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023년 울릉군청 자연정화 활동 실시울릉군은 지난 10일 청정 울릉 이미지 제고와 직원 단합을 위해 나리분지 및 알봉둘레길 일대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울릉군청 400여 명의 직원은 가을철 방문객이 많은 나리분지 등산로에 무단투기 된 담배꽁초와 폐비닐, 캔 등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로 인해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쾌적한 자연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공직자는 솔선수범하여 천혜의 아름다운 울릉도의 자연환경을 지키는데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하였고 “이번 2023년 울릉군청 자연정화 활동을 통해 전직원이 단합된 마음으로 직원 상호 간 소통·협력하여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조성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울릉군은 앞으로 청정 울릉을 만들고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
청도군 산불방지인력 발대식 및 안전보건교육 실시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023년도 가을철 및 2024년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 예방 활동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군은 지난 8일 청도군 청소년수련관에서 2023년 추기 및 2024년 춘기 산불방지인력 발대식 및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산불방지인력 131명, 담당공무원 21명 등 152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 제로화’ 청도를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면서 철저한 산불감시 및 진화활동을 다짐하였다. 또한, 산불방지인력의 임무, 근무 요령을 교육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산업안전 및 사고예방, 직무 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 사고발생 시 긴급조치 등 안전보건교육도 함께 진행하였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예방활동에 총력을 다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되지 않는 산불제로화 청정 청도를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청송군,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청송군(군수 윤경희)은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임산물(송이·약용버섯·잣·산약초 등) 불법 채취를 중점으로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송이버섯·약초 등 임산물 불법채취가 증가하는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특정기간’을 선정해 집중단속 효과를 도모한다. 군은 맥락 없는 무분별한 단속행위를 지양하고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통하여 마을 주민들에게 산림 불법행위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켜 불법행위 근절 등 사회질서 재정립을 목표로 先 계도, 後 단속 방식을 취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마을주민과 등산객,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임산물 불법 채취, 산림 내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주왕산 등 관내 주요지 20개소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4개 조의 현장단속점검반을 구성하여 현장계도 및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림 내 불법행위로 적발될 경우 과태료 처분이나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단속을 철저히 할 방침”이라며, “특히 청송군은 84%가 산림으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칠곡군, 가로수 은행열매 나눔 ‘일석이조 효과’ 기대칠곡군은 가을철을 맞이해 은행나무 열매를 채취해 주민들에게 무료 나눔을 실시하여 악취 해소 및 자원 활용 등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 군은 9월 11일부터 이달 말까지 왜관 등 3개읍 내 통행이 잦은 주요도로 은행나무 2,112주 중 열매가 열리는 700여 암그루를 임산물진동수확기를 이용하여 채취한다. 가을철 은행나무에서 떨어진 열매는 악취와 보행 불편을 발생시키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은행열매를 낙과 전 조기 채취하여 쾌적한 가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채취한 은행열매를 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기 위해 9월 4일부터 5일간 은행열매 나눔 신청을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전화 접수 받고 있다. 은행나무는 여러 가지로 용도로 쓰이는 수목으로 은행가루는 천연조미료 역할을 하고 음식을 상하지 않게 하는 보존제 역할을 하고 녹색의 은행잎은 살균 살충효과가 있어 그늘에 말린 뒤 침대 밑에 넣거나 이불장, 옷장에 넣어두면 벌레가 꼬이는 것을 막을 수 있으며 은행과 은행잎에 에탄올을 충분히 넣어 우려낸 뒤 진딧물 등 화초에 뿌려 천연 살충제를 만들어 쓸 수 있는등 많은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군은 “은행열매를 주민들에게 나눔으로써 버려지는 자원을 재순환시켜 자연 보전을 실천하는 한편 주민들의 관심으로 은행열매가 많이 활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은행열매는 2022년도에 실시한 중금속 검출 검사에서 안전한 것으로 판정받은 바 있으며 올해도 주민들에게 배부 전 중금속 검사를 실시하여 안전성을 재차 확인 할 예정이라고 한다.
