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경부선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설치공사 현장점검영천시(시장 최기문)와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전형석 본부장)는 26일 경부선 금호·대창 하이패스IC설치공사 현장을 방문해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본 사업은 2018년 12월 영천시에서 추진한 시정 핵심 사업으로, 경부고속도로 경부선 103km 지점(영천시 금호읍 오계리 및 대창면 병암리 일원)에 총 사업비 281억 원 규모의 하이패스IC(L=2.36km, 서울·부산 양방향)를 건설하는 공사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에서 2022년 5월 4일 공사를 착공했으며, 영천시에서는 같은 해 12월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감정평가를 실시해 보상 진행 중에 있다. 현재 보상은 면적대비 79%로 2023년 10월까지 보상을 완료할 예정이다. 전형석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장은 “영천시와의 협약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본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제반 현안사항을 조속히 해결하는 등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경부선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설치가 완료되면 영천경마공원 조성, 금호 일반산업단지 공영개발, 대창 일반산업단지 등 주요 사업지와 고속도로의 접근성이 향상되고 영천IC 기능이 분산돼 도심 교통 정체가 해소되며, 물류 및 농산물 수송비용도 절감돼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2024년 조기 개통을 목표로 한국도로공사와 협업해 추진할 것이며, 편입토지 보상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
영천경마공원 건설공사 기공식 개최▲영천경마공원 관람대 조감도.(사진=영천시 제공) 영천시는 오는 9월 30일 금호읍 성천리 경마공원 사업 부지에서 한국마사회 영천경마공원 건설공사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공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지역 국회의원, 경상북도지사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하여 국내 네 번째로 영천시에 조성되는 경마공원 건설을 축하할 예정이다. 한편 금호읍, 청통면 일원에 조성되는 영천경마공원 1단계 건설공사는 한국마사회에서 총 사업비 1,857억 원을 투입하여, △20만 평 부지에 8종의 다양한 경주거리 구성과 안전성을 고려한 2면의 경주로 △관람 편의 기능과 독창적 디자인을 갖춘 관람대 △기존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자연친화적인 수변공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9월 1일 착공하여 2026년 개장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숙원사업이던 영천경마공원이 13년 만에 본격 착공되는 만큼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공원이 되도록 경상북도, 한국마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소통해 나갈 계획이며, 영천발전을 위해 공약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영천시, ‘2021 영천시정 베스트 3’ 선정2021년 영천시를 가장 빛낸 정책은? ▲한 시민이 '영천시정 베스트 3' 투표를 하고 있다.(사진=영천시) 영천시가 2021년 시민들이 가장 공감하고 우수하다고 생각하는 ‘영천시정 베스트 3’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12월 24일부터 31일까지 온오프라인 투표를 통해 2021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업무와 성과 10개 중에 가장 잘한 시책 3개를 선정했다. 투표 결과 1위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경마공원 연장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2위 ‘코로나19 제2차 영천형 재난지원금 지원’, 3위 ‘영천경마공원 건축허가 승인’이 선정됐다. 1위에 선정된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경마공원 연장’은 2천52억 원을 투입하여 경산시 하양역에서 영천시 금호읍까지 약 5km 도시철도를 연장하는 사업이다. 연장선이 개통되면 영천은 대구와 30분대의 공동생활권을 형성하여, 편리한 교통망으로 대도시권 문화·교육·의료 등 연계를 통해 생활 편리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2위 ‘코로나19 제2차 영천형 재난지원금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설 명절 전 재난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하여 시민들의 생계안정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3위는 ‘영천경마공원 건축허가 승인’이다. 영천경마공원은 3천657억 원을 투입하여 금호읍, 청통면 일원 145만㎡(44만평) 부지에 지하1층~지상4층 규모의 관람대와 경주로 등 경마 필수시설을 비롯하여 숲속광장, 힐링승마원, 수변공원 등 문화·레저시설이 들어선다. 경마공원이 개장하면 연간 관람객 200만 명 이상, 경제파급효과 1조 7천억 원 등으로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이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정에 관심을 두고 베스트 3 선정에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하여 2022년 시정방향과 정책을 수립하고, 시민들이 만족하고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라고 말했다. ▲'영천시정 베스트 3' 결과표.(사진=영천시)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
