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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러 왔습니다!김천시는 지난 17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송언석 국회의원이 함께 김천의 주요 의료기관과 노인복지관 등을 방문하고 지역 보건의료 현안과 노인복지 분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먼저, 김천의료원을 찾아 관내 대학교 총장, 의료 기관장, 보건복지부와 경상북도, 김천시 관계자 등과 함께한 “김천 지역의료 혁신 간담회”를 통해 지역의료 현장의 어려움과 다양한 건의 사항을 청취했고, 이어서 ‘분만 취약지 지원 사업’ 대상 기관인 김천제일병원을 방문해,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의 위기를 겪고 있는 지방 의료기관이 분만 산부인과 운영 시 애로사항과 문제점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마지막으로는 김천시 노인복지관과 노인건강문화센터를 방문해 신바람 건강체조, 서예실, 장기실, 당구장 등 시설을 이용 중인 지역 어르신을 찾아뵙는 한편, 4층 어학실에서 복지관 이용자 대표와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지회장 등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노인복지 관련 의견을 수렴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활기 넘치는 김천의 생생한 현장과 지역 의료 현안에 대한 각계각층의 좋은 말씀으로,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기분 좋은 소통의 기회가 됐다.”라며, “지역의료 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과 우수한 의료 인력이 모일 수 있는 환경조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송언석 국회의원은 “너무나도 바쁜 시기에 김천시민의 목소리를 전하기 위한 초청에 전격적으로 응해주신 조규홍 장관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산재해 있는 민생현안의 해법을 찾아내기 위해 오늘 머리를 맞댄 여러분들은 물론 시민과 함께 적극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홍성구 김천시 부시장은 “이번 기회에 지역 보건의료를 비롯한 복지 현안에 대해 건의하고 싶은 사안이 많지만, ‘초저출산과의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의 정책에 발맞춰 나가고 있는 우리 김천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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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배움이 일상인 도시를 만들다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가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 정체성 및 시민 능력 향상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영주시는 지난 2013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시민교육 운영,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 운영, 성인 문해교육과정 운영 등 누구나 누리는 맞춤형 평생학습 도시 기반 구축에 주력해 왔다. 먼저 주·야간, 주말반 등 시민들이 각자의 일정에 맞춰 수강할 수 있도록 제빵, 바리스타, 생활 민화, 도자기 공예, 생활목공, 오일파스텔, 생활요리 등 40여 개의 시민교육을 개설·운영해 올해에만 11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특히 시민강좌는 온라인 모집 시작 몇 분 안에 마감될 만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같은 주제에 대해 관심 있는 성인들이 함께 모여 취미를 공유하고 공부하는 평생학습 동아리도 인기다. 올해 10월 기준으로 등록된 동아리는 영주시낭송회, 영주송향하모, 도우회 등 6개로 현재 85명이 활동하고 있다. 시는 동아리의 강사비와 교재비, 실습비, 운영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학습에 참여하기 어려운 장애인과 사회배려자를 대상으로 하는 별도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지역특화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사업을 통해 영주시 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 지역 장애인 80여명을 대상으로 연령별 그룹화 공감트레이닝(필라테스, 건강체조), 공감생활공예(가죽공예, 원예공예), 공감아트(모스아트, 캘리그라피), 공감 리사이클(우드크래프트)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 영주YMCA와 영주시 노인복지관에서는 첫걸음 초·중급 한글교실과 기초문해 과정을 운영해 배움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 저학력 성인들에게 관련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사회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노인 세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디지털 환경에 적응을 돕기 위해 무인민원 발급기, 키오스크(무인 단말기) 조작법, 카카오톡, 모바일 뱅킹 등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는 일상생활 문해 교실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밖에 건강한 노후 생활 지원을 위해 50세 이상 시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생활도자기 만들기, 마음을 흔드는 꽃놀이, 바리스타 취미반, 도자기 핸드페인팅, 비타민 노래교실 등의 강좌를 개설한 신중년청춘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매주 평균 6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노래교실에서는 재능기부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시민들의 문화생활 확장까지 이어지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시는 앞으로 소화기 사용법, 보이스피싱 대처방법 등 실생활에서 도움을 얻고, 범죄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목해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지역 내 유휴공간을 이용한 행복학습센터 운영사업도 눈에 띈다. 