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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경안노회·영주노회 분립 40주년 기념예배 드려경안노회와 영주노회가 분립 40주년 기념예배를 4월 9일 안동서부교회(이정우 목사 시무)에서 드리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 북부지역에 복음이 처음 전해진 것은 1893년 4월 17일~5월 20일 부산선교부의 배위량 선교사가 경북 북부지역을 처음 방문한 때부터이다. 그 뒤로 복음을 받아들인 신도들을 중심으로 경북 북부지역에도 교회가 세워졌고, 1922년 1월 18일에 제1회 경안노회가 안동교회에서 개회했다. 당시 경안노회에는 예천, 점촌, 영주, 봉화, 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영해지역 교회들이 속해 있었다. 이후 경북 북부지역에 기독교가 부흥되어서 1984년 3월 6일에 영주노회가 분립되었다. 현재 경안노회(노회장손영남 목사)에는 199처 교회, 영주노회(노회장 류조희 목사)에는 167처 교회가 소속돼 있다. 이날 분립 40주년 감사예배는 영주노회장 류조희 목사의 인도로, 경안노회 부노회장 김영찬 장로의 기도, 안동장로합창단과 CTS안동권사합창단 찬양, 노회분립위원장 김충효 목사의 ‘에벤에셀’ 제하 설교, 경안노회 공로목사 박종석 목사의 축도로 드렸다. 2부 축하시간에는 지난 발자취의 회고를 안동교회 김승학 목사가 했으며, 전 총회장 김태영 목사가 축사를 전했고, 경안노회와 영주노회 임원들이 감사 인사를 했다. 예배 후에는 영주노회는 안동서부교회에서 정기노회를 진행했고, 경안노회는 도원교회로 장소를 옮겨서 정기노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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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3.1운동 제105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 드려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이 주최한 ‘3.1운동 제105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가 2월 25일(주일) 오후 4시 연세중앙교회(윤석전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날 예배는 김홍석 목사(예장고신 총회장)의 인도로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예장백석 대표총회장)의 기념사, 김의식 목사(공동대표회장, 예장통합 총회장)의 설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의 축사, 윤석전 목사(연세중앙교회)의 축도로 이어졌다.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는 기념사를 통해 “105년 전 일어났던 3.1운동을 통해 국민이 주인이 된 나라,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 세워졌다. 이처럼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독립을 위해 피와 땀을 흘린 선조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신앙 선배들의 나라 사랑과 구국정신을 계승하여 저출산, 고령화, 기후위기 등의 문제를 극복하여 새로운 나라를 세우는 한국교회가 되자”고 말했다. 설교에서 김의식 목사는 “오늘의 대한민국은 신앙 선조들의 땀과 눈물과 피, 희생으로 영적 자유함을 누리게 되었다”면서 “한국교회가 삼일운동의 정신을 계승하여 복음으로 조국을 뜨겁게 사랑하며, 서로 종노릇 하고, 십자가의 복음을 사수하고, 북녘 동포와 세계 열방에 복음을 전하는 한국교회가 되자”고 전했다. 한편, 한교총은 이날 3.1운동 105주년 성명서를 통해 “105년 전 온 겨레의 열망으로 지켜낸 자유대한민국이 정의와 평화를 이어가길 소망하며, 북한에도 자유와 인권과 공의가 강물처럼 흐른 한반도의 통일을 기도한다”고 밝혔다. 또한, 성명서에는 다음의 내용을 담았다. “첫째, 정부는 대한민국 경제 회복과 민족의 화합에 앞장서야 하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치로 대한민국의 경제 회복과 화합, 평화와 번영으로 나서야 한다. 둘째, 제22대 총선이 나라와 민족을 살리는 선거가 되기를 바라며, 한국교회는 신앙적 양심에 따라 투표에 적극 참여하고, 건강한 성경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셋째, 한국교회는 이웃을 돌보고 양극화 해소와 치유에 힘쓰며, 선열들이 남긴 정의, 인도, 생존, 존영의 가치에 따라 공공의 선을 실현하며 이웃과 함께 양극화,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헌신할 것이다.” 한교총은 이날 특별 순서에서 한국교회의 죄를 회개하고 부흥을 갈망하는 ‘특별 릴레이 기도’, ‘만세삼창’, ‘3.1절 노래 제창’을 통해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계승하고 3.1운동 정신으로 민족의 미래를 열어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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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재부흥, 한국교회의 연합으로 이루어내자”8.15 광복 78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가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이영훈 목사) 주최로 13일 오후 5시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진행됐다. 