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영천시×양천구 영천별아마늘로 만나다!영천시은 이달 13일부터 3월 17일까지 서울시 양천구 목동 로데오거리 체험형 팝업스토어에서 영천마늘·와인 전시홍보 행사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체험형 팝업스토어란 단기간 운영되는 오프라인 마케팅 매장으로 최근 MZ세대 놀이터로 자리 잡아 제품전시, 판매, 체험, 포토존 등 한정된 기간에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기업 마케팅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체험형 팝업스토어는 SNS홍보, 룰렛이벤트 등을 통해 자연스레 영천마늘과 와인을 홍보할 좋은 기회로,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양천구청이 주관하는 목동로데오 공실 활용 팝업스토어 운영행사에 목동에 본사가 있는 피자알볼로가 참여하게 되면서 영천마늘 불고기피자, 영천마늘 제품(7종)과 영천와인(25종)을 전시‧홍보하게 되었다. 영천시는 작년 12월 피자알볼로, 신녕농협과 MOU를 체결해 협업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 1월 영천마늘 불고기피자 출시를 시작으로 영천마늘 불고기피자 유튜브 홍보영상 ‘갈릭시아가’ 250만 뷰 돌파 등 인기몰이로 영천별아마늘 홍보에 힘쓰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체험형 팝업스토어라는 이색적인 행사를 통해 영천별아마늘과 영천와인이 도시민에 널리 알려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김천시 귀농인 유치를 위한 농장 체험(팜투어) 개최김천시는 지난 11월 4일(토) 구성면에 있는 ‘장만나는’ 농장 외 2개 농장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다른 시군 도시민과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 30명을 대상으로 농장 체험(팜투어)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온종일 진행되어 오전에는 우리 시 귀농 정책과 농업현황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으며,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장류와 채소, 과일 등을 이용한 시골 음식을 먹으며 김천시 농산물을 홍보했다. 오후에는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품 만들기, 사과를 직접 수확해 보는 사과 따기 체험, 버섯 종균 작업장 견학 등을 진행했다. 농촌 현장에서 귀농 선배들의 현실적인 조언, 시행착오와 성공 이야기 등 진솔한 강의를 진행하여 귀농·귀촌 선택의 갈림길에 있던 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대구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김천시 예비 귀농인 한 분은 “김천의 아름다운 시골에서 가을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어서 좋았고,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이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김철환 농촌지도과장은 “이번 농장 체험(팜투어)을 통해 김천시의 아름다운 농촌지역과 다양한 농산물을 홍보하고, 체험을 통해 귀농·귀촌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
“영양고추는 언제나 옳다! K매운맛으로 물들이다”『2023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이 서울광장에서 ‘영양고추는 언제나 옳다!’라는 슬로건으로 9월 18일부터 3일간 15번째 도농상생 농특산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2007년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고추라는 단일테마로 서울광장에서 출발한 「영양고추 H.O.T Festival」 행사는 ‘가장 작은 육지섬’에서 ‘대한민국 최대중심도시’로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통합마케팅 행사로써, 이제는 명실상부한 서울시민들이 ‘가장 기다리는’ 축제이다. 금년도 행사는 본격적인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맞이하여 영양고추의 옳고 정직한 맛을 제대로 전하고자 알차고 내실 있는 짜임새로 도시민의 소비욕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며, 농특산물 통합마케팅을 중점으로 불필요한 무대행사를 최소화하고 다양한 전시체험공간 운영 등 선택과 집중의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영양군에서 땀과 정성으로 키워낸 최고 품질의 영양고추와 고춧가루, 다양한 농특산물을 도시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된 60여 농가와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업체도 함께 참여한다. 행사 첫날인 18일 ‘KBS 6시 내고향’ 영양군 특집생방송을 시작으로 생생한 현장감을 제공하며 농특산물 전시‧판매, 홍보전시관, 시민참여 체험행사, 영양고추 테마동산 등 다채로운 테마를 제공할 예정이다. 불필요한 개막식 대신 작년부터 실시한 개회나눔행사는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금년에도 15주년의 의미를 담아 도농이 적극 공감하는 개회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전시·홍보 부스에서는 여성군자 장계향선생이 쓴 한글로 기록된 최초의 음식 조리서인『음식디미방』과 『문화관광』홍보전시관을 마련하고, 서울광장 힐링플레이스로 자리잡은 영양고추테마동산에서는 지역특색을 한껏 살린 가을농촌분위기로 도시민에게 휴게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우수 농특산물 홍보 사절단인 영양고추아가씨들이 현장을 누비며 판매활동에 앞장서고 시민들을 위한 홍보활동과 화려한 퍼포먼스는 축제장을 찾은 도시민들에게 행사의 품격을 드높일 예정이다. 