접근성이 좋은 영주1동 행정복지센터와 365선비골 전통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생활공예, 노래교실, 요가교실 등 3개 강좌를 운영해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원하는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경상북도와 영주시, 경북전문대학교가 함께 운영하는 행복학습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학, 시민학, 미래학, 인문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등 30주 과정의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대에 맞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해 시민 성장을 우선으로 하는 평생학습도시 실현에 힘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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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로대학 30주년 기념 연합체육대회안동교회 부설 안동경로대학(학장 김승학)은 설립 30주년을 맞아 지난 9월 18일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지역 노인대학 어르신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초청 사랑의 잔치’를 개최했다. 안동경로대학이 주관하고, 경안노회 유지재단, 안동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동부교회 장수대학, 녹전경로대학, 예안장수대학, 복지관 청솔대학 등이 협력하여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관내 노인대학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식전 행사로는 안동교회 경로대학 교사들이 준비한 길놀이 풍물과 권용일 독도오페라단 단장의 오프닝 축하곡이 진행됐다. 이어 개회식에서는 김승학 안동교회 담임목사의 개회사, 권기창 안동시장, 김형동 국회의원 등 내빈의 축사, 김동량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장 등의 격려사가 있었다. 김승학 목사는 “올해로 설립 114년을 맞이하는 안동교회가 1993년 안동교회 노인학교를 시작으로 문을 연 안동경로대학이 3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까지 연인원 10,000여명의 어르신들이 안동경로대학을 다녀가셨다” 면서 “그동안 안동경로대학을 사랑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오늘의 잔치가 모든 어르신들께 기쁨의 시간이 되시길 기도한다”고 인사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 자리가 어르신들의 큰 사랑과 은혜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안동시에서도 어르신들의 노후를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참여단체 대표들과 내빈들이 참여하는 개막 퍼포먼스, 평양예술공연단의 개막 축하공연이 펼쳐져 참석한 노인들의 큰박수를 받았다. 중식시간 이후에 진행된 참여마당 시간은 이태식 사회, 경로대학 교사들이 진행하는 레크리에이션, 참여자들의 장기자랑인 노래자랑대회, 노인 댄스동아리 은물결의 공연, 초청가수 공연, 체육대회 전 몸풀기 건강체조, 체육대회 및 이벤트가 이어졌다. 마지막 시간에는 풍성한 경품추첨과 모든 참석자에게 선물을 전달함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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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노인복지관에 오셔서 10년 젊어지세요!!!김천시노인복지관에서는 5월 11일 김충섭 김천시장,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孝) 한마당 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날을 축하하고 어르신들의 은혜에 보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 마련되었으며 요요 예술단의 기타, 모둠북, 한국무용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장수 어르신 카네이션 달아주기, 카드섹션, 건강체도, 효 콘서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참석하신 어르신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드렸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춘 시계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는데 행사가 진행된 노인건강문화센터 5층 강당에 세월을 거슬러 올라가는 것을 뜻하는 거꾸로 가는 시계를 비치하여 이목을 끌었고 행사 끝에는 신유의 시계바늘 노래에 맞춰 참석자 모두가 신나게 건강체조를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시는 노인 여가시설 확충, 노인 소득 보전 등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 등 가족 관련 행사가 많은 가족의 달이므로 다시 한번 가족의 의미를 생각하고 정을 나누길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김천시 노인건강문화센터는 70억 원의 예산으로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2,997㎡ 규모의 전국 최고 수준의 최첨단 시설로 건립되어 지난 3월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4월 25일 정식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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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회, “코로나19로 지친 노인세대 위해, 희망의 시대 준비한다”▲안동교회 경로대학은 10월 26일 경로대학 학생들을 모시고 낙동강 물길공원으로 가을소풍을 다녀왔다. 