이번 예배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대회를 겸해 드렸으며,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가 축도를 맡아 두 연합기관의 통합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예장통합 총회장 이순창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는 예성 총회장 조일구 목사의 대표기도와 그리스도의교회 교역자협의회 총회장 정성일 목사의 성경봉독, 여의도순복음교회 에벤에셀 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한교총 명예회장인 이철 목사(감리교 감독회장)가 말씀을 전했다. 이철 감독회장은 ‘내 영을 부어 주리니’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우리나라에 독립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말고, 성령에 의지하면서 새로운 미래를 향해 성숙의 길로 나아가자”라고 전했다. 이어진 기념사에서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한국교회의 과제는 민족의 재부흥이다. 서로 화합하며 민족의 부흥을 위해 함께 달려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사 시간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축사를 강승규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이 대독했으며, 국민의힘 당대표 김기현 의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광온 의원 등이 축사했다. 한교총 명예회장 소강석 목사는 “한국교회가 하나 되어 교회의 생태계를 살리고, 반기독교에 맞서 다시 한번 부흥과 성령운동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만세삼창과 애국가 제창, 정서영 한기총 대표회장의 축도, 한기총 총무 김순귀 목사의 광고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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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교회, ‘8.15 광복절 기념예배’ 드려상주교회(담임목사 윤석원)는 8월 13일 본당에서 가진 주일 1·2부 예배를 제78주년 광복절 기념예배로 드렸다. 1,000여 명의 성도가 모인 이날 예배는 하나님께서 우리나라에 해방을 주신 8월 15일 그날의 은혜와 사랑을 되새기고, 세계 복음화의 선봉에 상주교회가 나설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 성도들은 양손에 소형태극기를 흔들며 애국가를 1절부터 4절까지 힘차게 제창하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를 마음속 깊이 새겼다. 윤석원 담임목사는 설교에서 “하나님을 믿는 성도는 기도와 말씀을 통해 성령충만을 받아 가난의 매임에서 벗어나야 한다”면서 “초대교회처럼 한마음 한뜻이 되어 서로 물건을 통용할 정도의 축복받는 성도들이 되자”라고 선포했다. 한편 상주교회는 2019년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에서 1919년 3.1운동 참여 교회로 인준받았으며, 3.1절과 8.15 광복절이 있는 주일에는 항상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며 나라 사랑을 기리는 예배로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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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위량 선교사 선교 130주년 기념행사올해는 배위량 선교사가 대구경북지역에 복음의 씨앗을 뿌린 지 130년이 되는 해이다. 이에 청도와 예천에서는 선교 130주년을 기념하는 도보순례, 기념예배, 길위의 배위량학술대회 등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청도기독교총연합회와 예천기독교연합회, 배위량아카데미가 주최했으며, 배위량순례단연합이 주관했다. 먼저 청도에서는 4월 21일(금) 오전 8시부터 청도역-청도서문교회-청도신촌교회-청도칠곡교회까지 걷는 도보순례 행사가 펼쳐졌으며, 이후 청도칠곡교회에서 기념예배 및 학술대회를 진행했다. 학술대회에서는 김영호 목사(풍각제일교회)와 이상규 박사(전 고신대 부총장)가 배위량 선교사 후계자 연구와 부산체류기의 활동 등에 관한 논문을 발표했다. 예천에서도 5월 1일(월) 오전 8시, 용궁 풍성한교회-개포중앙교회-예천버스터미널-예천교회까지 도보순례가 열렸고, 이후 예천교회에서 기념예배 및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교남 목사(예천전원교회)와 배재욱 교수(배위량순례단연합 회장)가 ‘윌리암 베어드의 한국선교와 경북지역에 미친 영향’ 등을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다. 