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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환경에너지타운 ‘사고대책수습본부’꾸려 본격 사고수습 나서경상북도는 ‘경북북부권 환경에너지종합타운조성 민간투자사업’현장 근로자 사망 사고와 관련, 18일(월) 사고대책수습본부를 꾸리고 본격적인 사고 수습에 착수했다. 도는 18일 사고발생 즉시 안동시 풍천면 현장에 사고수습대책본부를 꾸리고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주도급사인 GS건설㈜, 근로자가 소속된 하도급사 상명건설㈜, 인허가기관인 안동시, 감독기관인 한국환경공단 등 관계기관과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대책본부는 GS건설, 한국환경공단, 고용노동부 안동지청, 경북도, 안동시로 구성, 이들은 경북북부권 환경에너지종합타운 안전문제에 대한 근본적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동시에 사고 수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도는 이와 별개로 시신이 안치되어 있는 안동병원에 직원을 상주시키고, 고용노동부 안동지청에는 철저한 사고현장 조사를 당부했다. 또한 고용노동부 안동지청, 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와 협업을 통해 안전문제의 근본적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도 차원에서 유가족들이 장례 절차 등을 협의하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아울러, 경북도는 유관기관과 협의해 사고수습을 위한 현장 조사 및 기술지원, 산재처리 협의, 재발방지를 위한 현장조사, 보상관련 협의 등 사고수습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9일(화) 오전 경북북부권환경에너지종합타운 사고대책수습본부를 방문해 관계기관과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사고발생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안전문제 해결을 위한 조치 등 조속한 사고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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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공고 기숙사생 전입지원금 홍보상주시 남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운기)는 상주시 인구 10만 회복을 위해 지난14일 상주공업고등학교 기숙사생을 대상으로 '상주시 전입지원시책' 홍보를 했다. 상주공업고등학교는 2013년부터 경북도내 최다 공무원 합격 성과를 낸 곳으로 작년에는 22명의 공무원 합격자를 배출하면서 공무원 사관학교라는 명성을 얻고 있다. 이러한 명성에 걸맞게 경북 각지에서 상주공업고등학교로 진학하면서 기숙사 학생 대부분이 타 시·군 주민등록자로 구성되어 있다. 상주시는 전입 후 6개월이 경과하면 한 학기당 학생학자금 20만원, 기숙사비 30만원을 지원해 고등학생의 경우 최대 30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현 주민등록법상 전입자가 미성년자일 경우 전 세대주의 확인이 필요하며 기숙사 관리자가 신고인이 된다. 남원동 직원들은 이러한 사항을 학교 관계자와 협의해 학생들에게 안내문으로 배부했으며, 학생들이 귀가 후 보호자와 상의해 전입신고서를 작성하도록 했다. 장운기 남원동장은 “학생들의 전입신고를 위해 협조하여 주시는 상주공업고등학교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많은 학생들이 전입신고를 해 상주시 인구 10만 회복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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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대학생 전입 홍보 효과 커상주시 신흥동(동장 최종운)이 경북대 상주캠퍼스와 대학 주변 원룸촌에서 출장민원실을 운영하고 전입신고 홍보를 해 대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는 인구 증가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신흥동은 경북대 상주캠퍼스와 대학 주변 원룸촌에서 상주시 전입지원금과 기숙사 생활관비 지원 등 상주시 인구증가 시책을 적극 홍보해 263명이 현장에서 접수하는 등 올 들어 대학생 353명이 상주캠퍼스 생활관과 자신이 거주하는 원룸으로 주소를 옮겼다. 이런 노력으로 신흥동 인구는 2018년 말 9,252명에서 3월 14일 현재 9,458명으로 206명 증가했다. 상주캠퍼스 생활관과 대학 주변 원룸촌의 경우 최근 2년간 대학생 567명이 주소를 옮긴 것으로 파악됐다. 상주시는 전입 대학생에게 전입 후 6개월이 지나면 6개월마다 전입지원금 20만원과 학기당 기숙사 생활관비 30만원을 지원하는 등 4년간 최대 4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 현장 전입자에 대해서는 컵라면, 손톱깎이 세트를 전입 기념품으로 주고 있다. 최종운 신흥동장은 “상주시의 10만 인구 회복과 유지를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상주 캠퍼스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출장민원실을 주기적으로 운영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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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 2019 첫 걸음 시작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회장 김숙열)는 1월 24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78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연시총회 및 웃음꽃 활짝 피우는 행복테라피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연시총회는 생활기술현장교육, 여성농업인 능력향상 특기교육, 행복한 농촌가정육성 프로젝트, 농촌여성 신기술 농작업장비 지원사업, 신문보급, 봉사활동 등 2019년 사업계획 수립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의 후 여성농업인을 위한 웃음꽃 활짝 피우는 행복테라피 특강을 진행하며 힘찬 한 해를 시작했다.