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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에서 전주 40분이면 주파!!김천시는 26일 국토교통부 관계자를 비롯해 국가철도공단 일행이 김천시를 방문하여 현장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추계획에 장기검토사업으로 반영되어 ‘21년 12월 사전타당성 조사용역 착수한 ‘김천~전주간 철도건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시작해 진안·무주군을 거쳐 김천시까지 연계되는 본 노선은 그간 경상북도, 전라북도를 비롯한 철도 통과노선 지자체장의 공동건의문과 시민들의 호소문 제출 등을 통해 우여곡절 끝에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어 사전타당성조사용역을 착수하게 되었다. 이번 실사는 사전타당성조사를 위한 기본 노선 선정 과정으로 현재 김천시에 추진되는 남부내륙(김천~거제)철도, 중부내륙(김천~문경), 대구광역권전철(김천연장) 2단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적의 노선을 선정할 계획으로 본 노선에 따라 타당성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용역은 금년 12월 완료할 계획으로써, 김천시는 국토교통부와 경상북도 및 전라북도를 비롯해 철도통과 시군과 적극적인 공조를 펼쳐 경제성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동서횡단철도(김천~전주)는 총연장 101.1㎞의 2조 8천억 원이 소요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현재 김천에서 전주로 이동하기 위해 열차를 이용시 약 3시간가량 소요되고 있으나, “김천~전주선” 철도가 건설되면 김천에서 전주까지 직통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어 시간 및 운임부담을 절감할 수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김천~전주선이 확정되면 대통령 당선인 공약사항인 김천~신공항~의성 연계노선도 병행 추진할 계획으로 이는 지역 간 연계성 제고와 균형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새만금과 신공항을 통한 환황해 경제권의 물류수송 연계 네트워크가 동해권까지 연결됨으로써 김천시가 영·호남 물적 경제 교류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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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특별시 김천 대한민국 어디든 2시간 내 주파!!동서횡단철도(김천~전주) 사전타당성조사 착수 ▲'김천~전주간 철도건설사업' 국토교통부 사전타당성조사용역을 착수했다.(사진=김천시) 지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장기검토사업으로 반영된 ‘김천~전주간 철도건설사업’에 대해 국토교통부에서 사전타당성조사용역을 착수했다. 그간 제2차에 이어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도 반영되어 사업의 필요성은 공감했으나, 사업추진이 흐지부지한 상황에서 철도 관계 부처에 대한 지속적인 요구를 통해 지난 2020년 11월 경상북도, 전라북도를 비롯한 철도 통과노선 지자체장의 공동건의문과 시민들의 호소문 제출 등을 거쳐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타당성이 인정되면 사업 추진하는 노선’으로 특별지정 됨과 동시에 사전타당성조사용역을 착수하게 된 것이다. 사전타당성조사용역은 금년 1월 착수하여 12월 완료할 계획으로써, 김천시는 국토교통부와 긴밀히 협의하여 경제성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며, 전주시와 함께 적극적인 공조를 펼칠 계획임을 밝혔다. 이로써 김천시는 2027년을 준공목표로 추진 중인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를 시작으로, 예비타당성조사중인 중부내륙철도(김천~문경), 경제성이 충분히 확보된 대구광역권철도 김천연장 사업 등 철도도시의 중심지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은 지역구 송언석 국회의원의 중앙부처 경험과 인맥을 바탕으로 김천시의 지속적인 중앙부처 방문과 설득을 통한 결연한 사업 추진 의지의 결실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어렵사리 착수한 ‘김천~전주선’ 철도 사전타당성조사용역이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와 노선 통과 지자체와 긴밀히 협조하여 반드시 경제성을 확보하여 사업추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 말했다. 한편 동서횡단철도(김천~전주)는 총연장 101.1㎞의 2조 8천억 원이 소요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현재 김천에서 전주로 이동하기 위해 열차를 이용 시 약 3시간가량 소요되고 있으나, ‘김천~전주선’ 철도가 건설되면 김천에서 전주까지 직통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어 시간 및 운임부담을 절감할 수 있다. ‘김천~전주선’ 철도는 영남과 호남을 연결함으로써 지역 간 연계성 제고와 균형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새만금 신공항을 통한 환황해 경제권의 물류수송 연계 네트워크가 동해권까지 연결됨으로써 김천시가 영·호남 물적 경제 교류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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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한국철도공사와 