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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가금 사육 농가 소독·방역 물품 공급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사전차단 청정 영양군 유지 영양군은 2월 4일부터 2월 11일까지 관내 50수 이상 가금류(닭, 거위 등) 사육 농가 10호를 대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차단을 위해 소독·방역 물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지난해 11월 8일 발생한 이후 전국적으로 총 30건이나 지속 발생하는 매우 엄중한 상황에서 가금류 사육 농가에 소독약 100개와 생석회 500포 등 소독·방역 물품을 일제히 공급해 가축전염병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시행되는 선제 조치이다. 특히, 닭 외에 거위 등을 사육하는 농가에도 약품을 일제히 공급하고 가축전염병 차단에 대한 농가 자신의 경각심을 함양하기 위해 관내 가금류 사육 전(全) 농가(107호)에 문자 전송을 통해 방역은 누구도 예외 없이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요건임을 알리는 홍보의 장도 마련할 예정이다. 신재성 농업축산과장은 “가축전염병은 사전에 발생을 차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영양군은 앞으로도 질병 없는 청정 영양군 유지와 축산 농가 보호를 위해 한발 앞선 적극적인 방역 행정업무를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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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17일부터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지원금 온라인 접수방역패스 의무 도입 시설에 방역물품 구매 비용 최대 10만원 지급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에 따른 10부제 실시, 시군 홈페이지 통해 접수 ▲방역물품지원금 사이트 배너.(사진=경북도) 경상북도는 17일부터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지원금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소상공인 방역물품지원금은 지난달 6일 방역패스 제도를 전면적으로 확대하면서 QR코드 확인용 단말기를 구매·설치해야 하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방역 패스를 의무적으로 도입해야 하는 16개 업종을 영위하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QR코드 확인용 단말기, 손세정제, 마스크 등 방역 관련 물품 구매 비용을 업체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먼저, 17일부터 내달 6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 보유 DB로 방역패스 의무 도입 시설 확인이 가능한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차로 지급한다. 코로나19로 힘든 소기업·소상공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온라인 접수 방식을 도입했고, 중기부가 보유한 DB를 활용해 신청 서류를 최소화했다. 지원금을 받고자 하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은 지난달 3일 이후에 구입한 방역 물품 구매 영수증만 영업장 소재지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구매 품목과 금액 확인 후 업체당 최대 1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체가 다수일 경우, 사업체별로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접수 초기 신청자가 몰려, 온라인 시스템에 과부하가 걸릴 것을 고려해,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별 10부제를 실시한다. 예를 들어 17일은 사업자등록번호가 7로 끝나는 이들이 대상이다. 17일부터 26일까지는 신청 10부제가 시행되고, 이후 27일부터 내달 6일까지는 번호와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1차 지급 대상자들에게는 시군에서 문자로 안내하며, 문자 수신 후 지정 날짜에 신청하면 된다. 다음, 2차 지급은 내달 14일부터 25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 보유 DB로 확인이 어려운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급한다. 실제 방역 패스 의무 도입 시설을 운영 중이나 사업자등록증에 업종을 정확히 기재하지 못해 중기부가 보유한 DB에 포함되지 않아 문자를 받지 못한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별도의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중기부 DB에 관련 자료가 없어 사업자등록증, 대표자 신분증, 통장 사본과 구매 영수증 등을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 방법 및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중기부, 경상북도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 방역패스 실시로 소기업․소상공인들은 그 어느 때 보다도 힘든 상황”이라며, “이번 방역물품지원금은 조금이나마 그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한 것이다. 도에서도 민생경제를 살리는데 도정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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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자원봉사 행복 온(溫/ON)마을 만들기선산읍에서 펼치는 맞춤형 재능나눔 봉사활동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12월 13일 선산읍 내고1리, 봉남1리, 습례2리를 대상으로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오영환) 주관으로 구미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소속 단체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시 자원봉사 행복 온(溫/ON)마을 만들기」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프로그램으로만 구성하여 선산읍의 3개리를 선정, 인구수가 적은 농촌의 안전취약지역을 대상으로 12월 10일 구미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원 30여 명이 사전 제작한 안전키트를 전달하고, 마을내 공동시설의 방역 및 소독작업을 진행했다. 안전키트는 소방안전물품(간이소화기, 화재감지기)와 방역물품(손소독제, 마스크), 생활용품과 응원메시지를 담아 마을내의 취약가구 212세대에 전달됐다. 