특히,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에서는 구매자들의 제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재배과정부터 수확, 건조, 상품포장 등의 전 공정에 대한 사전 품질관리를 영양군 현지에서 철저하게 수행함으로써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도록 소비자 신뢰도 확보를 위한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최근 발생하는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지친 마음에도 변함없이 15년 동안 기다려 주신 수도권 소비자들을 위하여 올해 행사도 정성으로 준비하였으며, 영양고추의 옳고 정직한 맛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하여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 행사의 성공적 추진 및 「영양고추의 명품화 및 세계화」를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북도, 도민과 함께 수변공원에 행복을 심다!경북도는 31일 이철우 도지사, 김학동 예천군수, 지역주민, 산림단체 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군 호명면 산합리 수변공원 일원에서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제78회를 맞는 식목일은 나무 심기를 통해 국민의 나무 사랑 정신을 북돋우고, 산림 자원화를 위해 1946년 제정됐다. 최근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완화됨에 따라 지난해보다 규모를 확대해 개최한 이 날 행사는 「신도시민과 함께하는 희망의 행복 숲 만들기」란 주제로 경북도청 신도시의 중심 수변공원 일원에서 왕벚나무 등 1600여 본을 정성 들여 심고 나무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또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편백나무, 왕대추, 두릅, 살구나무를 증정해 큰 호응을 받았다.한편, 경북도는 미래 세대에게 풍요로운 산림의 혜택을 물려주고자 올해 3826ha 산림에 502억원을 투입, 경제림 조성과 산불피해복구 조림 등을 추진한다. 산주 소득 증대, 양봉산업 지원, 탄소 흡수원 확충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서는 산불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소중한 숲이 더는 화마에 뺏기지 않고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산불예방에 모두가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
살고 싶은 농촌 ‘산소카페 청송군’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올해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한 농촌공간 조성’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농촌의 정주서비스 기능 확충과 활력을 촉진시키고자 22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체계적인 농촌공간 정비 및 살고 싶은 농촌마을 조성, 쾌적하고 계획적인 도시건설, 낙후된 시가지의 도시재생, 농촌일손부족 해소 등의 세부적인 사업추진으로 농촌의 활력을 불어넣어 군민이 행복한 청송을 만들기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먼저, 농촌공간 정비 및 살고 싶은 마을 조성을 위해 청송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182억원의 예산을 들여 청송읍행정문화센터를 신축하고자 청송읍사무소를 청송군실내체육관으로 임시이전 완료하였으며, 상반기 내에 철거 후 신축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초생활 기반 확충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청송읍행정문화센터가 주변마을과 연계하는 농촌중심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송읍 소재지 금월로에는 한전 및 통신사 20억원, 군비 35억원 등 총 55억원의 예산으로 전신주 및 통신주를 지중화하여 전선 없는 거리를 조성함으로써 쾌적한 청정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중화사업과 병행하여 보도를 정비하며 안전한 보행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는 농촌공간정비사업으로 180억원의 공모사업 신청을 추진 중이며, 3월 심사를 거쳐 4월에 최종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2023년부터 5년간 추진되는 사업으로 청송읍 덕리 일원 37,689㎡ 면적에 축사 7동, 우사·견사 12동, 기타 창고 7동 등을 철거함으로써 악취와 소음 등 고질적으로 발생하던 민원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해시설 철거 후에는 공공임대주택, 영농실습농장, 농촌커뮤니티복합문화센터 등을 조성하여 주거와 일자리, 복지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여 농촌공간을 재구조화 하고 쾌적한 정주 환경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마을만들기 사업,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으로 마을회관 리모델링, 마을진입로 확장, 담장 정비, 마을 쉼터 정비, 슬레이트 지붕 철거 등으로 안전한 생활 인프라 확충과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여 나간다. 다음으로 부남면 1개 지구, 진보면 4개 지구에 군비 13억원을 투입해 도시계획도로를 정비하여 체계적인 정주기반을 마련하고, 청송군관리계획(용도지역,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하여 체계적인 개발 및 보전체계를 구축하고 군계획시설 등에 대한 고질적인 민원을 해소함으로써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 한편으로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청송읍과 진보면 소재지의 낙후된 시가지를 새로운 환경으로 변화시켜 나간다. 