영천시 1인 미디어 스튜디오 ‘별별아지트’ 오픈식전문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한 교육의 장(場)으로 발돋움 ▲영천시는 지난 3일 (재)경북테크노파크 천연소재지원센터에서 '별별아지트' 오픈식을 했다.(사진=영천시 제공)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3일 (재)경북테크노파크 천연소재지원센터 1층에 마련되어 있는 1인 미디어 스튜디오에서 크리에이터 교육생들의 오리엔테이션을 겸한 ‘별별아지트’ 오픈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49명 미만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오픈식에 참석하지 못한 교육생들을 위해 온라인으로도 진행했다.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예전보다 TV의 중요도가 하락하고 유튜브 등 온라인 동영상 이용률이 증가하면서 일반인들의 1인 미디어에 관한 관심과 교육에 대한 수요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영천시, 경상북도, (재)경북테크노파크는 3자 협약을 통하여 연간 2억 원의 사업비로 1인 미디어 스튜디오를 상시 운영하고 전문교육기관을 연계하여 수준별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며, 주말에는 1인 미디어에 관심 있는 학생 및 시민을 대상으로 체험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1인 미디어 스튜디오는 작년 1억 5천만 원의 사업비로 시설 구축 및 크리에이터 교육, 지역 우수기업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제품 홍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1인 미디어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별아지트에서 교육을 받고, 그것을 기반으로 전문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교육을 수료한 후 1인 미디어를 통해 앞으로 지하철이 달리고 경마공원이 완성되는 발전하는 영천의 모습을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
이철우 도지사, 국토부 장관 면담 ··· '대구·경북선 등 SOC 현안사업' 강력 건의대구·경북선 국가계획(일반철도) 최우선 반영 ··· 정부의 결단 촉구 ▲대구경북선 노선도.(사진=경북도청 제공)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8일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과 면담을 하고 경상북도의 철도·도로분야 현안사업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 지사가 국토부장관과 별도 면담을 가진 것은 가덕도 신공항의 추진여부와 무관하게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경북도의 최우선 도로·철도 현안사업에 정부에서 적극 협력해 줄 것을 강력하게 건의하기 위해서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에 따른 대구·경북 미래청사진에 최우선 현안사업으로 꼽히는 대구·경북선(서대구~의성)의 국가계획 최우선 반영과 문경~김천 내륙철도, 중앙선 안동~영천구간 복선화 및 중앙고속도로 읍내분기점~의성나들목 확장 등에 적극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대구·경북선(서대구~의성)은 경부선과 중앙선을 연결함으로써 경부선 교통분산과 경북도의 철도이용 확장성에 큰 축을 담당하게 될 노선이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이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성공적 연착륙을 이끌어낼 철도망으로 기대되는 만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최우선적으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군공항 이전 특별법에 따른 공항건설에 안보철도 역할 및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일반철도사업’ 반영을 위한 정부 차원의 결단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현재 예타중인 문경~김천 내륙철도에 대해 작년 7월 김천, 상주, 문경시 24만 시민 탄원서를 청와대에 전달한 점 등 사업추진에 대한 간절한 도민여론을 언급하며, 중부내륙선(수서~문경)과 남부내륙선(김천~거제) 사이의 끊어진 철도망을 조속히 연결하여 수도권과 중·남부권을 연결하는 산업·관광벨트를 구축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중앙선(청량리~경주) 전체구간(323.4km) 중 유일하게 단선으로 추진되고 있는 안동~영천 71.3km 구간 복선화를 재차 요청했다. 사업착수 이후 대구통합신공항 확정(20.8), 영천경마공원 실시계획 고시(20.11) 등 지역 내 수요여건 변동과 수서~광주 복선전철, 여주~원주 복선화 추진 확정에 따른 외부요인을 적극 반영하여, 2022년 말 개통시점에 맞춰 안동~영천구간을 포함한 전 구간 복선화 추진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통합신공항 이전지의 연계 도로망 구축을 위해 중앙고속도로 읍내분기점~의성나들목 확장(40.0km) 등 도내 9개 노선 684.2km에 대해 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해 줄 것과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과 관련하여 도로확포장, 위험구간 개선 등을 위해 일괄예타 17지구와 500억 원 미만 지구가 최대한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통합신공항 이용활성화의 최대 관건은 대구·경북선 신설 및 연계 교통망 확충이라고 보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 사활을 걸고 있다”고 말하며,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통과로 어수선한 상황이지만 지역정치권과 함께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하여 통합신공항의 성공과 연계 철도·도로교통망 구축에 흔들림 없는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