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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성인지 감수성 UP!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5급 이상)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UP! 슬기로운 공직생활 변화를 위한 폭력 예방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2021년부터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에 대해 폭력 예방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공공부문 고위직 공무원의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하고 사건 발생 시 2차 피해 예방 등 관리자로서의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산시 간부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폭력 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인 이은희 위드교육센터 대표는 ‘성인지감수성 UP! 슬기로운 공직생활 변화를 위한 Power of One’라는 주제로 책임과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하고 성 평등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서 간부 공무원이 솔선수범해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경산시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폭력·성매매·성희롱·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하고 있으며, 성희롱·성폭력 고충 상담창구 운영 등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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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년 성폭력방지 신고의무자 교육 실시구미시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성폭력방지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인자 위드교육센터 상임이사를 강사로 초빙해 성폭력상담소,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19세 미만의 미성년자를 보호하거나 교육 또는 치료하는 시설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성폭력 피해사례 및 예방활동, 성폭력 발생 시 신고체계 및 조치방법, 디지털 성범죄 방지 및 인식개선 등의 교육이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교육을 통해 몰랐던 사실을 배우고, 알고 있는 사실은 다시 한번 되새기며 성폭력 예방을 위해 주변 사람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성폭력 피해자들은 남에게 쉽게 말하기 어렵고 감당하기 힘든 고충이 있으니 은폐되지 않도록 성범죄 발견 즉시 수사기관에 신고하고 피해자의 적극적인 인권보호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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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3년 찾아가는 성교육체험버스 교육 실시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오귀영)에서는 5월 22일(월) 10시 30분부터 14시 30분까지 찾아가는 성교육체험버스교육을 화동중학교와 이안초등학교 전교생 60여명을 대상으로 각 학교 운동장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관내 청소년들이 청소년기 성장에 따른 몸과 마음의 변화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생명 탄생의 과정을 이해함으로써 생명의 소중함과 건강한 성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하였다. 교육의 내용은 임신·출산에 관한 생명의 존엄성 체험, 성폭력 예방교육, 사춘기 몸의 변화 알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학생들은 교실에서 벗어나 45인승 대형버스를 이동식 성교육 전시 체험 버스에서 다양한 성교육 자료를 직접 보고 전문 강사의 강의를 들었으며, 산모의 태동을 느껴보고 신생아 인형을 안아보는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성에 대한 궁금증을 자연스럽게 해결할 기회를 가졌다. 오귀영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동형 체험버스 성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 및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타인에 대한 배려와 존중, 올바른 성 가치관을 배울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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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평등인식개선 및 성·가정폭력 추방 캠페인』 실시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인숙)는 가족분과 주관으로 10일 남천둔치 야외공연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성평등인식개선 및 성·가정폭력 추방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대한 홍보를 통해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폭력 근절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새경산성폭력상담소, 로뎀성폭력상담소, 경산가정폭력상담소, 경산시가족센터, 경북샤론의집,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산경찰서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해 시민들이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그립톡 만들기, 우드공예 등 체험 및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기념품을 제공했다. 캠페인을 진행하는 동안 경산예술마을사람들에서 퍼포먼스 공연을 함께했다.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인숙 민간위원장은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기관․단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사회 환경과 폭력 없는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협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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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반기 찾아가는 학교지원 프로그램 시작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오귀영)는 지난 21일 옥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6월까지 지역 내 초·중·고 24개교 2,522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찾아가는 학교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특히, 폭력 예방을 위해 청소년이 도덕적 덕목을 내면화할 수 있는 ‘품성계발 프로그램’에 중모초를 포함한 6개교 18개 학급이 신청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학교 현장의 욕구에 맞추어, 품성계발 및 언어문화개선 프로그램을 지도자 양성 등을 통해 학교 현장 보급에 힘쓰고 있다. 