지역여행 파격 할인 행사 펼친다경북도와 코레일 공동 시행, 12월 한 달 경북여행 KTX 승차권 특별할인 「웹투어」에서 승차권 예매, 관광지 방문 인증 후 2주 이내 차액 환급 청량리역에서 안동 1만원, 서울역에서 신경주역 24,700원에 이용 가능 경상북도와 한국철도공사가 제휴해 KTX를 이용한 경북 여행객에게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연말 여행 성수기를 겨냥해 마지막 한 달간 국내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2일 경북도(경북문화관광공사)와 코레일에 따르면 경부선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KTX는 신경주역까지 기준요금 49,300원에서 50% 할인된 2만47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 중앙선 청량리역에서 출발하는 KTX-이음의 경우 풍기역, 영주역, 안동역 모두 1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출발역은 서울역, 청량리역, 광명역, 수원역, 천안아산역, 대전역, 부산역 등 8개 역이며, 도착역은 김천구미역, 신경주역, 포항역, 풍기역, 영주역, 안동역 등 KTX(KTX-이음) 열차가 정차하는 도내 6개 역이다. ◈대상노선, 열차, 할인내용(예시) (단위 : 원) 할인받기 위해서는 먼저 예약사이트인 ‘웹투어’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서 출발역 기준 15시 이전 출발 열차를 예매해야 한다. * http://www.webtour.com 도착해서는 지정된 관광지 72개소를 방문하고 QR코드 스캔을 통해 여행 인증을 거치면 2주 이내에 여행자 지정 계좌에 할인된 금액을 환급해 준다. 또 당일 여행은 출발 편도요금에 대한 할인을 제공하고 숙박 여행은 왕복 운임 모두를 지원한다. 더 세부적인 이용절차와 할인내용은 대구경북권 여행센터(053-940-2223)와 웹투어 내륙상품팀(02-2222-2655)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연말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간을 보낸 국민이 경북여행으로 힐링과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준비한 것”이라며, “청정 동해바다와 백두대간을 겨울 여행지와 경북을 대표하는 겨울 먹거리를 즐기면서 한 해를 마무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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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선 고속철도(KTX) 8월부터 포항~서울역 증편 운행포항시‧지역 국회의원‧지역정치권‧시민단체 노력의 ‘결실’ 포항~수서역 고속열차 도입도 지속 추진, 시민 숙원사업 조기 해결 최선 ▲이강덕 포항시장이 지난 6월 1일 서울 수서역과 포항역을 운행하는 고속철도 유치를 위해 전국철도노조 부산본부장과 만나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왼쪽부터 이원탁 건설교통사업본부장, 신상준 조직국장, 이강덕 포항시장, 변종철 전국철도노조 부산본부장, 최익수 부본부장. (사진=포항시 제공) 포항시(시장 이강덕)가 지속적으로 건의한 동해선 KTX 포항~서울역 구간이 8월 1일부터 증편된다. 포항시는 이용 승객이 많아 입석까지 매진돼 열차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동해선 KTX 포항~서울역 구간의 KTX가 다음 달 1일부터 운행 횟수가 늘어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증편은 지난 2019년 9월 증편 이후 약 2년 만이다. 주중에는 운행 횟수 4회, 주말(금·토·일)에도 4회가 각각 늘어난다. 동해선 KTX는 지난 2019년 주말 기준 2회 증편(26회→28회)이 됐음에도 좌석이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주말 이용률은 118%에 달해 연간 입석 승객이 17만 명에 이른다. 이에 열차를 이용하지 못해 고속버스나 비행기 등 다른 교통수단을 찾는 불편함이 컸다. 포항시는 그동안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동해선 KTX 추가 증편을 지속적으로 건의했다. 지난 6월 28일 포항시장은 국토부장관을 만나 동해선 KTX 증편의 필요성과 수서행 KTX 신설을 적극 건의했고, 오는 7월 15일 한국철도공사를 방문하는 등 동해선 KTX 증편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여야를 막론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지역정치권, 시민단체가 힘을 모아 마침내 결실을 보게 됐다. 이번 증편에 따라 동해선 KTX 운행은 주중은 26회에서 30회, 주말은 28회에서 32회로 확대된다. 이로써 2015년 KTX 개통 후부터 현재까지 이강덕 시장 재임기간 동안 주중 14회, 주말 12회가 증편됐다. 또한, 포항시는 서울 강남과 경기 동남부로 이동하려면 동대구에서 환승하거나 서울역에서 대중교통으로 갈아타는 불편을 덜고자 포항~수서역 고속열차도 연내 도입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국가균형발전과 고속철도 서비스의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한 이번 동해선 고속철도 증편은 우리 지역민들 모두가 환영하고 있다”며, “이와 병행해 수서~포항 구간 KTX 운행 또한 반드시 필요한 만큼, 한국철도공사와 국토교통부에 지속적으로 요청해 시민의 숙원사업이 조기에 결실을 보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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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먼저 가서 닿는 여행’, 영주시에서 제대로 쉬어보자!