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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NIGHT SHOW, 한 여름밤 무더위를 날리다2023년 6월 17일 성주군과 지역문화발전소가 주최하는 『어쩌다 NIGHT SHOW』 창의문화센터 깃듦에서 열려 주민들과 관광객에게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려주었다. 『어쩌다 NIGHT SHOW』는 수많은 인파가 몰려 큰 호응과 함께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 친구, 연인, 젊은 MZ세대까지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다. 지역 청소년 댄스팀, 디제잉과 댄스, 레이저쇼 트론댄스 등 흥겨운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성주 별빛야시장, 페이스페인팅, 야광 풍선, 야광 팽이 등 특색있는 야간프로그램은 참여자 모두에게서 큰 호응이 있었다. 이번 『어쩌다 NIGHT SHOW』 『오늘만, 홍대』는 도시재생(1단계) 주민참여 창의문화행사로 창의 문화센터 주민참여형 창의문화활동을 이해하고 지속적인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주민역량을 배양하며 지역 자생력 및 경쟁력 강화, 사업 후에도 자체적인 활동을 운영관리 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성주 이병환 군수는 “이번 『어쩌다 NIGHT SHOW』를 시작으로 창의문화센터가 문화행사광장으로써 지속적으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6월 24일(토) 18시에 열리는 『오늘만, 홍대』행사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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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숭실대 문경캠퍼스 유치」 추진 본격 시동▲숭실대학교 문경캠퍼스 유치위원회 위촉식.(사진=문경시 제공) 문경시는 숭실대학교 문경캠퍼스 유치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추진 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출범한다. 문경시는 11일 문경시장과 노인회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출향 인사, 도와 시의회, 각계의 기관 단체가 함께 모여 위원회를 출범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위원회는 문경시 교육문화발전의 선도자로서 문경대와 숭실대의 합리적 통합을 위한 아낌없는 협조와 지원으로 문경캠퍼스 설립과 통합의 가교역할을 수행할 것을 결의하였다. 숭실대학교 문경캠퍼스 유치는 청년인구 감소와 지방대학 소멸화 극복을 위해 발표한 현 시장의 공약 사항 제2호이다. 문경시는 저출산, 수도권 집중화 등의 영향으로 지속적인 인구감소가 자명한 가운데 숭실대학교 문경캠퍼스 유치는 인구증가와 고등교육 인프라 구축에 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원회는 “숭실대학교 문경캠퍼스는 문경시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전 시민의 염원”이라며 “앞으로 지역민의 뜻을 모으고 가능한 모든 노력을 동원하여 숭실대학교 문경캠퍼스 유치를 성공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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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에서 ‘제주해녀의 울릉도·독도 출향과 해녀문화계승 심포지엄’ 개최▲울릉도 출어부인 기념비 제막식.(사진=울릉군 제공) 울릉군(군수 남한권)은 ‘제주 해녀의 울릉도 독도 출향과 해녀문화계승 심포지엄’을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재단 후원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제주 해녀의 울릉도 독도 출향에 대한 재조명을 통하여 독도 영토주권 강화에 기여한 제주 출향 해녀의 활동 의미를 돌아보고, 울릉도 거주 제주 출신 해녀의 현재적 진단과 함께 해녀문화계승을 통한 울릉도-독도 해양문화발전과 제주-울릉도 해양문화 교류 발전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10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와 울릉도·독도해양수산연구회 주관으로 울릉도에 위치한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에서 개최됐다. 현장에는 관계 전문가와 울릉군 및 강병삼 제주시장 등 관계 공무원, 울릉도 거주 해녀, 울릉고등학생과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제주 해녀의 울릉도 독도 출향과 제주해녀문화의 가치와 계승이라는 주제를 갖고 관련기관 및 각계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울릉도에 거주하는 제주 출신 해녀들이 참석하여 해녀들의 울릉도 독도 활동에 대한 생생한 증언과 독도강치로 널리 알려진 독도바다사자를 울릉도 주민과 함께 키운 증언을 공개했다. 제주 해녀의 독도 물질은 1930년대 무렵부터 시작됐으며 해방 이후에는 독도의용수비대, 독도 주민 등과 활발하게 교류하며 독도를 개척한 주인공들이었다. 또한, 일본에 의한 남획에 의해 멸종된 독도바다사자의 마지막 증언자들이다. 현재 울릉도에는 제주 출신 해녀 9명이 살고 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행사에 참석하여 울릉도 거주 제주 출신 해녀들을 격려했고, 심포지엄에 앞서 제주 출신 해녀들의 울릉도 독도 출향 역사를 담은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에 1956년 세워진 ‘울릉도 출어부인 기념비’의 복제본 제막식이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에서 열려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김윤배 대장은 “제주 출향 해녀는 이제는 독도에서 자취를 감춘 독도바다사자의 마지막 증언자이기도 하다. 독도의용수비대, 독도 주민과 더불어 독도의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지킨 제주 출향 해녀의 활동 이야기를 토대로 한, 제주와 울릉도 독도를 잇는 다양한 해양교육 문화 프로그램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해본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울릉군에서는 지난 8월 경상북도와 제주특별자치도와의 해양인문 교류와 섬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제주 도지사를 비롯한 제주해녀 초청 울릉도·독도 탐방행사, 제주 해녀축제에 제주 출신 울릉도 해녀 참석, 제주시와 울릉군의 공동발전 및 해양산업 교류업무협약식 체결 등 도 및 시·군간 활발한 교류를 계속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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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영양문인협회, 제1회 문향영양 학생 시화전시회 개최▲21년 12월 6일~10일까지 진행된 '2021 영양문인협회 시화전시회'.