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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감호지구 목공 원데이 클래스 개최김천시는 지난 8월 8일 감호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지역사회 공헌을 목적으로 목공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무로 짓는 꿈’이라는 주제로 김천시 가족센터와의 협업으로 진행되었으며, 상반기에 진행된 두 차례의 수업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이다. 앞선 두 차례의 원데이 클래스는 결혼이민자와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교육은 지역 내 다문화자녀를 위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을 통해 상호 친밀감과 유대감을 형성할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교육 현장의 열기는 굉장히 뜨거웠으며, 수업 내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을 정도로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그리고 이번 행사는 ‘감호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목적으로 진행 중인 목공 교육의 강사와 교육생을 주축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들은 현재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에 평상과 벤치, 나무 화분을 만들어 기증하는 등 다양한 지역공헌 활동 이어오고 있다. 김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감호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나아가 목공 문화를 확산하고 저변을 확대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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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역대학과 손잡고 지역 발전 방향 모색구미시와 선주원남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3월 13일(월)에 금오공과대학교 건축학부와 ‘선주원남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민-관-학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정보 및 업무교류, 사업추진에 따른 상호 자문과 인적 자원 지원,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의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등 상호 협력이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구미역 남측 금리단길로 잘 알려진 각산마을은 2020년 쇠퇴하고 있는 노후 주거지역의 자생적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되어 생활환경개선, 골목상권 활성화 및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금리단길은 시간이 축적된 주택과 건물을 그대로 살리고 젊은이들의 트랜디한 감성을 넣은 카페와 식당들이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며 친숙한 매력과 독특한 멋이 함께 공존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해 가고 있다. 금오공대 건축학부 4학년 학생들은 각산마을의 도시재생을 주제로 설계 수업을 진행한다. 지역의 자원과 인문·사회 환경 등의 조사 분석을 통해 설계 개념을 도출하는 과정에서 주민·상인,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인터뷰 등을 진행하며 그들의 일상을 기록하며 이를 근거로 설계를 진행한다. 구미시와 현장지원센터에서는 도시재생사업의 이해와 지역에 대한 정보 제공과 더불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의 방향을 제시하고, 이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건축설계 수업의 지원을 담당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시재생뉴딜 사업 지역과 금오공과대학교 건축학부가 함께 상생 협력을 통한 유기적 연계로 지역발전을 위한 거버넌스 활동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식 현장지원센터장은 “금리단길은 알려진 것과는 별개로 무엇인가의 부재가 아쉬운 상황이다. 이번 금오공대 건축학부 설계수업의 연계 과정을 통해 ‘금리단다움’이란 무엇인지, 금리단길의 정체성은 무엇인지에 대한 실마리가 제공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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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은 농촌 ‘산소카페 청송군’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올해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한 농촌공간 조성’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농촌의 정주서비스 기능 확충과 활력을 촉진시키고자 22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체계적인 농촌공간 정비 및 살고 싶은 농촌마을 조성, 쾌적하고 계획적인 도시건설, 낙후된 시가지의 도시재생, 농촌일손부족 해소 등의 세부적인 사업추진으로 농촌의 활력을 불어넣어 군민이 행복한 청송을 만들기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먼저, 농촌공간 정비 및 살고 싶은 마을 조성을 위해 청송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182억원의 예산을 들여 청송읍행정문화센터를 신축하고자 청송읍사무소를 청송군실내체육관으로 임시이전 완료하였으며, 상반기 내에 철거 후 신축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초생활 기반 확충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청송읍행정문화센터가 주변마을과 연계하는 농촌중심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송읍 