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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노회여전도회연합회, 하기지도자 수련회영주노회여전도회연합회(회장:서순자 권사) 제40회 하기지도자 수련회가 8월 24일 오후 12시 50분 영주동산교회(담임목사 김창진)에서 열렸다.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리라’(시37:5)를 주제로 모인 이번 수련회는 본회 임원, 실행위원, 각 지회 회원, 여목사, 여전도사를 참가 대상으로 했으며, 108개 지회에서 550여 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개회예배는 서순자 회장의 인도로 유은경 부회장 기도, 부장·지역회장·협동총무 특송, 김창진 목사의 ‘온전한 상을 받는 성도’(룻2:8~13) 제하 말씀선포, 김순선 재정부장의 봉헌기도, 아가페워십, 김창진 목사의 축도, 손성순 총무 광고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특강 시간에는 강사 홍민기 목사(라이트하우스 무브먼트 대표)가 강연을 진행했으며, 찬양잔치에는 15개 팀이 참가해 준비한 찬양을 통해 은혜받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순서인 공동체예배는 손성순 총무 인도로 결단의 기도, 작은사랑저금통 봉헌 후 임미경 작은자부장의 봉헌기도, 서순자 회장의 감사인사, 주기도, 여전도회가 제창 후 모든 행사를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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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양포교회, 6.25 및 월남전 참전용사 초청 감사회6·25전쟁 73주년을 맞아 6·25 및 월남전참전용사 초청 감사회가 6월 24일 포항 양포교회(담임목사 김진동)에서 개최됐다. 이번 기념회에는 6·25 참전용사와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학도병, 월남전 참전용사 등이 초청돼 참석했다. 행사는 1부 입장 및 기념식, 2부 축하의 시간, 3부 선물 및 기념품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1부는 이성희 양포교회 원로목사의 기도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추억의 군가 제창, 6·25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6·25 참전용사, 학도호국단, 월남전 참전용사,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순으로 입장해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양포교회 김진동 담임목사는 인사말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 바쳐 희생하신 분들을 우리는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며 “특별히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들의 한국 방문 행사는 우리에게 호국의 정신을 일깨워 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부 축하의 시간에는 최명환 포항시 복지국장, 국방부 인사기획담당관 김진섭 중령이 축사했으며, 이춘술 참전용사회장, 신준식 월남전참전용사회 회장 등이 답사했다. 특히 이날 참석한 테레페 예재자우(Terefe yigezaw·91), 쉐페라우 비라투(Sheferaw Biratu·89)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는 감사인사를 통해 “한국의 발전을 볼 수 있어 너무 기뻤다”면서 “우리를 기억하고 초청해 준 한국과 양포교회의 마음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에티오피아는 6·25전쟁 당시 UN 참전국으로 5차례에 걸쳐 6037명을 파병했다. 현재 참전용사 75명이 생존해 있으며, 이번 감사회에 2명이 참석했다. 양포교회는 매년 호국보훈의 달 6월에 참전용사 초청 잔치를 20년째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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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대! 지방 외교로 스리랑카 국가변혁 이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5~26일 양일간 스리랑카를 공식 방문해 새마을운동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스리랑카 국가 변혁을 위해 새마을운동 등 다양한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국가부도로 인해 심각한 경제난의 돌파구로 새마을운동을 배우고자 하는 스리랑카 정부는 행정안전부 내 새마을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새마을운동을 벤치마킹해 “새마을, 새로운 국가!”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디네시 구나와르데나 스리랑카 국무총리는 “한국의 경제발전 과정을 잘 알고 있고, 새마을운동이 사바라가무와주 작은 농촌마을에서 버섯재배로 이미 소득증대에 기여한 바를 직접 체험했다. 