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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신공항 VR체험존 개관···오이소! 타이소!! 보이소!!!경북도청 본관 로비, 대구경북신공항 VR 홍보체험존 개관 신공항 라운지, 신공항 포토존도 마련 대구경북신공항 홍보 플래시몹 공연도 펼쳐져 ▲대구경북신공항 VR 홍보·체험존을 찾은 어린이들과 기념촬영.(사진=경북도) 경상북도는 9일 도청 안민관 로비에서 대구경북신공항 VR(가상현실) 홍보·체험존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관식은 이철우 도지사와 도의회 박영환 의원(건설소방위원회 부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대구경북신공항과 함께 경북의 미래를 이끌어 갈 도청어린이집 어린이 10여 명이 제막식에 참여해 개관의 의미를 더했다. 미래의 대구경북신공항에서 여행을 떠난다는 콘셉트로 약 5개월간의 영상제작 과정을 거쳐 조성된 홍보·체험존은 VR여행체험존, 신공항 라운지, 신공항포토존 세 부분으로 구성됐다. 먼저, VR여행체험존에서는 항공기와 드론 모양의 구조물에 탑승해 VR영상을 통해 울릉도와 세계 곳곳의 관광지를 여행해 볼 수 있다. 특히 울릉도 VR영상은 빠른 영상전개와 역동적인 구성으로 VR영상을 시청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경험이 될 뿐만 아니라 울릉도의 다양한 모습을 생동감 있게 표현해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신공항 라운지는 도청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며 대구경북신공항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공간이다. 대구경북신공항의 사업개요, 추진계획, 기대효과 등을 안내하는 홍보 패널뿐만 아니라 민·관·군 갈등관리 해결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이전부지 선정과정을 정리한 디지털 책자도 만나볼 수 있다. 신공항 포토존에서는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가상의 대구경북신공항과 세계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여러 각도에서 감상할 수 있는 사진을 촬영해 SNS에 게시할 수 있어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개관식에는 대구경북신공항 홍보 플래시몹 공연이 열리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대구경북신공항 시군 순회 홍보프로젝트의 일환으로 VR 홍보·체험존 개관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특별히 개최됐다. 전문 댄서와 어린이 등 20여 명으로 구성된 대구경북신공항 서포터즈들은 ‘비행기’를 개사한 노래와 춤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함께 율동을 따라 하며 대구경북신공항의 빠른 개항을 기원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서는 도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가 절대적”이라며, “대구경북신공항 VR 홍보·체험존과 시군 순회 홍보프로젝트가 도민들이 참여하고 함께 호흡하는 소통과 홍보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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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태풍 피해 및 응급복구 현장 확인30일 영천시 자양면 일원, 태풍 ‘오마이스’·집중호우 피해 현황 확인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위원들이 태풍 오마이스로 피해가 발생한 영천시 하거천 현장을 방문했다.(사진=영천시 제공)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박영환 의원 등 위원 11명, 김중권 경상북도 재난안전실장, 박동엽 건설도시국장 포함 총 16여 명이 지난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의 강한 비바람으로 피해가 발생한 영천시 자양면 보현리 하거천 태풍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영천시의 요청과 박영환 도의원의 주도로 이뤄진 이번 방문은 태풍 피해 및 응급복구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피해 정도를 파악하고, 도 차원의 대책을 수립하기 위함이다. 현장에 도착한 도의원들과 관계자들은 윤문조 영천시 부시장의 안내로 먼저 하천 제방 유실 현황 등을 살피고 태풍 및 집중호우 피해복구 대책 수립을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해당 하천의 안전관리를 점검하고 추후에 다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조치에 온 힘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현장방문을 마친 박영환 도의원은 “기후 변화로 인해 예측할 수 없는 폭우로 지역의 피해가 많은 만큼 경상북도 차원에서도 대책 수립을 강구하고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문조 부시장은 “태풍피해 현장을 방문해 도 차원에서 노력을 기울여 주심에 감사드리고 시에서도 선제적인 태풍 예방조치로 주민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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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호국의 고장 칠곡에서 군의회와 한 자리”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지난 11일 칠곡군 호국평화기념관 세미나실에서 장경식 경상북도의회의장과 곽경호 교육위원장(칠곡), 건설소방위원회 김시환 의원(칠곡)을 비롯한 기획경제위원회 김득환 의원(구미), 행정보건복지위원회 김상조 의원(구미), 문화환경위원회 박판수 의원(김천), 농수산위원회 김준열 의원(구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호 칠곡군의회의장 등 군의회 의원들과 함께 ‘현장소통Day 칠곡군의회를 가다’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자치분권 및 지방자치법 개정 동향과 대응’이라는 주제로 도의회에서 발표를 했고, 칠곡군으로부터 군정 현황 및 주요 현안들을 청취하고 이어서 토론이 이어졌다. 먼저, 경북도의회 곽경호 교육위원장(칠곡)은 지방자치가 보다 성숙해지고 지역발전을 하기 위해선 시군의회와 함께 소통하면서 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했고, 김시환 의원(칠곡)은 진정한 자치분권은 지역 간 경쟁이 아닌 상생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또, 김득환 의원(구미)은 시군 인접 지역과의 소통․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고, 김상조 의원(구미)은 시군 연계 관광벨트를 조성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그리고 김준열 의원(구미)은 앞으로 가산, 동명 지역도 통합신공항 시대를 대비 중점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하였고, 박판수 의원(김천)은 글로벌 시대에 맞춰 김천, 구미, 칠곡은 동반 성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칠곡군의회 의원들은 호국평화 관광벨트 조성사업 지원, 시 승격 문제, 북삼역 신설에 따른 운영비, 국도33호선 대체 우회도로 지선국도 지정, 북삼 오평산업단지 개발사업, 왜관산업단지 업종변경 등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한편 경북도의회는 이날 현장소통Day 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과 제안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조례입법 등 도의회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은 직접 추진해 나가고, 경북도가 처리할 사항들은 대책마련 수립을 조속히 촉구키로 했다. 장경식 의장은 “호국의 고장이며 안보의 중심인 칠곡군에서 현장소통Day를 개최하게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우리 도의회는 자치분권 강화와 성숙된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300만 도민을 바라보면서, 앞으로 도의회와 시군의회가 함께 손을 맞잡고, 실질적인 자치분권 강화와 지역현안 해결을 한 목소리를 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의회는 칠곡군 호국평화기념관 세미나실에서 ‘현장소통Day’를 개최했다.(사진제공=경상북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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