소재지 금월로에는 한전 및 통신사 20억원, 군비 35억원 등 총 55억원의 예산으로 전신주 및 통신주를 지중화하여 전선 없는 거리를 조성함으로써 쾌적한 청정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중화사업과 병행하여 보도를 정비하며 안전한 보행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는 농촌공간정비사업으로 180억원의 공모사업 신청을 추진 중이며, 3월 심사를 거쳐 4월에 최종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2023년부터 5년간 추진되는 사업으로 청송읍 덕리 일원 37,689㎡ 면적에 축사 7동, 우사·견사 12동, 기타 창고 7동 등을 철거함으로써 악취와 소음 등 고질적으로 발생하던 민원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해시설 철거 후에는 공공임대주택, 영농실습농장, 농촌커뮤니티복합문화센터 등을 조성하여 주거와 일자리, 복지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여 농촌공간을 재구조화 하고 쾌적한 정주 환경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마을만들기 사업,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으로 마을회관 리모델링, 마을진입로 확장, 담장 정비, 마을 쉼터 정비, 슬레이트 지붕 철거 등으로 안전한 생활 인프라 확충과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여 나간다. 다음으로 부남면 1개 지구, 진보면 4개 지구에 군비 13억원을 투입해 도시계획도로를 정비하여 체계적인 정주기반을 마련하고, 청송군관리계획(용도지역,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하여 체계적인 개발 및 보전체계를 구축하고 군계획시설 등에 대한 고질적인 민원을 해소함으로써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 한편으로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청송읍과 진보면 소재지의 낙후된 시가지를 새로운 환경으로 변화시켜 나간다. 진보진안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사업비 165억원으로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 안심생활가로 정비, 마을회관 및 복지회관 리모델링, 노후주택 집수리, 지역역량강화사업 등의 세부사업이 추진 중이며, 내년 연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하여 진보로 전선지중화사업을 추진해 전선 없는 거리 조성을 통한 ‘산소카페 청송군’의 청정 이미지 개선에도 큰 몫을 하도록 만든다. 또한 청송금곡지구 도시재생인정사업은 사업비 98억원을 들여 청송읍 금곡리에 「5080 청춘삶터」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조성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군은 통합형 소통공간을 조성하고 창업지원, 건강문화, 취미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5080 신중년층 세대를 중심으로 한 사회통합과 공동체 의식을 활성화시켜 나갈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안정적인 영농수행을 위한 기반마련과 일손부족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농촌지역에 활력을 촉진시킬 계획이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숙박, 농촌체험 등의 기회를 부여하고 귀농인들에게는 영농기술과 정보습득 활동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는 등 미래농업인력으로 육성하고자 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관광자원을 가진 6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지원하여 도시민들에게는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나가면 지역의 다양한 수익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농촌지역의 일손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청송군영농일자리지원센터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영농일자리지원센터 운영으로 사과적과, 고추수확, 사과수확 등의 농작업에 필요한 인력을 350농가, 4,000명 정도로 지원할 계획이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시행하여 외국지자체와 MOU 체결 방식과 결혼이민자 가족 및 친척 초청방식으로 110농가에 630명 정도의 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과중한 농작업 활동과 가사를 병행하는 여성농업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출산농가 영농도우미 지원, 행복바우처 지원,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 공동급식시설 지원 등의 다양한 사업도 시행하여 여성농업인들의 영농 의욕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정주여건을 조성하여 활기가 넘치는 살고 싶은 청송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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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도시재생·새뜰마을사업으로 도심 활력 불어넣는다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가 올해 주요 사업으로 원도심과 구도심을 활성화하는 도시재생을 추진해 도시 균형발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영주시는 민선8기 첫 조직개편을 통해 도시재생과를 신설해 보다 효율적인 도시의 재생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핵심 역할을 맡겼다. 