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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부활절 메시지 - 김대원 목사김 대 원 목사 경북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흥해영광교회 담임 할렐루야!생명의 기운이 파릇파릇 돋아나는 싱그러운 봄, 2024년 부활절을 맞아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감격이 회복되며, 주 안에서 기쁨과 감사를 마음껏 누리시는 은혜가 경북의 모든 교회와 성도에게 임하시길 기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새 생명입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요11:25-26)라고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이번 부활절에는 이 말씀이 확실한 믿음으로 다가와 주님의 십자가 사랑과 부활의 기쁨, 구원의 은혜가 다시 회복되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또한 능력이 됩니다. 우리 몸은 아직 예수님의 새 몸과 같지는 않지만, 우리 영은 이미 새로운 부활의 능력으로 되살아났습니다. 부활의 능력은 우리가 마땅히 살아야 할 바대로 삶을 살도록 도와줍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죄에 대해 점점 더 승리할 수 있는 능력을 줍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와 하나님의 바른 관계를 보장합니다. 성경은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으니”(롬4:25)라고 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이 없다면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갈 수도 없고, 교회가 존재할 수도 없을 것입니다. 우리에게 새 생명을 주시기 위한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의 복음을 전하며 살아가는 소명자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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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성시화운동본부 제3대 대표회장에 김대원 목사 취임‘경북의 복음화와 성시화’를 위해 한뜻을 모으고 협력하고자 세워진 경북성시화운동본부가 경북기총에서 독립하여 출범한 지 5년을 맞아, 제3회기를 이끌 신임 임원진을 조직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지난 3월 7일 포항 흥해영광교회 예배당에서 열린 경북성시화운동본부 제3회 정기총회에서는 신임 대표회장에 김대원 목사(흥해영광교회), 대표부회장에 곽병구 목사(사미교회)가 선출돼 축하를 받았다. 이날 신임 대표회장에 취임한 김대원 목사는 “경북성시화운동본부가 오늘에 이르기까지 수고와 헌신으로 이끌어오신 초대회장 이관영 목사님, 2대 회장 이정우 목사님께 감사와 존경을 드린다”면서 “그 뜻을 이어받아 경북의 복음화, 성시화가 속히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인사했다. 총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제2회기 대표부회장 김대원 목사의 인도로, 회계 한상봉 장로 기도, 회록서기 김철한 목사 성경봉독, 최기목 목사(영천동산교회)의 축주, 대표회장 이정우 목사의 설교, 특별기도(윤성화 목사, 심상진 목사), 운영이사장 이관영 목사의 축도 순서로 드렸다. 이정우 목사는 ‘느헤미야의 기도’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기도는 문제 의식을 가질때 시작한다”면서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붙잡고 나라를 위해, 경북의 복음화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며 기적을 창출해 나가는 경북성시화운동본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2부 총회에서는 회순에 따라 지난 회기의 사업보고, 재정보고 등의 회무를 처리했으며, 임원개선을 통해 제3회기를 이끌어갈 신임 임원진을 조직했다. 아울러 직전대표회장 이정우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고, 이관영 목사를 운영이사장에, 이정우 목사를 후원이사장에 각각 추대했다. 한편, 지난 제2회기 경북성시화운동본부는 경북도지사 방문 간담회, 춘천성시화 50주년 희년대회 참석, 대구성시화운동본부지저스 페스티벌 참석 등의 교류 활동을 했다. 또한, 울진산불피해 교회에 위로금 전달, 다문화가정 초청 음악회, 제15회 호·영남한마음성시화대회 참여 등의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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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성시화운동본부 ‘제1회 어울림 뮤직 토크 콘서트’ 개최지역사회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어울림 뮤직 토크 콘서트’가 지난 11월 3일(금) 오후 5시 30분 안동서부교회에서 개최된 가운데, 250여 명의 다문화 가족과 안동시민, 성도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경북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이정우 목사)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의 후원, 안동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양칠동 목사), 안동CTS, 경북기독신문, 경북하나신문, 안동서부교회, 영천문화교회, 흥해영광교회, 구미상모교회 등의 협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1부 저녁만찬과 친교, 2부 예배, 3부 축사, 4부 뮤직 토크 콘서트 순서로 진행됐다. 