레크레이션 시간에 즐겁게 참여하고 있는 경로대학 학생들의 모습. 안동교회 경로대학(학장: 김승학 안동교회 담임목사)은 지난 10월 26일 완연한 가을을 맞아 경로대학 학생들을 모시고 가을소풍을 다녀왔다. 경로대학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가을소풍은 코로나의 상황으로 인해 안동근교에서 이루어졌다. 낙동강 물길공원에 도착한 경로대학 학생들은 미리 준비하고 있던 강사의 지도에 따라 건강체조를 시작으로 노래교실과 레크레이션, 행운권 추첨의 순서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물길공원 넓은 공간에 흩어져 자리한 학생들은 마스크를 쓰고 있었지만 얼굴에 환한 미소가 새어져 나오고 있었다. 소풍 전부터 오랜만의 나들이에 들떠 고구마와 계란을 준비했으며, 삼삼오오 모여앉아 간식을 먹으며 담소를 나누기도 하고, 은행잎 곱게 물든 가을정취에 빠져 연신 예쁘다를 외치기도 했다. 기다리던 행운권 추첨시간, 사회자가 번호를 부를 때 환호성과 함께 달려나가는 학생들의 모습은 경로대학이 아닌 마치 초등학교 학생으로 돌아가 가을운동회를 즐기는 어린시절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았다. 점심시간에는 충분한 거리를 유지하며 식사했고, 코로나가 없던 시절로 돌아간 듯 오랜만에 학생들의 행복한 웃음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1993년 안동노인대학을 창립하고 내년이면 30주년을 맞는 안동교회 경로대학은 코로나 전 400여 명의 노인들이 참여할 만큼 지역내 노인세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었다. 그러나 코로나19는 모든 대면모임을 멈추게 하였고, 경로대학에 모여 함께 웃던 노인들의 미소도 멈춰버린 채 지난 2년 8개월간 학생들은 외로움을 견뎌내야만 했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안동교회는 지난 9월부터 조심스럽게 제한적으로 경로대학을 재개했다. 400명을 수용하던 공간에 100명으로 인원을 제한하고, 소그룹모임과 문화교실도 잠정 중단했고, 점심 식사도 떡과 음료로 대신해 가정에 돌아가서 드실 수 있도록 조치했다. 경로대학 학장 김승학 목사는 “아직은 모든 것이 조심스럽지만 안동교회 경로대학은 천천히 회복의 이야기를 써가고 있다”면서, “안동교회 경로대학이 30주년이 되는 2023년에는 지역의 노인세대를 위한 특별한 사업을 많이 준비해 노인세대들이 다시 웃을 수 있고 희망의 시대를 바라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안동교회가 적극적인 관심과 소통으로 다음세대에서부터 노년세대에 이르기까지 희망과 회복의 시대를 준비하는 모습은 한국교회에 새로운 모델이 되고 있다. ▲오랜만의 소풍으로 행복한 하루를 보낸 안동교회 경로대학 학생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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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재개▲어느신들이 강사의 지도아래 군민 건강체조를 하고 있다.(사진=영양군 제공)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농번기 잠시 쉬어가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재개했다고 20일 밝혔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은 노인의 소득증대뿐만 아니라 건강증진을 통한 의료비 절감, 노인의 고독감 완화 등 부가적인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매년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영양군은 현재 1,619명의 어르신들에게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영양군에서는 어르신 맞춤형 군민 건강체조를 개발하여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급 중에 있다. 사업에 참여하는 김○○(71세) 어르신은 “날씨가 쌀쌀해져 자꾸 움츠리게 되는데 건강체조로 하루를 시작하니 신이 나고 즐겁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및 소득보장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특히 안전사고 예방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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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도시! 영양군, 건강체조 개발·보급에 힘써▲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보급하는 건강체조 녹화.(사진=영양군 제공) 영양군보건소는 건강도시 이미지를 확산시키고 군민의 건강증진 및 활력도모를 위한 영양군의 특화된 건강체조를 개발하여 보급에 힘쓰고 있다. 영양군보건소에서 자체 개발한 영양군 건강체조는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쉽고 반복적인 동작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농작업, 노인일자리 등 일상생활 활동으로 인한 관절과 근육의 상해를 최소화하고 심장 손상의 위험을 감소시키며, 일상생활의 활력을 증진하고자 진행하게 되었다. 현재 보건소를 주기적으로 방문하는 어르신, 귀농·귀촌학교 교육 참석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직원 등을 대상으로 활발하게 교육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군민체육대회에서 보건소 직원 30여 명이 참석 주민들과 함께 건강체조를 실시했다. 또한, 팔·목·다리 등 국소부위 근력강화를 위한 가장 기초적인 동작을 중심으로 구성하고 정확한 운동 방법 및 체조를 시연하는 동영상을 제작하였으며, 각 실과소, 마을회관에 송출하여 전 군민이 건강체조를 할 수 있도록 전파하여 활성화할 예정이다. 오도창 군수는 “신나는 음악에 맞추어 어르신들도 따라 하기 쉽고, 운동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동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노인일자리를 비롯한 각종 행사나 사업 전 건강체조를 실시하여 전 주민이 습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건강한 영양군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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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군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 돕는다!