배위량 선교사에 대한 특강은 대신대 명예총장 전재규 박사가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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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봉황교회, 설립 122주년 기념감사예배 드려군위 봉황교회(담임목사 김상인)가 설립 122주년을 맞아 지난 4월 29일 본교회당에서 기념감사예배와 홈커밍데이 및 은퇴임직추대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봉황교회 출신의 목회자와 장로, 성도들이 오랜만에 고향 교회에서 만나 얼굴을 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홍석환 장로(강북성산교회)를 비롯한 봉황교회 출신 장로 10여 명은 이번에 설립 122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석’을 기증해 교회 앞마당에 세움으로써 모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 1부 기념예배는 당회장 김상인 목사의 인도로 드렸으며, 고무칠 장로(효목교회 은퇴, 봉황교회 출신)가 기도하고 홍동명 목사(강북성산교회 원로, 봉황교회 출신))가 ‘이 반석 위에 교회를 세우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2부 기념식에서는 교회역사 영상 상영 및 연혁 소개, 기념석 전달식, 봉황교회 출신 장로 일동의 특송 순서가 있었다. 3부 은퇴&임직 추대식에서는 홍재식 장로와 홍상일 김종배 집사, 박순화 권사가 은퇴를 했으며, 홍익표 집사가 집사장립을, 김춘옥 권사가 권사취임을 했다. 아울러 이재화 박순늠 김영애 권사가 명예권사로 추대받았다. 임직자와 교우들을 위한 권면은 하윤도 목사(소보교회)가 했다. 이어서 최석천 목사(서경교회)의 축사, 김찬양(하늘꿈교회)의 축가, 기념품 증정, 임직자 대표의 인사가 있었고, 경신노회장 육수한 목사의 축도로 폐회했다. 김상인 담임목사는 “지금까지 모든 길을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지나온 122년을 뒤로 하고 다시 복음으로 100년을 향해 나아가는 출발점이 되길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봉황교회 출신으로 예장합동 제107회 총회 재정부장인 홍석환 장로는 “어린시절 봉황교회 주일학교에서 배웠던 신앙교육이 신앙에 큰 밑거름이 되었다”고 회고했다. 한편, 봉황교회는 1901년 김점권 외 2~3명이 예수를 믿고 교회를 설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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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10년 포항 대전교회, 3.1운동 기독교사적 지정돼포항 대전교회(예장통합, 담임목사 성희경)가 3월 1일 본 교회당에서 통합총회(총회장 이순창 목사)가 지정하는 한국기독교사적 및 유물 지정예식을 개최했다. 대전교회 창립 110주년 기념예배를 겸해 마련된 이번 예식에서 ‘대전교회 3.1의거 기념지’는 한국기독교사적 제45호로, ‘대전교회 영일 3.1동지사’는 한국기독교유물 제5호로 각각 지정됐다. ‘대전교회 3.1의거 기념지’는 대전교회 설립자인 이익호 선생의 아들 이준석, 이준업 형제가 3.1운동 당시 그들의 집에서 태극기와 독립선언서를 제작함으로써 송라지역 3.1운동의 근원지로 의미가 있다. ‘대전교회 영일 3.1동지사’는 3.1운동 이후 지역 독립지사들의 독립의지와 저항, 항일 활동을 기록한 자료이다. 1부 감사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전 포항노회장 신성환 목사는 “한국교회가 민족운동의 중심이었던 것처럼 시대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총회역사위원회가 주관한 2부 지정식은 정강용 장로의 경과보고, 전문위원 손산문 목사의 사적 및 유물소개, 위원장 김일재 목사의 지정공포 및 증서, 동판, 패 전달과 권면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한편, 대전교회는 1913년 3월 이익호 선생을 중심으로 설립된 교회이며, 매년 포항시 3.1절 기념행사를 대전교회 담임 목사의 기도로 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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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기독교연합회, ‘제104주년 3.1절 기념 조찬기도회’ 개최의성군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곽병구 목사, 사미교회)는 3월 1일(수) 오전 7시 의성제일교회(김원웅 목사 시무)에서 ‘제104주년 3.1절 기념 조찬기도회’를 열고 3.1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찬기도회에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한 지역의 기관·단체장, 목회자와 성도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1부 기념예배, 2부 3.1절 기념행사, 3부 축하 및 조찬 순서로 진행됐다. 