시는 지난 10일 2023년 도시건설국 주요업무 보고를 통해 올해 추진 중인 도시재생뉴딜사업(4개소), 새뜰마을사업(5개소)을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다 함께 잘 사는 도시활력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꼼꼼하고 세심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선 KTX-이음 개통과 영주역사 신축에 맞춰 추진하는 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은 대학로의 중심상권을 회복하기 위해 2025년까지 마중물 사업 233억 원, 부처연계사업과 공기업사업·기금·민간투자 등에 377억 원 등 총사업비 610억 원이 투입된다. 올해는 3년차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사전절차를 마치고 123억 원을 투입해 거점시설인 더어울림센터 신축 등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5층 규모의 어울림센터에는 지역특화음식라이브러리인 삼홍삼백 공장과 도시문화재생공방, 숙박서비스지원센터, 현장지원센터 등이 들어선다. 부족한 주차공간 해결을 위해 주차장 93면도 함께 조성한다. 총사업비 83억 원을 들여 지난해 준공한 남산선비지구 도시재생사업은 거점시설인 남산선비센터에서 주민들이 직접 만두식당, 게스트하우스, 카페, 임대주택, 공동홈, 게스트 하우스 등을 운영한다. 지역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일자리창출과 함께 공동체 활동의 거점지역으로 활성화해 도시재생사업의 궁극적 목표인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사업의 성공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새뜰마을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난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새직골지구 새뜰마을사업은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공동이용시설을 신축하고 취약한 건축물과 재해 위험 등 안전 문제, 소방도로·도시가스 등 인프라 부족 문제 해결에 집중할 계획이다. 2023년 신규 공모사업 신청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풍기지역 도시 활성화를 위해 총사업비 220억 원 규모의 풍기읍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올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신청할 계획이다. 상반기 기본계획과 거점시설 신축 부지 확보를 완료하고 하반기 공모에 신청할 예정이다. 상망동 사례지구 새뜰마을사업 공모 준비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총사업비 30억 원을 들여 생활인프라 구축, 안전확보, 노후주택정비 등을 추진해 개발 소외에 따른 상대적 박탈감과 인구 고령화에 따른 지역침체 등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과 새뜰마을사업을 통해 낙후된 지역에 주민들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생활환경이 보장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신규사업이 공모에서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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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청년종합플랫폼 ‘영주청년정주지원센터’ 개소▲영주청년정주지원센터 개소식에서 테이프 컷팅식을 하고 있다. 영주 지역 청년들의 빛나는 내일을 이끌 청년종합플랫폼인 영주청년정주지원센터가 본격적 운영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9일 개소식을 가진 영주청년정주지원센터는 경북도 청년행복뉴딜사업 선정에 따라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하여 동양대학교 DYU타워 1층(풍기읍 동양대로 135)에 313㎡의 규모로 조성됐다. 이날 행사는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장욱현 영주시장, 이하운 동양대학교 총장, 문희진 청년정책협의체 대표 및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주지원센터 경과보고, 테이프커팅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11월 구축에 들어간 센터는 △15명 정도 수용 가능한 강의‧스터디·네트워킹 등 다양한 코워킹 공간으로 쓰일 회의실 △방송·영상편집 장비를 갖춘 크리에이터실 △청년창업가의 레시피 개발과 원데이클래스 등을 할 수 있는 공유주방 △청년 컨설팅과 상담 공간인 운영지원실 등 크게 4가지 공간으로 구성해 청년 활동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개소 첫해 시행되는 청년정주지원 프로그램은 △체류형 체험프로그램인 ‘초보청년농부 체험’과 ‘청년로컬크리에이터 양성사업’ △청년창업자와 예비창업자를 연결하여 생생한 경험담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멘토링 프로젝트’ △다양한 청년들의 의견을 나누는 ‘원탁회의’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청년문화클래스’ 등을 운영한다. 시는 저출생 고령화와 인구유출로 인한 지방소멸 시대에 영주청년지원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통한 다양한 청년 맞춤형 사업 추진으로 청년들의 정주수요를 높여 인구경쟁력 확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지역 청년들의 오랜 바람이었던 청년정주지원센터의 개소를 축하한다”며 “청년들과 지역민들이 자유롭게 모이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인 이곳에서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꿈을 향한 열정이 샘솟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청년정주지원센터 프로그램 및 이용 문의는 유선전화 ☎054-630-1317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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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도시재생지원센터–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 업무협약 체결구미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김영민)는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과 상호간 신뢰와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협업관계 