김진호 새마을과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의 어려움 속에서도 꾸준히 지역사회 활성화와 이웃의 행복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행복 넘치는 구미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미시 전역에 따뜻한(溫) 사랑을 나누고 자원봉사를 활성화시키자는 의미의 「구미시 자원봉사 행복 온(溫/ON)마을 만들기」는 2010년부터 매년 다양한 재능을 가진 봉사단체와 기업체가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주민맞춤형 봉사활동으로, 이미용 서비스, 손발마시지, 의료상담, 벽화거리조성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코로나19로 인하여 2020년부터는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진행되고 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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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 ‘따로, 또 같이’ 동해안 지질대장정 개최17일부터 10일간, 동해안 지질대장정 전국공모 선발 51팀(2~4명, 가족·지인 등) 175명 개별차량으로 2박 3일간 명소탐방 ▲'동해안 지질대장정'에 참여한 가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북도) 경상북도와 동해안 4개 시군(포항·경주·영덕·울진)은 17일부터 10일간 2021년 ‘동해안 지질대장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인 동해안 지질대장정은 기존의 국토대장정과 지질관광을 접목해 개발된 지질탐방 프로그램이다. 주로 도보와 일부 단체버스로 일정을 소화하던 기존과는 달리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비대면·비접촉 방식으로 진행되는 지오카투어(Geo-Car tour) 형태로 진행된다. 지오카투어는 코로나19 감염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체 밀집(행사·이동·숙박·식사)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탐방프로그램이다. 가족·지인 등 소규모(2~4인, 팀)로 선발된 참가자들이 개인차량을 이용해 개별 이동하며 동해안 지질공원의 지질명소와 관광명소를 자유롭게 탐방하게 된다. 이번 지질대장정 참가자 공모에서는 전국에서 173명(51팀)이 신청한 가운데, 지역과 연령대를 고려해 전국 각지의 35팀 102명이 최종 참가자로 선발됐다. 한편, 이번 지질대장정은 전국 13개의 국가지질공원에서 활동 중인 지질공원 해설사를 대상으로 현장교육과 온라인 해설경연대회를 병행해서 진행한다. 이를 위해 지질대장정 기간을 전반부(17~21일)와 후반부(22~26일)로 나누어 운영한다. 전반부는 일반인 참가자들을 위해 운영하고, 후반부 일정은 전국 73명(16팀)의 지질공원해설사가 추가로 참가해 전체 지질대장정 참가자는 총 51팀 175명(일반인 35팀 102명, 해설사 16팀 73명)이다. 참가자들은 지질대장정 기간 중 2박 3일을 선택해서 참가할 수 있는데, 주최 측이 추천 경로를 제공하지만 참가자의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경로를 선택해도 된다. 전체 참가자에게는 마스크, 손세정제 등 개인방역물품과 전 일정 숙박, 식사, 체험을 위한 소정의 지역화폐가 지급되고, 지역별 미션을 잘 수행하면 그 결과에 따라 다양한 경품과 혜택이 제공된다. 지질대장정 완주에 성공한 참가자 특전으로는 참가비의 40% 상당을 지역화폐로 되돌려줘, 향후 동해안 재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단체 현장해설과 집합행사 대신에 사전 신청에 따른 개별해설을 제공하고, 매일 저녁에는 ‘지오라이브’ 와 ‘지오뉴스’ 같은 랜선 토크쇼를 관련 전문가가 온라인으로 진행해 지질공원과 관련된 다양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달한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이번 지질대장정을 통해 경북 동해안 지질명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지역의 우수한 자연유산을 보전하고, 이를 친환경적인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지역경제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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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관내 식품·공중위생업소 방역 꾸러미 전달함께 가요! 일상회복으로! 성주군은 10월 27일 성주군청에서 관내 위생업소 대표들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꾸러미 전달식을 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병환 성주군수와 한국외식업중앙회성주군지부장,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성주군지부장을 비롯해 이·미용, 유흥시설 단체의 대표자들이 참석해 방역 꾸러미 전달과 더불어 각 업소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방역 꾸러미는 손소독제, 마스크, 소독제 등 필수 방역물품이 담겨 있으며 11월 중 1,120개소의 식품·공중위생업소에 택배로 배송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방역의무 대상 시설인 업소에 방역물품을 지원함으로써 감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영업 제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공중위생업소에 경제적 부담을 낮춰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방역물품을 잘 활용하시어 곧 다가올 ‘단계적 일상회복’ 시기에 군민들이 안심하고 각 업소를 방문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 준수에 계속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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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중국 난핑시와 온라인 ‘우호도시 협정’ 체결코로나 위기 속 싹튼 우정, 온라인 우호도시 협정 체결 꽃피워··· 협정식 경주시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에서 온라인 동시 생중계 ▲경주시와 중국 난핑시 간 우호도시 협정 체결 온라인 화면. (사진=경주시 제공) 경주시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교류가 힘든 상황에서도 다양한 형태의 국제교류를 추진해 주목받고 있다. 경주시는 13일 중국 난핑시와 온라인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정 체결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 이원식 前 시장, 최기환 경주향교 전교 등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중국 푸젠성(福建省) 북부에 있는 난핑시는 회암 주희의 고향으로 그가 성리학을 집대성한 곳으로 유명하다. 유네스코 세계복합유산으로 등재된 우이산(武夷山)과 같은 빼어난 자연과 우이정사(武夷精舍)로 대표되는 인문학적 토대를 두루 갖춘 세계적 관광명소이다. 경주시는 지난 2016년에 동국대학교의 제안으로 난핑시와 유교문화 교류의 물꼬를 튼 이후 경주 양동마을-난핑 우푸전(五夫鎭)마을 교류협정 체결, 한·중 성리학 국제학술대회 개최 등 꾸준히 교류를 이어왔다. 지난 2019년 8월에 우호교류 의향서에 서명한 양 도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교류가 중단된 상황에서도 난핑시의 방역물품 지원, 경주시의 코로나19 극복 응원영상 발송 등 비대면 교류를 지속해왔다. 