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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칠곡군은 지난 20일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 도입을 위해 서비스 플랫폼 제공사업자 ㈜같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대형폐기물 배출방법은 별도 지정된 판매소에서 스티커를 구입하여 배출하는 방법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형폐기물 배출 시 사진 한 장으로 신고부터 결제, 수거까지 모바일로 편리하게 처리하는 배출 시스템 ‘빼기(모바일 앱)’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며, 올해 하반기 결제모듈 구축 및 담당자 교육 등을 거쳐 2023년 1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또한 무거운 폐기물 운반이 어려운 1인가구 등을 위한 운송 서비스 ‘내려드림’, 지역소상공인 및 중고업체와의 협업을 통한 생활밀착형 재활용 중고거래 서비스 ‘중고매입’도 함께 제공하는 한편,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기존의 스티커 부착형 배출 방식도 병행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우 칠곡부군수, ㈜같다 고재성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제반사항 등에 합의하고 서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상우 칠곡부군수는 “기존 대형폐기물 배출 방식의 불편사항 등을 ‘빼기’ 서비스 도입을 통해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입장에서 생각하고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주민 중심의 자원순환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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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배출방법 미준수 스티로폼 처리에 큰 애로▲수거 된 폐 스티로폼.(사진=경산시 제공)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최근 생활폐기물 중 재활용품으로 배출되고 있는 "스티로폼"과 관련, 올바른 배출 방법에 따르지 않고 배출된 스티로폼이 대폭 증가하여 자원재활용을 위한 별도의 추가 처리 과정이 필요함으로써 이로 인해 수거 지연 등 시민 불편이 크게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스티로폼은 배출 시, 「경산시 폐기물관리 조례」에 따라 스티로폼 내 내용물과 겉면에 부착된 스티커, 테이프 등 이물질을 반드시 제거한 후 분리하여 배출하여야 하나, 시의 배출실태 확인 결과에 따르면 현재 수거 현장에 배출되고 있는 스티로폼의 상당수가 이러한 배출 방법에 따르지 않고, 각종 음식물 등이 담겨 있거나 이물질이 부착된 상태 그대로 배출되고 있다. 이에 시에서는 지난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관내 2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115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주민협조를 구하는 한편, 4월부터는 자원회수시설 내 재활용 선별장에서의 현장 체험형 이·통장회의 개최 및 원룸 밀집지, 단독주택가에 스티로폼 배출 관련 One-point 현수막 집중 게시 등 현행 문제점의 적극적 개선을 위한 종합적인 관리대책을 마련, 시행 중이다. 이와 관련, 이상훈 자원순환과장은 “시는 앞으로도 스티로폼 수거 지연 등에 따른 시민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예정이며, 무엇보다 현 스티로폼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최종 배출자인 시민의 올바른 스티로폼 배출이 절실한 만큼 이에 대한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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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재활용품 수거전용 그물망 제작 배부상가 및 단독주택 거주세대에 배부, 재활용 분리배출 활성화 기대 별도 배출된 재활용품을 혼합 수거하지 않도록 수거업체에도 당부 ▲청도군은 분리수거용 그물망을 제작해 대로변 상가 및 단독주택을 중심으로 배부했다.(사진=청도군) 청도군은 오는 12월 25일부터 시작되는 단독주택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에 대한 사전조치로, 재활용품만 담아서 배출할 수 있는 전용 그물망 10,000매 (투명페트병용 빨간색 5,000매와 기타 재활용품용 5,000매)를 제작해 대로변 상가 및 단독주택을 중심으로 배부했다. 그동안 가정에서 재활용품을 배출할 때 별도의 전용 용기가 없어 비닐봉지나 일반 쓰레기와 함께 내놓아 수거 시 별도의 분류작업을 해야 하는 등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청도군은 상가 및 단독주택을 중심으로 가구당 각 2매(투명페트병용 1매, 기타재활용품용 1매)씩 그물망을 제작·배부해, 주민들이 재활용품을 쉽게 담아낼 수 있도록 하여, 쓰레기 배출 방법을 개선했다. 아울러,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그물망마다 배출품목, 배출일자, 배출방법 등을 담은 표찰을 달았으며, 그물망에 배출자 성명을 기재하게 하여 분실되는 것을 막고, 보도 통행 방해가 되지 않도록 관리도 당부했다. 