힐링여행 상품 ‘심(心)택트, 영주’ 출시 ▲무섬마을 외나무다리 전경. (사진=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와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김종연)은 7월 1일부터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를 위해 개별관광 상품 ‘심(心)택트 영주’를 판매한다. ‘심(心)택트’는 마음이 가서 닿는 여행이라는 뜻으로 이번에 출시한 ‘심(心)택트 영주’는 영주시와 국립산림치유원, 한국철도공사 대구경북본부, 하나투어 영주예약센터(주식회사 에셀나무)가 협업해 공동 기획한 상품으로 여행객이 KTX 이음 열차를 타고 영주역에 도착한 후 국립산림치유원과 영주시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는 상품이다. 특히 이번 상품은 ‘코로나19’로 인해 단체관광보다는 개별 관광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무력감에 빠진 여행객들이 ‘힐링 여행지’를 찾는 수요가 높아지는 것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국립산림치유원에서 각종 치유프로그램과 숲길을 통해 관광객들이 몸과 마음을 추스르고 더 가벼운 마음으로 영주시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1박 2일 코스로 구성된 ‘심(心)택트, 영주’를 위해 영주시는 관내 업체들에서 사용 가능한 영주사랑상품권 지원, 국립산림치유원은 숙박할인혜택 제공, 한국철도공사 대구경북본부는 KTX 예약 시스템 연계를 통해 원활한 운영을 돕우며, 관내 렌터카 전문 대여업체와 연계해 렌터카 이용료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상품예약은 7월 1일부터 레츠코레일, 코레일톡, 하나투어닷컴 등을 통해 가능하다. 가격은 평일 기준 1인 121,600원부터이며, 세부가격은 여행 일정과 렌터카 차종 선택 등에 따라 달라진다. 장욱현 시장은 “요즘 영주가 각종 매체에 노출되면서 말 그대로 ‘뜨고’ 여행지다”라며,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분들이 영주에 와서 정말 제대로 쉬었다 갈수 있는 ‘힐링여행’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 우병백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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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문경~상주~김천’ 간 철도 조기 건설 촉구 탄원서 제출김천·상주·문경 시민 등 24만4,734명 서명도 ▲왼쪽이 강영석 상주시장.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서울 수서~김천~경남 거제를 연결하는 중부내륙선 철도 구간 중 유일한 미연결 구간인 문경~상주~김천 구간 예비타당성 조사의 조속한 통과와 조기 건설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기획재정부 등 4개 기관에 제출했다. 탄원서에는 이들 3개 도시 시민과 출향인 등 244,734명의 서명도 담겼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김충섭 김천시장, 고윤환 문경시장과 함께 13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에게, 14일에는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양충모 재정관리관에게 탄원서를 전달했다. 이어 15일에는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을 차례로 방문해 탄원서를 제출했다. 강 시장은 “3개 도시 시민의 뜻을 모아 탄원서를 제출한다”며 “문경~상주~김천 구간이 반드시 건설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탄원서 서명 인원은 김천·상주·문경 등 3개 도시 전체 인구 31만101명(5월 말 기준)의 79%에 이르는 수치다. 서명 운동 기간 중에는 3개 지역 각종 기관·단체·협회 등이 중부내륙철도 조기 건설을 촉구하는 현수막 1,006개를 시가지 전역에 내걸었다. 3개 지자체 시민들이 철도 연결을 염원하는 것은 교통 접근성 문제를 해소하지 않고는 지역의 성장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특히 상주 시민들은 수도권에 가기 위해 자가용이나 버스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열차를 타려면 문경이나 김천, 대구로 이동하는 번거로움과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지역 기업들도 철도가 있어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에 따라 김천·상주·문경시는 지난달 3일 문경~상주~김천 중부내륙철도 조기 건설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 실무협의회는 철도 건설 사업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시민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탄원서 서명, 현수막 설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문경~상주~김천 구간 철도 연결은 미래 세대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필요한 국가 기반시설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역뿐만 아니라 국가 전체의 재도약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건설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상주~김천 중부내륙철도 건설 사업은 총연장 L=73.0KM이며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돼 있다.