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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 구축 위해 본격 드라이브!경상북도는 8일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이기원 한국푸드테크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푸드테크 산업기반 조성을 위한 연구, 기술개발 과제 발굴 ▲푸드테크 산업 저변 확대 ▲교육 및 인력 양성 ▲푸드테크 기업 유치와 산업생태계 조성 네트워크 플랫폼 역할 수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경북도는 포항의 식품 로봇 기술과 지역 농업자원을 구미시가 가진 제조업의 강점을 활용해 식품 스마트 제조·유통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등 푸드테크 산업을 특화하는 동시에 다양한 전후방 산업과 함께 첨단 항공 물류산업을 기반으로 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구미시는 경북도 정책 방향에 따라 식품, 로봇, AI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푸드테크 산업을 안착시키기 위한 ‘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 연구용역을 착수한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지역의 강점에 기반한 푸드테크 특화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만들기 위해 협력해 달라”며, “구미를 중심으로 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가 조성되어 해외시장 진출 등 시너지가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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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민간소통과 업무효율을 위한 도정 소통 플랫폼 구축경상북도는 7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광역시도 최초로 공공메신저와 협업 업무시스템인 도정 소통 플랫폼을 구축하고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는 행안부 바로톡 서비스가 지난해 1월부터 종료되어 공공부문의 메신저와 협업을 위한 플랫폼 수요를 반영해 구축했다. 이 사업의 주요 내용은 부서 간 원활한 업무 소통을 위한 프로젝트 중심 협업플랫폼 구축, 민간 메신저의 보안을 강화한 공공메신저의 도입, 실시간 화상회의시스템 구축, 웹 및 모바일 등 스마트워크환경 구축 등이다. 도정 소통 플랫폼은 뉴스피드, 프로젝트, 캘린더, 파일 보관함, 지식관리 및 드라이브 등으로 구현된 협업 기반으로 정보를 한 화면에서 처리하고 저장할 수 있게 되어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네트워크 경북 등 외부 전문가와의 프로젝트 공동 추진을 위한 소통 기능도 있어 전문가그룹 관리와 소통의 어려움이 해소되어 도정 연구과제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이 가능해진다. 특히, 자체 클라우드를 통한 이중화시스템을 구축하여 보안과 확장에도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향후 산하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위한 시스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도정 소통 플랫폼에 대한 사용자 교육(5일~6일)을 거쳐 시범운영 중에 있으며, 부서와 기관별 의견 수렴 후 22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도정 소통 플랫폼 구축이 공공부문 협업플랫폼의 선도 모델로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협업과 소통으로 도정 업무의 혁신과 효율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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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Focus】 김장호 구미시장김장호 구미시장이 취임 한 달을 맞아 지난 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생경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행정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지난 한 달간 강력한 추진력과 혁신 드라이브로 지역 현안 해결에 속도전을 주문했다. 김 시장은 민생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목표로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SOC 사업, KTX 구미역 정차 등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발품행정’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김 시장은 “공직자가 변화된 모습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시민께 보여 드린다면 반드시 ‘새 희망 구미시대’는 열릴 것이다”며 “41만 시민 모두가 체감할 때까지 구미의 혁신은 지속되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 ‘비상경제대책 TF단’ 설치 김 시장은 지난 7월 민선8기 투자유치 1호를 역대 최고액(1조 4,000억원)으로 LG이노텍(주)의 투자협약을 성사시켰다. 또한, 시장지시 1호로 구미시민의 모든 삶을 경제의 관점에서 재점검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비상경제대책반’ 설치를 지시했다. 