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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지방세 고지서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나서봉화군이 지방세 고지서를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매월 발송되는 자동차세, 취득세 등 고지서 앞면에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세요!’라는 문구와 ‘희망복지 지원단’ 연락처를 노출해 주변의 복지위기가구 제보를 독려하고 있다.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주변 이웃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함에 따라 고지서를 수령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복지 서비스를 홍보하고, 군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해 주위에 있는 취약가구 보호와 지원체계가 구축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민기 재정과장은 “고지서를 활용한 홍보가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아울러 지방세도 납기를 놓치지 말고 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봉화군은 매년 10만여 건의 지방세 고지서를 활용해 봉화은어축제 등 지역축제와 행사, 고향사랑기부제, 자동차세 연납제도, 자동이체 신청 등 다양한 납세 편의시책을 홍보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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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산동읍, 복지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실시산동읍은 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배남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복지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동절기에 위기가구의 어려움이 예상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산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취약계층 25가구를 찾아 「구미행복 나눔가게」 후원 음식을 직접 전달하며 이웃을 살피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어, 주민들에게 복지위기가구 발굴 홍보물품(파프, 물티슈 등) 500여 개를 배부하며, 위기에 처한 이웃을 발견하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신속한 연락을 요청했다. 박주영 산동읍장은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힘써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민관협력을 통한 현장 중심의 위기가구 발굴·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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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 알려주세요!예천군(군수 김학동)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해 지원하기 위한 홍보용 스탠드현판을 제작해 관내 18개 약국 및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비치했다. 최근 타지자체에서 복지위기가구의 안타까운 소식이 계속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예천군에서는 이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에 힘쓰고 있다. 또한, 재무과와 협업하여 지방세 고지서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문구를 추가하여 제작했으며, 많은 군민에게 부과되는 지방세 고지서를 활용한 홍보는 경북에서 가장 먼저 시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아울러, 환경관리과에서 시행하는 클린예천을 위해 제작한 쓰담달리기 봉투 뒷면을 활용한 홍보 및 예천군 카카오톡 채널, 전광판홍보, 관공서 및 금융기관 홍보용 종이컵 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에 노력하고 있다. 사회복지과 황숙자 과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 더 관심을 가져주시고, 도움이 필요한 경우 즉시 군청이나, 읍면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주시면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대상자에게 필요한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예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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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복지' 알리고 나누고 누리고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안전한 행복 도시 구미로 나아가기 위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위기가구를 발굴 집중지원하는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사업은 2023년 구미시 종합복지관 특화사업으로 구미·금오종합복지관 2개소에서 관내 원룸밀집 지역에 찾아가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복지서비스 유관기관들이 협력해 정신보건, 법률, 일자리 상담 등 상황별·분야별·대상별 전문적인 복지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 구미종합복지관은 ▲인동동, 진미동, 양포동 지역 내 매주 수요일 오후 2시~5시 ▲구미중독관리통합센터, 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가 참여해 시민들에게 우울증, 중독(도박·알콜)분야의 전문적인 진단검사와 맞춤형 복지상담이 제공되고 금오종합복지관은 ▲원평동, 선주원남동, 상모사곡동 지역 내 매월2.3.4주 금요일 오후 2~5시 ▲안마기·혈압기 체험, 생활공구용품을 대여하여 이용하는 ‘생활물품공유소’ ▲구미시설공단이 후원하는 주민들의 체험 프로그램(식물심기·푸드꾸러미 등) ‘주민참여공작소’ 와 같은 다양한 복지서비스 기관들의 분야별 이동복지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마을복지 최전선에 있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함은 물론, 나아가 다양한 복지서비스 유관기관 및 봉사단체와 밀접한 교류로 지역자원 네트워크가 활성화되는 시너지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안진희 복지정책과장은 “원룸지역 등 복지 사각지대 발생 고위험 지역을 자체 발굴체계 강화를 위해 현장을 찾아다니며 복지위기가구에 알려주고 나눠서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더욱 신속하고 두텁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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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제일교회, 성탄절 맞이 성금 200만원 기탁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50만원 씩 4가구 전달 지난 23일 영천제일교회(담임목사 변상민)는 성탄절을 맞아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서부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지역 내 한부모가구, 저소득계층, 복지위기가구 등 4가구에 각 50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변상민 담임목사는 “성탄절을 맞아 교회에서 준비한 마음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과 함께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강대활 서부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때에 성금을 기탁해주신 영천제일교회에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하며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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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원룸 밀집지역 취약계층 발굴·보호 대책 간담회 개최원룸 밀집지역 위기아동 및 취약계층 발굴에 모든 역량 집중 주민중심 지역 특성화 사업 및 맞춤형 서비스 자원 적극 개발 ▲원룸 밀집지역 취약계층 발굴·보호 대책 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구미시 제공)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21. 2. 23.(화)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아동사망 사건을 계기로 관내 원룸 밀집지역 6개 동장, 복지관련 부서장, 구미경찰서,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아동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원룸 밀집지역 취약계층 발굴 보호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과 원룸 특성상 잦은 전출입, 이웃관계 단절 등으로 위기아동, 위기가정 발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룸 밀집지역 6개 행정복지센터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추진상황과 복지관련 부서의 지원 방안을 점검하는 자리였다.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기존 복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한 위기가구 발굴을 넘어 원룸, 빌라 등 다세대주택 전수조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원룸지역 복지대상자 1:1 매칭, 원룸 협의체 구성, 관내 편의점 위기 아동·가구 신고 협조 등 지역사회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고 대상자 발견 시 지역사회 서비스 자원을 활용해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지원키로 했다. 또한, 복지 관련부서는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일제조사, 노인맞춤형 돌봄서비스 강화,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암심서비스 시스템 구축, 취약지역 기초생활보장사업 강화, 의료취약계층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등 원룸 밀집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구미경찰서 등 유관기관은 아동학대, 원룸지역 범죄 발생 시 적극적인 현장대응과 사례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사건을 안타까워하면서 읍면동 일선 현장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위기 아동·위기가정 조기발견, 지원을 위한 직접적이고 치밀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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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밥퍼목사 최일도 다일공동체 대표’ 초청 특강영주시는 2일 시청강당에서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읍면동 인적안전망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이‧통장, 봉사단체 등으로 구성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 인적안전망 활성화와 지역사회 복지리더로서 필요한 역할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다일공동체 최일도 대표가 ‘섬김과 나눔의 삶으로’란 주제로 지역사회에서 민‧관 협력의 중요성과 나눔 문화에 대하여 특강을 실시하며 참석자들의 따뜻한 공감을 이끌었다. 최일도 대표는 강의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들의 효과적인 활동을 위해서는 공공과 민간의 협력이 우선되어야 한다. 민과 관의 협력이 활성화될 경우 지역사회 복지현안 문제는 해결될 것이다”라고 하며 다일공동체의 사례를 들어가며 “나눔은 행복”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영주시는 지난 2018년 12월 지역실정에 밝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기관․단체 및 민간인을 대상으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구성하였으며, 현재 1050명의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이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영주시청강당에서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읍면동 인적안전망 교육'을 하고 있는 다일공동체 대표 최일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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