육청, 시·군 등 유관기관의 의견수렴을 거쳐 대한체육회 전국종합체육대회 위원회에서 최종 심사해 결정했다. 아울러 ‘전국장애인체육대회’도 경기일정, 종목확대 등의 이유로 전년 대회보다 하루가 늘어난 6일간 개최키로 했다. ‘제101회 전국체육대회’는 30,000여 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내년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 등 12개 시·군 66개 경기장(주 개최지: 구미)에서 분산 개최된다. 또한, 이어 개최하는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구미시민운동장 등 37개 경기장에서 8,500여 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전재업 경북도 전국체전기획단장은 “대회기간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상징물 메뉴개발 및 체전홈페이지 구축, 홍보물 제작 등을 제작해 2020년 전국체육대회 홍보에 주력하는 한편 역대 가장 성공적인 전국체육대회로 만들기 위해 내부 실행계획을 빈틈없이 준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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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제1회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추진위원회’ 회의 개최▲'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 주친을 위한 세계유산등재추진위원회 회의 개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추진을 위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추진위원회’ 회의를 지난 6월 3일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개최하였다.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추진위원회(위원장 이철우 도지사) 이성규(경북 문화재연구원장) 부위원장이 주관한 이번 회의는 손영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추진단 사무국장으로부터 ▶세계유산등재추진단 협약서 개정 ▶세계유산등재신청서의 수정 및 보완 ▶가야고분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지속해서 보호할 수 있는 통합보존관리와 활용 정비계획 ▶세계유산에 이미 등재된 유산의 비교 분석을 통한 가야고분군의 등재 타당성을 뒷받침할 논거 제시를 위한 비교연구 ▶ 전문가 토론회 및 워크숍 등 세부 사업에 대한 계획을 보고받고 2019년 예산(안) 변경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지난 2013년 12월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비롯한 김해·함안 지역 고분군이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되고, 2015년 3월 우선 등재 추진대상에 선정되었으나, 2018년 5월 14일 가야고분군 유산범위 확대 추진 결정(등재추진위원회)에 따라 기존 3개 시·군 고분군에서 전북 남원, 경남 합천·창녕·고성 등 4개 지역 고분군이 추가로 결정되어 추진하게 됨에 따라 현재에 이르고 있다. 윤문조 고령 부군수는 “세계유산등재를 위해 광역 3개 도를 비롯한 7개 시·군에서 한마음이 되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으며, 김세기(대구한의대 명예교수) 위원은 “업무의 연속성과 일관성을 유지하고 신속을 기하기 위해 각 기관에서 파견된 연구원과 직원들이 교체 없이 꾸준히 근무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주문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3월 21일 세계유산등재신청 후보로 조건부 선정된 가야고분군은 수정 보완 후 7월 말경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에 상정하여 최종등재신청 대상 심의를 받고, 최종등재신청대상으로 선정되면 세계유산 등재 신청서 초안은 올 8월에 문화재청에 제출하게 되고 2021년 세계유산에 최종등재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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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통합신공항 추진단(T/F) 발족... 신공항건설 전면 대응경상북도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추진단(T/F)’을 발족하고 8일(수) 본격적인 운영을 알리는 킥오프 회의를 가졌다. 이번에 발족한 통합신공항 추진단(T/F)은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경북도의 사회간접자본(SOC), 경제, 산업, 도시, 환경 등을 책임지는 20여개의 부서들이 대거 포함되었으며 통합신공항 후보지인 군위군, 의성군은 물론 경북개발공사와 경북문화관광공사도 참여하는 매머드급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공군출신 전문가, 항공사 임원, 항공대 교수 등 국내 최고의 공항 전문가 30여명을 자문단으로 영입하여 공항건설 관련 전문성 면에서도 대폭 강화된 모습을 보여 주었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사업은 지난해 3월 국방부가 이전 후보지 2곳을 선정한 이후, 국방부와 대구시가 이전 사업비 산정 문제 등의 견해차로 1년간 교착 상태를 면치 못했다. 그러나 최근 정부가 공항 이전 최종부지를 연내 결정할 것으로 약속하면서 통합신공항 건설에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 이러한 정부의 움직임에 따라 경북도는 도정의 모든 역량을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에 초점을 맞춰 나가기 위해 이번에 통합신공항 추진단을 발족하게 되었다. 통합신공항 추진단은 공항건설본부, 경제산업본부, 지역소통본부, 추진지원본부 등 4개 본부로 구성하고 각 본부장은 해당 업무 소관 실국장이 맡아 운영토록 해 책임성과 효율성을 높여 나간다는 복안이다. 추진단은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 및 이전사업 총괄 ▲군‧민간 공항 건설 ▲배후도시 건설 및 연계교통망 계획 수립 ▲관련 산업단지 및 물류시스템 구축 ▲공항 연관산업 육성 ▲항공사 유치 및 관련 관광콘텐츠 개발 ▲호텔, 면세점 유치 ▲공항권역 발전계획 수립 ▲신속한 공항 건설을 위한 대정부 대응체계 구축 등 공항 최종부지 선정절차 지원은 물론 공항 건설, 전후방 연관 산업 육성에 있어서도 주도적 역할을 해 나간다. 