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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기업인들과 소통의 장 마련하다!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7일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영천새로일하기센터와 지역 내 기업 간 일자리 협력망 구축을 위해 기업 CEO 및 인사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평생학습관 내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추진한 이번 행사에는 그동안 경력단절여성 및 취업희망여성 일자리 확보에 힘써준 관내 60여 개의 기업 CEO 및 인사담당자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등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하는 기업체간 소통의 장이 됐다. 영천시는 워크숍에 노무사를 초청해 노무관리 및 근로기준법 개정안 등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참석한 기업인들이 새로운 근로규제 등에 적절히 대비하고 기업·근로자 간에 원활한 분위기를 이끌어 효율적으로 기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했다. 조명화 평생학습관장은 “경력단절 여성들이 재취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언제나 배려와 성원을 아끼지 않는 참석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확충된 일자리 연계망을 바탕으로 기업인들이 원하는 인재를 발굴하고 여성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이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054-339-7763~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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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여성새로일하기센터, 찾아가는 경력단절여성 취·창업지원▲구미우미린센트럴파크 단지 내에서 펼쳐진 '찾아가는 새일센터' 모습.(사진=구미시 제공) 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구미여성새로일하기센터(관장 장애란) 주관으로 7. 14.(목) 15:00 구미우미린센트럴파크(산동읍) 내 회의실 및 야외에서 경력단절여성 취·창업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새일센터 운영’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새일센터는 구미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방문자뿐만 아니라 아파트 관리소, 카페 등을 대관하여 1:1 취업상담, 구직 등록 및 알선, 취업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등의 취·창업지원서비스를 구직자에게 직접 찾아가서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아파트 주민과 인근지역 여성 구직자 20명을 대상으로, 개개인의 경력, 연령, 경력단절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상담이 진행되었다. 취업 알선은 물론 이력서 컨설팅, 워크넷 활용방법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였고, 직업교육훈련, 집단상담 프로그램,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 신청이 이루어졌다. 추후 참여자들의 면접시 동행면접을 지원하고, 채용시 기업지원서비스 제공과 인턴연계를 통해 근속유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는 여성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설문조사와 지역 여성과 함께하는 새일센터를 홍보하기 위한 이벤트로 룰렛 돌리기 등의 참여를 통해 경력단절여성과 그 자녀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장애란 구미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장은 “앞으로도 월 1회 찾아가는 새일센터를 통하여 센터방문이 어려운 경력단절여성들이 경제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신규 구직자 발굴 및 취업상담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유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시는 센터의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경력단절 여성뿐만 아니 취업자의 고용유지를 비롯한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미시에서 위탁 운영 중인 구미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원평동, ☎054-456-9494)는 경력단절여성에게 직업능력개발 및 직무능력향상 프로그램, 취·창업 알선 및 지원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취업훈련기관이다. 2009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지정받아 여성들의 잠재된 능력을 개발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 양성평등한 자기주도적 삶을 살 기회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2021년에 여성가족부장관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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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여성정책 연구회 연구활동 결과 보고4개월간의 여성정책 연구 마무리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여성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이서윤·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는 24일 제260회 영주시의회 임시회 운영위원회에서 4개월여간 진행된 여성정책 연구회에서 진행한 연구 활동을 서면 보고를 통해 마무리했다. 영주시의회 여성정책 연구회는 지난해 3월 영주시의 여성 일자리 부족 및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문제해결을 위한 적절한 정책수립과 여성참여 활성화 방안 연구를 목적으로 구성된 영주시의회 연구단체로 이서윤(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 김화숙(국민의힘·비례대표), 이재형(더불어민주당·휴천1~3동), 우충무(무소속·가흥1~2동) 의원이 소속되어 있다. 여성정책연구회는 지난해 7월 지역 여성들과 함께 ‘여성이 행복한 일’, ‘여성이 행복한 도시’를 주제로 두 차례 간담회를 진행하여 다양한 연령층의 의견을 생생하게 교류하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며 여성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또한, 경기여성창업플랫폼과 성남시 여성비전센터를 견학하여 영주시와 타 시군의 다양한 여성정책 사례를 비교연구 하였으며, 지난 12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여성의 노동위기와 영주시 대응 전략’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해 여성 일자리의 실태를 진단하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이서윤 대표의원은 “그동안 연구회 활동에 노력해주신 연구회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여성정책의 논의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여성정책에 대한 피드백과 점검을 통해 여성정책 수립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도록 하겠으며 이번 연구활동의 결과가 여성이 행복한 영주시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주 우병백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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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고용노동부 여성청년 특화지원사업 선정맞춤형 취·창업 지원으로 일자리 창출 나서 ▲안동시청 전경.(사진=안동시 제공) 안동시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지역산업맞춤형 여성·청년 특화지원사업에 응모, 3개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국비 3억8백만 원을 확보하였다. 시는 확보된 국비로 안동과학대(총장 권상용)와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관리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실시하고, 가톨릭상지대(총장 신동철)와는 청년 1인 창업을 위한 애견미용사양성사업과 영상기법을 활용한 온라인 창업사업에 나선다. 이 사업은 지난 3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 지원에 나섰던 고용노동부가 지역맞춤형 취업취약계층의 취업지원을 위해 전국 40여 개 정도의 지자체를 공모했고, 이에 안동시는 지역 대학 관계자와 여러 차례 아이디어 회의를 하고 발 빠르게 준비하여 지난 4월 응모했다. 