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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보건소, 국립재활원과 함께하는 후천적 장애 예방학교 운영성주군보건소는 4월 16일 대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3개교 89명을 대상으로 국립재활원과 함께하는 후천적 장애 예방학교를 운영한다. 장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등록 장애인의 80%가 후천적 질환이나 사고로 인한 장애이다.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신체의 중요성을 알고 보호하는 것은 장애(손상)예방의 시작이다. 국립재활원 소속의 휠체어 이용 장애인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장애 예방교육은 장애인 강사의 실제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학교와 생활 주변의 사고 및 손상예방법 중심으로 후천적 장애 발생 예방교육 및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 교육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3개교 5회 운영될 예정이다. 성주군 보건소는 학생들이 장애 예방 5계명 (①길을 건널 때는 횡단보도로 길을 건너자! ②차를 탈 때는 꼭 안전벨트를 하자! ③학교, 놀이터, 아파트 난간에서 위험한 놀이를 하지 말자! ④수영장, 계곡, 바닷가에서 다이빙하지 말자! ⑤너무나 위험한 오토바이, 청소년은 절대로 타지 말자 !)의 중요성을 인지하여 학교와 생활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가 중증 손상으로 이어지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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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2024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 선정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경희)는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 2024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개발 공모사업에“엄, 빠없이 전통을 만나는 주말 : 값진 해, 값진 돌봄”이라는 제목으로 신청, 우수한 성적으로 선정되어 소정의 보조금으로 본 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다. 이 사업은 유아와 직장으로 바쁜 부모들이 주말에는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자녀 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주말 아이 체험 프로그램 형식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주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삼고 있으며. 부모에게는 휴식의 기회를, 자녀에게는 전통시장에서 지역문화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함이다. 매 월 주말 토요일 장날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전통시장 투어 및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으로 전통시장 스템프 투어, 즉 김천의 전통 대표시장 역사 알기, 주전부리 만들기, 장보기 등으로 스템프투어 완성자에게는 지역 상무 프로축구단 라운딩 내지는 상품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본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지역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일원으로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여 본인 스스로에게는 자부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됨은 물론 부모와 자녀의 활동이 상호 보완되어 가족 구성원 간 긍정적 시너지 형성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세대(학생)는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로 문의 바랍니다.(054-436-1365, 436-0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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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대학생 상주관광 홍보 팸투어 시행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6일, 대구권 대학생 20여 명을 초청하여 ‘벚꽃과 함께하는 상주 자전거 한바퀴’를 주제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자전거 여행을 테마로 벚꽃 명소와 관광지를 방문하고,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와 함께하는 ‘경북e누리 관광상품’ 등의 상주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상주역에 위치한 무료 공공자전거 대여소의 공공자전거를 이용해 관내 벚꽃 명소를 여행하고 국내 유일 자전거박물관을 관람하며 자전거 여행 명소로서의 일정을 수행했다. 또한, 경천대 관광지 내 밀리터리 테마파크 서바이벌 체험을 비롯하여 낙동강자전거이야기촌 내 카트와 하늘자전거, 수상버스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상주시의 여러 관광자원의 매력을 사진, 영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담아냈다. 