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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제83회 정기총회 개최예장통합 경동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이지순) 제83회 정기총회가 3월 27일 경동노회 회관 에서 “새 역사를 창조하는 선교여성”이란 주제로 열렸다. 먼저 이지순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순서 담당자들이 회기를 앞세우고 입장함으로 예배가 시작되었다. 개회예배는 이지순 회장의 인도로 오순옥 전회장의 기도, 임원들의 특송 후 경동노회장 정연대 목사가 ‘단순히 믿고 따라가는 사람’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이진동 목사의 축사, 전국연합회 증경회장 김순미 장로의 격려사, 경주제일교회 박동한 목사에게 감사패 증정, 이지순 회장에게 감사장 수여, 신학생 4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수여, 내빈소개, 회장 인사 등의 순서를 진행한 후 정연태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제83회기 신임 임원 명단 ▲회장:이영희(강동제일) ▲부회장:정수경(안강육통) ▲총무:직전회장 이지순(경주남부) ▲서기: 권봉숙(경주제일) 이현옥(안강영락) ▲회의록서기:최분선(경주중앙) 임현희(금장) ▲회계:박공자(사천) 박외경(안강제일) ▲감사:오순옥(안강제일) 이숙희(새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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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기독교연합회 제60회 정기총회 개최경주시기독교연합회는 1월 25일 경주제일교회(담임목사 박동한)에서 제6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신임 대표회장에 박동한 목사(경주제일), 수석부회장에 손성진 목사(경주제일침례)가 선출됐다. 박동한 목사는 서울대학교와 동 대학원, 장신대학교 신대원을 졸업한 뒤 한영교회와 자양교회에서 사역을 했고, 지난 2019년 경주제일교회 위임목사에 취임했다. 1부 예배는 대표회장 이원목 목사의 인도로 대표부회장 박진환 장로 기도, 전 회장 권영욱 목사의 ‘형제 교회들’이란 제목의 설교, 전회장 이왕재 목사의 축도로 드렸다. 이어진 2부 총회는 지난 회기의 사업 및 감사 보고, 회계 보고, 임원개선, 신·구임원 교체, 신안건토의 순서로 진행됐다. 경주시기독교연합회는 지난 회기에 대표회장 이·취임 감사예배, 부활절 연합예배, 성탄트리 점등식, 마커스워십 초청 찬양집회, 성탄축하 예배 및 음악회 등을 개최했다. △대표회장:박동한 목사 △대표부회장:손성진 목사 김경환 장로 △상임총무:백승한 목사 <부>성제규 목사 △서기:이재수 목사 <부>임정환 목사 △회계:박인철 장로 <부>박수현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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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장로합창단 제24회 정기연주회 개최경주장로합창단(단장 우진하 장로) 제24회 정기연주회가 12월 3일(주일) 오후 7시 경주제일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연주회는 ‘다음 세대와 함께 부르는 노래’라는 주제로 경주YMCA소년소녀합창단 제23회 정기연주회와 함께 열렸으며, 주낙영 경주시장, 전국장로합창단장 박정도 장로 등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먼저 단목 박동한 목사의 설교에 이어 주낙영 경주시장, 박정도 전국장로합창단장의 축사가 있은 후, 포항극동방송 아나운서 정인숙 집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본 무대에서는 경주장로합창단(지휘 최광식, 피아노 김아진)의 복음성가, 시편의 노래, 경주YMCA소년소녀합창단(지휘 이민정, 파아노 김효순)의 합창, 특별출연한 엔절보이스의 연주가 무대에 올려져 큰 박수를 받았다. 그리고 마지막 순서로 경주장로합창단과 경주YMCA소년소녀합창단, 엔젤보이스가 함께 성탄 찬양곡들을 불러 감동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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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기독교총연합회, 신임 대표회장에 김승학 목사 취임경북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방영팔 목사)는 2월 27일(월) 오전 11시 안동교회(김승학 목사 시무)에서 제24회 정기총회를 개최됐다. 이번 총회는 경북의 23개 시·군 기독교연합회의 대표 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제24회기 경북기독교총연합회를 이끌 신임 대표회장에 김승학 목사(안동교회)가 선출됐다. 