고용노동부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경북에 응모한 8개 지자체, 15개 사업 중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안동을 포함한 7개 지자체, 10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지난 3일 발표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향후 심사과정에서 도출된 심사위원님들의 의견을 반영, 수정 사업계획서를 승인받은 후 고용노동부와 지원 약정 체결이 마무리 되는 대로 이른 시일 내에 훈련인원을 모집하여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교육 수료 후 바로 취·창업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행정지원과 함께 앞으로도 더 많은 국비확보로 취업취약계층의 취업지원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모든 행정역량을 결집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동 한상덕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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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인구정책 TF회의’ 소집, 지방소멸 대책 고민“생애주기별 정책지원 ··· 도민의 삶의 질 향상, 살고 싶은 경북 만들겠다.” ▲경북도는 19일 인구정책 TF회의를 긴급 소집하고 인구문제 방안을 논의했다.(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19일 인구정책 TF회의를 긴급 소집해 인구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경북도 인구정책 TF는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도청, 교육청, 대구경북연구원 등 3개 기관 15개 부서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 우리나라의 인구가 처음으로 감소하면서 인구 데드크로스를 기록하는 등 유례없는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가 현실화됨에 따른 것이다. 지난 1월 27일 통계청(‘20.12월 기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대비 경북의 인구는 2만여 명이 감소했다. 지난 10년간 경북 인구는 6만여 명이 감소했으며, 출생아 수는 1만여 명 이상 줄어들었다. 특히, 경북 총인구 대비 청년 인구의 비중은 22.8%로 낮아졌고, 초고령화(65세 이상 인구 21.7%)는 가속화되고 있다. TF회의 참석자들은 생애주기별 지원정책인 111개 과제에 대해 각 분야별 추진성과 및 문제점 등을 논의했다. 이어, 정부의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및 ‘제3기 인구정책 TF’ 주요과제와 연계한 경북도 차원의 신규시책 마련을 위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생애주기별 지원정책으로는 신혼부부 보금자리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 추진, 난임 부부 및 고위험 임산부의 의료비 지원 강화, 안동의료원 내 난임센터를 신규 설치, 공공산후조리원 개소 추진 등이다. 또 돌봄서비스를 강화하고자 공동육아나눔터 확대(20개소→28개소), 국공립어린이집 확충(174개소→194개소), 아이돌봄서비스의 본인부담금 50% 지원 확대, 영유아전담 아이돌보미 140여 명 양성, 경력단절여성 취업 지원, 가족친화인증기업 육성 등의 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강성조 경북도 인구정책 TF 단장은 “생애주기별 지원정책의 성과를 면밀히 검토해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신규 정책과제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며 “아동·청년·여성 등 모든 세대가 어우러져 살고 싶은 경북을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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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로봇교육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평생학습원과 한동대학교 협업!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지원! 포항시는 11월 5일 한동대학교 현동홀 세미나실에서 수료생 41명을 대상으로 ‘로봇교육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포항시가 2019년 경상북도 평생교육 브랜드 구축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한 사업으로, 이날 수료식에는 최태선 포항시 평생교육과장, 황철원 한동대학교 평생교육원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교육과정은 4차 산업혁명과 로봇교육에 관한 이론 수업과 스토리텔링 활용․교육방법, 개인미션 및 팀미션 등 실습을 병행함으로써 어린이집, 유치원 등 영유아 교육현장에서 실질적인 로봇교육 강사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이 2개월에 걸쳐 진행되었다. 수료생 김 모 씨(대이동, 43세)는 “유치원 교육에서도 로봇교육이 확대되고 있고, 앞으로 시대적 흐름을 볼 때 아이들 교육뿐만 아니라 강사로서 활동할 기회도 늘어날 것이라는 생각에 참여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한동대학교와 함께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영․유아 코딩 지도자 양성과정’을 운영해 50여 명이 수료한 바 있다. 최태선 포항시 평생교육과장은 “앞으로도 지역대학과 함께 경력단절 여성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루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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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현장맞춤형 보육전문인력과정’ 개강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은숙, 이하 새일센터)는 9월 9일 오전, 센터 3층 교육장에서 보육현장에 재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 20명을 대상으로 '현장맞춤형 보육전문인력 과정' 개강식을 했다. 새일센터에서 진행하는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과정은 구인 수요가 높은 취업직종에 훈련과정 운영을 통해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의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2012년부터 7년째 추진하고 있으며 국비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장맞춤형 보육전문인력과정은, 11월 25일까지 매일 4시간씩 총 212시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는 강사진이 투입되어 보육 운영, 행정 및 전산교육, 교구제작, 현장실습까지 제공해 경력단절여성들에게 현장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이은숙 센터장은 개강식에서 교육생들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하며 “이번 교육이 보육현장에서 잘 활용하길 바라며, 많은 것을 배워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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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로봇교육 지도사 양성으로 경력단절여성 지원평생학습원과 한동대학교 협업! 경력단절여성 전문 자격증 취득 포항시는 지난 10일 한동대학교 현동홀에서 수강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봇교육 지도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포항시가 2019년 경상북도 평생교육 중심도시 구축 사업에 한동대학교와 함께 협업을 통해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개강식에는 황철원 한동대학교 글로벌 미래평생교육원장, 최태선 포항시 평생교육과장 등 참석해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지난 7월 29일부터 수강생 50명 접수를 시작해 빠르게 접수가 마감됐으며, 이는 수강생 대다수가 경력단절여성임을 감안할 때 로봇교육 분야 여성들의 재취업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많은지를 알 수 있다. 수강생 박 모 씨(장량동, 47세)는 “아이를 키운다고 가정주부로 생활하다보니 나 자신의 꿈과 삶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전문자격증도 취득해 로봇교육 지도사로 새롭게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교육과정은 11월초까지 매주 화요일 총 18시간에 걸쳐 전문 강사들의 강의로 진행되며, 상반기에는 영·유아 코딩 지도사 양성과정까지 운영했다. 포항시 평생학습원 관계자는 “한동대학교와 함께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지도자를 양성하고, 나아가 경력단절여성의 학습형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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