한편, ‘경북e누리 관광상품’은 상주시의 관광지 및 체험시설을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11번가, 옥션, 경북여행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경천섬 일원에서 운영되는 상주시 수상버스는 다가오는 5월부터 이용 가능하다. 신기승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명실상부 자전거 도시라는 기존의 상주시 이미지와 함께 벚꽃 명소와 관광지를 알릴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그 외의 상주시 관광자원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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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 멘토링 사업’ 운영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부터 11월까지 위기청소년(멘티)과 어른 친구(멘토)가 함께하는 ‘1388 멘토링 사업’을 운영한다. 200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1388 멘토링 사업’은 관내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정서적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청소년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일정 자격 요건을 갖춘 지역사회 인적자원을 발굴해 1388상담·멘토지원단을 구성하고 지역 내 아동·청소년기관과 연계해 위기청소년과 1:1 결연을 통해 개인상담, 학습, 문화, 생활관리 지원 등 멘티 개개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청소년(멘티) 1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 및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여 8개월 동안 어른 친구(멘토)와의 우정을 쌓아 나갈 예정이다. 2019년부터 문경시에서 지원을 받아 운영해 온 멘토-멘티 우리의 소·확·행 「소통하고 확인하는 행복한 동행」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에 가정에서 가지기 어려웠던 문화적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다양한 문화를 향유하여 풍부한 문화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송희영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자 친구로서 멘토 선생님들이 활동해나가실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문경시에서는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문의사항은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054-550-6600)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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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새 생명 탄생을 위한 임산·출산 지원 확대청송군(군수 윤경희)은 3월 27일(수)부터 4월 11일(목)까지 매주 1회(13:30~15:30, 총 3회) 관내 임산부 16명을 대상으로 임신·출산 준비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 첫날에는 국제 모유 수유 전문가 교육을 이수한 전문분야 외부강사를 초빙해 출산 후 수유 방법 및 유방관리에 관한 교육·실습을 진행하였고, 임산부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필라테스 강사를 초빙하여 임산부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을 진행하였다. 이후 4월 3일, 11일에 진행되는 2회, 3회 차에서는 신생아 간호에 대한 교육 및 실습,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산후우울증을 예방하기 위해 정신건강분석기를 통한 위험군 발굴과 필라테스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임산부에게 임신·출산과 육아에 대한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육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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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 마음으로 나아가는 새로운 시작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반부패·청렴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에 대한 의지를 대내외로 표명하고, 직원들이 청렴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직원들은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 △금품·향응·청탁 또는 특혜나 편의제공 금지 △공직자로서 사익보다 공익 우선 △친절·신속·공정한 업무처리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등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사항을 결의하며 청렴의지를 다졌다. 