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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쓰레기 무단투기 과태료 처분 ‘문자 결제 사기(스미싱) 문자주의’최근 관공서로 사칭한 쓰레기 불법투기와 폐기물관리법 위반 관련 문자 결제 사기(스미싱) 문자가 불특정 다수에게 발송되고 있으며, 문자메시지 내 링크를 눌러 접속할 때 금전적 피해와 개인정보, 금융정보 유출 등의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불특정 다수에게 발송된 쓰레기 불법투기와 폐기물관리법 위반을 알리는 문자 결제 사기(스미싱)는 ‘민원 내용 확인하기’, ‘과태료 처분(생활 쓰레기 무단투기)확인’, ‘과태료 부과에 따른 사전통지서’ 등과 같은 문구와 함께 특정 인터넷 주소 링크를 클릭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김천시 자원순환과장은 “폐기물관리법 위반 시 공문 또는 과태료 고시서로 행정처분을 통지하고 있으며, 문자메시지는 발송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관공서 사칭 문자메시지를 받으면 절대 링크를 누르지 말고 김천시(대표번호 054-420-6114)로 전화하여 해당 부서에 사실관계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신종 사기 수법 중 하나인 문자 결제 사기 문자는 갈수록 교묘해져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피해를 볼 수 있으므로 문자메시지 내 인터넷 주소 링크가 있을 때 더욱 경각심을 갖고 주의해야 하며 문자 결제 사기 문자를 통해 문자 결제 사기 범죄에 노출되었을 때는 경찰서(112), 불법스팸(spam) 대응센터(국번없이 118), 정부 민원 안내 상담 창구(국번 없이 110)로 신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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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울릉군청 자연정화 활동 실시울릉군은 지난 10일 청정 울릉 이미지 제고와 직원 단합을 위해 나리분지 및 알봉둘레길 일대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울릉군청 400여 명의 직원은 가을철 방문객이 많은 나리분지 등산로에 무단투기 된 담배꽁초와 폐비닐, 캔 등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로 인해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쾌적한 자연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공직자는 솔선수범하여 천혜의 아름다운 울릉도의 자연환경을 지키는데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하였고 “이번 2023년 울릉군청 자연정화 활동을 통해 전직원이 단합된 마음으로 직원 상호 간 소통·협력하여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조성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울릉군은 앞으로 청정 울릉을 만들고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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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주민참여로 지속 가능한 지역재생과 공동체 기반 마련경주시가 주민공동체 회복과 지역 활성화에 잰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1억5000만원 예산을 들여 주민(마을)공동체 사업에 20개 단체를 선정해 4월부터 9월까지 지역과 마을에 활력을 줄 수 있는 문화·복지·환경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2019년부터 시작된 주민(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힘을 모아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마을 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일반공모(300만 원 이하), 기획공모(500만 원 이하), 계속사업(1000만 원 이하) 등 3가지로 나눠 사업 공모와 심사를 거쳤다. 올해 추진되는 사업으로는 마을공동체가 형성돼 확대사업을 추진하는 계속사업 12건, 마을공동체 기반을 마련하는 신규사업 8건이다. 상반기 마을공동체 사례를 살펴보면 6건 정도가 우수 사례로 제시되고 있다. 먼저 마을환경개선사업 부문에서는 하구1리 행복마을 만들기(현곡면), 서악 큰마을 주민공동체 만들기(선도동)가 눈에 뛴다. 하구1리 행복마을 만들기는 마을 주민들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무단투기 된 쓰레기와 적재물로 방치된 마을입구 꽃밭 가꾸기와 마을담장 도색 등으로 환경 개선하는 사업이다. 서악 큰마을 주민공동체 만들기는 토종식물 가꾸기와 탄소중립 쓰레기 배출 제로 교육 등을 통해 ESG 시대에 부합하는 마을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골목상권 활성화 부문에서는 매주 토요일 불국동 일원에서 소상공인 및 예술인들이 협업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는 ‘진현동 밤도깨비 마켓’을 비롯해 감포 제2회 골목문화제와 100년 골목 활성화 사업이 지역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이다. 공동육아 및 돌봄문화 활성화 부문에서는 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을 발굴해 행복도시락 배달사업과 주거환경개선 등을 담당하는 행복더하기 사업(동천동)이 눈 여겨 볼만하다. 특히 올해 신규로 선정된 ‘아이+부모+이웃이 함께하는 꼬마장터(외동읍)’ 사업은 상반기 꼬마장터 운영으로 마을에 국한되지 않는 다양한 지역의 가정과 연령층이 어우러진 돌봄 문화의 장 형성한 바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하반기에도 한 차례 꼬마장터를 계획하고 있다. 