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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은면 연당교회, 사랑의 지팡이 100개 기부영주시 평은면 연당교회는 지난 8일 평은면에 사랑의 지팡이 100개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연당교회는 이날 평은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팡이 50개를 전달했다. 앞서 연당교회가 소재하고 있는 오운1리에 전달된 지팡이 50개는 어버이날을 맞아 마을 어르신들에게 전해졌다. 평은면은 전달받은 지팡이를 홀몸 어르신들에게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연당교회는 이번 지팡이 기부 외에도 ‘희망2 024 나눔 캠페인’ 기간에 100만원을 기부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김호정 평은면장은 “평은면을 위해 기부해주신 연당교회에 감사를 전한다”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주위의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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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장학생 274명 선발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9일 개최된 제53차 이사회에서 올해 장학생 274명을 선발하고 3억 7천600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선발 결과는 장학회 및 영주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학회에 따르면 초등학생 22명, 중학생 28명에게 각각 50만 원, 고등학생 87명(△성적우수 59 △특기 19 △기회균등 9)에게 각각 100만 원, 꿈드림 장학생 2명에게 각 50만 원, 대학생 135명(△신입 26명 △우수 37명 △특기 2명 △저소득 7명 △지역대학신입 18명 △지역대학재학 40명 △지역대학우수 5명)에게 최대 400만 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특히 올해는 대학생에게 지급하는 장학금을 지난해보다 100만 원 늘려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하여 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덜어준다. 장학회는 학업성적과 재산 상황, 거주기간 등을 반영한 장학생 선발 평가와 장학회 이사회의 심의, 장학금 중복수혜 여부 등 확인 절차를 거쳐 장학생을 선발했다. ‘꿈드림 장학금’은 학업 및 진로 개발 의지가 강한 학교 밖 청소년이 미래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의 인권을 보장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영주시에 주소를 둔 학교 밖 청소년으로 6월 중 학교 밖 청소년을 관리·교육하는 기관의 추천을 받아 2명에게 각 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박남서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은 “영주시인재육성장학금은 지역 학생의 안정적인 학업을 지원해 영주시 발전을 위한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제도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지속적인 재원 확충으로 더 많은 학생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시민 각계각층의 장학 기금 기탁 등으로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223억 9000만 원의 기탁금을 적립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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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기드온협회 ‘제15차 대경지역대회’ 열려한국국제기드온협회 제15차 대경지역대회가 지난 4월 20일(토) 안동 도원교회 본당에서 개최됐다. 호스트 캠프는 안동·영주·구미·김천 캠프였으며, 회원 156명(기드온, 부인회), 목사(사모) 29명, 찬양단 3팀 45명 등 23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 및 주제강론은 김덕종 지역연합회 부회장의 사회로, 김영석 대구캠프 회장 기도, 이태곤 실행위원장 환영사, 노성태 기드온 전국대표와 현금자 부인회 전국대표의 인사, 이석수 지역연합회 회장 주제강론, 느헤미야프로젝트, 신입회원 환영 및 선물전달, 김덕종 대구캠프 회원 간증 등의 순서가 은혜롭게 진행됐다. 뒤이어 목사초청 사은오찬회를 열고 목사님들을 소개 후 오찬을 나누었다. 오후 일정으로는 부인회 사역보고, 음악특순, 여명천 목사(개곡교회)의 간증, 신앙기금 헌금, 연차보고 및 임원선거를 실시했으며, 은혜의 시간 및임원 취임식을 진행한 후 폐회했다. 신임 임원은 ▲회장:김덕종(대구)▲부회장:조달수(경주) ▲총무이사:김동원(영주) ▲재정이사:김유석(안동) ▲신앙이사:이석수(포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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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욱 목사 은퇴감사 및 ‘미션제대로’ 창립예배박성욱 목사의 은퇴감사 및 선교사역 ‘미션제대로’ 창립예배가 4월 13일 풍양제일교회에서 드려졌다. 