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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경북도민행복대학 고령캠퍼스 2기」 자체 수료식 개최고령군은 「2023 경북도민행복대학 고령캠퍼스 2기」 자체 수료식을 2023년 12월 5일(화) 9시 유림회관 2층에서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한 김명국 의장, 노성환 도의원, 권기찬 대구한의대학교 평생교육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경북도민행복대학 고령캠퍼스 60+마스터 과정(2기)는 총 39명이 입학하여 29명의 수강생이 수료하였으며 수료생 중 12명에게 개근상을, 도민행복대학 운영에 앞장서고, 성실하게 과정을 이수한 임원 및 학생 5명에게 공로상, 1명에게 모범상을 수여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도민행복대학을 수료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오늘 수료가 끝이 아닌 더 큰 배움의 시작이 되길 바라며 도민행복대학을 통한 교양과 새로운 지식을 바탕으로 고령 발전을 위한 소통의 힘이 되어주실 것을 당부했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지난 2022년에 시작하여 올해 2기로 진행되었으며, 2023. 3. 12.까지 30주간 유림회관 2층에서 매주 수요일(주1회, 2시간) 대구한의대학교 평생교육원 위탁 운영하였으며, 7대 영역(경북학·시민학·미래학·인문학·문화예술·생활환경·사회경제)에 따른 공통(50%)+특화(50%)과정을 편성하고 각 분야 전문가 강의를 구성하여 올해까지 6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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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대구한의대학교, 세대통합지원센터 발대식 개최영덕군은 영해면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대구한의대학교와 함께 추진하는 세대통합지원센터의 발대식을 지난 16일 개최했다. 세대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월 체결된 영덕군과 대구한의대학교 상호협력 업무협약의 내용에 따라 관·학 협력을 통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 청년 육성 및 유입, 일자리 창출 등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에 대구한의대학교는 영덕군과 연계한 생활 인구형 학기(기린도전학기)의 비교과 및 교과과정 운영을 준비하고 있으며, 올해 대학원 과정으로 해양교육문화특성화학과를 신설해 영덕군의 해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과정들을 계획 중에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영덕군은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의 일자리, 공동체 활성화, 청년 유입 사업 등과 연계 추진할 계획이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유입되는 대학생과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대구한의대학교와 우리 군이 다시 젊고 활기 넘치는 영덕군을 만들기 위한 긴 여정의 동반자가 되었다”며, “이번 발대식을 출발점으로 대학교에서 추진 중인 영덕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과 우리 군의 다양한 사업들이 시너지효과를 내어 지방소멸에 대응한 관·학 협력의 선도모델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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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대구한의대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 설치·운영 MOU 체결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과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은 9일 청도군청에서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 설치·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청도군은 대구한의대학교와 손을 맞잡고 전국 최초로 지역전문학과를 개설하여 전문화된 교육을 통해 청도군민을 4차 산업 혁명시대를 선도할 지역인재로 성장시켜 청도군의 발전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동력으로 삼고자 체결한 것이다.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는 성인학습자와 재직자들이 재학생인 성인교육에 특화된 단과대학인 대구한의대학교 미래라이프융합대학 소속으로, 2024년부터 30세 이상 청도군민을 대상으로 신입생을 모집하여 청도군이 매학기 50만원, 대학이 등록금의 50%를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4년간의 토요일 온·오프라인 수업을 이수하면 문학사 학위를 수여 받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전국 최초로 개설되는 지역전문학과인 「청도인적 자원개발학과」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청도를 위해 앞으로도 독창적이고 선도적인 프로그램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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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뷰티산업 기업현장 방문 및 활성화 간담회 개최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2일 경산 소재 화장품 제조기업 포고니아 및 관련 전문기관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경북도 지역주력산업 개편 및 육성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달 27일 「2023년도 제1차 지역경제위원회」에서 의결된 지역 주력산업 개편 및 육성방향에 따른 기존 사업과의 연계, 지역특화산업 고도화 및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경북도는 지역 주력산업으로 라이프케어소재 산업이 선정됨에 따라 발전 가능성 있는 중소 뷰티기업이 지역의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는 한편, 판로개척과 수출시장 접근성에 대한 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관련 전문기관의 역량을 키우고 지자체·전문기관·기업체의 탄탄한 