시는 오는 9월까지 각 사업을 완료하고 11월 마을공동체 활동내용을 담은 성과품 전시 및 공동체간 네트워킹할 수 있는 성과 공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마을공동체 사업에도 많은 지역 주민들이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살고 있는 주민이 행복할 수 있는 마을을 주민 스스로 만들어 갈 수 있는 분위기를 형성하고, 지역공동체 네트워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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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쓰레기 배출은 밤, 수거는 낮에▲생활쓰레기 배출시간 지키기 홍보 전단.(사진=구미시 제공)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쓰레기 배출시간 지키기」 범시민 홍보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낮 시간대 배출된 생활쓰레기가 장시간 적치되어 쓰레기 거점화와 무단투기가 증가하는 등 생활환경 오염이 심화되어, 이를 해소하고자 「배출은 밤, 수거는 낮」이라는 슬로건 아래 범시민 홍보와 계도를 추진하기로 했다. 생활 쓰레기 배출은 내 집 앞, 지정장소에 일몰 후 19시 이후 배출하도록 하고,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등 올바른 배출문화 정착을 통해 낮 시간대 쓰레기 제로화를 추진한다. 시내 곳곳 175개소에 홍보 현수막을 게첨하고, 전단지 배부 및 대시민 캠페인을 통해 배출 시간 준수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에 중점을 두고, 환경관리원을 통한 낮 시간대 배출된 쓰레기에 대해 경고스티커 부착하여 홍보와 계도를 병행해 나가기로 했다. 장재일 자원순환과장은 “쓰레기 배출 시간에 대한 홍보와 시민의식 개선 캠페인을 통해 더욱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클린구미 만들기에 한 발 더 다가설 것을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올해 말까지 쓰레기 배출시간에 대해 집중 홍보하고, 내년부터는 위반자에 대해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엄정히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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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여름철 행락질서 확립 종합 대책 추진영천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올바른 행락문화 정착과 관내 행락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 제공을 위해 행락질서 확립 대책을 마련 다음 달 21일까지 추진키로 했다. 관내 주요 행락지인 치산 관광지, 임고 강변공원 등 5개소에 7월 20일부터 8월 21일까지(33일간) 행락질서 확립 특별대책 기간으로 설정, 직원 합동 근무조를 편성해 배치한다. 행락지별 물놀이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합동 근무조는 불법 주·정차, 불법 취사 행위,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등에 대해 집중 계도활동을 펼친다. 특히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방역 수칙 준수 점검도 상시 진행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행락지 관리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으니, 질서를 잘 지키시면서 즐거운 휴가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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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집중단속」 추진3월~4월 5주간 관내 불법투기 취약지역 집중단속 실시 이동식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감시용 CCTV 도입 올바른 생활 쓰레기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홍보활동 ▲생활폐기물 불붑투기 단속 현장.(사진=경산시 제공)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생활폐기물 불법투기의 근절을 위하여 이동식 불법투기 감시용 CCTV를 설치하고 21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집중단속 및 올바른 생활 쓰레기 배출 홍보활동에 나선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함에 따라 배달 음식, 밀키트 등의 소비량이 증가하고 포장재, 1회용품, 음식물류 폐기물 등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대학가, 원룸 밀집 지역의 무분별한 쓰레기 불법 투기로 도시미관 저해, 생활 불편 민원이 발생하여 무단투기 상습지역을 중심으로 이동식 불법투기 감시용 CCTV를 설치하고 시청 자원순환과, 읍·면·동, 새마을 부녀회 등 관변단체와 합동단속을 진행 중이다. 이번 집중단속은 쓰레기 불법투기를 단순히 계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엄중하게 처벌해 전년도 동월 대비 과태료 부과 건이 2배 이상 증가했다. 