이 같은 우호적 교류의 결과로 이번에 양 도시 간 온라인 협정이 성사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우호도시 협정 체결은 내년 한중수교 30주년을 앞두고 양국과 양 도시의 미래지향적 협력을 위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 문화·관광·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위안차오훙 난핑시장은 “앞으로 양 도시 간 교류를 더욱 강화해 자매도시 결연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나아가 한·중 우호협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경주시와 난핑시는 상호 공무원 연수파견, 청소년 교류 등 인적 교류 추진으로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서로의 선진 분야를 벤치마킹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는 코로나19 사태로 국제교류가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11개국 18개 자매우호도시와 시장 온라인회의를 개최하고, 국제협력팀 페이스북을 통해 자매우호도시 랜선투어를 실시하는 등 온택트 방식으로 해외도시와의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경주 김치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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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서노회 농어촌선교부, “농촌교회 불 밝히자” 운동 펼쳐농촌교회에 50곳에 ‘태양광 전등’ 지원 ▲농어촌선교부 임원들과 김천지역 목회자들. 예장통합 경서노회 농어촌선교부(부장 김창환 목사)는 “농촌교회 불을 밝히자” 운동을 하면서 지난 7월 12일(월) 노회 내 50개 교회에 태양광 전등과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농촌교회 불을 밝히자”라는 운동은 코로나와 농촌지역 여건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들이 많은 가운데, 밤이 되면 불이 꺼져 있는 어두운 교회가 아니라 환하게 세상을 비추고 있는 교회, 항상 불이 켜져 있는 교회가 되자는 운동이다. 특별히 이번에 태양광 전등을 지원한 것은 농촌교회 목회자와 교인들이 하나님이 주시는 에너지를 받아 다시 힘을 내자는 의미에서 부서 사업으로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어촌선교부 부장 김창환 목사(김천 임천교회)는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농촌교회에 작으나마 힘이 되고 용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낙동신상교회(김정하 목사 시무)에 태양광 전등이 설치된 모습.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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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여름철 대비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 실시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관리자 및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영주시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는 지난 1일 오후 2시 148아트스퀘어 공연장에서 무더운 여름이 다가옴에 따라 식중독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건강취약계층인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이 이용하는 50인 미만의 소규모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위생관리가 취약한 사회복지시설을 관리자와 조리종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이 도래함에 따라 식중독의 이해와 단계별 위생관리요령, 계절별 식중독 발생원인 및 예방법, 생활방역연계 식중독 예방법 등 현장에서 실천하기 쉽게 사례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영주시는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에 참여할 일반음식점 등의 업소를 모집 중이다.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은 컨설팅 팀이 신청 업소를 방문해 위생수준을 평가하고 미흡한 항목의 개선 및 보완책을 제시하는 무료 컨설팅으로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다. 선착순으로 신청한 28개 업소를 대상으로 운영할 방침이며, 컨설팅에 참여업소에는 위생용품과 방역물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하천수 관광진흥과장은 “위생관리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이 식중독균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지는 점을 감안해 복지시설 관계자들에게 급식위생과 먹거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식중독 예방 교육 및 현장 점검을 통해 식중독 없는 안전한 영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주 우병백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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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백신 접종자를 위한 경로당 개방어르신들 답답하셨지요? 경로당으로 오이소!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해 12월부터 코로나19확산세로 인하여 운영 중단된 경로당을 오는 7일부터 전면 개방한다. 이번 개방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예방접종을 마친 자의 일상회복 지원 방안 발표에 따라 어르신들의 코로나로 인한 피로감을 해소하고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백신접종을 완료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개방한다. 경로당 내 취사행위 및 급식섭취는 금지되며, 마스크 착용 및 발열체크 이용자방문기록 등 방역수칙은 철저히 준수하여 이용하여야 한다. 어르신들의 안전한 경로당 이용을 위하여 경로당 개방 전에 전문방역업체를 통한 경로당 실내 살균방역을 완료하였으며, 기 배부된 손소독제, 체온계, 살균소독제 등 방역물품 점검도 실시했다. ▲영천시가 백신접종을 완료 한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을 개방 한다. (사진=영천시 제공)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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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성내동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주택용 소화기 등 홍보물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전달 서부동(동장 이용우)과 영천소방서는 지난 20일 성내동 소재 교동 경로당에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에 따른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마을 대표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주택용 소화기 전달, 소방안전교육 등을 진행했으며 화재감지기 설치는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다. 행사에 참석한 이용우 동장은 “화재는 순식간에 모든 것을 잃게 하므로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만큼 항상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한편, 행사 참석인원 축소로 인해 소화기 직접 전달이 어렵게 되어 서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동준)에서는 화재에 취약한 독거노인 등 23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주택용 소화기와 함께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 발굴을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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