진보진안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사업비 165억원으로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 안심생활가로 정비, 마을회관 및 복지회관 리모델링, 노후주택 집수리, 지역역량강화사업 등의 세부사업이 추진 중이며, 내년 연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하여 진보로 전선지중화사업을 추진해 전선 없는 거리 조성을 통한 ‘산소카페 청송군’의 청정 이미지 개선에도 큰 몫을 하도록 만든다. 또한 청송금곡지구 도시재생인정사업은 사업비 98억원을 들여 청송읍 금곡리에 「5080 청춘삶터」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조성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군은 통합형 소통공간을 조성하고 창업지원, 건강문화, 취미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5080 신중년층 세대를 중심으로 한 사회통합과 공동체 의식을 활성화시켜 나갈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안정적인 영농수행을 위한 기반마련과 일손부족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농촌지역에 활력을 촉진시킬 계획이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숙박, 농촌체험 등의 기회를 부여하고 귀농인들에게는 영농기술과 정보습득 활동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는 등 미래농업인력으로 육성하고자 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관광자원을 가진 6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지원하여 도시민들에게는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나가면 지역의 다양한 수익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농촌지역의 일손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청송군영농일자리지원센터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영농일자리지원센터 운영으로 사과적과, 고추수확, 사과수확 등의 농작업에 필요한 인력을 350농가, 4,000명 정도로 지원할 계획이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시행하여 외국지자체와 MOU 체결 방식과 결혼이민자 가족 및 친척 초청방식으로 110농가에 630명 정도의 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과중한 농작업 활동과 가사를 병행하는 여성농업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출산농가 영농도우미 지원, 행복바우처 지원,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 공동급식시설 지원 등의 다양한 사업도 시행하여 여성농업인들의 영농 의욕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정주여건을 조성하여 활기가 넘치는 살고 싶은 청송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경산시, 도시농업 공영농장 분양 홍보 시작경산시(시장 조현일)는 경산시민의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생산적인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한 도시농업 공영농장 분양 홍보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경산시가 운영하는 공영농장은 신천동 241-1(진못 준설지)에 위치하며 운영 규모는 체험형 텃밭 5,600m²로 주차장, 쉼터, 화장실, 농자재창고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추어 있다. 분양 구좌는 12m² 면적이 224구좌, 21m² 면적은 70구좌로 총 294구좌이며, 분양대금은 12m²은 5만 원, 21m²은 9만 원이다. 2월 6일부터 경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비농업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가구당 1구좌를 분양하므로 세대주가 신청서 작성 후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이희수 소장은 “이번에 분양하는 공영농장은 도시민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재배할 수 있게 친환경적으로 운영해 텃밭 농업을 통해 도시민들이 도시에서 느끼지 못한 농업체험과 정서 순화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지난해보다 개선된 2023년도 경산시 도시농업 공영농장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gbgs.go.kr)에서 확인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053-810-6767)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주시, 행복황촌 2022 마을호텔 포럼 개최▲행복황촌 2022 마을호텔 포럼 개최.(사진=경주시 제공) 경주시는 내달 4일 경주시청년센터에서 행복황촌(경주역 동편) 지역재생 및 마을활성화 논의를 위한 ‘2022 마을호텔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을호텔은 호스트가 된 주민들이 방문객들에게 마을여행의 기회를 제공하는 마을기업 비즈니스 활성화 모델로, 일반 호텔에 있는 숙박, 식당, 문화 공간 등의 서비스 공간들이 마을에 흩어져 연결된 수평적 호텔이다. 이번 포럼은 김기태 도시민박업협회 교육분과위원장의 ‘마을호텔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발표로 시작된다. 이어 마을호텔 선진사례, 주민사업체 사업계획,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의 내용으로 토론이 진행된다. 