연계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 수출 다변화 등 산업현장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간담회에 이어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 센터와 뷰티기업,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을 방문해 지역 현안을 챙기며 전 방위적 기업지원과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적극 구축해 지역 산업 활성화에 힘을 보탤 것을 강조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천연소재 개발 등 경북 K-뷰티산업에 라이프케어소재 산업을 접목시켜 제품고급화 및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마케팅, 바이어 발굴 등 수요 연계형 수출산업으로 육성·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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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동의한방촌사업단, 경산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 체결▲경산동의한방촌사업단과 경산시자원봉사센터 업무협약식.(사진=경산시 제공)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가 운영하는 경산동의한방촌사업단에서는 최근 경산시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의 건강증진과 한방 문화체험 저변 확대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 기여 ”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의 협업을 통해 상호 이익을 증진하고 지역의 미래신성장 분야인 한방 바이오산업과 뷰티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추진된 이번 협약식에는 경산시자원봉사센터 김상우소장, 윤인옥경산시주부자원봉사단장, 경산동의한방촌 최용구촌장 등 관계 직원, 경산시주부봉사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동의한방촌에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건강증진 한방 문화체험 기회제공 및 시설개방 △‘건강한 아름다움’ 문화 확산을 위한 웰니스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기타 지역사회 활동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협력을 하기로 했다. 현재 경산동의한방촌은 한방 웰니스 융·복합 원스탑(One-Stop)체험이 가능한 전국 유일한 곳으로 ‘대한민국 한방의 꽃’으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지난 9월 20일 경상북도 웰니스 관광지(한방 부문)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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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시행▲경산시는 공무원, 군 장병,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국형 표준 자살 예방 프로그램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사진=경산시 제공)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공무원, 군 장병, 학생 등을 대상으로 ‘보고 듣고 말하기’, ‘생명배달’ 등 한국형 표준 자살 예방 프로그램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생명지킴이는 자살 위험에 처한 주변인의 신호를 인식하여 지속적 관심을 가지고,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원(기관, 전문가)에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올해 경산중·고등학교, 경산여자중·고등학교, 경산과학고등학교, 대구한의대학교, 한국조폐공사, 경산시청 드림스타트 등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프로그램을 하였으며, 20일 기준으로 2,748명의 생명지킴이를 양성해 2022년 경상북도 생명지킴이 양성 목표량 중 경산시 목표량인 2,700명을 달성했다. 안경숙 경산시보건소장은 “현재도 교육 문의가 많이 들어오는 만큼 지역 내 자살 예방에 관한 관심이 높음을 확인할 수 있다”라며,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통해 자살 위기 대상자 조기 발견 및 대응을 위한 촘촘한 인적 안전망 구축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고위험자 선별검사와 전화 및 내소상담, 사례관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프로그램 및 그 외 관련 궁금한 사항은 경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053-816-719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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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울진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거듭난다울진 연어 관광자원화 기본구상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울진 연어 관광자원화 기본구상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연어의 기존 활용방안에서 벗어나, 왕피천 하류 인근 주변자원을 연계한 관광자원 개발, 연어와 왕피천을 소재로 한 문화예술 콘텐츠 육성, 테마가 있는 관광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 수립을 목적으로 시작하였다. 용역사인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울진 연어 관광자원화 전략으로 △왕피천 연어 관광도로 및 트레킹로드 조성 △연어 페스티벌 개최 △연어 인문학 카페 조성 △연어테마 실경공연장 조성 △연어 어도 및 관찰로 설치 △왕피천 떼배 운영 △왕피천공원 둔치 산책로 정비 △연어마을조성 △전국연어파크골프대회 개최 등 기존 관광자원화와 차별화된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울진군지역발전협의회 관광분과 위원, 경상북도민물고기연구센터, 해당지역 주민대표들이 참석하여 발표된 사업안에 대한 보완점을 제시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이번 용역이 왕피천 인근 종합개발계획이라는 숲을 조성하기 위한 나무를 심는 과정이다”라며 “기본계획이 수립되고 나면 세부계획 수립·타당성 조사·중앙부처 협의 및 공모사업 신청 등을 통해 구체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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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옛길 관광자원화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보부상의 숨결로 깨어나는 옛길! 