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는 지난 한 해 동안 하계 공동과제 발표회활동, 경상북도수련대회, 과제분과(우리음식연구회, 스포츠댄스, 민요, 하모니카)활동, 김장김치 나눔행사, 장학금 기탁 등 농촌여성의 능력개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김숙열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장은 “생활개선회를 이끌어 주시는모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올해에도 더 많은 회원들과 함께 상주시 농업발전과 농촌여성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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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안동웅부배 빙상경기대회 개최빙상인들의 축제인 ‘제10회 안동웅부배 빙상경기대회’가 26일 오전 10시부터 남후면 암산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된다. 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동시빙상경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50여 명의 빙상 꿈나무와 시민들이 참가해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에서 금, 은, 동메달의 주인공을 가린다. 경기는 연령에 따라 부별, 거리별로 경기를 치르며, 초등부 3~4학년, 5~6학년 선수들은 번외 경기로 개인별 2,000m종목과 학교별 대항전 1,600m 혼성계주 종목을 추가로 달린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19 안동 암산얼음축제’기간에 열려 얼음썰매, 빙어·송어낚시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관광객들에게는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막바지로 달리고 있는 축제에 흥을 돋울 것으로 예상된다. 안동시 체육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빙상 동호인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영남권 대표 겨울 축제인 암산얼음축제와 함께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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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2019!" 새해 첫 날 경북 곳곳 해맞이 인파 북적▲사진제공=경상북도 “올해는 가족 모두가 건강하고 소원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한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2019년 기해년 새해 첫 날 경북지역 곳곳에 한 해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해맞이 인파가 몰렸다.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31일(월)부터 1월 1일(화)까지 23개 시군에서 28건의 제야행사, 해넘이, 해맞이 행사가 펼쳐졌다. 경북도는 31일 자정 삼사해상공원에서 기해년 새해의 희망을 기원하는 경북대종 타종식을 3년 만에 개최했다. 동해안 일출 명소인 호미곶에도 도민과 전국에서 모여든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였다. 금년에는 포항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포항 방문의 해 선포와 함께 포항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됐다. 일출 시각에 맞춰 해군 6항공전단 헬기의 축하비행과 3.1절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독도수호 플래시몹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오전 7시 33분 황금돼지의 해 기해년의 첫해가 떠오르자 관광객들이 탄성을 지르며 스마트폰과 카메라로 기념사진을 찍고 새해 소원을 빌었다. 이어 1만 명분의 떡국을 나눠먹으며 긴 기다림의 추위를 달랬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힘들었던 지난해 어려움 모두 떨쳐버리고 같이 오신 가족‧친지‧동료의 따뜻한 손을 잡고 행복한 한 해를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는 경상북도가 대한민국의 중심을 재도약하는 한해 될 것”이며, “환골탈태(換骨奪胎)의 자세로 새바람 행복경북을 향해 도민들과 손잡고 달려 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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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나님의 사람이다”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제28회 경북서지방여전도회 연합회(회장 전경숙 권사)는 지난 12일 김천남산교회당(담임목사 진형민)에서 ‘2018 연합회 세미나 및 찬양대회’를 열고 신앙증진과 친목을 도모했다. ‘나는 하나님의 사람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400여 명의 여전도회 회원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으며, 안희환 목사(예수비전교회)가 세미나 강사로 나섰다. 