-
구미시, 최근 5년간 법정감염병 동향 분석 책자 발간감염병 감시·대응체계를 확립하고 관리의 일원화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기 위해 올해 초 신설된 감염병관리과는 19일, 최근 5년간의 자료가 수록된 「구미시 법정감염병 동향 분석」 책자를 발간했다. 이번 감염병 동향 분석은 코로나19 이후 감염병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병 발생 현황 및 원인을 심층 분석하고, 사례별 역학조사를 통한 맞춤형(질병별, 지역별, 계절별)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추진을 위함이다. 자료수집 기간은 최근 5년(18~22년)이며,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의 자문을 받았으며, 산출기준은 감염병별 지정된 신고범위(환자, 의사환자, 병원체 보유자)에 따라 신고된 건수, 인구 10만 명당 발생률, 환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이다. 책자에는 법정감염병 발생현황, 다빈도 감염병 발생현황, 진드기매개감염병 발생현황, 결핵발생현황 등이 수록돼 있으며,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전국적으로 법정감염병의 신고 수는 감소추세이나 구미시는 21년까지 감소추세에서 22년 증가추세로 전환됐으며, 인구 10만 명당 발생률 또한 2021년 대비 5.8% 증가했다. 또한, 대부분의 법정감염병이 감소 또는 유지 추세이나 몇몇 감염병에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2022년 다빈도 감염병으로 수두 발생이 전국보다 높은 경향(전국 35.99%, 구미 43.85%)을 보이고 있으며, 최근 5년 중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 1건이 발생했다. 가을철 3대 발열성 질환인 쯔쯔가무시증과 신증후군출혈열(유행성출혈열)이 2021년 대비 증가하고 있으며 지리적 특성상 진드기매개감염병의 발생률이 높아 방역·홍보활동 등의 예방관리 대책 수립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구미보건소 누리집(정보마당-감염병예방안내)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정숙 감염병관리과장은 “책자 발간을 통해 법정감염병 동향 분석 통계의 지속적인 산출과 환류로 근거 기반의 감염병정책 수립에 활용할 예정이다”며, “시 보건 행정력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보건의료 및 학술연구 등의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
영양군보건소,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진드기 물림 주의 당부!!영양군보건소에서는 전라도 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자 발생에 따라 농사 및 야외활동이 많은 시기를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봄·가을철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야외활동 2주 이내 고열(38℃ 이상)과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바이러스 감염병으로 주로 4월부터 11월 사이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를 매개로 전파된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의 경우 다른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비해 치명률(평균 18.5%)이 높고, 별다른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3월부터 활동하는 참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다. 따라서 보건소 관계자는 농․작업, 임산물 채취, 등산 등 야외활동 전 ▲안전하게 옷 갖춰 입기(밝은색 긴 소매, 긴 바지, 모자, 목수건, 목이 긴 양말, 장갑 등)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활동 후 물린 부위 없는지 꼼꼼히 살피기 ▲목욕 및 세탁 철저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 할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장(장여진)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주민들의 예방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해 감염병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울진군 온정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안전교육 실시온정면(면장 김진국)은 11월 14일~15일 양일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14명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활동에 필요한 소양 및 겨울철 활동 중 화재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사회재난 대처 방안 등 안전교육을 중심으로 시행하였다. 온정면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경로당 깔끄미 28명, 지역사회환경개선사업 86명 등은 올해 발생한 울진산불 피해와 겨울철 안전사고나 재난 발생에 경각심을 느끼고 교육에 적극 임하였다. 김진국 온정면장은 “가을철 산불방지 기간과 더불어 산불방지 행동요령을 잘 숙지하고, 동절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경북도,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요양보호사 모집▲20년 3월 코호트 격리 참여시설(예천노인전문요양원) 방문.