군은 청렴 실천 다짐 결의를 통해 끊임없는 청렴시책을 추진함으로써 군민과 함께하는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김하수 군수는 “총선이 치러지는 올해는 특히 공직자들의 엄정한 중립 의식과 청렴 실천이 중요하다”라며, “부정부패를 원천 차단하고 공정한 공직사회를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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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저출생과의 전쟁 ‘패키지 비상대책’ 내놨다!경상북도가 저출생에 대한 전면전을 공식화하고, ‘경북이 주도하는 K-저출생 극복’ 기본구상을 발표했다. ‘국민에게 와 닿는 경북 주도 K-저출생 극복’을 목표로, 육아·돌봄 부담(비용)은 최소화하고 아이와 함께하는 행복(시간)은 최대화하는 등 체감·상생·미래·개혁을 4대 정책 방향으로 잡았다. 이와 함께, ①완전 돌봄 ②안심 주거 ③일·생활 균형 ④양성평등 4개 분야, 35개 실행 과제를 초단기-단기-중기-장기로 단계별로 나눠 패키지 정책으로 제시했다. 이중 △ 온종일 완전 돌봄 △ 아이·가족·양육 친화형 공공 행복주택 공급 △ 완전 돌봄 클러스터 등 ‘돌봄, 주거’ 대책을 중심으로 10개 사업은 핵심 과제로 분류해 도정 역량을 집중한다. [경북 주도의 온종일 완전 돌봄] 경북도는 아이들(초등생 이하)이 온종일 마을·학교 어디서든 돌봄이 가능하도록 ‘온종일 완전 돌봄 모델’을 새롭게 선보인다. 우선, 21세기 공동체 돌봄 모델로 제시한 ‘우리동네 돌봄마을’은 아파트·마을회관 등 공동시설에서 전문교사, 자원봉사자, 대학교 실습생, 소방·경찰관 등이 포함된 ‘돌봄공동체’가 7시부터 24시까지 아이들을 보살피게 된다. 즉, 자격을 갖춘 전문 인력이 나이별로 아이들을 돌보고, 안전·먹거리·이동·교육까지 지원하는 패키지 프로그램이다. 도내 시군을 시작으로 점차 확산시켜, 전국적 모델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학교에서는 경북도가 주도적으로 도 교육청과 전방위 협업하는 ‘경북형 늘봄’을 전국 최초로 도입해 늘봄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과 질적 향상을 도모한다. 특히 도내 기업과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초등학교 저학년 부모를 대상으로 ‘조기 퇴근 돌봄’도 선도적으로 도입한다. 여기에 그동안 경북도가 추진해 성과를 내고 있는 아이돌봄 서비스, 아픈아이 긴급돌봄, 24시 어린이집 및 응급처치 편의점 등 ‘긴급 돌봄’을 더욱 강화해 ‘촘촘하고 안전한 돌봄체계’를 마련한다. 돌봄관련 정보를 일괄 제공하는 돌봄 통합정보 플랫폼으로 그동안 산발적으로 분산된 돌봄 시책들을 수요자에 맞게 서비스 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학원~돌봄센터~가정을 잇는 AI 기반의 거점 순환버스도 운영해 아이들의 이동을 돕는다. 돌봄과 IT 기술을 접목한 데이터 기반의 ‘돌봄 SOC’를 새롭게 구축하고, 기존 돌봄 정책은 사업간 연계를 더욱 견고히 한다. 중기적으론 기존 돌봄 인프라 및 프로그램을 통합해 돌봄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완전 돌봄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산단 등에 거점형 돌봄센터 및 All in One Total 교육센터 설치, 영아교육과 신설 등 돌봄 기반을 규모화하고 공공성도 높여나갈 방침이다. [ 희망이음 안심주거 ] 또 하나의 과제인 주거는 단기적으론 정부 주택공급 자금 지원과 연계해 주거비 부담 완화와 가족친화 주거 서비스 제공에 집중한다. 동시에 중기적 관점에서 양육 친화형 공공주택 공급을 통해 주택 수요에 대응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우선, 청년, 신혼부부 등의 주택 구입, 전세 자금에 대한 대출이자 및 월세 자금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가족배려 주차제, 청년부부 주거환경 개선, 층간 소음 방지 물품 지원 등 주거개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AI 기반의 안심 통학로, 안전 지도 구축 등 우리사회 안전망 확보에도 적극 나선다. 지속적인 주택 수요는 도가 양육 친화형 설계와 스마트 건설기술 등을 도입한 공공 행복주택 공급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이철우 도지사의 지시로 구체적인 로드맵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청년복합주거 거점을 별도 조성해 지역 활력을 제고하는 한편, 저렴한 주택용지 제공, 정부 임대주택 물량 확보 등도 함께 검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일·생활 균형 ] 도는 공공과 민간 부문에 제도적으로 보장된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이 실제 사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등하교 동행 시간 도입, 아이동반 근무사무실 운영, 자녀돌봄 친화 근무제 시행 등 모범적인 직장 문화 조성과 확산에도 나설 계획이다. 아이동반 근무사무실 등 즉시 시행 가능한 것은 도청부터 선도적으로 시작해, 시군·기업 등으로 점차 확산 속도를 높여 나간다. 아울러, 이민정책의 활성화와 국·내외 입양아동 보호, 육아시간 제도화 등 가족 친화 문화를 선도하고 일-생활 균형의 제도화를 위한 중기 과제에 대해서도 대책 마련을 이어갈 방침이다. [ 양성평등 ] 우선, 현장의 작지만 체감도 높은 양성평등 정책을 시행하고, 향후 양성평등에 대한 사회 분위기 형성을 위한 문화 확산에 나선다. 이를 위해 ‘아빠 출산휴가 한달 모델’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부모 양육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확산시키고, 유키즈존 확대, 결혼 장려 동반자 만남, 아빠 육아 및 출산 맘 건강관리 등 프로그램 제공, 다자녀 가정 공무원 인사우대, 난임 확대 등을 지원한다. 