박 목사는 목회사역 44년(근속 22년)을 마치고 은퇴했다. 1부 예배는 영주노회장 류조희 목사 집례로 부노회장 김윤기 목사 기도, 영주노회장로합창단 찬양 후 전 노회장 김창진 목사가 ‘생동하는 교회의 일꾼’ 제목으로 설교했다. 2부 축하 순서는 윤상익 장로 사회로 회고사, 박성욱 목사에게 감사패 전달, 곽희주 목사(전 경서노회장)와 황강섭 장로(영주노회 부노회장)의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3부 ‘미션제대로’ 창립 행사는 김태훈 목사(풍양제일교회 담임)의 사회로 진행했으며, 문병조 목사(전 영주노회장) 축도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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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노회 장로산악회, 제41회기 가족산행 개최영주노회 장로산악회(회장:김장호 장로)는 4월 12일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1회기 ‘가족산행’을 개최했다. 이번 산행은 하루 일정으로 다녀왔으며, 대구달성 옥연지 송해공원 및 상주 자전거 박물관에서 진행했다. 감사예배는 총무 최강연 장로 인도로, 직전회장 김시용 장로 기도, 전회장 최경도 장로가 ‘받은 은혜 감사’라는 제목으로 말씀 증거, 영주제일교회 유영재 장로 특송, 영주노회장로회 회장 정연수 장로 인사, 총무 최강연 장로 광고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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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영주노회여전도회 임원단 세미나제37회 영주노회여전도회연합회(회장:서순자 권사) 임원단 세미나가 지난 4월 11일 풍기동부교회에서 등록인원 429명, 참석인원 300명으로 개최됐다. 개회예배는 서순자 회장 인도로, 유은경 부회장의 기도 후 이종훈 목사가 ‘함께 서로 더불어 세워가는 공동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김현철 목사가 ‘아름다워야 이긴다’ ‘세대간의 이해와 소통’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제31회 한민족 평화의 날 행사는 합심기도, 성경교독, 애국가 제창 등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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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노회 제195회, 영주노회 제81회 정기노회 개최경안노회와 영주노회는 4월 9일 안동서부교회에서 양 노회 목사와 장로들이 참석한 가운데, 분립 40주년을 기념한 예배로 개회예배를 드린 후 각각 노회 회무를 진행했다. ■경안노회 경안노회(노회장:손영남 목사)는 개회예배 후 안동 도원교회(박장덕 목사 시무)로 장소를 옮겨 목사 192명, 장로 129명 참석으로 제195회 정기노회를 개회했다. 이어 절차에 따라 총회 총대 선출, 청원 건 처리 등의 회무를 처리했다. 이외에도 노회에서는 정규학 계성하 정승교 김희자 이승애 김원갑 김종선 목사가 은퇴하고, 김지해 목사가 안수를 받았다. 총회 총대 명단은 ▲목사: 손영남 김승학 임보순 이정우 서원수 이상국 이정순 김창현 ▲장로:권오탁 최종섭 이성덕 최태권 권영준 이득형 신승탁 김영찬. ■영주노회 영주노회(노회장:류조희 목사)는 개회예배 후 안동서부교회에서 목사 159명, 장로 112명 참석으로 제81회 정기노회를 개회했다. 노회에서는 박성욱 이경성 목사가 은퇴하고, 임경휘 구금선 남명희 서국자 목사가 안수를 받았다. 이외에도 교회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안병주 장로가 선언한 노회 자립화를 결의했다. 총회 총대 명단은 ▲목사: 류조희 문병조 김윤기 방윤식 윤재현 이종훈 권용숙 김대영 ▲장로: 이재옥 김장호 안병주 송인덕 김시용 최교학 유은종 조성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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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경안노회·영주노회 분립 40주년 기념예배 드려경안노회와 영주노회가 분립 40주년 기념예배를 4월 9일 안동서부교회(이정우 목사 시무)에서 드리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 북부지역에 복음이 처음 전해진 것은 1893년 4월 17일~5월 20일 부산선교부의 배위량 선교사가 경북 북부지역을 처음 방문한 때부터이다. 그 뒤로 복음을 받아들인 신도들을 중심으로 경북 북부지역에도 교회가 세워졌고, 1922년 1월 18일에 제1회 경안노회가 안동교회에서 개회했다. 당시 경안노회에는 예천, 점촌, 영주, 봉화, 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영해지역 교회들이 속해 있었다. 이후 경북 북부지역에 기독교가 부흥되어서 1984년 3월 6일에 영주노회가 분립되었다. 현재 경안노회(노회장손영남 목사)에는 199처 교회, 영주노회(노회장 류조희 목사)에는 167처 교회가 소속돼 있다. 이날 분립 40주년 감사예배는 영주노회장 류조희 목사의 인도로, 경안노회 부노회장 김영찬 장로의 기도, 안동장로합창단과 CTS안동권사합창단 찬양, 노회분립위원장 김충효 목사의 ‘에벤에셀’ 제하 설교, 경안노회 공로목사 박종석 목사의 축도로 드렸다. 2부 축하시간에는 지난 발자취의 회고를 안동교회 김승학 목사가 했으며, 전 총회장 김태영 목사가 축사를 전했고, 경안노회와 영주노회 임원들이 감사 인사를 했다. 