(사진=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지난 오미크론 유행 당시 다수의 요양보호사 확진으로 발생했던 인력부족 문제를 예방하고, 가을철 코로나19 재유행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인력지원 대비책으로 ‘경북형 요양보호사 대체인력 풀’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는 그간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대체인력을 모집하고 파견했으나, 신청 절차가 복잡하고 홍보부족 등으로 돌봄 인력확보가 어려웠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이다. 경북의 요양보호사는 14만여 명이며, 현재 시설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는 2만7630명으로 전체의 19%에 불과하다. 경북형 요양보호사 대체인력 풀은 시군에서 시설별로 최소 1명 이상의 대체인력을 모집하고, 도는 대체인력 지원 대응반을 운영해 근로계약 체결 등 파견업무를 지원하는 구조이다. 요양보호사가 코호트로 격리된 요양시설에 파견될 때 하루 최대 17만원의 임금을 받게 된다. 지원신청은 시군별 자체계획(6~7월)에 따라 상시 모집하며, 시군 어르신 복지 부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어르신 돌봄의 최 일선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들의 코로나19 확진에도 빈틈없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영주시, 농촌일손돕기 챌린지로 ‘수확철 애타는 농심 달랬다’94개 단체서 1000여 명 참여···일손 못 구한 59 농가 도와 수매가 폭락해 수확 엄두도 못 내는 생강농가 적극 지원 ▲장욱현 영주시장이 풍기읍 소재 과수원에서 사과 수확을 하고 있다. (사진=영주시) 경북 영주시의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챌린지’가 연중 가장 바쁜 수확철 일손 부족으로 깊게 팬 농민들의 주름을 펴게 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13일부터 실시한 이번 챌린지에 51개의 시청 부서·읍면동을 포함해 94개 단체에 984명이 지역 59 농가의 수확작업을 위해 소매를 걷고 일손 돕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봄철 96개 기관단체 834명이 66 농가의 일손돕기에 참여한 데 이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농촌인력 대부분을 차지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농촌 유입 차단에 따른 인력부족과 가을철 독거농가 등 취약계층의 일손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코로나 극복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챌린지’를 추진했다. 올해는 관행적인 방식에서 탈피해 일손돕기를 희망하는 기관단체, 자원봉사단체 등을 대상으로 5~10명의 소그룹 단위로 조성해 인력 수급의 효율성을 높였다.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지속적으로 연결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돼 이번 챌린지는 농가와 참여단체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가을철 챌린지는 수매가가 폭락한 탓에 수확할 엄두를 못 내는 생강농가를 우선 배치해 인건비 부담을 덜어 지역농민들의 고민을 함께 해결하고자 했다. 올해 생강수확량인 1천870톤 대비 약 30% 생산량 증가(2천400톤)로 수매가가 20~30% 폭락했다. 또한 수작업이 많아 인건비 비중이 비교적 높은 사과 재배 농가에 인력을 지원해 본격적인 사과 수확철에 시 대표 농산물 ‘영주사과’의 출하를 돕는데 역할을 했다. 장성욱 농업기술센터소장은 “2021년 봄에 이어 가을 수확기에도 ‘농촌일손돕기 챌린지’에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준 모든 기관단체와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영농 마무리 단계에 도움이 필요한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일손돕기 챌린지와 함께 농촌인력 문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6월 영주농협에 농촌인력중개센터 설치로 지난 23일 기준 1276 농가에 근로자 7,679명의 중개 실적을 올려 인력 수요가 많은 농가와 근로 취약계층 연결을 통한 농촌인력 부족 해소와 일손 취약 농가의 영농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영주 우병백 기자 www.gbhana.com
-
울릉군, 2021년 하반기 산불방지 교육·훈련 실시울릉군은 지난 18일 농업인회관에서 가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하면서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고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총 37명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산불방지 교육·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훈련은 울릉119안전센터 하성수 소방장과 김우영 소방교가 강의를 맡아 산불진화안전수칙, 산불예방 및 진화에 대한 기초지식과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처치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이날은 자유 질의시간을 통해 산불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가정하여 근무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상황예시와 현장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대응요령을 배우는 유용한 시간을 가졌다. 울릉군수 김병수는 “우리 군의 산림자원을 건강하게 가꾸고 산불 재해로부터 산림을 보호하는 너무나 중요한 일을 맡고 계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산림재해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분이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