김승학 목사는 한양대 공과대학과 대학원(공학 석사), 장신대 신대원(목회학 석사)을 졸업하고, 미국 컬럼비아 신대원(신학 석사)과 클레몬트 신대원(철학 박사 과정)을 거쳤으며, 2003년부터 안동교회 제9대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있다. 김승학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1부 개회예배에서는 상임회장 김영달 목사의 기도와 본부장 김길동 목사의 성경봉독 후 대표회장 방영팔 목사가 “하나님과 함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방영팔 목사는 “하나님은 모든 것을 이루실 수 있는 능력이 많은 분이다”면서 “하나님과 함께 하는 귀한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가는 주의 종들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권면했다. 이어 직전회장 신재영 목사의 축도 후 사무총장 도영수 목사가 내빈소개를 하고, 직전회장 신재영 목사와 증경회장 이관영 목사가 축사와 격려사를 전했다. 2부 정기총회에서는 임원개선을 통해 제24회기 대표회장에 김승학 목사가 선출됐으며, 대표부회장에 김영달 목사(화양읍교회), 이동철 장로(경주제일교회), 최두원 장로(경산중앙교회)가 선임됐다. 신임 대표회장 김승학 목사는 취임사에서 “지난 20여년간 경북기독교총연합회를 위해 헌신해오신 증경회장님 이하 많은 주의 종들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24회기 1년도 우리를 통해 이루어 가실 하나님의 일들을 기대하며, 경북지역 교회의 재도약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 목사는 24회기 특별 사업으로 ‘4개 권역별 영적 대각성기도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코로나 3년을 지나면서 교회가 훼손되고 예배가 많이 위축되었다. 이제는 회복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를 위해 함께 기도하려고 하니 여러분의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북기독교총연합회는 경북의 23개 시·군에 소재하는 각 지역 기독교연합회에 소속된 교회들의 모임으로 ‘8.15 나라사랑 구국기도회’, ‘신년 조찬기도회’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포괄적 차별금지법안에 반대 입장을 표명하는 등 사회적 현안 이슈에 대해서도 경북의 교계를 대표해 공동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제24회기 신임 실무임원 ▲직전회장:방영팔 목사 ▲대표회장:김승학 목사 ▲대표부회장:김영달 목사 이동철 장로 최두원 장로 ▲상임회장:안상훈 목사 ▲수석상임부회장:김대원 목사 ▲상임부회장:김길동 목사 김종원 목사 유원식 목사 황광욱 목사 우기진 목사 한재성 장로 이병섭 장로 ▲본부장:도영수 목사 ▲수석부본부장:김윤옥 목사 ▲사무총장:곽금배 목사 ▲수석사무차장:이판수 목사 ▲상임총무:김철한 목사 ▲수석부총무:이규락 장로 ▲상임서기:곽병구 목사 ▲부서기:허정문 목사 ▲회록서기:김은수 목사 ▲부회록서기:윤잠식 목사 ▲회계:김재석 장로 ▲부회계:배운길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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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신학대학교 제69회 학위수여식 개최영남신학대학교(이사장 서원수, 총장 권용근)는 2월 7일(화) 오전 11시에 본교 대강당에서 제69회 학위수여식 및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1부 예배는 교무처장 이원일 교수의 인도로 드렸으며, 총회장 이순창 목사가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라는 제목으로 설교했고, 이사장 서원수 목사가 축도를 했다. 이순창 목사는 설교에서 “여러분은 이제 주님께서 몸으로 피흘려 세우신 교회를 맡게 될 것인데, 영성이 충만하고 신학이 넉넉한 영신 졸업생으로서의 정체성을 잊지 말고, 여러분이 가는 곳에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어가기를 축복한다”라고 전했다. 이어진 학위수여식에서는 신학과 46명. 기독교학과 20명, 사회복지학과 22명, 상담심리학과 12명, 신학대학원 54명, 목회연구과정 11명, 일반대학원 4명, 사회복지대학원 4명, 성서신학대학원 4명, 상담대학원 10명, 통일선교대학원 2명에게 학위가 수여됐다. 