예배는 대표부회장 김대원 목사의 인도로 드렸으며 회계 한상봉 장로의 기도 후 대표본부장 이정우 목사가 ‘행복’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정우 목사는 설교에서 “우리는 주 안에서 행복해야 할 의무와 특권이 있는 사람이다. 모든 것을 공급하시는 만왕의 왕 하나님의 품 안에서 부족함이 없는 행복을 누리시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예배를 마무리하는 축도는 운영이사장 이관영 목사가 했으며,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기창 안동시장이 “뜻깊은 행사를 축하한다”는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4부 콘서트의 진행은 박동철 MC가 맡았다. 이현미 권사(안동서부교회)의 파이프 오르간 연주로 콘서트를 열었으며, 다문화 가족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패밀리 게임 등이 진행됐다. 이어서 뮤지션 박나진 씨와 황대일 씨가 무대에 올라 다수의 CCM 찬양곡들과 ‘문어의 꿈’ 등 대중음악들을 연주해 감동을 주었다. 또한, 무대 중간마다 신앙과 관련된 솔직한 이야기들을 들려주며 참석자들을 위로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표본부장 이정우 목사는 인사말에서 “우리는 다양성 속에서 일치를, 다름 속에서 하나 됨을 우리 사회 안에서 만들어가야 한다”면서 “이번 콘서트를 계기로 다문화 가정을 더 존중하고 배려함으로 주 안에서 함께 행복을 누리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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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하나신문 창간 15주년 축사 - 이정우 목사이 정 우 목사 경북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안동서부교회 담임 경북지역의 대표적인 복음 신문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경북하나신문의 창간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경북하나신문은 그동안 교계와 지역교회의 현실감 있는 아름다운 소식들을 전달함으로써 많은 독자의 기대감을 충족시켜왔습니다. 또한, 경북 도내 23개 시군의 소식과 더불어 각 지면의 특별한 기사를 공유하게 함으로 교회를 하나되게 하는 역할을 해 왔습니다. 목양칼럼과 오피니언은 영혼의 시원함을 주었습니다. 신문 사설과 기자수첩, 투고와 기고 글은 답답하고 먹먹한 이 시대에 독자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데 충분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만평은 천마디의 말보다 한 컷으로 보는 그림으로 우리 영혼에 명쾌한 통찰력을 주었습니다. 각종 기획물을 통해서는 폭넓은 지식과 감동을 얻게 했습니다. 하지만 지역에서 기독언론의 자리를 지켜내기는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묵묵히 사명을 감당하는 모습에 독자들은 은혜와 감사, 행복한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경북하나신문의 15년 간의 수고와 헌신에 감사와 응원을 보내며, 앞으로 더 큰 선교 열정으로 전진하여 우리 모든 독자에게 추수날의 시원한 냉수처럼 다가오는 신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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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부활절 축하 메시지 - 이정우 목사이 정 우 목사 경북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안동서부교회 긴 겨울을 동토의 땅으로 있다가 새봄이 찾아오면 들판은 생명으로 가득찬 푸른 초원으로 바뀝니다. 모든 것이 다 죽은 줄로만 알았는데 생명을 간직한 동·식물들은 다시 살아나 꽃을 피우고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생명이 있는 씨앗은 두툼하게 굳어있는 땅 껍질을 뚫고 나옵니다. 이처럼 생명은 무서운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은 영원한 생명입니다. 이 생명은 그의 아들 안에 있다고 했습니다.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요일5:12). 예수의 생명을 간직한 사람들은 다시 살아납니다. 이것이 주 안에 있는 생명의 능력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감추어졌다”(골3:3)고 했습니다. 우리 주님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11:25-26)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예수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됩니다. 할렐루야! 죽음의 권세를 깨뜨리고 우리 주님이 부활하신 부활절 아침입니다. 우리는 영원한 생명을 소유한 사람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있는 자는 주님이 첫 열매가 되어 무덤에서 일어나셨듯이 우리 또한 부활의 영광의 몸으로 주 안에서 일어날 것입니다. 기독교에서 최고의 영광은 부활입니다. 기독교만이 부활절 축제가 있습니다. 이 부활의 능력이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한국교회의 예배를 다시 살아나게 할 것입니다. 