배출요령은 상가 및 주택에서 재활용품을 그물망에 담아 지정된 날짜에 내놓으면, 수거업체 또는 읍면에서 내용물을 수거하고 제자리에 빈 그물망을 놓아두며 배출자는 그물망을 회수해 재사용하면 된다. 청도읍 고수리 주민 A씨는 “재활용품을 담아낼 용기가 없어서 박스 에 담거나 봉투에 내놓는 등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제는 군에서 배부한 그물망으로 쉽게 담아낼 수 있어서 재활용품 배출에 도움이 된다”고 하였다. 김용배 환경과장은 “올바른 분리배출로 환경에 더 이바지할 수 있길 바라며, 재활용품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주민들께서도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청도 최점식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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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로 주소 이전한 대상자에게 무상 쓰레기종량제봉투 지급폐기물관리조례 개정, 10월 1일부터 2년 동안 한시적 시행 포항시는 올해 포항시 폐기물관리조례를 개정해 51만 인구회복을 위해 타 시군에서 전입하는 가구에 10월 1일부터 전입신고 즉시 종량제봉투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포항으로 전입한 시민들이 쓰레기 처리 시 종량제봉투 판매소 위치와 배출방법을 몰라 불편을 겪는 경우가 있어, 전입자들에게 생활쓰레기 배출방법이 적힌 종량제봉투를 무상으로 지급하게 됐다. 지급 대상으로는 2021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다른 시군구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다가 포항시로 전입한 가구이며, 이 봉투는 포항사랑 주소 갖기에 동참하는 전입자에게 지급하고자 특별히 제작된 봉투로서 색상이 다르므로 일반 종량제봉투와 교환 또는 환불이 불가능하다. 지급 수량은 1인당 20L 종량제봉투 24매이며, 2021년 10월 1일 이후 전입자에게는 전입신고 즉시 2년 치의 종량제봉투를 일괄 지급하고, 10월 1일 이전 전입자 중 ‘주소이전 지원금 대상자’에게 전입일 기준 월 단위로 구분해 문자메시지 등 안내 후 지급한다. 이미 주소이전을 완료해 주소이전 지원금을 지급받은 분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부터 수령안내 문자메시지를 받으면 읍면동 주민센터로 가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종량제봉투를 지급받으면 된다. 한편, 포항시는 올해 포항사랑 주소 갖기 동참 무상 종량제봉투를 별도로 360,000매(15,000명분)를 제작해 2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 완료했으며, 무상 종량제봉투 신청서 및 수령확인서 배치 등 지급에 필요한 행정절차 등 준비를 모두 마친 상태이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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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불법으로 쓰레기 태우고 버리는 행위자 강력처벌2월 현재 12건 355만 원 과태료 부과 ▲김천시는 쓰레기 불법투기 및 소각행위에 대해 단속활동을 강화한다.(사진=김천시 제공)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쓰레기 불법투기 및 소각행위에 대한 단속활동을 통해 2월 현재 12건에 35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3월부터 단속인력 채용하여 더욱 강력하게 단속을 시행할 계획으로 적발되는 행위자는 선처 없이 강력처벌할 방침이다. 2019년 1월 시에서는 폐기물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자원순환과를 신설하여 폐기물 업무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으며, 2019년도 74건 670만 원, 2020년도 79건에 1,05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신설 이전보다 생활폐기물 불법투기와 소각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쓰레기 불법투기자들의 경각심을 깨우기 위해 불법투기 신고포상금을 기존 과태료금액의 20%에서 50%로 대폭 인상하고, 이동식 CCTV를 도입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불법투기·소각 행위자를 적발하여 강력 처벌하고 시민들의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쓰레기를 불법투기하거나 소각할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되는 등 강력하게 처벌될 수 있으니 시민들은 경각심을 가지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확인하여 쓰레기를 배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김천시 관계자는 “산, 하천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쓰레기를 버리고 태우는 행위로 인해 시민들의 생활환경이 위협을 받는 상황이며, 쓰레기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강력한 단속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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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쓰레기 올바로 버리기 사진 전시회우리가 버린 쓰레기, 우리가 낸 세금으로 치우고 있습니다!