이에 지난 7월 22일 구미시장과 윤재호 상공회의소 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경제·관광·복지·건설·농촌 5개 분야 대책반을 포함하는 ‘비상경제대책 TF단’이 출범했다. 대책회의에서 나온 의견은 시정 운영에 최우선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 예산 3조원 시대를 향한 ‘발품행정’ 김 시장은 ▷국책프로젝트 유치 강화 ▷교부세 확보 ▷기업 유치를 통한 지방세 확충 등을 통해 예산 3조원 시대를 열어나가고자 중앙부처 및 경북도청을 수시로 방문하여 국·도비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지난 7월 21일엔 국회 및 용산 대통령실을 방문, KTX 구미역 정차,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지방도 927호선 국도 승격 등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 공직사회 혁신과 변화 주문 김 시장은 ‘모든 혁신은 사람으로부터 나온다’는 신념 하에 혁신을 만드는 구글의 조직문화를 배우고, 행정조직이 스스로 혁신하고 이를 실현할 시스템을 만들어 능력 중심 조직으로 탈바꿈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이에 취임 한 달 동안 공직자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 스탠딩 간부회의 도입,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 마련, 능력 위주 인사시스템 제도화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면서 조직과 경제에 활력을 주고 있다. ■ 핵심전략 프로젝트 구체화 김 시장은 ‘새 희망 구미시대’라는 시정방향에 발맞춰 4대 목표, 8대 핵심전략 프로젝트를 구체화해 가고 있다. 이를 위해 ‘차세대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및 ‘방산혁신 클러스터’ 유치, ‘공항연계 교통망 인프라’ 구축 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문화컨텐츠 경쟁력 강화, 공공 레저스포츠시설 확대, 행정조직 전반의 개편 등을 준비하고 있다. 김 시장은 “일자리 창출과 혁신인재 양성, 낭만문화와 공감복지 구현 등 민선8기 핵심프로젝트가 단기적으로 인구 41만명선 회복, 최종적으로 ‘인구50만 구미시대’로 이어지도록 인구정책 혁신방안을 마련하는 데 온 행정력을 기울일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 LG이노텍(주)의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식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정동철 LG이노텍(주) 대표, 김장호 구미시장.(사진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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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자매도시 군산시에 농특산물 홍보·판촉행사 펼쳐▲김천시는 자매도시 군산시에서 지역 대표 농특산물 홍보 판촉행사를 했다.(사진=김천시 제공)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1일 자매도시 군산시를 방문해 지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포도, 자두, 복숭아 홍보·판촉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하여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오세길 부의장 및 시의원, 김진욱 농협김천시지부장, 지역농협장, 농업인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준비한 농특산물 사전주문 포함 3천 박스(포도 600, 자두 900, 복숭아 1,500)가 6천여만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김천시와 군산시는 1998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2009년부터 해마다 두 도시를 오가며 농수특산물 교류행사를 추진해 남다른 우정과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사전주문 판매만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개최되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일상회복 방침에 따라 예전과 같이 사전주문과 현장판매로 진행되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매년 군산시민들의 변함없는 사랑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 농수특산물 상호교류 판매행사가 올해로 14회째 지속되고 있는데, 민선 8기에도 우정이 더욱 굳건히 지속되기를 바라며 농특산물 교류행사 외에도 문화와 스포츠 등 다양한 교류 활성화가 이뤄지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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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한국관광공사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 추진섬목관음도, 트레킹 코스 및 해양레저 관광지로 각광 ▲섬목관음도 전경.(사진=울릉도) 울릉군은 4일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와 강소형 잠재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비대면으로 진행하여 체결했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고 잠재력 있는 관광지를 발굴하는 사업으로 지난 1월 대구경북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울릉군 관음도가 최종 선정되어 1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하게 됐다. 