인류를 억누르는 무서운 질병이 있다면, 그것은 절망과 죽음입니다. 한국교회와 사회는 절망과 죽음의 질병에 걸려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절망과 죽음을 이기는 유일한 길은 부활의 소망입니다. 예수님은 죽음을 정복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생명은 죽음을 이기는 능력이 있습니다. 이 능력이 바로 부활입니다. 이 부활의 아침에 우리 선포합시다! 예수그리스도께서 부활하셨습니다!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셨습니다! 우리 또한 부활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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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성시화운동본부,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간담회 열어▲경북성시화운동본부 실무임원진과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경북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이정우 목사) 제2기 실무임원진은 4월 13일(수) 오전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고 경북의 성시화운동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성시화운동본부는 ‘건강한 가정, 행복한 도민, 깨끗한 도시, 거룩한 경북’을 이루는 데 목적을 둔 경북지역 초교파 순수 복음운동으로, 지난 3월 24일 정기총회에서 이정우 목사를 대표회장으로 제2기 신임임원진을 조직한 바 있다. 특별히 이번 제2기 임원에는 경북지역에서 초교파적으로 영향력을 끼치는 목회자와 장로, 각 기독교연합회 임원들이 실무임원과 공동회장, 부회장, 사무차장 등에 다수 가입되어, 기독교계가 원팀을 이루어 한목소리를 내기 위한 발판을 만든 것으로 분석됐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성시화운동이 ‘건강한 가정, 행복한 경북’을 만들자는 정신운동이요 사회운동이라는 측면에서 깊이 공감하고 격려한다”면서 적지 않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간담회에서 성시화운동의 소개와 설명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이철우 도지사. 사진 왼쪽부터 김대원 목사, 설정수 목사, 이철우 도지사, 이정우 목사. 간담회 시작에서 지도고문 권정호 목사는 “경북도민의 평안, 경북도 모든 공직자들의 안녕, 경북의 복음화”를 위해 기도했다. 이어 대표부회장 김대원 목사가 참석자들 소개와 더불어 경북성시화운동의 성격, 조직, 활동 등에 관한 간략한 설명을 했다. 대표회장 이정우 목사는 “행복한 경북을 위해 저희들이 아름답게 일을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면서, “성시화운동을 통해 궁극적으로 일치, 조화, 순결, 행복의 가치들이 추구되고 널리 공유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경북성시화운동본부는 올해 건강한 가정회복을 위한 세미나, 깨끗한 도시 만들기 캠페인, 제15회 호·영남 한마음성시화대회를 통한 지역사회 교류 등의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는 실무임원 중에서 지도고문 권정호 목사(성소병원), 지도고문 설정수 목사(경산옥산교회), 운영이사장 이관영 목사(영천문화교회), 대표회장 이정우 목사(안동서부), 대표부회장 김대원 목사(흥해영광교회), 서기 우기진 목사(하나승리교회), 회계 한상봉 장로(구미상모교회), 언론인 홀리 박은숙 기자(구미겨자씨교회)가 참석했다. ▲간담회를 마치고 이철우 도지사와 참석자들의 기념촬영(사진 왼쪽 네 번째 대표회장 이정우 목사, 이철우 경북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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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부활절 메시지 - 이정우 목사이정우 목사 경북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안동서부교회 부활의 아침입니다. 사망 권세를 깨트리고 부활하신주님의 영광이 모든 성도님들의 가정과 섬기시는 교회위에 넘치시길 축복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에 있어 초인간적인 것이 세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는 동정녀 탄생이며, 둘째는 십자가 대속 사건이고, 마지막으론 부활 사건입니다. 이 세 가지는 어느 누구도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어느 종교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특유한 요소들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가 유일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유일한 구주이심을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 세 가지 중에서도 당시 사회나 종교에 가장 큰 충격을 주었던 것은 주님의 부활 사건입니다. 부활이 가지는 의미는 정의의 궁극적 승리와 구원의 확증이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가 부활하심으로 인간의 생명이란 결코 죽음과 함께 소멸되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것임을 입증해 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부활을 믿는 신앙을 가진다는 것은 큰 축복입니다. 부활신앙의 축복이 무엇입니까? 