경상북도의 경험이 잘 전수될 수 있도록 새마을운동을 배우려한다”고 언급했다. 또 “한국은 스리랑카 청년들이 취업을 위해 가장 선호하는 국가 중 하나며 많은 스리랑카 청년들이 한국 산업현장에 일하면서 양국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새마을운동뿐만 아니라 K-pop, K-food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교류협력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5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스리랑카 중앙정부 차관, 차관보, 실국장, 전국 군수 등 고위직 100여명을 대상으로 『새마을운동을 통한 스리랑카 대변혁』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펼쳤다. 이 지사는 ‘원조를 받다가 원조를 주는 유일한 나라’인 한국의 눈부신 경제성장의 중심에 ‘새마을운동’이 있었음을 소개하고, 한국에서 펼쳤던 국가변혁 사업과 더불어 새마을 세계화 사업성과 및 향후 경북도와 스리랑카의 협력 증진 방향에 대해 강연했다. 아울러, 경북도가 지방시대를 준비하면서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역설하고, 경상북도가 추진한 새마을 시범마을 사업을 통해 마을 단위, 주 단위로 이뤄지던 새마을운동이 스리랑카 국가차원으로 확대된 것에 대해 “우리는 조력자일 뿐이다. 스리랑카만의 새마을운동을 펼쳐 ‘켈라니 강의 기적’을 이루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철우 지사는 우수한 스리랑카 학생들이 한국에서 공부하고 일자리를 구하며 부모형제도 한국에 와서 일하며 지낼 수 있다는 점을 소개하고, 지역 대학 및 노동력 확보를 위한 대한민국과 경북도의 세일즈에도 박차를 가했다. 26일에는 이 지사와 경북도 방문단이 새마을운동 시범마을인 왈폴라 마을을 방문해 주민 150여명의 환영을 받으며 새마을교실 증축 준공식, 새마을 케골버섯 재배 현장을 찾아 현지 주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는 2011년부터 새마을운동 전수 요청을 받았으며, 2014년 스리랑카 대통령 특사의 2차 요청을 받고 본격적인 새마을사업을 시작했다. 사업초기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꾸준한 사업시행으로 ‘새마을 케골버섯’이라는 자체 버섯브랜드를 개발했고, 시범마을 조성 후 주민소득이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자립역량강화에 큰 도움을 주며 지역 주민들의 삶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것은 현지 언론에도 잘 알려져 있다. 한편, 현장에 함께 한 타카라 발라수리아 스리랑카 외교부 정무장관은 “사바라가무와주 4개 시범마을에서 소득증대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의 월평균 소득이 6천LKR에서 2만LKR로 증가됐다”며 새마을운동의 고무적인 성과를 언급하고, “새마을운동을 통해 스리랑카 전역이 잘 살고 스스로의 운명을 개척해 나갈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마을주민들과 함께 새마을운동을 전수해 준 경북도에 특별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스리랑카 내 새마을운동의 전국적 확산은 사바라가무와주의 적극적인 지원과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큰 성과를 달성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자부심을 갖고 스리랑카의 새로운 모습과 발전을 기대하며 힘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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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송도교회, 성전 리모델링 감사예배올해 창립 71주년을 맞은 포항송도교회(담임목사 김휘동)는 3월 19일 성전 리모델링 입당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노관 집사를 비롯해 권사 8명(이경화 김순진 이경숙 남말림 최경화 곽연자 박말복 홍성화)의 은퇴식, 성경 필사본 증정식도 마련됐다. 김휘동 담임목사의 인도로 드렸으며, 포항남노회 장로회장 박인엽 장로가 기도, 통합 총회장 이순창 목사가 ‘나중 영광이 크리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2부 성전 리모델링 입당감사는 건축위원장 최인호 장로의 감사인사, 경과보고, 동영상 시청, 감사기도, 감사패 증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3부 은퇴식에서는 은퇴자 소개, 은퇴사, 기도, 선포, 기념패 증정이 있었으며, 성경필사본 증정식도 가졌다. 