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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찾아가는 수질오염 방제교육 실시상주시(시장 강영석)는 대구지방환경청과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와 함께 5월 16일 북천에서 지자체 수질오염사고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상주시 북천에서 ‘찾아가는 수질오염 방제교육’을 실시하였다. 대구지방환경청과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찾아가는 수질오염 방제교육’은 ‘환경청-공단-지자체’간 전문성 있는 교육과 예방활동을 실시하여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및 수질오염사고 대응력 향상을 위해 시행되었으며, 상주시를 포함한 문경시, 김천시 등 지자체 담당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하였다. 상주시 북천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오일펜스 및 흡착붐, 최근 사용하고 있는 유회수기(수면에 부유하고 있는 기름을 회수하는 장치) 등 방제장비에 대한 이론교육과 기름 유출사고를 가정하여 하천에 직접 들어가 오일펜스와 흡착붐 등 방제장비를 실제로 설치하는 현장실습으로 진행되었다 최우진 부시장은 “오늘 이루어지는 현장실습을 수질오염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기반이 되어 유사시 사고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환경 피해 최소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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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권 울릉군수, 지역 현안사항 추진을 위한 발빠른 행보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난 9일(월)과 10(화)일 양일간 대구지방환경청, 환경부, 보건복지부, 해군본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들의 원활한 해결을 위한 발빠른 행보를 보였다. 먼저 대구지방환경청과 환경부를 방문한 남한권 울릉군수는 청정섬 울릉의 미래를 위해 우선적으로 추진되어야 할 사업인 울릉 하수처리시설 설치 사업에 필요한 국비를 확보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 보건복지부와 해군본부를 차례로 방문해 기본적인 진료를 위한 필수인력인 내과, 외과, 응급의학과 공중보건의사의 및 군의관을 울릉군보건의료원과 해군 제118조기경보전대에 우선 배치해 울릉에서 근무하는 군장병을 비롯하여 늘어나는 관광객의 진료뿐만 아니라 울릉주민들에게 보편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하였다. 또한, 남군수는 해군본부에서 환동해 중심에 있는 울릉(사동)항을 러시아·일본·중국을 연결하는 크루즈 항로로 조성하고 울릉공항과 연계하는 국제관광 거점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울릉항 3단계(크루즈항) 건설을 위한 2025년 제4차 전국 연안항 기본계획 변경 수립 시 울릉항 3단계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울릉도가 깨끗하고 안전하게 되어 군민이 행복한 섬으로 나아가는 초석이 될 사업들이다. 앞으로도 중요한 지역 현안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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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경제권 중심도시 구미, 폐기물처리시설 신설 엄격히 대응한다!▲구미시정 전경.(사진=구미시 제공) 최근 구미시 산동지역에 민간인 사업자가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사업장폐기물 매립시설을 각각 설치하려는 계획이 있다. 이에, 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의료폐기물 소각시설과 사업장폐기물 매립시설 진행상황을 관계기관인 대구지방환경청에 확인한 결과 현재까지 사업계획서가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폐기물사업자는 사업계획서를 대구지방환경청에 접수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산동지역은 통합신공항 이전지와 불과 10여km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구미시가 공항경제권 중심도시로 발전하는데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지역이다. 향후 폐기물처리시설 사업계획서가 대구지방환경청에 접수된 것을 구미시가 확인하면 관계법률에 따라 엄격히 제한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폐기물처리시설 신설에 적극 대응하여 구미에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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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상주시 방문지난 3일,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는 상주시(상주시장 권한대행 정진환)를 방문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에 따른 보고회를 개최하고 현장 의견 청취 등 추가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상주시 이창희 경제산업국장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상황 보고와 대구지방환경청 김광현 자연환경과장의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 추진현황 보고에 이어 질의․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상주시는 가축전염병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상황실과 거점소독시설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야생멧돼지 ASF확산 방지를 위하여 차단 울타리(18.1km) 설치, 공동방제단 7개반을 통한 양돈농가 농장 주변 방제활동 실시, 취약구간 기피제 및 경광등을 보강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또한, 야생멧돼지 포획틀 42개, 포획트랙 230개를 설치하여 멧돼지 9마리를 포획하는 실적을 올렸으며, 양돈농가에 대한 7대 방역시설 설치를 독려하여 관내 44개 양돈농가가 설치 완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7대 방역시설: 외부울타리, 내부울타리, 입출하대, 방역실, 전실, 방조방충, 물품반입시설 김인중 차관보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종식될 때까지 예방활동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긴장을 늦추지 말고 질병 바이러스의 원천적 차단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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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산업단지 화학공장 ‘페놀수지 유출사고’ 발생완충저류시설 수문 폐쇄로 수질오염사고 신속한 대응 14일 오전 1시 38분경 어모면 산업단지 내 화학공장에서 페놀수지 유출사고가 발생해 시에서는 즉시 비상체제에 돌입,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수질오염사고에 신속히 대응했다. 사고가 발생한 공장은 합성수지 및 기타 플라스틱 물질제조를 하는 공장으로, 14일 오전 1시경 페놀수지 저장탱크에서 외부 상차라인 밸브가 완전히 차단되지 않아 공장 내·외부에 약 1,400L가량의 페놀수지가 유출된 것이다. 이에 시에서는 즉시 현장에 출동하여 공장 내 우수로 차단과 외부 저류지 유출 수문을 폐쇄조치 하였다. 완충저류시설에는 약 100L 정도의 페놀수지가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며 인근 수계 및 취·정수장에 유입은 없는 상황이다. 이번 유출사고에 약 100여 명(시 관계자 40명, 소방서 30명, 경찰서 20명, 공장관계자 20명)의 인력과 소방차 13대가 동원되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페놀수지 유출사고에 있어 오염물질의 추가 확산을 막는 데는 산업단지 내 완충저류시설의 영향이 컸다”며 “향후에도 유해화학물질 관리청인 대구지방환경청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관련기관과 긴급재난상황 대응 시스템 구축, 철저한 관리로 차후에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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