특별히 증경총회장 류영모 목사(한소망교회)에게 학교와 총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윤상배 장로(대현교회, 신풍섬유대표)에게 학교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사회복지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류영모 목사는 감사 인사를 통해 “복합위기의 시기에 교회도 예외가 아닌데 아직도 한국교회는 희망이다”면서 “여러분이 맡겨주신 명예박사에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밖에 학업 우수자들에게는 총장상, 총회장상, 이사장상, 경북도지사상 등 다양한 시상이 이루어졌으며, 총장 권용근 목사가 훈사를, 증경총회장 정영택 목사(경주제일교회 원로)가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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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선교 초기의 기독교 모습들(7)안동선교 초기의 기독교 모습들(7) 김 승 학 신학과 교수/기독교교육학 안동교회 담임목사 목차 서문 1. 안동 땅을 밟은 첫 선교사, 베어드 2. 첫 교회들, 비봉·국곡·풍산교회 ............................................... 8. 안동지역의 첫 한국인 목사, 김영옥 9. 안동지역 초기 교회음악 지도자들 ............................................... 13. 최초 성경학교, 안동여자성경학교 결론 8. 안동지역의 첫 한국인 목사, 김영옥(金泳玉) / 1911년 김영옥(1871~1952)은 1871년 4월 12일 황해도 연백군에서 출생했다. 18세가 되던 1888년, 그는 가난에서 탈출하기 위해 미국 하와이로 이민 갈 계획을 하던 중 평산 누님댁에 갔다가 언더우드 선교사를 만나 세례까지 받게 되었다. 이때 세례를 받은 김영옥은 수년 동안 선교사의 도움으로 성경을 공부했는데, 1년 만에 한문 신·구약 성경을 모두 읽고전도법과 장로교회, 그리고 간단한 영어공부도 했다. 또한, 한국교회 최초의 신학교라고 할 수 있는 평양신학교 성경훈련반에서 매서인(賣書人) 집중교육을 받았다. 그 결과 김영옥은 공식적인 매서인으로 사역할 수 있었다. 1893년 모삼열 선교사의 조사가 된 김영옥은 서울 종로에서 전도를 통해 회심한 성도들이 연동교회를 설립하도록 도왔으며, 승동교회와 동막교회 설립에 협력하다가 경기 동편과 황해도 이남으로 순행 전도하여 백천, 평산, 금북, 금성, 양구, 화천 등지에 교회들을 설립했다. 그는 1898년에는 모삼열 선교사와 함께 전도하고 개척한 고향 백천군 운교교회 영수와 장로로 섬겼다. 김영옥은 전문적인 훈련을 거친 한국교회 초기 매서인과 조사, 그리고 영수요 장로로 초기 한국교회의 평신도 지도자였던 것이다. 조사 김영옥의 사역은 1903년부터 시작된 웰번 선교사와의 동역으로 빛을 보게 된다. 강원도 철원, 춘천 등지에서 전도하고 철원읍교회를 설립했으며, 1907년 원주읍교회 조사로 교회를 섬겼다. 1909년 11월 웰번 선교사와 함께 안동으로 이사한 김영옥은 안동을 중심으로 인근 지역을 순방하며 전도했으며, 안동읍 최초의 교회인 안동교회(1909년 8월 둘째 주일 설립)의 예배를 인도했다. 특히 김영옥은 만 30세에 평양신학교(1901년 개교)에 입학한 것으로 생각되는데, 만 40세인 1911년(제4회)에 졸업하고, 1911년 9월 대구제일교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은 후 안동교회 초대 담임목사로 부임하였다. 이렇게 하여 김영옥은 안동교회의 초대목사인 동시에 경북 북부지방 최초의 한인 목사가 되었다. 김영옥 목사의 뛰어난 영적 지도력은 안동지역의 복음화에 큰 영향을 미쳤다. 무엇보다 김영옥 목사가 담임으로 안동교회를 섬겼던 1911년부터 1921년까지 안동교회는 안동지역의 중심교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되었다. 1911년 오늘의 초등학교인 계명학교를 설립했으며, 1913년에는 김병우를 장로 장립함으로써 안동지역 최초로 당회가 구성되었고, 주일학교와 여름성경학교를 조직하여 어린이들의 신앙교육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1913년 여전도회를 조직하고 도사경회를 개최함으로써 여성들의 신앙교육에도 집중했으며, 1920년 안동기독청년회를 조직하고, 1921년 전국 최초로 기독청년면려회를 조직함으로 청년의 신앙교육에 큰 획을 그었다. 안동교회는 100년이 넘는 역사에 단 3번 예배당을 준공했는데, 김영옥 목사가 시무하던 기간 동안 두 예배당을 건축하였다. 첫 예배당은 그가 담임조사로 시무할 때인 1910년으로 16칸 ‘ㄱ’자 예배당을 건축했는데, 이때 지방 순회 때 타고 다니던 당나귀를 팔아 건축헌금에 보탰다고 한다. 안동교회의 두 번째 예배당인 2층 목조 함석지붕 예배당은 1914년 초준공되었는데, 이때도 김영옥 목사는 선교사가 사준 가옥을 팔아 헌금했을 정도로 교회를 위해 헌신했던 분이다. 아울러 김영옥 목사는 안동지역과 경북 북부의 초대 교회들을 든든히 세운 교회지도자였다. 영주, 지곡, 명동, 풍산, 수동 등 교역자가 없는 미약한 교회들의 순회목사로 사역함으로써 이들 교회가 중심을 잡을 수 있게 했다. 그는 안동교회를 떠난 후에는 경산 사월교회, 포항제일교회, 영주제일교회, 경주제일교회, 풍기 성내교회 등 경북 북부지역의 어머니(母) 교회와 같은 교회들을 담임함으로써 이들 교회가 안정적으로 지역복음화의 중심역할을 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했다고 할 수 있다. 