이어 축하시간에는 이용만 장로와 조현문 목사가 축사를 했으며, 김원주 원로목사(포항소망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건축위원장 최인호 장로는 “리모델링 기간 동안 하나님의 이끄심을 경험했다”면서 “기도와 헌금으로 헌신하신 성도들께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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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리단길 청년기업가들, 경주시장에게 감사 인사 전달일방통행 시행으로 관광객과 시민 반응 좋아져··· 황리단길 청년기업가들이 지난 12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주낙영 경주시장에게 황리단길 일방통행 시행과 행정적 지원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황리단길은 전통적인 한옥과 맛집 등이 밀집해 있어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경주의 핫플레이스로 주차공간 부족, 교통 혼잡, 인도와 차도 구분이 없어 보행사고의 위험성이 대두됐다. 시는 2018년 9월 주민설명회 개최를 시작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는 등 여러 소통과정을 거쳐 주민 협의를 이끌어내어, 지난 1일부터 내남사거리에서 황남초등학교 사거리 방향 700m 구간에 일방통행을 시행했다. 이날 시청을 방문한 황리단길 청년기업가들은 일방통행으로 보행자의 안전이 확보되어 관광객과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졌다는 평가를 전달했다. 아울러 아스팔트 덧씌우기로 인한 단 차 발생으로 유모차 운행 등의 어려움과 가로등 확충 및 흡연 부스 설치, 비수기 시즌에 맞춰 관련 공사를 한꺼번에 시행해 관광객과 시민의 통행불편 최소화 등에 대한 건의와 앞으로 황리단길이 더 좋은 관광명소가 될 수 있는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황리단길 일방통행 시행으로 원활한 교통 소통과 보행자의 안전이 확보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황리단길 주변 사업가들과 소통을 강화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주 김치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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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세일 페스타’ 랜선 타고 한 달 만에 194억 돌파1,446개 경북기업 입점, 중소기업 매출증대 이끌고 경제활성화 기여 후속으로 6월부터 ‘경북을 담다.’ 기획전 이어가 경상북도는 쿠팡, 위메프, 티몬, 우체국쇼핑, 공영쇼핑에서 진행한 ‘경북 세일 페스타’가 한 달 만에 총 판매액 194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경북 세일 페스타’를 통해 500여 개 입점 기업을 시작으로 한 달 만에 1,446개 경북기업이 입점해 경북 우수기업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으며, 중소기업의 매출증대를 이끌어 소비촉진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경북도는 지난 3월 코로나19 극복 추경예산 편성 시 비대면 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북도 우수제품 온라인 입점지원 사업’을 기획했으며, 1개월의 준비를 거쳐 지난 5월 1일 전국 지자체 최초로 세일 기획전을 오픈 했다. 경북도는 오프라인 판매를 온라인으로 전환하기 위해 홍보영상을 특별 제작하고 유튜브, 카카오톡, 맘카페, 인스타 등을 통해 온라인쇼핑의 주 고객인 젊은층에 적극 홍보했다. 또한, 지역의 중소기업, 소상공인, 농업법인 등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더 많은 경북기업이 입점할 수 있었다. 경북도에서는 ‘경북 세일 페스타’ 성과를 바탕으로 6월부터는 ‘경북을 담다’를 주제로 기획전을 이어간다. ‘경북 세일 페스타’가 대구․경북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응원해 주신 국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았다면, ‘경북을 담다’는 경북에서 생산되는 모든 제품을 계절별로 담을 계획이다. 특히 생활 속 거리두기 상황에서 가족형 개별여행이 늘어남에 따라 ‘경북 나들이 담다’ 에는 필터 교체형 여름마스크, 보조배터리, 인견의류, 물티슈, 액체세제 등을 담았으며, ‘경북의 건강을 담다’에서는 스포츠, 레저용품과 홍삼, 흑마늘 등을 담을 계획이다. 또한 ‘경북관광 그랜드세일’과 연계해 기획전 내 관광상품 카테고리를 추가해 관광소비 촉진 활성화에도 힘을 싣는다. 