또한, 경북도는 청년, 결혼, 취업, 육아 등 부담을 지우는 각종 사회적 관행 해소로 저출생 극복을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 확산해 국민운동으로 승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 저출생 극복을 위한 국가 비상대책 마련·실행 촉구 ] 한편, 저출생 극복의 근본적인 해결책인 국가 균형발전을 비롯해 현장에서 필요한 법·제도 정비, 부처 설립, 규제 개선 등 구조적인 부분은 정부·국회 건의 및 세미나 등으로 국가 차원의 비상대책도 조속히 마련해 줄 것을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특히, 정부 부처별 분절된 정책으로 현장에서 혼란을 겪는 만큼 이를 통합·조정할 수 있는 ‘완전 돌봄 특구’를 경북에 지정해 줄 것과 정책 총괄 컨트롤타워로 대통령실에 (가칭)저출생 극복 수석을 두고, 부총리급 이상의 (가칭)인구가족부를 지방 현장에 설립해야 한다는 건의도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도는 릴레이 현장토론회, 토크쇼, 아이디어 공모 등으로 현장 목소리를 지속 반영하고, 국회 세미나, 관련 전문가 워킹그룹 등을 통해 기본 계획을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저출생은 사실 수도권 병이 근본 원인이다. 이 병은 국가 균형발전, 교육 대개혁 등 중장기로 범국민적 동참을 통해 풀어나가야 하니, 경북도에서는 먼저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돌봄, 주거 등을 초단기로 먼저 시범 실시하고, 새마을운동을 확산시켰듯이 저출생 극복을 제2새마을 국민 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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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군민이 안심하는 안전도시 도약청송군(군수 윤경희)은 “함께하는 군민, 모두가 잘사는 청송”을 실현하기 위해 2024년 재난·안전정책 분야 5대 핵심전략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2024년 재난·안전정책 분야 핵심전략은 아래와 같다. ▲ 예방 중심 재난안전관리 및 안보위협 대응체계 확립 ▲ 자연재난 피해 최소화 및 신속한 복구활동 추진 ▲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구축 및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 ▲ 축산환경 개선으로 친환경 축산물 경쟁력 제고 ▲ 가축질병 청정화 유지 및 함께하는 반려동물 문화 정착 먼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집중안전점검과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여 예방 중심의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군민안전보험을 운용하여 불의의 사고에 따른 지역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보장항목에 해당할 경우 최고 2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리고 최근 불확실하고 급변하는 세계적 안보환경 가운데 민방위 대원 교육·훈련과 을지연습의 내실화를 통해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에 대한 철저한 통합방위체계를 확립할 방침이다. 이어 그동안 이상기후로만 여겨졌던 극심한 폭우, 폭설, 한파, 폭염 등이 이제는 일상화되고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이에 대한 자연재난 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울인다. 우선 재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어천(파천면)·합강(진보면)·얼음골(주왕산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3개 지구에 55억 4천만원을 투입하여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대비하여 법수천(주왕산면)·감곡천(파천면) 2개 지구에 1억 4천만원의 예산으로 스마트계측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교통안전시설물 보급 사업 및 마을 앞 실버안전길 조성 사업으로 총 32개소에 1억 9천만원을 투입하여 보행자 및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버스승강장 신규 설치 및 유지관리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한다. 또한 청송읍 월막2리 마을주차장을 조성하여 주차 편의와 어린이 보행자의 안전도 확보할 예정이다. 특히 무료버스와 천원택시의 지속적인 운영으로 지역민들의 수요에 맞춘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관광산업과의 연계 방안도 마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구한다. 아울러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축산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조사료 종자 및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과 전문단지 조성 등 조사료생산기반확충사업에 4억9천만원, 톱밥·퇴비부숙제 구입, 악취저감장치지원 등의 깨끗한 축산환경조성사업에 6억4천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축산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고 사육환경 개선을 위한 축산농가환경개선장비, 한우사료 자동급이기, 축사관리용 CCTV, 축사환기시설지원 및 우수한 품질의 한우개량을 위한 정액보관용 질소통 등을 지원하여 160여 축산농가의 소득증대 및 경영안정화에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가축질병을 예방하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거점소독시설 1개소 운영, 방역기자재 및 예방약품 구입, 공동방제단 2개단 운영 등에 8억3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고, 동물 복지 및 유기동물 보호 관리로 건전한 사육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동물등록비(100마리), 마당개 중성화수술비(100마리), 길고양이 중성화수술(100마리) 등에 1억5천만원을 지원한다. 