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18일부터 2주 동안 시청 중앙 로비에서 ‘쓰레기 올바로 버리기’ 사진 전시회를 진행한다. ‘우리가 버린 쓰레기, 우리가 낸 세금으로 치우고 있습니다’라는 부제의 사진 전시회는 관내 곳곳의 불법쓰레기 현장을 많은 시민이 볼 수 있도록 전시하여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과 경각심을 널리 알리고자 진행되었다. 사진전은 5월 11일부터 추진하고 있는 범시민 정화활동 시 촬영한 사진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현장, 정화활동 후 깨끗해진 현장사진으로 총 34여 점의 사진으로 전시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사진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이 무단투기의 심각성을 깨닫고 쓰레기 배출방법에 대한 의식 수준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전국에서 가장 청결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천시는 현재 시민주도형 Happy together 김천 청결 운동을 펼치며 시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홍보하고자 쓰레기 배출요령 동영상을 제작‧배부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신고포상금 제도 활성화, 불법투기 감시용 CCTV를 통합하여 운영하는 등 불법행위 적발 및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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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무심코 버린 불법쓰레기! 과태료로 돌아온다쓰레기 불법투기 감시용 이동식 cctv 추가 운영 김천시 김충섭 시장은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환경조성을 위하여 4월부터 쓰레기 불법투기, 배출방법 미준수 등에 대하여 강력한 주·야간단속에 앞서 불법쓰레기 투기 단속반을 모집하였으며, 읍·면·동 상습 민원지역에 22대의 이동식 CCTV를 추가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회적거리 두기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배달 및 포장 위주의 음식이나 물품을 구입하여 가정 내에서 소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 일회용품 사용증가로 인한 생활쓰레기가 늘어나고 있으며, 불법투기 및 배출시간 미준수 관련 민원도 급증하고 있다. 이에 김천시는 현재 설치·운영중인 이동식CCTV 4대에서 26대로 추가 설치하고 고정식CCTV 80대를 합쳐 106대의 CCTV를 함께 활용하여 상습 불법투기 지역을 대상으로 24시간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경고방송을 하는 등 적극적인 계도와 강력한 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번 단속으로 적발되는 생활쓰레기 불법투기자에게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김천시 관계자는 “쓰레기 소각장과 매립장의 처리용량은 한정되어 있음에도 불법쓰레기 투기가 늘어나고 있어 강력한 단속과 계도로 쓰레기 불법투기자를 적발하여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도 자원순환시설(소각장, 매립장, 재활용선별장)의 견학을 통하여 분리수거 및 쓰레기 줄이기에 자발적 참여를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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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금수면, 환경살리미 찾아가는 마을순회교육 실시'비운다, 헹군다, 분리한다, 섞지 않는다' 분리배출방법 핵심지도 금수면은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금수면 광산1리 복지회관 등 5개소에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환경살리미 찾아가는 마을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순회교육은 ‘친환경 행복농촌 깨끗한 성주 만들기’의 일환으로 광산1리, 무학2리, 봉두리, 어은1, 2리 마을에서 분리배출 이론 교육, 환경상식 퀴즈,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습 등으로 진행되었다. 「환경공동체아카데미, 환경살리미 강사양성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환경살리미 강사로 나선 김성규 환경지도자연합회장은 분리배출의 핵심 4가지인 ‘비운다, 헹군다, 분리한다, 섞지 않는다’를 강조하고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습 교구를 이용해 주민들이 직접 분리배출을 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주민들은 지역 여건을 잘 아는 환경지도자가 교육하여 이해하기 쉽고 직접 실습을 해보니 환경교육이 재미있고 평소 분리배출에 대하여 애매한 것은 질문을 통해 분리배출 방법을 확실히 알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했다. 여갑숙 금수면장은 “금수면이 관광지인 만큼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깨끗한 금수면을 만들어야 하며, 관광객들이 깨끗하게 해놓은 청정 금수면을 보고 배울 수 있도록 환경보존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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