품성계발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또래들과 정직, 배려, 자기조절 등의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청소년 스스로 자기만족과 성취감을 느끼고 자존감을 향상시켜, 청소년들이 스스로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기르는 것으로, 이는 학교생활의 안정화에 도움이 된다. 또 친구 간에 생각과 관점의 차이를 이해하여, 새 학기 학교생활 적응과 또래관계에서 발생하는 폭력 감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이번 학교지원 프로그램은 상담 프로그램(개인상담, 부모교육, 품성계발, 청소년 권리, 집단심리검사, 찾아가는 이동상담실)과 위기예방교육(학교폭력예방, 언어폭력예방, 인터넷스마트폰과의존예방, 도박중독예방, 마음돌봄 프로그램, 성폭력예방, 자살예방교육 등)으로 구성되었다.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오귀영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다양한 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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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JMS 정명석에게 엄정한 형벌이 선고되게 하라”최근에 주목받고 있는 사교(邪敎)가 있다. 일명 JMS 정명석교(애천교회, 세계청년대학생MS연맹, 국제크리스천연합, 기독교복음선교회 등으로 명칭이 계속 바뀜)이다. 이들의 악행이 얼마나 심각한지 OTT서비스 넷플릭스에서 정명석에 대하여 다룬 ‘나는 신이다’라는 방송을 통하여 더욱 두드러졌다. 물론 그전에도 정명석에 대해서는 우리 사회가 다 알다시피, 정명석은 여신도 성폭행 문제로 지난 2009년부터 2018년까지 10년간 감옥형을 살고 나왔다(대법원2009도2001 선고: 강간치상․강간․강제추행․준강제추행). 그런데 출소 후에 또다시 성적인 문제를 일으켰는데, 외국 여자 신도 2명을 성추행, 성폭행하는 등 22차례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로, 지난해 말 고소를 당하고 구속기소된 상태이다. 이 문제가 얼마나 심각하면, 현 이원석 검찰총장이 ‘JMS 정명석에게 엄정한 형벌이 선고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라’고 일선검찰에 지시까지 했겠는가? 이에 해당 검찰에서는 엄정하게 수사를 하겠다는 강한의지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이 다큐멘터리에 의하면, 정명석은 젊은 여성들을 자신의 신부인 ‘신앙 스타’로 뽑아 관리하며 이들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질러 왔고, 1만 명의 여성을 하늘의 애인으로 만든다는 것이 하늘의 지상명령이라고 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과거 이곳에 몸담았다 탈퇴하여 지난 30년간 ‘안티 JMS운동’을 벌이고 있는 김 모 교수가 기독교계 방송에 나와 증언한 것을 보면, 정명석이 이런 사교를 구성하고 악행을 저지르는 것을 제대로 단죄(斷罪)하지 못한 데에는 여러 권력 기관에 속한 사람들의 보호와 비호, 그리고 사건 은폐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어찌 범죄자를 잡고, 사회를 정의롭게 하고, 국민들의 삶을 평안하게 해야 할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오히려 고약한 범죄자를 두둔했단 말인가? 이들도 공범이나 마찬가지이다. 정명석의 온갖 범죄행위는 명명백백하게 밝혀져야 한다. 그리하여 피해를 당한 사람들의 억울함을 풀어주어야 한다. 그리고 정명석의 더러운 범죄행위를 도와주므로 계속 억울한 피해자들이 발생하게 만든, 권력기관의 당사자들도 찾아내어 엄벌로 다스려야 한다. 뿐만 아니라 이런 사교 집단은 종교를 빙자하여 반종교적, 반사회적, 반윤리적, 반도덕적 집단임을 깨달아, 이곳에 속해있는 사람들이 빠져나와야 한다. 더 이상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들도 경계해야 한다. 그리고 이참에 각 피해자들의 진술을 통하여 드러나고 있는 성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JMS 정명석 집단이 과거에 저지른 여러 가지 범죄행위에 대한 것도 엄밀히 조사하여 필벌(必罰)로 다스려야 한다. 교계 언론에 의하면 JMS 정명석교는 기독교의 교회 간판을 달고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파악된 것만도 100여 개가 된다고 한다. 그 사이 이들은 정통 교회를 빙자하여 얼마나 마각(魔脚) 행위를 했겠는가? 그들의 정체성을 드러나게 하여 선량한 젊은 여성들과 국민들, 그리고 성도들이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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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고위직 공무원 4대 폭력 예방교육 실시▲영덕군 고위직 공직자 4대 폭력 예방교육 현장.(사진=영덕군 제공) 영덕군은 11월 2일 오후 2시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2층 강당에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4대 폭력 예방교육은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및 가정폭력 등의 4대 폭력에 대한 예방교육을 통해 왜곡된 성 인식 및 성 문화를 개선하고 건강한 가정과 폭력 없는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의무교육이다. 이날 교육의 강사로 초빙된 허지원 젠더발전소 대표는 ‘알면 알수록 힘이 되는 젠더’라는 주제의 강의에서 성 고정관념으로 인해 생기는 오류의 다양한 예시를 통해 성 인지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더불어 허지원 강사는 조직 내 성 비위의 위험성을 줄이는 질문 기술과 젠더리스(Genderless) 용어, 피드 포워드(Feed Forward) 등을 통해 고위직 공무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설파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고위직 공무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 생각하지 못한 젠더리스 언어의 중요성을 깨달았으며, 직장 내에서 성 인지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배워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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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 밖 청소년 성교육 실시영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드림(센터장 양미랑)은 7일 학교 밖 청소년 12명과 함께 성교육, 성폭력 예방교육,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상북도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연계해 청소년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존중을 기본으로 한 성교육과 성희롱 예방의 필요성, 성폭력 이해 및 인식 전환을 도우며 성인지 감수성 및 성폭력 대응 및 예방을 위한 나만의 실천 방안 알아보기, 다양한 성범죄 유형의 사례를 통해 디지털 성범죄의 정의와 가해 행위 등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에 