구축 및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내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 개발·홍보를 위해 지난 4월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선주원남동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인 사업을 공동 발굴하는 등 도시재생 관련 정보 제공 및 교류, 프로그램 개발·컨설팅·홍보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선주원남동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내 「책 읽는 금리단길」 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각산마을의 카페를 대상으로 도서 제공 및 다양한 도시재생 교육프로그램과 컨설팅 등 세부지원에 관한 사항들을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책 읽는 금리단길」 조성사업은 각산마을 내 테마 북카페 문화거리를 조성하고 도시재생 주민제안사업과 연계하여 지역의 책 읽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금리단길과 같은 골목 자원을 특화하는 각산마을 카페 지원사업이다.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은 북카페 문화거리 조성사업을 기획하여 홍보하고, 구미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북카페 조성을 위한 인적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각산마을의 카페 6개소가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김영민 구미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구미도서관과 협업하여 각산마을에 필요한 소규모 문화공간들이 조성되어 지역민에게는 책과 가까운 각산마을이, 각산마을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에서의 새로운 과정이 발생하면서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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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옛 경주역 맞은편에 128억 들여 복합커뮤니티 센터 건립···내년 5월 완공▲옛 경주역 맞은편 황오동 129-1번지 일대에 들어설 황오 커뮤니티센터 조감도.(사진=경주시 제공) 경주시가 옛 경주역 맞은편 황오동 129-1번지 일대에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황오 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한다고 26일 밝혔다. ‘황오 커뮤니티센터’는 대지면적 1,821㎡(연면적 5987㎡)에 지상 7층 규모로 조성된다. 원도심 주차난 해소와 도시재생 및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점 공간 확보가 주된 목적이다. 사업비는 128억원이 투입되며 지난해까지 토지매입, 문화재 발굴 및 철거공사를 모두 완료하고 올해 상반기 중 착공해 내년 5월 완공 예정이다. 주요시설을 살펴보면 1층은 오픈커뮤니티실과 상생협력상가를 설치해 황오지구 및 경주 홍보공간, 판매시설을 확보하고, 2~5층은 주차장으로 조성돼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지역민과 방문객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또 6층은 대강당, 주민커뮤니티센터, 강의실 등으로 지역민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고, 7층은 상생협력상가 4곳이 설치된다. 특히 옥상엔 야외전망대도 만들어 방문객들이 주·야간으로 경주 도심을 전망하며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황오 커뮤니티센터 야외 1층 황오마당은 공연장·문화장터를 조성해 지역 축제 등 각종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호진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황오 커뮤니티센터는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의 대표 거점시설로 지역민의 도시재생 역량을 강화시키고 다양한 축제·행사 프로그램과 시설이 구비되어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경주관광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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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보고회 개최칠곡군은 지난 25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상우 부군수 주재로 실과소·읍면장 등 30여명 참석해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군은 △호국평화 잔디휴게공간 조성사업, △농촌협약, △법정 문화도시 지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중점추진사업(40건, 1,269억원)에 대해 중앙 및 경북도 예산 확보를 위한 사업 추진상황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점검했으며, 5월 말 기획재정부 예산안 제출 전까지 관계 중앙부처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최대한 많은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막판 총력을 기울이고, 향후 기재부 심의 관련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재정분권 가속화에 따라 지방이양사무 증가로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부분에 대해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칠곡군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정부와 광역도 정책방향에 부합하는 신규사업 발굴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상우 부군수는 “열약한 지방재정 여건상 지역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필수인 만큼 정부의 정책방향과 사업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확보전략을 마련하고, 공모사업 등 신규 국도비사업 발굴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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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1년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 국비 확보 ‘전국 1위’3차 공모사업에서, ‘영천, 구미, 상주, 영덕, 봉화’ 5개 시·군 선정돼 ▲영덕읍 남석리 영덕시장에 도시재생 인정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조감도.