첫째, 새 소망을 갖게 합니다. 사람은 소망 때문에 사는 존재들입니다. 부활을 믿는 신앙은 우리에게 새 소망을 안겨 줍니다. 옛 소망은 현세적이며 육신적인 것으로 무덤 이편의 것들입니다. 그러나 새 소망은 영적이요 정신적인 것으로 무덤 저편에까지 이어지는 영원한 것입니다. 둘째, 새기쁨을 얻게 됩니다. 구원의 확증과 영원히 산다는 부활신앙은 이를 믿는 사람들에게 죽음의 두려움이 아니라 영존의 기쁨을 줍니다. 부활은 우리에게 새 기쁨을 주시기에 죽음의 시신 앞에서도 찬송을 부를 수 있게 됩니다. 셋째, 새 능력을 얻게 됩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주님의 부활 전에는 무력하고 비겁한 존재들이었습니다. 그러나 부활한 주님을 뵙고는 전혀 다른 사람들로 돌변했습니다. 이들의 변화를 설명할 수 있는 것은 예수님의 부활 사건입니다. 부활을 믿는 사람들은 더 이상 무력할 수가 없습니다. 부활 신앙의 소유자들에게는 죽음도 무서운 것이 아닙니다. 죽음이 마지막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는 부활신앙은 우리로 하여금 새 출발을 하게 합니다. 부활한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은 인생의 길에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 예수님의 동생들은 부활한 주님을 목격하고는 예수를 믿기로 개종하였습니다. 핍박자였던 사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한 주님을 만남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증거하는 사도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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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화운동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 끼치자”경북성시화운동본부 제2회 정기총회가 3월 24일(목) 오전 11시 안동서부교회(담임목사 이정우) 예배당에서 열렸다. 경북성시화운동본부는 2018년 11월 창립 이후 지난 3년 동안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복음 운동을 위해 힘써 왔으며, 이날 신임 대표회장에 이정우 목사를 선출하는 등 신임 임원진을 조직하고 제2의 도약을 다짐했다. ▲경북성시화운동본부 제2회 정기총회가 3월 24일(목) 안동서부교회 예배당에서 개최된 가운데 대표회장 이관영 목사가 개회예배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총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상임회장 이정우 목사(안동서부교회)가 인도했으며, 회계 한상봉 장로(구미상모교회) 기도, 회록서기 우기진 목사(하나승리교회) 성경봉독, 그루터기중창단(안동서부교회)의 특별찬양, 대표회장 이관영 목사(영천문화교회) 설교, 공동회장 설정수 목사(옥산교회)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관영 목사는 ‘점점 커지는 성시화’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순수한 복음 운동, 성시화운동은 교회의 울타리 역할을 할 수 있다”라며, “경북지역의 성시화운동이 앞으로 더욱 성공하기 위해 교파와 개교회주의를 떠나 함께 힘을 모으고 협력하자”라고 권면했다. 2부 회의는 경북기총 증경회장 권정호 목사의 기도로 시작했다. 사업보고, 회계보고, 감사보고, 정관 심의 등이 진행됐으며 신·구 임원 교체와 신안건 토의 시간이 이어졌다. ▲경북성시화운동본부 제2회 정기총회에서 신·구 임원들이 인사하고 있다. ▲신임 대표회장에 취임한 이정우 목사(우)와 직전 대표회장 이관영 목사가 축하를 받고 있다. 이날 신임 대표회장에 취임한 이정우 목사는 “경북성시화운동본부는 건강한 가정, 거룩한 경북을 이루기 위한 네트워킹과 선교 전략을 위해 세워진 연합기관”이라면서, “국가적으로 교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었지만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주어진 직임을 감당해 나가겠다”라고 인사했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직전 대표회장 이관영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이관영 목사를 초대 운영이사장으로 위촉했다. ▲신임 대표회장에 취임한 이정우 목사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경북성시화운동본부는 직전 대표회장 이관영 목사(우)를 초대 운영이사장으로 위촉했다. 경북성시화운동본부 제2회기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고문: 김승동 목사(구미상모교회) 권정호 목사(성소병원) 설정수 목사(옥산교회) ▲운영이사장: 이관영 목사(영천문화교회) ▲대표회장: 이정우 목사(안동서부교회) ▲공동회장: 이왕재 목사(경일교회) 외 11명 ▲대표부회장: 김대원 목사(흥해영광교회) ▲부회장: 최기목 목사(영천동산교회) 외 9명 ▲사무총장: 김대원 목사(흥해영광교회) ▲사무차장: 김길동 목사(영천봉동교회) 외 3명 ▲서기: 우기진 목사(하나승리교회) ▲부서기: 최문선 목사(구미송정교회) ▲회록서기: 김철한 목사(안동시민교회) ▲부회록서기: 황병식 목사(행복한새미래교회) ▲회계: 한상봉 장로(구미상모교회) ▲부회계: 기문도 장로(진량제일교회) ▲감사: 박상렬 목사(영양교회) 외 1명 ▲총무: 김은수 목사(순복음갈릴리교회) 외 8명. ▲정기총회를 마치고 참석한 내빈과 신임 임원들이 “화이팅!” 구호를 외치고 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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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영남이 하나되어 복음 통일 이룩하자!”