경북도는 앞으로 통합신공항 추진단을 본격 가동하여 관련 사업들을 치밀하게 준비하고 각종 사안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통해 통합신공항 건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공항 마스터플랜 용역과 공항 연계 교통망 구축 용역도 조만간 발주할 예정이며, 공항 관련 쟁점사항에 대한 대구시와의 공조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통합신공항은 건설비용만 8조원 정도에 배후개발까지 더하면 수십조원 이상이 투입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경북이 여태 경험하지 못했던 대역사를 열어갈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통합신공항 추진단을 통해 도정의 모든 역량을 신공항 건설에 집중하여 지방 소멸의 기로에 섰던 지역이 최첨단 공항도시로 변모하는 광경을 목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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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시민운동장 주경기장 보수 및 복합스포츠센터 건립공사 착공▲구미 시민운동장 주경기장 보수 및 복합스포츠센터 건립공사 착공(조감도-전체)(사진제공=구미시) 구미시는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구미 시민운동장 주경기장 보수」 및 「복합스포츠센터 건립」 공사를 2020년 9월 완공을 목표로 4. 19일 착공하였다. 「시민운동장 주경기장 보수」공사는 총사업비 450억원(국비 135억원, 도비 157억원, 시비 158억원)을 투입하여 시민운동장 구조보강, 트랙교체, 내외부 보수,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성화대 및 전광판 교체와 박정희체육관 일부 개보수를 추진하는 사업이며, 「복합스포츠센터 건립」공사는 박정희체육관 주차장 부지를 활용하여 총사업비 244억원(국비 65억원, 도비 83억원, 시비 96억원)을 투입하여 볼링장(40레인)과 다목적체육관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빗물저류조를 포함해 지붕에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설치해 녹색건축 인증 및 에너지효율 1등급 건축물로 설계되었다. 전국체육대회 개최기간 동안 볼링장(1층)은 볼링경기장으로, 복합체육관(2,3층)은 17개 시․도체육회 운영본부로 이용할 계획이다. 대회 종료 후에는 복합체육관은 배트민턴, 농구, 탁구, 핸드볼 등 실내 구기활동 전 종목 경기를 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으로 활용된다. 구미시는 지난 2017년 5월 전국체육대회 주개최지로 확정된 이후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 관련부서 및 부처 협의절차를 완료하여 2018년 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조달청을 통해 금년도 4월 시공사 및 감리단을 선정 계약하였다. 구미시는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시민이 화합하고 체육 여가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시민운동장 주경기장 보수 및 복합스포츠센터 건립공사가 견실한 시공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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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국민청원 20만 돌파 이후 후속 대책추진에 본격 돌입▲ 포항시, 국민청원 20만 돌파 이후 후속 대책추진에 본격 돌입.(시진제공=포항시) 지난 12일 11.15지진 특별법 제정 국민청원이 20만을 돌파함에 따라, 포항시가 후속대책 추진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11.15지진 특별대책추진단’을 긴급 소집해 국민청원 20만 돌파이후 후속대책을 중점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는 포항시가 지난 1일 「도시재건 및 신산업 경제활력 특별대책」을 발표한데 이어 종합대응과 특별법 제정, 도시재건 경제활력, 소통확산 4대 분야의 기능별 추진일정을 점검하고 추진 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특별대책추진단장인 송영창 부시장을 비롯해 4대 분야에 소속된 환동해미래전략본부와 정책기획관, 지진대책국, 일자리경제국, 자치행정국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해 TF팀별 로드맵을 공유했다. 우선, 11.15지진 특별대책의 종합적 대응을 위해 ▵민간전문가를 대폭 확대한 11.15지진 공동대응단 확대 운영 ▵시민설명회, 포럼 등 분야별 전문적·체계적 대응을 위한 월별 계획 수립 ▵지열발전소 안전성 대응을 위한 전문가 중심의 지속적 이슈화 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별법 제정과 관련해서는 ▵제정 필요성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 확산 릴레이 토론회 개최 ▵여야 공동합의 도출을 위한 국민 대응강화 ▵정부 주무부처 지정 및 전담조직 구성 요청(국무조정실) 등에 노력하기로 했다. 무엇보다, 국가 주도의 특별도시재건 추진을 위해 ▵피해지역 도시재건 기본계획 및 주택정비기본계획 수립용역 ▵순환형 임대주택 건립 ▵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방재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한 사업비를 정부 추경예산 편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특히, 포항이 지진피해로부터 완전히 회복하기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발전이 필수적인 만큼 경제 활력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영일만 4일반산단 기반시설 조성 차세대 배터리파크 조성 등 지역활력 사업의 정부 추경사업 반영 ▵지진피해 치유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대규모 행사를 발굴하기로 했다. 