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중이며 올해 하반기에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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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영주노회장로회 하계수련회,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개최3박4일 일정, 120명 참석 … 문화 관광 및 현지 사역자 격려 영주노회장로회(회장 안병주 장로)는 지난 6월 25일~28일 3박 4일 일정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행하라,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6회 하계수련회’를 개최했다. 문화 관광으로는, 둘째날 우스리스크를 방문해 고려인 역사박물관, 안중근 의사 기념비, 최재형 선생 생가, 고구려 발해 옛 성터 등을 둘러보았다. 특히, 고려인 역사박물관은 고려인 이주 1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008년 건축된 것으로, 고려인의 전통생활 문화, 고려인의 이주사와 항일투쟁사 등이 잘 전시돼 있었다. ▲안병주 회장이 박물관장에게 격려금 전달. 셋째날에는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블라디보스톡에 가서 중앙광장과 구소련 잠수함 박물관 등을 관람했다. 이후 관광명소인 해양공원과 아르바트거리를 산책하면서 러시아의 문화를 경험했다. 한편, 셋째날 오후에는 동부교회(삼위일체교회)에서 예배를 드렸다. 예배에서는 모로호베츠 유라 목사가 “사회주의 시절 기독인의 성공과 실패”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A목사가 통역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류영규 은퇴장로(봉화제일교회)가 특별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류영규 장로의 특별 찬양. 또 장로회에서는 모로호베츠 유라 목사와 현지 한인 목사 사모에게 선교비를 전달하며 사역을 격려하기도 했다. ▲현지교회 목회자들과 영주노회 장로회 임원 일동. 블라디보스톡은 고려인 강제 이주의 시작점으로, 우리 선조들의 항일운동 발자취와 유적들이 많아서 민족의 아픈 역사를 고스란히 겪었던 고려인들의 삶을 잠시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회장 안병주 장로는 “은혜 가운데 하계수련회를 마치게 됨을 감사드리며, 특히 임원진들, (주)평화의섬제주 김은진 대표, 현지 가이드 등 수고하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영주노회장로회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제36회 하계수련회를 개최했다. 우병백 장로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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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나드리열차 타고 남북통일기원 DMZ 간다경상북도는 경북 북부권, 동해안권 등 도내 우수한 철도 인프라와 주변 지역의 풍부한 관광 자원을 연계한 경북관광테마열차인 경북나드리열차를 운행하고 있다. 경북관광 이미지로 랩핑된 경북나드리열차는 총 192석 규모로 동대구역에서 출발하는 금요일 주간 포항 바다열차, 금요일 야간 청도 불빛열차, 토・일요일 분천 산타열차 3개 코스로 운영되고 있으며 일반열차에는 없는 이벤트실, 노래방, 매점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열차 내 공연 및 각종 이벤트도 진행해 이용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부터는 정기적인 운영 외에 주중인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경북나드리열차를 활용해 학교, 산악회, 기업체 등 단체 고객을 위한 지역테마열차도 운영되고 있다. ‘열차를 빌려드립니다’라는 테마로 열차를 통째로 빌려 정해진 코스가 아닌 고객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경북은 물론 전국을 여행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열차로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지난 4월 단체고객 이용을 시작으로 10월부터는 남북통일기원 DMZ투어(10.25/11.8/11.22), 영덕 일출여행(12.31~1.1) 등 테마 상품으로도 운영된다. 이용을 원하는 여행객들은 동대구역여행센터(053-940-2223)나 여행사(053-957-7788)로 문의하면 된다. 김병삼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나만의 열차 여행을 통해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이제 경북나드리열차가 경북을 넘어 전국을 누비는 만큼 많은 여행객들이 경북나드리열차를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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