불법투기 자체가 근절될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를 통해 환경에 대한 시민의식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단속대상은 종량제 봉투 미사용,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종량제 봉투 내 음식물 쓰레기 및 재활용품 혼합배출 행위이고 특히, 폐스티로폼 배출 시 부착된 테이프 제거, 페트병에 부착된 상표 제거 등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홍보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철저한 분리배출 및 쓰레기 감량 시책에 적극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산 최점식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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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카페 청송군, 전국 최고 청정지역 사수폐기물 불법투기행위 제로화 추진 ▲청송군청 전경.(사진=청송군 제공) ‘산소카페 청송군’이 전국 최고의 맑고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올바른 폐기물 배출문화 정착과 불법투기(매립·소각 등) 근절을 위한 ‘폐기물 불법투기 집중단속’을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 상반기부터 폐기물 불법투기행위에 대해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과태료를 적극적으로 부과하고 있으며, 특히 진보면 후평리 일대 사업장생활폐기물 불법투기에 대해 청송경찰서와 협조하여 대구지방검찰청 의성지청에 사건을 송치하는 등 단속활동을 이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폐기물 불법투기행위 제로화’를 목표로 집중단속을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는 취약지구 및 민원 다발 지역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고취하고 도시미관 저해 등의 생활환경을 해치는 불법투기 행위를 근절시키고자 실시하며, 청송군은 환경관리원을 추가로 동원하여 수시 순찰은 물론, CCTV를 활용한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통해 불법투기 행위를 근절하고, 올바른 폐기물 처리 문화 정착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최고의 맑고 깨끗한 환경을 지키기 위해 군민들께서도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청송 이상춘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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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쓰레기 올바로 버리기 사진 전시회우리가 버린 쓰레기, 우리가 낸 세금으로 치우고 있습니다!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18일부터 2주 동안 시청 중앙 로비에서 ‘쓰레기 올바로 버리기’ 사진 전시회를 진행한다. ‘우리가 버린 쓰레기, 우리가 낸 세금으로 치우고 있습니다’라는 부제의 사진 전시회는 관내 곳곳의 불법쓰레기 현장을 많은 시민이 볼 수 있도록 전시하여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과 경각심을 널리 알리고자 진행되었다. 사진전은 5월 11일부터 추진하고 있는 범시민 정화활동 시 촬영한 사진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현장, 정화활동 후 깨끗해진 현장사진으로 총 34여 점의 사진으로 전시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사진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이 무단투기의 심각성을 깨닫고 쓰레기 배출방법에 대한 의식 수준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전국에서 가장 청결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천시는 현재 시민주도형 Happy together 김천 청결 운동을 펼치며 시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홍보하고자 쓰레기 배출요령 동영상을 제작‧배부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신고포상금 제도 활성화, 불법투기 감시용 CCTV를 통합하여 운영하는 등 불법행위 적발 및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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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북부동, 사랑의 농장에서 수확한 고구마 저소득층에 전달경산시 북부동(동장 양훈근)에서는 11일 동 직원들과 미화원들이 함께 작업해 사랑의 농장에서 고구마를 수확했다. 예전 임당동 632번지 일대는 상습적인 불법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이었으나, 2011년부터 코스모스 단지나 메밀밭을 조성해 불법 투기 방지 및 시민들을 위한 도심 속 자연 휴식 장소로 활용되어왔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올해 5월부터는 고구마를 재배해 수확한 작물을 저소득층에 기부하는 ‘사랑의 농장’ 운영을 시작했다. 기나긴 폭염과 태풍 등의 기상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풍작을 이루어낸 데에는 직원들의 정성과 노력이 있었다. 양훈근 북부동장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정에, 직원들이 정성껏 수확한 농작물을 나눠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하는 등 희망을 심는 사랑의 농장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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