추진단은 지진으로 인해 훼손된 도시 이미지를 빠르게 회복하고 안전·관광도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SOC, 신산업, 관광활성화, 지역 활성화 분야를 중심으로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의 신속한 발굴해 정부사업으로 확정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적극 나서기로 했으며, 기능별 연간 세부계획을 수립해 매주 점검 회의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특별법 제정 국민청원 20만명 돌파 이후가 중요함을 강조하며 “조속히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전 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국회 협력 등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경북도와 함께 대응력을 높이는 한편, 피해지원 및 복구와 도시개건·경제활력, 지열발전소 안전성 대응에 시정 역량을 집중해 속도감을 늦추지 말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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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포항시협의회 “My Rose Garden 가꾸기”사업 동참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회장 주지홍)에서는 8일 두호동 새마을공동체정원에서 포항시와“마이 로즈가든 가꾸기”협약을 맺고 장미정원을 조성하는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심은 “루지메이앙” 품종의 100여 그루 장미묘목은 천만송이 장미도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포항시 그린웨이추진단으로부터 지원받은 것으로 1년 내내 빨간 장미를 볼 수 있도록 바르게살기협의회 여성회에서 상시 관리할 예정이다. 장정선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 여성회장은 “여성회원들의 손으로 예쁜 장미꽃밭을 예쁘게 조성했고 앞으로 열심히 가꾸겠다”며, “포항시화인 장미꽃이 시내 곳곳에서 많이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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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새로운 삶을 체험하는「도전! 성취프로그램」가동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일 2019 「도전! 성취프로그램」운영을 위한 추진단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도전! 성취프로그램」이란 경북교육청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초3~고3 학생들이 학문, 예술, 체육, 봉사활동 등의 영역에서 스스로 정한 목표를 향해 노력하면서, 끼를 발견하고 꿈을 찾아가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대부분의 학교에서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나 학생주도의 자발적인 프로그램은 부족한 실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계획하여 스스로 도전해가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도전과 성취의 기쁨을 맛보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 금년에 초,중,고 각 2교(연일형산초, 위량초, 화랑중, 성의여중, 포항고, 상모고)를 선도학교로 운영하고 2020년부터 전 학교에 단계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6개 학교에서는 각각 학교급 및 특색에 맞는 주제로「도전! 성취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단위 추진단 협의회에서는 각 선도학교에서 계획한「도전! 성취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실천가능성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과 구체적인 방법을 중심으로 컨설팅하여 본 프로그램이 경북 인성교육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용만 유초등교육과장은“「도전! 성취프로그램」은 학생들 스스로 계획을 세워 자발적으로 도전해 봄으로써 성취감과 협동심, 문제해결력 등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우리 아이들이 나보다 친구, 개인보다 단체를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꾸면서 바르게 성장해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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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도시재건 및 신산업 경제활력 위한 「11.15지진 특별대책추진단」 가동포항시가 인재(人災)로 밝혀진 11.15지진 이후 후속대책으로 ‘도시재건 및 신산업 경제활력 특별대책’을 발표하고, 대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송경창 포항부시장을 단장으로 「11.15지진 특별대책추진단」을 구성해 특별대책 총괄과 특별법 제정 지원에 가속도를 높인다. 지난 1일 포항시는 간부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15촉발지진 결과 발표에 따른 특별대책 논의를 위한 ‘긴급확대간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11.15지진 관련 추진대책의 종합대응과 지진특별법 제정, 도시재건 및 경제활력 지원, 국민적 공감대 확산 등의 내용을 담은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환동해미래전략본부와 정책기획관, 지진대책국, 일자리경제국, 자치행정국을 중심으로 11.15지진 특별대책추진단을 구성하는 한편, 4월 1일자로 환동해미래전략본부에 직원 5명을 보강하는 등 신속한 피해구제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앞으로, 추진단을 중심으로, 범대위 지원과 소송 등 법적 안내, 지열발전소 안전성 대응뿐 아니라, 지진특별법 제정 및 도시재건과 관련해 포항시 법률 자문단과 도(道) 법제전문가 등을 통해「11·15 포항지진 피해배상 및 지역재건 특별법안」 마련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흥해 특별재재발 및 포항경제 활력을 위해 직접적 피해지역인 흥해 일대 지역은 국가주도의 패키지 사업추진과 국비추가 투입으로 기존 특별도시재생사업보다 한층 강화된 특별 재개발 프로젝트 추진을 정부에 적극 건의하기로 했다. 