포럼은 황오동 주민을 포함해 지역재생, 균형발전, 마을호텔 등에 관심있는 경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경주시 행복황촌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양정로 130번길 11) 방문 및 전화신청(054-773-8640)을 통해 가능하다. 시 도시재생 관계자는 “지역의 지속가능한 재생은 지역에 있는 자원들을 발굴하고 이를 순환구조를 통해 연계‧조성하는 마을호텔이 그 해결책이 될 수 있다” 며 “이번 포럼을 통해 시민들이 마을호텔에 대해 생각해보고 논의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이제 다시 고향 경북으로···귀농·귀촌 최적지▲대구 EXCO에서 열리고 있는 '2022 제1회 대구경북 귀농귀촌 박람회'.(사진=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16일부터 3일간 대구 EXCO에서 열리는 ‘2022 제1회 대구·경북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그간 귀농·귀촌 박람회는 지금까지 주로 수도권지역 도시민을 겨냥해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서 개최돼 왔다. 대구·경북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박람회로 경북 출신 도시민들이 많은 대구에서 열려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이번 박람회는 경북도를 중심으로 운영부스가 마련됐으며, 각 시군에서 귀농·귀촌 일대일 상담존과 귀농·귀촌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들 홍보관은 지자체 특산물 전시, 농식품 및 농기계 관련 기업 홍보, 젊은 귀농인들을 위한 청년·창업농 특별판매관, 우수사례 특강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돼 운영한다. 경북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장년들에게 최신 농업 트렌드를 제공하고 귀농 및 청년 창농 지원정책, 수요자 중심 교육, 다양한 고소득 작물 소개 등 귀농 최적지 경북만의 매력을 적극 홍보하고 명실상부한 귀농 최적지임을 다시 한 번 각인시킬 계획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경북은 다양한 고소득 작물과 영농 기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선도농가가 많고, 단계별 정책 및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으로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대구에서 열리는 첫 박람회인 만큼 지역출신의 베이비붐 세대들이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경북의 매력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
“K-매운맛! 맵단맵단 영양고추~!”‘2022 영양고추 H.O.T Festival’이 “K-매운맛! 맵단맵단 영양고추~!”라는 슬로건으로 8월 28일부터 3일간 서울광장에서 14번째 도농상생의 농특산물 한마당으로 화려하게 귀환한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이다. 영양군은 금년도 행사는 K-contents에 발맞추어 영양고추의 K-매운맛을 제대로 전하고자 알차고 내실 있는 짜임새로 도시민의 소비욕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예년과 달리 농특산물 통합마케팅을 중점으로 불필요한 무대행사와 방역준수를 위한 시음·시식행사를 최소화한다. 더불어, 영양군에서 땀과 정성으로 키워낸 최고품질의 영양고추와 고춧가루, 다양한 농특산물을 도시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된 60여 개 농가와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업체도 함께 참여한다. 행사 전 26일 ‘KBS 6시 내고향’ 영양군 특집방송을 시작으로 28일 행사 첫날 OBS 경인방송에서 현장 생방송으로 생생한 현장감을 제공하며 농특산물 전시‧판매, 홍보전시관, 시민참여 체험행사, 영양고추 테마동산 등 다채로운 테마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고추 핫 페스티벌’을 기다려 주신 수도권 소비자들 위하여 영양고추의 K-매운맛을 전하고자 14번째 만남을 성실히 준비하였다”면서 “앞으로 ‘영양고추 명품화’, ‘영양고추 세계화’를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안동시, 숙박시설 침구류 세탁서비스 등 지원 사업체 모집▲'2022 숙박시설 침구류 세탁서비스 등 지원 사업' 플랜카드.(사진=안동시 제공) 안동시는 『2022 숙박시설 침구류 세탁서비스 등 지원 사업』에 참여할 숙박업체를 오는 8월 17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관광거점도시 숙박서비스 고도화 사업의 하나로 관광객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청결한 숙박 환경을 제공해 관광 만족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관광숙박업, 한옥체험업, 관광펜션업,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농어촌민박업, 공중위생관리법상 숙박업을 등록한 안동시 소재 업체다. 지원내용은 침구류 커버(이불커버, 요 커버, 베개커버)와 타올을 전문 세탁업체에 위탁해 세탁한 비용의 70%를 지원하는 세탁서비스 사업과 기존 침구류를 백색 침구류로 교체한 비용의 70%를 지원하는 침구류 교체 사업이다. 지원한도는 사업당 최대 3백만 원으로 소규모 영세사업자를 우선 지원하며, 침구류 교체사업의 경우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된 업종으로 제한한다. 신청은 이달 31일까지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 이메일(master@gbsedc.or.kr), 팩스 054-841-8534 또는 직접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 누리집이나 전화(☎054-841-8533)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숙박환경을 제공해 안동 관광의 품질을 높이고 만족도를 높이는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