대한 정보 등을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은 “디지털 성범죄라고 하는 것이 생활 속에 가까이 있는지 몰랐는데 이 시간을 통해서 청소년들이 처할 수 있는 위험상황에 대해 알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으며 접근성이 높은 디지털 범죄에 대한 기준을 새롭게 알 수 있어서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양미랑 센터장은 “이번 성교육 프로그램을 통해서 학교 밖 청소년들은 성폭력 및 다양한 종류의 성범죄에 대해 예방하는 방법과 더불어 폭넓은 부분의 성교육을 통해 성에 대한 자기결정권과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여성가족부와 영천시에서 지원하고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에 위탁해 운영하는 영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드림(☎054-338-2000)은 영천시에 거주하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만 9세~24세)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하여 교육지원, 취업지원, 자립지원, 상담지원 등 다양한 부분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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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2년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발표▲경북교육청 전경.(사진=경북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4월 8일부터 5월 8일까지 4주간 초·중·고등학교(초4~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실시한 2022년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 기간은 지난 2021년 2학기부터 2022년 조사 참여 시점까지며, 조사에 참여한 학생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173,198명, 조사 대상 학생의 88.7%로 전국 82.9%보다 다소 높은 참여율을 보여 주고 있다. 조사 결과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은 경북이 1.8%로 전국 평균 1.7%보다 0.1%p 높았으며, 학교급별로는 초등학생 4.4%, 중학생 0.8%, 고등학생 0.2%로 지난해 대비 초등학생은 1.7%p, 중학생은 0.3%p 증가해 코로나19 이후 전면 등교와 함께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피해 응답률이 증가했으며, 고등학생은 작년과 같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초등학생의 피해 응답률이 높게 나타나는 것은 사소한 갈등이나 다툼도 학교폭력으로 인식하는 학교폭력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진 것이 원인으로 분석되며, 이에 따른 학교급별 맞춤형 예방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폭력 피해 유형(중복응답 포함)은 언어폭력(41.9%), 집단 따돌림(13.83%), 신체폭력(13.5%), 사이버폭력(9.4%), 금품갈취(5.9%), 스토킹(5.8%), 강요(5.0%), 성폭력(4.7%) 순으로 나타나 지난해 대비 언어폭력이 1%p, 신체폭력이 0.3%p, 성 관련이 0.6%p, 사이버폭력이 0.1%p, 스토킹이 0.4%p 증가했다. 강요는 1.1%p, 금품갈취 0.7%p, 집단 따돌림 0.5%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언어폭력과 신체폭력이 증가한 것은 코로나19 장기화의 영향으로 학생들의 스트레스와 대면 접촉 횟수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경북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이번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와 인성교육의 바탕 위에서 타인을 배려하고 소통하는 공감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관계회복 중심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갈수록 저연령화 추세인 학교폭력의 실태를 반영해 초등학교에 대한 학생 활동 지원 및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언어문화개선 주간 운영, 사이버폭력 예방 주간 운영 등 폭력 유형에 따른 맞춤형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매월 학교폭력 발생 현황을 파악해 피해 유형별 변동상황을 예방대책 수립에 반영하며, 학교전담경찰관(SPO)과 두드림팀 활용 등 경찰청과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어가기로 했다. 아울러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ucc, 웹툰 공모전,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공현주 학생생활과장은 “학교폭력 실태조사 분석 내용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지속 가능한 대책을 수립하겠으며, 유관기관 및 교육지원청과 학교폭력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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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일상 회복은 학교스포츠클럽으로부터!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6월 21일(화)부터 22일(수)까지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본청 및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을 위한 ‘학교스포츠클럽 업무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은 코로나19로 2년 동안 열리지 못했던 교육지원청 리그(대회)를 활성화하기 위해 각 지역에서 운영 중인 스포츠클럽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교체육 정책 및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한 학교운동부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타시도의 우수한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김승기 장학사를 강사로 초빙해 세종 지역 리그(대회) 및 마을단위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사례에 대한 특강 및 경북형 학교스포츠클럽 운영에 대해 토론의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안전한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대회) 운영을 위해 안전교육 및 성폭력 예방 교육을 병행해 2년 만에 재개되는 리그(대회) 운영에 있어 안전사고 Zero를 지향할 방침이다. 박종진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단위학교 및 교육지원청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대회)를 활성화하고, 그동안 움츠렸던 학생들의 신체활동을 유도해 코로나로 늘어난 저체력 학생의 발생을 해소함은 물론 활기찬 학교생활을 만드는데 학교스포츠클럽이 중심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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