또한, 아직까지도 지진피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이재민들과 피해 주민들의 주거여건개선을 위해 올해 연말 종료예정인 임시주거시설의 거주기간 연장과 임대료 지원 등을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무엇보다, 포항지역이 지진피해로부터 완전한 회복을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발전이 필수적인 만큼 SOC, 신산업, 관광활성화, 지역 활성화 분야를 중심으로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의 신속한 발굴해 정부사업으로 확정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적극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 지진특별법 제정 및 도시재건과 관련해서는 시 법률자문단과 도 법제전문가 등을 통해「11·15 포항지진 피해배상 및 지역재건 특별법안」 마련을 지원하는 한편, 특별법 제정의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국민청원 안내, 서명운동, 현장소통 강화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해 나간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진의 원인이 밝혀진 만큼, 지금부터 신속한 피해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건과 특별법 제정을 비롯한 현안사항 해결에 타이밍을 놓쳐서는 안 된다”며 “시민들이 빠른 시일 내 피해를 회복 할 수 있도록 전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지난 1일 포항시는 간부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15촉발지진 결과 발표에 따른 특별대책 논의를 위한 ‘긴급확대간부회의’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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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밀착형 SOC사업 및 공모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5일(화)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본청, 출장소 등 전부서장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밀착형 SOC사업 및 공모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생활밀착형 SOC사업은 보육·의료·복지·교통·문화·체육시설·공원 등 시민의 일상생활에서 편익을 증진시킬 수 있는 모든 사업으로, 국무조정실에서 오는 3월 말까지 중점투자시설을 중심으로 생활SOC사업 3개년 계획(2020~2022)을 확정해 지자체에 시달할 예정이다. 또한 공모사업의 경우 중앙부처 및 경상북도 등 외부기관의 정책사업을 지자체 경쟁방식을 통해 선정 후 사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상반기에 공고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이번 보고회는 범정부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생활밀착형 SOC사업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구미시만의 SOC사업을 발굴하고, 상반기에 집중되어 있는 공모사업에 조기 대응을 위해 사업별로 추진계획을 보고하는 등 부서간 협조사항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보고사업은 ▴국민체육센터 건립 ▴가족센터 건립 ▴로컬푸드통합센터 건립 ▴어린이 체육시설 조성 등 생활밀착형 SOC 중점투자시설 사업 24건, 총 사업비 2,138억원 ▴스타트업파크 조성사업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지원사업 등 추진예정인 공모사업 37건, 총 사업비 1,920억원 규모이다. 구미시는 각 부처별로 생활SOC 사업이 역점 추진되는 만큼 생활SOC사업에 대한 정책동향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추진단 회의를 통해 SOC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방침이다. 그리고 월 별로 공모사업 현황을 파악,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사업이 선정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한편 보고회를 주재한 김상철 부시장은 “공모사업의 체계적이고, 철저한 준비로 우리 시 실정에 맞고 가능성 높은 사업을 발굴해 꼭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또한, “최근 정부방향은 지역맞춤형 사업들이 증가되고 있는 추세로 지자체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실정이며, 하반기부터는 많은 정부 공모사업이 생활밀착형 SOC라는 명목을 차용하여 추진될 것으로 예측되니 각 부서에서는 철저한 준비로 사업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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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아, 3월에 학교에서 만나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달 7일까지 도내 초등학교에서 실시한 2019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을 실시한 결과, 2019학년도 취학대상 아동 총 24,398명 중 예비소집 참여 아동수가 22,563명이며 1,835명이 예비소집에 미참여하였다고 밝혔다. 미응소 아동 1,835명에 대해 교육청, 학교 및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유선연락, 가정방문, 출입국 기록 확인 등 여러 경로를 통해 소재를 확인하였고, 이 과정에서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17명은 경찰청에 수사 의뢰하여 전원 소재 파악을 완료하였다. 예비소집에 응하지 않은 1,835명은 ▵해외출국 367명, ▵전출812명, ▵유예 및 면제신청 522명, ▵기타 134명 등으로 파악되었다. 최규태 적정규모학교육성추진단장은 “학교와 교육청,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미취학 아동의 소재 파악 및 안전 확인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2019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 결과 연도 취학대상 아동 예비소집 참여아동 예비소집 미참여 아동 계 전출 유예 면제 해외출국 기타 2019 24,398 22,563 1,835 812 344 178 367 134 ▷ 예비소집 응소율: 92.48% ※ 2018학년도 1차 91.6%, 2차 1.6%. 총 93.2% ▷ 기타사유: 조기입학, 단순불참, 질병치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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