김영옥 목사는 평생을 복음전도와 교회 목회에 전념한 목회자 중의 롤모델(Role Model)과도 같았다. 그는 일제 식민통치 하에서 여러 번 검속과 체포 등으로 고난을 당했지만, 다시 교회로 돌아와 목회에 충실했다. 그는 일제 강점기, 광복, 건국, 전쟁 속에서 치열한 삶을 살았기에 교회의 목사로서뿐 아니라 자연스럽게 지역사회의 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였다. 또한, 김영옥 목사를 통해 한국교회에 명문 신앙가문이 세워졌다. 손자인 김형태 목사에 따르면 1대인 김영옥 목사, 2대인 김영옥 목사의 장남인 김은석 목사, 3대인 김은석 목사의 자녀인 김형칠 목사, 김형일 목사, 김형태 목사, 김형달 목사, 김형숙 목사, 4대 김형규 목사, 김대규 목사 후보생 등 4대에 걸쳐 9명의 교역자가 배출되었다는 것이다. 김영옥 목사는 한국교회 130년 역사 가운데 다시 배출되기 힘든, 그러나 모두에게 까맣게 잊혀진 최고의 명품 목사라고 할 수 있다. /논문 발췌‧정리=박은숙 기자/ <논문 원본 www.gbhana.com> ▲ 안동교회가 두번째로 준공한 목조 함석지붕 반(半) 2층 예배당을 배경으로 서 있는 당시 교회 지도자들. 앞줄 왼쪽부터 크로더스 선교사, 인노절 선교사, 김영옥 목사, 웰번 선교사로 추측됨. 뒷줄 왼쪽 첫번째는 김병우 장로, 나머지 분들은 당시 시무장로인 이중희·엄응삼 장로가포함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나머지 분들도 평신도 지도자였을 가능성이 높다.(사진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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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제일교회, 경주시 보건소에 격려 물품 전달코로나19 고투 보건소에 도시락 등 300만원 상당 물품 전달 ▲경주제일교회 관계자들이 14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보건소 직원들에게 전해 달라며 도시락과 간식 등 300만원 상당 물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제일교회 박동한 담임목사 등 교인들은 14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대응에 노고가 많은 보건소 직원들에게 전해 달라며 도시락과 간식 등 300만원 상당 물품을 전달했다. 박 목사와 교인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시민들을 위해 불철주야 고투하고 있는 직원과 의료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기탁의 뜻을 전했다. 경주시 노동동 소재 경주제일교회는 1902년에 창립해 올해 120주년을 맞은 경주지역 모 교회이다. 1919년 3월 15일 경주 3·1 운동을 주도하며 지역 독립운동을 이끈 유서깊은 교회로 평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칭송을 받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따뜻한 사랑을 전해 준 경주제일교회에 감사드리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경주 김치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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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경동노회, 포항노회, 포항남노회, 경북노회신임 노회장 마흥락 목사, 강양훈 장로, 장성표 목사, 박청락 목사 취임 ▲경동노회 제153회 정기노회가 10월 5일 열렸으며, 신임 노회장에 마흥락 목사가 취임했다. 경동노회 경동노회 제153회 정기노회가 10월 5일 경주제일교회(박동한 목사)를 비롯해 4개 교회와 노회 회관 대강당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노회에는 노회원 312명이 참석했으며, 신임 노회장에 마흥락 목사, 부노회장에 이동국 목사, 이길우 장로가 선출됐다. 정기노회 개회예배는 정연태 목사의 인도로 최광식 장로의 기도, 이동석 목사의 ‘하나님이 보내셨으니’ 제하의 설교와 축도 등으로 드려졌다. 노회는 노회발전위원회를 존속하기로 하고, 정치부, 규칙부, 고시부, 재정부, 공천부를 제외한 모든 보고는 보고서대로 받기로 했으며, 노회에서 이재환 전도사(모랑교회)가 목사 안수를 받았다. 포항노회 포항노회는 10월 6일 포항 기쁨의교회(박진석 목사)에서 제101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신임 노회장에 강양훈 장로, 부노회장에 이남재 목사, 박한수 장로를 선출하는 등 임원단을 개선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정기노회 개회예배는 안상훈 목사의 인도로 정철민 장로의 기도, 김태성 목사의 성경봉독, 노회장 김갑현 목사의 ‘오직 정의와 공의를’ 제하의 설교와 박진석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포항남노회 포항남노회는 10월 6일 포항중앙교회(손병렬 목사)에서 제101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신임 노회장에 장성표 목사, 부노회장에 김휘동 목사, 이수현 장로를 선출했다. 