청송군보건의료원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신적·육체적으로 지친 군민들에게 건강한 생활습관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야간 건강 체조교실’을 운영한다. 운동 장소는 ▲청송군민운동장(월, 수) ▲진보문화체육공원(화, 목) 이며, 주 2회로 진행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스트레칭, 근력운동, 건강체조를 전문 강사와 함께하며, 운동교실 전·후 체질량 측정으로 자신의 신체변화도 확인할 수 있다.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이를 통해 군민의 생활습관 개선은 물론 운동 부족에서 오는 대사증후군 예방 및 비만 감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청송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방법은 전화신청 및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장소에 따라 운영 요일과 시간이 다르므로 보건의료원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보건의료원 체력단련실(☎874-7249)에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청송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많은 주민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몸과 마음을 회복시키고, 특히 야외 신체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활기를 찾고 건강한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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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맞춤형 특화사업으로 주민 건강증진 UP청송군보건의료원, 산남지역 건강증진센터 운영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안덕보건지소에 산남지역 건강증진센터를 설치하고,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역맞춤형 특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산남지역(현동, 현서, 안덕) 주민들의 보건서비스 접근성 향상과 지역 간 건강불평등 해소를 위해 조성된 산남지역 건강증진센터는 건강증진실, 건강교육실,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순환운동기구 6종, 러닝머신, 좌식싸이클 등을 이용한 30분 순환운동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언택트 걷기동아리, 온라인 에어로빅 교실, 건강한 산남마을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면 건강체조 경연대회 확대 개최, 건강협의체 확대 운영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처음으로 도입된 30분 순환운동은 개인의 기본 근력을 측정한 후 순환운동기구 6종과 러닝머신, 좌식싸이클을 순환하며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을 병행하는 운동으로, 개인의 근기능, 근력, 관절의 유연성 및 가동범위를 향상시켜 농부증, 근골격계 질환자 및 농업 종사자들의 건강과 신체활동 능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6종 순환기운동은 고령자 및 스포츠 재활이 필요한 대상자의 최대 근력을 측정한 후 자동으로 운동부하, 반복 횟수 및 세트를 설정하여 운동지도 및 건강관리가 가능한 맞춤 운동 시스템으로, 청송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도입되는 시스템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남지역 건강증진센터에서 진행하는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들이 주민들의 건강한 신체 만들기뿐만 아니라 코로나로 인한 야외 활동 감소와 무기력, 우울감 및 스트레스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송 이상춘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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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보건소, 중앙시장 상인 대상 ‘365 건강장터 프로그램’ 큰 호응365일 건강한 장터 만들어요! 상주시 보건소(소장 이인수)가 중앙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7월 1일 개강한 ‘365 건강장터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주 1회)에 통합건강증진 보건 인력과 생활체조 전문강사가 시장을 직접 방문,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지키며 각자의 영업장소 및 중앙시장 거리에서 건강체조와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다. 또한, 중앙시장 상인회에서 운영하는 꼭감카페에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건강검사와 그 결과에 따라 1대1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한다. 특히, 보건소 지원 기간이 끝난 후에는 시장 상가 번영회 방송을 통해 매일 아침 다 함께 건강체조를 하는 등 시장 상인 스스로 365일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순열 건강증진과장은 “코로나19로 경기가 침체하면서 건강에 신경 쓰기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365 건강장터 프로그램’이 상주 중앙시장에 활력과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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