경북의 온라인 기획전에 엉겅퀴 소고깃국 입점을 계획하고 있는 울릉도엉겅퀴협동조합 서종수 조합장은 “이런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어야 판로개척을 하지 못하는 업체들에 큰 도움이 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경북도는 온라인 쇼핑 입점에 어려움을 겪는 신규업체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입점 교육을 6월 중 가질 예정이며,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는 시점에 별도의 오프라인 특판전과 연계해 온․오프라인 특별 판매를 공동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는 “5월 한 달 동안 경북상품을 많이 구매해주신 전 국민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더 좋은 경북 상품을 발굴해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으니 장바구니에 경북상품이 가득 담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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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기쁨의교회서 “팡팡 초막절 페스티벌” 열려포항 기쁨의교회(담임목사 박진석)는 지난 10월 22일부터 27일까지 ‘팡팡 초막절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초막에서 지내며 과거의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며 다음 세대에 전달하는 이스라엘 유대민족의 전통에서 착안한 행사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성막 모형을 재현하고 방문객들을 위한 해설 활동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됐다. 기쁨의교회 특별새벽예배 기간에 더하여 각자의 영역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강사들을 초청하여 저녁 특강을 진행했으며 무교병 만들기, 이스라엘 전통놀이와 의상 체험 등 이스라엘 문화체험 시간도 마련했다. 대구, 울산, 구미, 영덕, 경산, 인천, 미국 등 원근 각지에서 400팀 이상이 성막을 방문했으며 매일 방문한 사람이 있을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기쁨의교회 야외광장에 실제 크기로 재현된 성막 ▲방문한 지역민들에게 성막에 대해 해설하고 있다. ▲재현된 성막의 내부 모습 특히, 초막절 넷째 날과 다섯째 날은 여성들과 포항 주민들을 위한 힐링 마켓으로 ‘시월애 러브스토리 프리마켓’이 열렸다. 다양한 의류, 소품, 먹거리, 유기농 제품, 푸드 트럭 등 30여 팀이 셀러로 참여했다. 거제도에서 이동해 온 푸드트럭도 있었으며 기계면 봉계 지역의 감을 팔던 셀러는 “동네의 감이 다 동이나 감 구하기 어려운 지경”이라며 구매자들과 교회측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김밥 셀러로 참여한 팀도 교회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감동을 나눴다. 특히 금요일 저녁은 야시장으로 운영됐다. 청소년들도 버스킹 공연이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기쁨의교회 야외광장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프리마켓이 열리고 있다. 각종 특강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시골전시회 및 목각 체험(24일~27일), 부모와 함께 하는 유대인 가족식탁(26일), 하브루타 학부모 초청 강좌(26일) 등 강좌를 통해 전통과 이스라엘 문화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사람들은 이스라엘 민족이 중시하는 가정의 가치에 대해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27일에는 유대인의 경제교육과 기부 교육을 경험하는 어린이 경제캠프가 개최됐다. 부모, 어린이, 고학년 분반으로 나눠 오전 경제특강을 진행했으며 오후에는 각자 집에서 정성껏 준비한 물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이 펼쳐졌다. 어린이들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식음료 및 예술 체험 부스도 설치했다. 경제캠프의 목적이 기부교육에 있는 만큼 여성소망센터, 창포지역아동센터를 기부처로 지정하여 기부 활동을 독려했다. 행사 후에는 수익금 및 기부금을 전달하는 수료식 행사를 가졌다. 여성소망센터 대표로 참석한 먼디(미국) 센터장은 “초청해 주셔서 감사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팡팡 초막절 페스티벌 기간동안 약 4천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주민은 “교회에서 이런 행사를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한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박진석 목사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성막 체험을 하시면서 감사인사를 전해 주셨다.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이스라엘 및 타 문화를 체험하고 배우는 것들이 우리의 가정과 지역에 큰 유익을 준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행사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은숙 기자/ /자료제공=포항 기쁨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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