정기노회 개회예배는 김찬유 목사의 인도로 이용만 장로 기도, 박희영 목사 성경봉독, 이하준 목사의 ‘회복과 사명’ 제하 설교와 이형춘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포항남노회는 코로나19 사태로 회무를 간소화해 이날 오전 회무를 끝으로 노회를 폐회했다. 회무처리 후에는 임승철, 백성균, 정용철, 송민수, 박재민 전도사가 목사 안수를 받았다. 경북노회 경북노회 제187회 정기노회가 10월 13일 대구제일교회(박창운 목사)에서 개최됐으며, 신임 노회장에 박청락 목사, 부노회장에 김성식 목사, 윤점환 장로가 선출됐다. 회의에 앞서 드려진 개회 예배는 하동오 목사의 인도로 지영갑 장로의 기도, 증경총회장 김태영 목사의 ‘못났음에도’ 제하의 설교, 박청락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예배 후에 진행된 공로목사 추대식 및 은퇴식에서는 양익모 목사가 공로목사로 추대됐으며, 김상수 김정배 성성경 신용우 목사에게 은퇴패를 증정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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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제일교회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희망 2020 나눔캠페인 성금 500만 원 기탁 경주시는 경주제일교회 박동한 위임목사 등 교인들이 9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 2020 나눔캠페인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주시 중부동에 위치한 경주제일교회는 1902년 창립해 올해 108주년을 맞이했으며,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돕기 등 나눔봉사에 앞장서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박동한 위임목사와 교인들은 “기탁한 성금이 의미 있는 곳에 쓰일 수 있었으면 한다. 2020년의 시작이 어려운 이웃들도 따뜻했으면 좋겠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어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나눔의 의미가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희망 2020 나눔캠페인은 지난해 11월 20일을 시작으로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와 더불어 현재까지 사랑의 온도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 김치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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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제일교회, 이웃돕기 성금 전달경주시 성건동 경주제일교회(담임목사 박동한)에서는 지난 29일 성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지난 20일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가정형편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로하고 후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성건동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10세대에 상품권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박동한 목사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교회에서 뜻을 모아 이번 후원을 준비하게 됐으며, 작은 사랑과 관심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용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희철 성건동장은 “경주제일교회의 후원 활동에 감사드리며, 지원해주신 후원금이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경주제일교회(박동한 목사(좌 두번째))에서 성건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을 전달했다.(사진제공=경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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