십이령, 고초령, 구주령 옛길 복원 및 주민 소득 증대 방안 마련 ▲울진군은 '울진 옛길 관광자원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울진군 제공)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울진 옛길 관광자원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과거 보부상들이 넘나들던 울진의 십이령, 고초령, 구주령 옛길을 복원, 정비해 관광자원화하고,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 방안을 마련하고자 시작되었다. 군은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지난 2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옛길 현황파악을 위한 현장답사, 지역주민의 의견수렴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거치면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고 역사문화를 느낄 수 있는 옛길을 목표로 과업을 진행하였다. 주요 추진사업은 △옛길 트레킹 코스 개발, △주막촌 운영, △옛길 스토리텔링화 사업, △십이령 옛길 마을전기버스 도입, △고초령 옛길 마을호텔 운영, △구주령 옛길 출렁다리 설치 등이며, 이를 국비사업 및 주민 주도형 마을 사업을 통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이번 용역으로 울진 옛길을 개발하기 위한 밑그림이 마련되었으며, 앞으로 주변 지역도 관광 자원화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사업이 완료되면 보부상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울진의 새로운 관광지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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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대구한의대학교와 지역 혁신에 나서다!고령군·대구한의대학교 상호협력 협약 체결 ▲고령군과 대구한의대학교가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사진=고령군 제공) 경북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13일 대구한의대학교 회의실에서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와 상호협력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곽용환 고령군수와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고령 맞춤형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및 문화 활성화 기반 구축 △지역주민 건강 증진을 통해 지역 활성화 유도 △지속적인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과 대학의 상생 발전 유도 △교육기반의 진로개발 및 지역사회 취·창업을 위한 교육의 장 마련 △지역기업의 공공 연구개발 및 대학기관을 활용한 기업경쟁력 강화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향후 고령군과 대구한의대는 지역관광활성화 방안으로 헬스·뷰티·문화를 통한 웰니스 관광프로그램 개발 및 상품화, 대학생 관광 아이디어 공모전, 대가야체험축제 참여, 탈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본 협력사업 추진에는 대학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기술적, 환경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곽용환 군수는 "위드 코로나 시대,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안들에 협업을 통한 해결방안들이 요구되고 있다. 지역 내 대학 인프라 및 지역 전문기관과의 협업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상호협력 협약 체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구한의대학교는 1959년 설립되어 우리나라 전통적인 한의학을 계발하고 체계화해 한방웰니스산업 분야에 아시아 최고를 목표로 하는 역사 깊은 대학이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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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옛길!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품다울진 옛길 관광자원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울진 옛길 관광자원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울진 옛길의 가치 증대를 위한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옛길 복원 및 주변지역 개발 등의 추진과제에 대해 공유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마을 주민대표·지역발전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 관계자와 용역사인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5월 고초령, 구주령, 십이령 옛길을 직접 답사하면서 트레킹 코스 개발, 보도교 설치, 방문자 지원센터 건립 등 각종 사업안을 구상하였고, 마을 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는 주민역량 강화사업, 특산품 개발 방안 등을 담아냈다. 군은 향후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전략사업을 구체화하고, 옛 보부상의 정취를 살리면서 걷기 문화를 잘 녹여내어 울진 옛길을 미래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이번 용역으로 울진 옛길을 상품화하고 공모사업 등을 통해 주민 소득사업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바쁜 일상속의 현대인들에게 여유와 낭만을 줄 수 있는 관광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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