예배 후에는 영주노회는 안동서부교회에서 정기노회를 진행했고, 경안노회는 도원교회로 장소를 옮겨서 정기노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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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군부대 장병 대상 청년 고민상담소 운영···‘나는 혼자가 아니야’영주시는25일 육군50사단 영주봉화대대 안보관에서 군 장병1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년고민상담소를 운영했다. 시는 특수한 환경으로 인한 장병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의 어려움과 한계를 고려해 20대 청년이 밀집된 군부대를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청년 고민상담소는 △홍보관△정신건강 체험관 △고민상담관△스트레스 해소관 △소통관 등 5가지 정신건강 컨텐츠관으로 구성됐다. 이날 고민상담소에서는 ▲정신건강 퀴즈풀기 ▲긍정 메시지 작성 ▲우울·불안 등 정신건강 자가검진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블록 망치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되며대화와 휴식을취할 수 있게 소통의 공간도 마련됐다. 시는 청년 대상 정신건강 자가검진 결과를 토대로 향후 고위험군 대상자는 집중 사례관리와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시 정신의료기관과 연계해 치료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사후 관리할 방침이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경제적 문제,취업 등으로 힘들어하는 청년들에게 이번 고민상담소가 마음의 위안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신건강증진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하반기에는 사업장을 방문해 직장 스트레스 등으로 힘든 청년들을 대상으로 고민상담소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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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올해 보장범위 확대한 시민안전보험 가입경북 영주시는 영주시민을 대상으로 지난해 보다 보장범위를 확대한 '2024년 영주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이란 시민이 국내에서 예기치 못한 재난 및 안전사고로 상해를 입었을 경우 영주시와 계약된 보험사를 통해 약정된 보장 내용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라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전입 시 자동 가입,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보험료는 전액 시가 부담한다. 시민 안전보험은 타보험과 관계없이 중복보장이 가능하고, 사고 발생지역에 관계없이 보장이 가능하다. 보장 기간은 올해 4월 18일부터 내년 4월 17일까지 1년간이다. 주요 상해사망 보장항목으로는 ①익사사고 사망 2천만원 ②자연재해사망 2천만원 ③사회재난사망(감염병제외) 2천만원 ④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사망 2천만원이 전년과 같이 보상되며 올해는 ▲①~④외의 상해사망(교통사고제외) 1천500만원이 항목이 추가돼 상해사망 보장범위가 더욱 확대됐다. 상해후유장해 보장항목으로는 ①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후유장해 2천만원이 기존과 같이 보장되며 ②자연재해 상해후유장해 2천만원 ▲①∼②외의 상해후유장해(교통상해제외) 1천500만원 항목이 추가돼 감전, 추락, 낙상 등 일반 상해사고에 대하여도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또한 ▲화상수술비 50만원 ▲상해진단위로금 10만원(교통상해 제외, 4주 이상 진단) 신규 보장된다. 아울러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12세 이하)는 기존 1~5급에서 1~14급으로 보상범위가 확대됐고 ▲농기계 상해사망‧후유장해의 경우 교통사고인 경우 1천만원, 교통사고가 아닌 사고의 경우 2천500만원 ▲개물림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는 50만원에서 10만원으로 보장범위가 조정됐다. 시 관계자는 “단 한 건의 안전사고 및 피해도 발생하지 않는 것이 우선이지만, 불의의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안전보험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안내해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영주시민안전보험은 사고 당시 주소지가 영주시이며 사고 발생일이 보험가입기간 이내라면 다른 시군으로 이사를 했더라도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 안에 청구가 가능하다. 청구 사유 발생 시 구비서류를 갖춰 시민안전보험 접수센터(☎1522-3556)로 직접 접수·청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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