섬목관음도는 2012년 보행연도교가 연결되면서 일반인에게 처음 공개되었으며, 동백나무, 후박나무, 갈대 등 울릉도 자생식물이 살고 있고, 섬 아래에는 2개의 쌍굴 및 다양한 암석이 존재하여 지질 명소로 유명세를 띄고 있으며, 울릉도 내 트레킹 코스 및 해양레저 관광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울릉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말까지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와 공동으로 △관광지 분석 및 컨설팅 △온·오프라인 홍보 및 관광상품 콘텐츠 개발 △인근 연계관광지 여행코스 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과 협약식을 통하여 섬목관음도 및 울릉도가 보유한 관광자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다양한 관광상품과 연계하여 침체된 관광산업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릉군은 한국관광공사 이외에도 울릉바다속이야기, 로맨틱 울릉 드라이브, 체험 가족여행 등 경상북도 문화관광공사와 관광상품 공동 출시를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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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노회 주일학교연합회, 백일장대회 및 사생대회집에서 작품 완성, 드라이브스루로 제출 ▲유치부 진서은 어린이가 진지하게 그림 그리는 모습. 예장합동 구미노회 주일학교연합회(회장 이성규 장로)는 지난 5월 22일(토) 제28회 백일장 및 제27회 사생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과 드라이브스루 방식을 채택해 치러졌다. 먼저 참가자들은 오후 1시에 각자의 집에서 유튜브로 영상 예배에 참여하고, 이후 발표된 주제에 따라 그림을 그리거나 글짓기를 한 뒤 오후 4시 30분까지 낙동강체육공원에 도착해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작품을 제출했다. 이번 대회 주제는 ‘교회사랑 친구사랑’이었으며 총 210명이 참가했다. 어려운 여건에서 치러진 대회였지만, 참여 열기는 어느 때보다 뜨거웠고 현장에 도착한 아이들의 표정도 밝았다는 후문이다. 이후 심사위원들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64명에게 대상, 금상 등의 상을 수여했다. 한편, 대회 측은 집에서 그림 그리기나 글짓기에 몰두하고 있는 참가자들의 예쁜 모습이 담긴 사진을 실시간으로 공모해 20여 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다음은 각 부문별 ‘대상’ 수상자들의 명단. ▲백일장대회: 이단비(초4, 구미성은) 이하영(초5, 구미상모) 조민주(초6, 구미송정) 김예솜(중등, 구미상모) 함영자(일반, 선산제일). ▲사생대회: 진서은(4~5세, 구미제일) 박노아(6~7세, 구미상모) 김하랑(초1~2, 구미성은) 정지우(초3~4, 구미평강) 조하음(초5~6, 구미평강). ▲대회 장소에 도착해서 드라이브스루로 작품을 제출하고 있는 어린이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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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간호사 면허 가진 공무직 근로자들 역할 빛나복지국 소속 의료급여관리사 등 11명 선별진료소에서 확산차단 앞장서 포항시는 지난 26일부터 시행 중인 코로나19 진단검사에 따른 시민 불편해소를 위해 간호사 면허증을 소지한 의료급여관리사 등 공무직 근로자 11명을 임시 선별진료소 지원근무로 신속하게 파견했다. 파견된 공무직 근로자들은 검사 진행에 대한 사전교육을 받은 후 1월 30일부터 2월 4일까지 남·북구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지원근무에 임하고 있다. 양덕한마음체육관에서 근무 중인 한 공무직은 “평소 의료급여 사례관리라는 본연의 업무가 있지만,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으로 시민들이 불안감을 겪고 있는 시기에 한사람이라도 더 검사하여 코로나 19 확산 차단에 기여한다는 사명감으로 열심히 일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도성현 복지국장은 “선별진료소 지원근무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공무직 근로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전 직원이 힘을 모아 남은 기간 시민들의 안전한 검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복지국에 근무하는 간호사 면허증을 소지한 공무직은 총 11명으로 의료급여관리사 6명, 통합사례관리사 3명, 아동통합관리사 2명이며,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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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꾸러미 드라이브 스루 판매 행사 진행29일부터 31일까지 예천군 농산물 10% 할인 판매 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효열)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호명면 산합리 1465번지 일원에서 ‘예천군 농산물꾸러미 드라이브 스루’ 행사를 진행한다. 