기념예배는 대표회장 곽병구 목사의 인도로, 상임회장 이정화 목사(안계교회)의 기도, 서기 이종환 목사(안계제일교회)의 성경봉독, 이빛찬양단의 특송 후 증경회장 정군찬 목사가 ‘애국자의 소원’(롬9:1~5)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정군찬 목사는 설교에서 “바울은 자기 민족의 영혼 구원을 위해 목숨을 걸고 기도했다”면서 “제104주년 3.1절을 맞는 우리 기독교인들의 간절한 소원이 우리 민족의 영혼 구원이 되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함께 기도하며 나아가자”라고 전했다. 이어진 특별기도는 고관규 목사(중리교회), 박영택 목사(단북교회), 오성희 장로(의성제일교회)가 순서를 맡아 ‘국가의 안보와 경제를 위해’, ‘의성군 발전과 공직자를 위해’, ‘의성군 교회부흥과 지역복음화를 위해’ 기도했으며, 명예회장 정석관 목사(단촌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3.1절 기념행사 시간에는 독립선언문 낭독을 손영희 권사(의성제일교회)가 했고, 황귀향 목사(계명찬양교회)의 지휘로 3.1절노래 합창, 지도위원 신상봉 장로(의성교회)의 인도로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삼창’을 하는 등 3.1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대표회장 곽병구 목사는 “의성군은 1919년 3월 12일 비안면에서 독립만세운동이 일어남으로써 경북 3.1독립만세운동의 시발지가 된 곳이다”라며 “믿음의 선조들의 불굴의 정신을 잊지 않기 위해 매년 의성군기독교연합회에서는 3.1절 기념 조찬기도회를 열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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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평교회, 교회설립 121주년 기념예배 드려괴평교회(담임목사 노형욱, 예장합동 구미노회)는 3월 27일(주일) 교회설립 121주년 기념주일을 맞아, 역대 담임 목회자 중 26대 목사였던 이영근 목사를 초청해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렸다. ▲교회설립 121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리고 있는 괴평교회 성도들의 모습. 이영근 목사는 ‘라마나욧의 위대한 기적’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다윗이 중심이 되어 하나님의 영이 함께 했던 라마나욧처럼, 121년의 괴평교회가 앞으로 100년을 바라보며 담임목사를 중심으로 하나님의 영이 충만하고 영향력 있는 공동체가 되기를 축복한다”라고 전했다. 예배 후에는 양광조 장로(원로대표), 양순갑 장로(당회대표), 김경민 학생(다음세대)이 함께 축하 케익을 절단하면서 모든 성도가 기쁨을 나누었다. ▲예배 후에 축하케익 커팅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양순갑 장로(당회대표), 양광조 장로(원로대표), 이영근 목사(26대 담임), 김경민 학생(다음세대 대표). 사진 뒷편은 노형욱 담임목사. 노형욱 목사는 “달려온 121년의 은혜의 역사가 달려갈 100년의 역사에 추진력을 더해 괴평교회가 더 많은 영혼을 구원하는 방주가 되길 소망한다”며, “온 성도가 예수 제자의 삶을 살아냄으로 복음의 통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괴평교회 성도들이 교회설립 121주년 감사예배를 드리고 나서 함께 기쁨을 나누고 있다. ▲괴평교회 예배당 전경(2015년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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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교회, 90년사 발행 및 교회설립 91주년 기념예배 드려▲ 기념 예배를 마치고 내빈들과 출향 가족, 본 교회 당회원 및 교우들의 기념촬영. 예장통합 영주노회 소속 문수교회(담임목사 신용균)는 지난 5일(토) 오후 2시 내빈들과 출향 가족, 본 교회 교우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수교회 90년사 발행 및 교회설립 91주년 기념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신용균 목사 인도로 드렸으며, 김승기 장로(문수교회 원로) 기도, 할렐루야찬양대 찬양 후 허승부 목사(영주제일교회 원로)가 ‘기억하고 생각하자’라는 제목으로 “옛날을 기억하라,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는 말씀을 전했다. 이어 90년사 발행 저자 박선경 목사(대전신학대학교 역사신학교수, 예섬교회 담임)의 인사가 있었으며, 故 강덕희 원로장로(강현민 집사), 故 박봉양 원로장로(박은서 장로), 故 장국현 목사(장우건 안수집사), 故 안분여 권사(강성구 장로) 가족이 공로패를 받았다. 특별히 이날 예배에 참석한 출향 교우 22명은 함께 특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으며, 임미경 장로(당회 서기)의 출향 교우소개, 광고, 권영철 목사(문수교회 출향 교우)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이번 발행에 수고하신 분은 △평강교회 원로장로 강진원 △문수교회 원로장로 故 박승국, 김승기 △문수교회 은퇴장로 강성규, 임창규, 박명덕, 김이용, 강성구 △문수교회 시무장로 박은서, 임미경, 김동규, 김은정 등이다. 영주 우병백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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