안희환 목사는 ‘승리에는 비결이 있다’, ‘예수님은 왜 선한 목자인가?’, ‘스스로를 제한하지 말라’는 세 번의 특강을 통해 “무한한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그분께 모든 것을 맡김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것”을 강조했다. 찬양대회는 17개 교회가 참여해 그동안 준비한 찬양으로 경합을 벌였으며, 대상은 김천서부교회, 1등은 김천남산교회, 2등은 김천북부교회, 3등은 구미중앙교회 찬양팀이 차지했다. 대상은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여전도회회장 김단희 권사를 비롯한 임원들과 지방회 교역자들이 내빈으로 참석해 경북서지방 여전도회연합회의 성장과 발전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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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성결교회 경북서지방회 제66회 정기총회신임회장 김규호 목사(향천제일)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경북서지방회(회장 전영학 목사)는 지난달 20일 김천남산교회(담임목사 진형민)에서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6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새 임원 선출을 비롯해 지방회 발전을 위한 각종 현안을 논의했다. 1부 예배에서는 전영학 목사가 ‘여호와의 말씀을 가진 교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으며, 2부 회의에서 각 감찰회 보고, 항존부서 경과보고, 의회부서 경과보고, 각위원회 보고, 소속기관 보고, 협의기관 보고 등의 순서를 통해 한 회기를 점검했다. 이어 새 임원을 선출하고 당선을 공포한 후, 각부 조직보고와 건의안 및 청원서를 심의하고 현안 토의를 이어갔다. 주요 안건으로는 지방회의비‧각부회의비 등에서 소소하게 지출되는 비용을 절감하여 작은 교회를 돕고 필요한 곳에 지출을 함으로 지방회 스스로가 검소해지자는 방안 등이 건의되었고, 헌법 및 시행세칙 개정 및 수정의 건을 총회에 상정하기로 결의했다. 폐회예배에서 신임회장 김규호 목사는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목사로서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사랑과 섬김으로 나아가는 경북서지방회가 되자”고 말씀을 선포하며, 새로운 66회기를 힘차게 출발했다. ※새 임원은 다음과 같다. ▲지방회장 김규효 목사(향천제일교회), ▲부회장 채수호 목사(인평교회), 조명철 장로(김천남산교회), ▲서기 이주형 목사(풍성한교회), ▲부서기 이명재 목사(덕천교회), ▲회계 임무만 장로(김천서부교회), ▲부회계 주태문 장로(구미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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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모면교회연합회, 신년 부흥성회 열려어모면교회연합회(회장 한진희 목사)는 지난 8일~10일까지 아천제일교회당에서 조경호 목사(여수 감도교회)를 강사로 초청하여 ‘신년부흥성회’를 열었다. ‘신바람나는 신앙생활’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집회에는 150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해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새로운 결단의 시간을 가졌다. 조 목사는 “은혜받는 자리에 나오는 것이 중요하며, 끈질기게 기도하며 매달리면 놀라운 일들이 일어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순종하는 신앙생활이 되어야하며, 회개는 모든 축복의 근원이다. 성령 충만하여 2018년을 소망을 가지고 하나님이 제일 기뻐하시는 영혼 구원하는 일에 힘쓰는 삶을 살라”고 부탁했다. 조경호 목사는 섬 지역에서 시골 교회를 섬기고 있지만 기도목회를 통해 마을의 90% 이상을 복음화 하면서 사도행전적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는 신바람나는 목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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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집짓기 및 선교기금을 위한, 삼남찬양제 열려삼남연회 권영화 감독 찬양제가 열리는 기쁨의교회 본당 기쁨의교회 엘림찬양대 함께드림찬양대(성은, 은광, 큰나무, 한남제일, 회성교회 연합) 기독교대한감리회 삼남연회(감독 권영화)가 주최한 제24회 삼남찬양제가 지난 4일 기쁨의 교회(담임목사 노완우, 창원 소재) 예배당에서 9개 교회 찬양대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1부 개회예배는 윤상규 권사(창원동지방 회장)의 사회로 드려졌으며, 박창호 권사(창원서지방 회장)의 기도, 권영화 감독의 ‘주의 은혜에 무엇으로 보답할까?’(시 116:8-14)라는 제목의 말씀 선포, 서민석 목사(창원동지방 감리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찬양제는 이용철 아나운서(창원 극동방송)의 사회로 진행됐다. 마산중앙교회(중앙찬양대)를 시작으로 강남교회(에벤에셀 찬양대), 대구제일교회(시온·글로리아 찬양대), 합성교회(가브리엘·엘로힘 중창단), 점촌교회(Gloria Worship Team), 대구중앙교회(할렐루야 찬양대)의 찬양이 울려퍼졌다. 이후 함께 드림 찬양대(성은, 은광, 큰나무, 한남제일, 회성교회 연합)의 활기찬 무대에 이어 구미제일교회(시온 찬양대)와 기쁨의 교회(엘림 찬양대)의 찬양을 끝으로 준비한 찬양이 모두 하나님께 드려졌다. 삼남찬양제는 영남지역(경북도, 울산시, 대구시, 부산시) 교회들이 합심하여 한 목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 외에도 찬양제를 통해 모아진 헌금을 선교기관이나 미자립 교회를 지원하는 등 선교 목적을 띄고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사진=작품A셀프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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