제13회 호‧영남 한마음성시화대회 열려 김성원 목사 설교, 소강석 목사 강사로 ▲김성원 목사(좌)와 이관영 목사가 대회기를 흔들고 있다. 제13회 2019년 호‧영남 한마음성시화대회(대회장 이관영 목사 박재신 목사, 이하 한마음대회)가 지난 5월 2일 구미상모교회(조준환 목사 시무)당에서 개최됐다. 한마음대회는 영남과 호남의 화합을 목적으로 2007년 지리산휴게소에서 시작해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이번 한마음대회에는 부산 대구 울산 광주 포항 전주 경남 경북 전남 전북 등 10개 시‧도의 목회자와 성도, 성시화 관계자 1,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영남대회장 이관영 목사는 환영사에서 “호남과 영남이 서로 활발히 교류하고 복음 안에서 성시화를 이루어 나갈 때 대한민국도 하나가 되고 통일도 바라볼 수 있다”고 말했다. 1부 예배는 경북성시화운동본부 상임회장 이정우 목사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광주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김성원 목사(광주중흥교회)가 ‘하나 되게 하소서’라는 제목으로 설교했고,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호·영남 하나 되어 복음 통일 이룩하자’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나라와 대통령 및 국가 지도자를 위해’ ‘국가번영과 안정 및 평화통일을 위해’ ‘호‧영남 화합과 국민통합을 위해’ 등의 기도제목을 품고 합심 기도를 드렸다. 2부 한마음대회에서는 개회선언, 기수단 입장, 축사 및 격려사 외에도 ‘국민통합과 남북통일 협력, 동성애법과 성지향법 반대, 국가인권법과 학생 인권조례 폐기’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한편, 2020년도 한마음대회 개최는 광주성시화운동본부에서 주관하기로 하고 대회기를 이양했다. ▲제13회 호‧영남 한마음성시화대회를 마치고 참석한 내빈들과 각 시‧도 성시화운동본부 임원들이 화합을 다짐하고 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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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기독교총연합회 8.15 나라사랑 구국기도회경북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장희 목사)가 주최하고 경북 23개 시·군 기독교연합회가 후원하는 ‘8.15 나라사랑 구국기도회’가 지난 13일 안동서부교회당(담임목사 이정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김종원 목사(경산중앙교회 시무)가 특강 강사로,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시무)가 예배 설교자로 나섰으며 700여 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모여 한국교회와 국가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예배에 앞서 이관영 목사(경북성시화운동본부장)의 인도로 진행된 특강에서 김종원 목사는 ‘우리의 선택(벧후 2:6~8)’이라는 제목으로 동성애와 양성평등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김 목사는 10년째 계속되어온 대구 퀴어축제의 실상을 고발하며 지난 6.23 대구 동성애퍼레이드를 시민과 성도들이 협력하여 저지한 사실을 자료 화면을 통해 알렸다. 아울러 “동성애는 죄이다. 창조질서에 역행하므로 죄이다”라고 목회자와 성도들이 당당히 말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장희 대표회장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에서는 소강석 목사가 ‘광복을 넘어 섬김의 빛으로’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소 목사는 “우리는 오늘의 번영과 축복을 누리기 이전에 과거 우리 민족이 일본에게 당했던 만행과 수치를 잊어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교회가 일제 36년 동안 민족의 아픔과 눈물을 닦아주었던 것처럼 다시 한국교회가 민족적인 교회로 거듭나서 나라와 국민을 섬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 목사는 “그러기 위해서는 교회가 본질을 회복하고 거룩성과 연합성을 회복해야 한다”고 소리를 높였으며 성도들은 아멘으로 화답했다. 예배 후 구국기도회 시간에는 김상정 목사, 임보순 목사, 김병준 목사, 계성하 목사, 문병식 목사, 이상윤 목사, 이경호 집사, 서성표 장로가 강단에 올라, ‘북한구원과 지하교회를 위하여’, ‘대통령과 위정자를 위하여’, ‘경북기총과 경북 복음화를 위하여’, ‘한국교회의 연합을 위하여’, ‘차별금지법과 동성애 방지를 위하여’, ‘한반도 평화통일과 한국 경제를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기도회를 인도했다. 이어 사무총장 김대원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구호제창에서 참석한 성도들은 ‘동성애와 성평등 헌법 개정을 반대한다’, ‘법무부의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을 반대한다’ 등의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이장희 대표회장은 “한국교회가 세속화와 민주화, 다원주의 영향으로 교회의 거룩성이 훼손되고 있는 이때에 정부마저 친 동성애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모든 성도들이 기도와 믿음으로 신앙을 회복하여 분연히 대처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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