농산물꾸러미 드라이브 스루 행사는 농촌진흥청이 주최하는 ‘2020 강소농(强小農) 온라인 대전’ 일환으로 긴 장마와 태풍 등 피해를 당한 농업인에게 직거래 활성화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직장인들 퇴근 시간 무렵 장을 볼 수 있게 29일 목요일, 30일 금요일은 오후 5시부터 7시 30분까지 진행되며 31일인 토요일은 가족들이 함께 드라이브 스루 구매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한다. 농산물꾸러미는 10% 할인해서 엄마마음(가공품)‧아빠마음(과일) 각 18,000원, 할머니마음(채소) 16,000원, 할아버지마음(쌀‧잡곡) 13,000원 총 4종으로 구성해 하루 100세트 한정 판매한다. 구매 후 결제 방법은 현금, 계좌이체, 예천사랑상품권으로 가능하다. 다만, 예천사랑상품권의 경우 모바일 결제는 불가능하므로 구매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최효열 소장은 “코로나19로 이번 행사는 판매자와 소비자간 직접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구매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꼭 마스크를 착용해주실 바란다”며 “올해는 날씨 영향으로 수확이 줄어 고심이 큰 농업인들을 위해 농산물 소비 진작과 새로운 판로 개척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예천 남종덕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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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힐링커플 여행’ 언택트 상품 출시경북나드리 홈페이지에서 10. 8.부터 접수·신청 울릉군(김병수 군수)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자 신혼부부·일반부부·연인커플 등 커플여행객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비대면(언택트) 관광상품인 ‘힐링 커플여행’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힐링 커플여행’ 상품은 코로나 심각단계를 고려하여 개별관광 위주인 렌트카를 활용한 언택트(Untact) 여행프로그램 ‘로맨틱 울릉 드라이브’를 우선 시행할 계획이다. 진행 방식은 경북문화관광공사(경북나드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접수할 수 있다. 기간은 10월 8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신청방법은 울릉군에서 지정한 신령수·깃대봉길, 독도, 관음도, 봉래폭포, 내수전 일출전망대, 천부해중전망대 등 지정관광지 9곳 중 5곳 이상을 방문하여 여행후기 및 사진을 SNS에 업로드 시 렌트카 비용을 지원해주는 방식으로 진행하게 된다. ※ 렌트카 1일 50,000원, 최대 4일 지원 또한, 코로나19 완화 시에는 기수별로 모객하여 자연을 체험하는 힐링코스와 울릉천국 아트센터에서의 예술공연 감상, 해양레저 체험, 산채비빔밥 시식과 더불어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는 울릉도 역사문화관광 탐방 등으로 구성하여 차별화된 관광프로그램을 운영 할 계획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관광상품은 코로나로 인한 침체된 관광경기를 회복시키기 위해 현 관광트랜드에 적합한 비대면 관광상품 개발로 코로나 예방과 함께 관광위기 극복이라는 전략으로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앞으로 신혼여행팀을 겨냥한 상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대상을 위한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특정 연령층에 집중되지 않는 대중적인 관광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릉군은 VISIT울릉 여행 티켓과 울릉아일랜드 투어패스 출시로 울릉도를 저렴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하는 관광 상품을 선보였고, 현 관광 추세에 맞는 지역관광 상품인 체험! 울릉 가족여행과 울릉힐링로드 등을 내놓으며, 침체된 관광객 모객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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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대곡동, 김천고등학교 현장 전입반 운영전입 홍보도 드라이브 스루로! 김천시 대곡동행정복지센터(동장 신동균)는 최근 감소 추세를 보이는 관내 인구를 증가시키기 위하여 관외에 주소를 둔 재학생이 많은 김천고등학교 정문에서 김천시 인구정책팀과 함께 전입 독려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은 김천고등학교 학생 중 연휴 이전에 가정 학습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퇴소일로, 차량으로 학생들을 데리러 온 학부모들에게 그간 문의가 많았던 내용을 포함하여 지원금 기준과 신청방법을 자세히 기재한 안내문과 물티슈를 배부했다. 대곡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기숙사비 지원금 같은 경우 전입 학기부터 졸업 학기까지 30만 원씩 지원되는 부분이라 아직 전입하지 않은 학생들이 올해 중에 전입해서 더 많은 지원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동균 대곡동장은 “학교 현장에서 코로나19의 우려가 더 크기 때문에 대면 현장 전입이 아닌 차량 창문으로 안내문을 배부하는 드라이브 스루로 전입 독려를 하게 되었다”며, “관외에서 전입하면 받을 수 있는 혜택이 많으므로 꼭 전입하셔서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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