(사진=영양군 제공) (사)영양문인협회(협회장 오용순)에서는 오는 5월 20일부터 5월 29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영양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제1회 문향영양 학생 시화전시회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지역학생들의 작품을 대상으로 지역 내 최초로 개최하는 시화전시회로 2021년도 제10회 오일도 전국백일장 학생부 수상작 31편의 작품을 주제로 전시할 예정이다. (사)영양문인협회는 지역 내 70여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활동 중이며, 오일도 전국백일장, 조지훈예술제, 문향골캠프, 시화전시 및 문학의 밤 행사, 문학기행, 영양문학집 발간 등의 사업을 통해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하는 오용순 영양문인협회장은 “본 행사를 통해 지역학생들에게 문향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켜 성취감과 자신감을 심어 지역문화 예술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지역발전에 기여하였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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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인협회 청송지회 이상춘 회장, 장학금 100만원 기탁▲한국문인협회 청송지회 이상춘 회장(오른쪽)과 윤경희 청송군수((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 청송군은 한국문인협회 청송지회 이상춘 회장이 지난 20일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윤경희)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상춘 회장은 파천면 목계교회 담임목사로 2019년 한국문인협회 청송지회장으로 취임하여 사랑 나눔과 재능기부로 문화발전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상춘 회장은 “청송은 어릴 때부터 제가 자라온 고향이라서 특별히 애착이 많다”며 “청송의 학생들이 훌륭히 성장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인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적은 금액이지만 기부하게 됐다”고 뜻을 전했다. 윤경희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일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관심과 정성을 모아 우리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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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문화적 도시재생사업 전문가 컨설팅 진행한국문화관광연구원, 전담 컨설턴트, 워킹그룹 등 참석 구미시는 8월 6일 구미시청 상황실에서 ‘2019 구미시 문화적 도시재생사업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했다. 조광호 부연구위원을 비롯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소속 연구원와 신동호, 류성효, 이창원 전담 컨설턴트, 사업 주관단체인 (주)생활예술콘텐츠연구소 프리즘 및 워킹그룹 참가 시민 등 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사업 추진현황 공유, 사업 추진에 따른 어려움 및 해결과제, 사업의 핵심과제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컨설팅에 참석한 이창수 구미시 문화예술과장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으며, 시민 워킹그룹도 지역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사업 참여에 대한 의지를 높였다. 아울러 컨설턴트들은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은 지역의 문화적 근육을 키우는 ‘과정’ 중심의 사업으로 더욱 많은 시민들의 다양하고 자유로운 의견이 표출되고 모아지는 과정을 통해 사업이 진행되기를 당부하였다. 한편,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를 통한 지역재생으로 쇠퇴지역 활성화와 함께 주민의 문화권 증진과 지역문화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2019년 전국 19개 지자체에서 진행되고 있다. 구미시도 공모에 선정되어 (주)생활예술콘텐츠연구소 프리즘(대표 유신애)와 함께 원평동 금오시장로(路) 일대를 ‘문화적 유흥공간’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갈 워킹그룹을 추가로 모집하고 있기 때문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019 구미시 문화적 도시재생사업’ 공식 블로그(blog.naver.com/prism_gumii) 및 주관단체인 (주)생활예술콘텐츠연구소 프리즘(054-451-0414)으로 하면 된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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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청년 유튜브 서포터즈 1기 발대식구미청년들이 유튜브로 구미 홍보에 나선다! 구미청년문화협동조합이 구미 유튜브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8월 2일(금) 오후4시 조합 사무실에서 1기 발대식을 가졌다. 구미청년문화협동조합(이사장 정세민)은 구미의 문화발전을 위해 유튜브 채널을 신설하고 구미 홍보 및 콘텐츠를 업로드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 동안 구미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대학생, 직장인 유튜브 서포터즈를 모집했으며, 이날 발대식을 갖고 10명을 1기 서포터즈로 위촉했다. 앞으로 이들은 구미시의 핫플레이스나 맛집, 관광지, 지역뉴스 등 여러 가지 소식을 청년들의 시각에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할 예정이며, 매주 콘텐츠를 주제별로 업로드해 청년 창업 매장이나 기존 매장 중 특색있는 곳들을 소개할 계획이다. 한편, 서포터즈 1기는 오는 1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조합은 계속해서 정기적으로 서포터즈를 선발해 구미를 알리고 문화발전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구미청년문화협동조합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우리 구미시에 숨어있는 역사 문화공간이 많다는 것을 널리 알리고, 앞으로도 이런 문화가 계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을 모으는 한편, 청년들의 놀이터가 될 만한 곳을 소개해 ‘젊은 도시 구미’의 이미지를 부각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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