(사진=경북도) 경상북도는 올해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뉴딜사업 3차 공모사업’에 영천, 구미, 상주, 영덕, 봉화 등 5개 시·군이 선정돼 국비 49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경북도는 올해 전체 선정개수와 국비확보에 있어서 전국 1위(12개소, 국비964억)를 차지했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쇠퇴하는 도시를 지역역량의 강화, 새로운 기능의 도입·창출 및 지역자원의 활용을 통해 시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국토교통부의 3차 공모는 지난 10월부터 접수·신청을 받아 사업별 사전검증과 발표평가 등을 거쳐 전국 13개 시·도 32개소가 최종 선정 됐다. 경북도는 영천시 등 5개 시·군이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선정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먼저, 영천 서부동(157,000㎡) 일원에 LH를 총괄 사업관리자로 지정해 공공임대주택 140호와 거점주차장을 조성한다. 두 번째 구미 원평동 일대(25만236㎡) 금오시장 주변에 숙박업 중심의 쇠퇴한 상권을 창업·문화 공간과 특화거리를 조성해 업종전환을 유도할 예정이다. 세 번째 상주 서성동 일대(23만4524㎡)의 지역자산(왕산역사공원)을 중심으로 청년 창업 시설 조성과 공원·가로 등 기반 시설 정비, 돌봄기능 강화 등을 통해 유동인구 확대와 창업인프라 확충으로 중심상권 기능을 회복할 계획이다. 네 번째 영덕읍 남석리(1만 3795㎡)에 지난 9월 4일에 발생한 화재로 시장건물과 상인점포(79개소)가 소실된 영덕시장에 도시재생 인정사업을 추진한다. 끝으로 봉화 춘양면 의양리(5496㎡)의 노후화된 춘양면사무소를 철거하고 신축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올해 초부터 사업 공모와 관련해 시·군과 협력해 착실하게 준비한 노력이 전국 최고라는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며,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이번 사업이 지역 발전의 마중물이 되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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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금오시장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총사업비 270억 원, 국·도비 175억 원 확보 5년간의 마중물사업 추진으로 쇠퇴한 원도심의 자생적 성장 기반 마련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금오시장 일원 '행복한 상상으로 사람이 모이는 원평'이 최종 선정됐다.(사진=구미시)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금오시장 일원 ‘행복한 상상(想像)으로 사람이 모이는 원평’이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원평동 금오시장 일원은 지역 내 인구감소 및 급격한 노령화로 인한 슬럼화가 진행되고, 원도심 상권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저층 근린생활시설 및 숙박시설 밀집 지역으로 상권침체가 발생하고 있어 재도약을 위해서는 재생사업 선정이 꼭 필요한 지역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여러 가지 악재 속에서도 양호한 교통 접근성과 활용 가능한 지역자원 및 주민들의 높은 참여의지, 대상지 인근 대규모 공동주택단지(4,700세대) 조성계획 등이 최종 선정에 긍적적인 요소로 작용했으며, 총사업비 270억 원(국150 도25 시75 기타20) 중 국·도비 175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오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사업이 추진된다. 금오시장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중심시가지형으로 약 25만㎡를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 ▶ 중심기능 및 커뮤니티 강화를 위한 ‘주민커뮤니티센터, 어린이·청소년·노인 거점시설’ ▶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업문화특화가로 조성’ ▶도심인프라 개선을 위한 ‘도심여가 휴게공간 조성, 생활 밀착형 스마트기술 도입’ 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하여 지역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내 전통시장 및 소규모 상가들의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미시는 새로운 산업도시의 조성과 원도심 외곽의 신도시 개발로 급격한 인구이탈과 노후 건축물 증가 등 구미시의 대표적인 노령인구 및 상권쇠퇴 지역인 금오시장 일원에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으로 주민과 상인 간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여 지속 가능하고 자생적인 도시재생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금오시장 일원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 쾌거로 원평동, 선주원남동 선정에 이어 제1 공약사업인 원도심 도시재생에 있어 화룡점정을 찍을 수 있게 되었고, 남은 기간 차분히 추진하여 특색있는 구미형 도시재생을 완성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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