윤경희 군수는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청송을 만들기 위해 인적, 물적자원을 총동원해 시시각각 변하는 재난에 철저히 대응하겠다.”며 “또한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축산농가 경쟁력 제고와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2024년 甲辰年 올 한해 전력투구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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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왕의 지혜(저자-홍성건, 김미진)하늘 지혜의 보물 창고, 시편 잠언과 함께하는 365일 책소개 ❙ 탁월한 성경교사인 홍성건 목사와 베스트셀러 <왕의 재정> 저자인 김미진(NCMN 대표)이 함께 책을 냈다. 홍 목사는 “시편과 잠언 묵상을 통해 성경 전체를 꿰뚫는 하나님의 역사와 사랑을 발견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김미진 대표는 “지나온 광야의 시간마다 말씀 묵상만이 나를 살렸다”라며, 말씀을 따라 분투한 삶을 진솔하게 풀어낸다. “시편 잠언을 묵상하면 성경의 핵심을 이해하게 된다!”(홍성건) “10년의 광야 삶에서 말씀 묵상이 나를 살렸다!”(김미진) - 도서출판 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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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출산율 높이기 위한 맞춤형 지원 강화경북 영주시가 지역의 출산율을 높이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맞춤형 출산장려 정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가임기 여성부터 출산가정까지 시기별 다양한 맞춤형 출산장려 사업을 올해는 더욱 확대해 추진한다. 시는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신규사업으로 ‘너를 기다리는 설레임(林)’ 숲 태교 프로그램을 국립산림치유원과 연계 추진한다. 임신 부부, 임신 희망부부, 출산 후 부부를 세 그룹으로 나눠 진행되는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은 숲속 태교명상, 숲길산책, 아빠와 함께하는 출산용품 만들기 등으로 태아와의 정서 교감 시간을 가지며 행복한 육아 준비하게 된다. 또한 ‘축복받은 우리아기 희망출발 프로젝트’로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240명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안전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을 위한 임산부 교실을 운영한다. 임산부들의 출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안전한 출산과 행복한 육아 준비를 도울 예정이다. 산후 도우미를 지원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도 확대한다. 기존 중위소득 150% 이하 대상자 지원에서 소득 기준을 폐지하고 모든 가정에게 확대 지원한다. 또한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을 시행해 최대 15일간 본인부담금 지원 서비스 금액의 90%를 지원한다. 경북형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기준 역시 기존 총 시술 21회에서 25회로 확대하고, 나이에 따른 금액별 지원기준도 폐지돼 임신희망부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출산장려 정책도 계속 추진한다. 도내 최초로 지원한 산후조리비 100만 원과 출생축하금 50만 원은 일시금으로 지급한다. 출생장려금은 △첫째아 매월 20만 원(12개월) △둘째아 매월 30만 원(24개월) △셋째아 이상은 매월 50만 원(36개월)을 지원한다. 또한 출생가정에 기존 200만 원의 첫만남이용권 국민행복카드(포인트)를 지급하던 것을 올해부터 둘째아 이상 가정에는 300만 원 이상으로 확대 지원해 출생가정의 생애 초기 아동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크게 완화한다. 시는 저출산 문제는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고 힘을 모을 때 효과가 더욱 크다고 판단해 지역단체와 함께 다양한 출산장려 시책도 추진한다. 주요 시책으로는 △한의사회(산모한방첩약)△약사회(가정용구급함)△노벨리스코리아(유아용의자) △KT&G 영주공장(물품지원) △이동기․비츠로 스튜디오(백일사진촬영) △풍기인삼농협(산모 홍삼미용세트 지원) △소백산풍기온천 리조트(임신부 온천 무료이용) △영주신문·영주시민신문(출산사연 게재) 등 차별화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출생장려사업과 더불어 더욱 많은 대상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지원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출산율을 높이고 아이낳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에 소재한 영주기독병원에서는 분만취약지 산부인과 운영으로 24시간 출산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시는 2025년 이후에는 공공산후조리원을 설립해 출산 후 산모가 편안한 환경에서 산후조리에 전념하고, 안전하게 신생아를 돌볼 수 있는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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