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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기술 창업생태계 구축에 온 힘···관계기관 한자리에구미시는 8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경북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권오형 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장, 이현호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기업지원단장, 연구소기업·첨단기술기업‧창업기업 12개 사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구미시에서 추진 중인 기업 지원 및 창업 정책을 알리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지난 2월 개최된 경북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테크페어의 연장선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강소특구 지원사업 설명 △기업 성장 단계별 지원사업 설명 △기업 의견 수렴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권오형 강소특구 사업단장은 올해 29.3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강소특구 4대 사업을 소개했다. 유망 기술이전을 통해 사업화를 촉진하는 ‘양방향 기술 발굴·연계 사업’과 창업자 발굴 및 지원사업인 ‘이노폴리스 캠퍼스’, 구미 강소특구의 특화분야인 스마트 제조시스템에 관한 ‘지역 특성화 육성 사업’과 ‘혁신 네트워크 육성 사업’등 강소특구의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 이현호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기업지원단장은 앵커기업 육성과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구미시가 추진하는 8종의 기업 성장 단계별 지원사업을 설명했다. 이어진 기업 의견 수렴 및 토의에서는 초기 창업기업의 고충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기업 지원, 창업기업에 대한 구미시의 정책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산·학·관 협력의 산물인 연구소기업·첨단기술기업·창업기업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도전 정신으로 기술 기반의 R&D 및 창업 생태계 구축에 이바지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기업인들의 고충을 면밀히 검토해 기업 하기 좋고 창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경북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는 3년간의 사업 기간 연구소기업·첨단기술기업 설립 31개 사, 기술이전 및 출자 109건, 신규 기술창업 38개 사, 투자유치 연계 128억 원, 일자리 창출 902명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으며, 지역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기술 창업생태계 구축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발전 및 과학기술 기반 제조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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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젠택배,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에 '영남권 통합 물류 터미널' 구축!영천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영천시(시장 최기문)와 로젠(주)(대표 최정호), 경북도(경제부지사 이달희),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병삼),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 하이테크파크지구 물류단지에 영남권 통합 물류 터미널 구축을 위한 투자유치 MOU를 체결했다. 로젠의 영남권 물류 터미널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부지면적 124,791㎡(38,000여 평)에 1,259억 원을 투자하여, 직접적 고용창 출 930여 명과 연간 400여억 원의 지역 주민 소득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로젠 택배회사 사업 투자’를 통해 영천지역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지역 간 산업연관분석을 사용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통해 분석한 결과를 보면, ∙경상북도 내에 미치는 경제 파급효과는 생산유발액은 1,669억 원, 부가가치유발액은 684억 원, 취업유발은 1,005명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전국 단위에 미치는 경제 파급효과는 생산유발액은 2,523억 원, 부가가치 유발액은 1,032억 원, 취업유발은 1,486명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단위 : 억 원, 명) 구분 경상북도 경상북도 외 지역 전국 생산 부가가치 취업 생산 부가가치 취업 생산 부가가치 취업 사업 투자비 1,669 684 1,005 854 348 481 2,523 1,032 1,486 <자료 출처 : 경북테크노파크 전략산업기획단> 로젠(주)은 패션, 전자, 운송, 뷰티, 부동산, 항공사업 등 국내 49개의 계열사를 거느린 대명화학 그룹을 모기업으로 하는 자회사의 하나로 물류 분야에서는 시장점유율 4위의 택배회사이다. 이번 투자로 로젠㈜은 부산SUB, 칠곡군 지천・영남권, 대구 터미널 등 4개를 영천 하이테크파크지구에 대규모 영남권 물류 터미널을 구축, 2024년 1월에 착공하여 2028년 1월에 준공하여 로젠의 새 둥지를 마련하게 된다. 로젠(주)는 1999년 창립 이래 2022년 매출 6,935억 원, 전국 10개 터미널 근무인원은 일 2,300여 명에 이르며, 2018년 물류대상 대통령 표창, 2021년 물류대상 산업포장 상훈 표창, 6년 연속 소비자 추천 브랜드 택배 서비스 부분 1위 선정 등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번 로젠의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투자 결정은 영천시의 알짜기업 투자유치 의지와 지속적인 노력, 로젠의 미래성장 잠재력 평가가 결합된 것으로 특히 영천의 우수한 교통 물류 여건이 로젠의 입지 선정에 크게 반영되었다고 한다. 영천시는 경부고속도로와 연결된 영천IC·금호대창 하이패스IC, 대구포항 고속도로와 연결된 청통와촌IC·북영천IC·임고하이패스IC, 그리고 영천상주 고속도로와 연결된 동영천IC·신녕IC·북안하이패스IC 등 총 8개의 고속도로 톨게이트가 동서남북에 위치해 있어 대구·경북의 교통 중심은 물론 수도권과 전국 방방곡곡을 잇는 교통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군위・의성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개발로 국제공항이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사통팔달 물류유통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아울러, 로젠은 패션산업 분야에서도 연 1조 50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모기업 대명화학 그룹을 통해 의류 부문 물류유통 사업도 확장되고 있어 앞으로 종합물류업계에 신흥강자로 성장할 전망이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로젠의 지역 투자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영천에 지역주민의 고용 및 소득 창출로 지역 경제발전은 물론, 우리 시가 전국 교통망을 통한 물류산업 활성화라는 지역 성장 잠재력을 발휘하고 특히, 고용 및 소득창출, 인구증가 등 지역발전을 이끄는 획기적인 계기로서 작년 12월 화신의 영천하이테크파크 지구 내 투자와 함께 알짜 앵커기업 투자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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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서 국토교통부 신규 국가산단 성공조성 현안회의 개최경북 도내 신규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국토교통부, 경상북도, 안동시, 경주시, 울진군이 상생협력의 맞손을 잡았다. 26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국가산단 성공조성 및 지역발전 현안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신규 국가산단 3개 지역 지자체장인 권기창 안동시장, 주낙영 경주시장, 손병복 울진군수, 국가산단 시행자인 이한준 LH 사장,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발전에 관한 현안회의를 가지고 신규 국가산단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먼저, 국토교통부(김정희 국토정책관)에서 국가산단 조성에 따른 전반적인 지원계획을 발표하고, 시행사인 LH(박동선 본부장)가 경북 국가산단의 구체적인 조성 로드맵을 브리핑했다. 이어, 심영재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이 국가산단 조성 지자체를 비롯한 경북도 발전에 필요한 현안사항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 ‣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충분한 규모의 민간공항 건설, ‣ 대구경북 광역철도(서대구~의성), ‣ 북구미 IC~군위JC 간 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읍내JC~군위JC)확장, ‣ 대구경북신공항 의성방면 진입도로 개설,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포항~영덕), ‣ 외동~울산 시계 간 국도7호선 확장, 안동~도청 국지도79호선 건설, ‣ 영덕~울진~삼척 간 고속도로(남북10축) 건설 등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연계 SOC사업과 지역개발 촉진과 균형발전 기반마련을 위한 도로철도 등 교통망 확충의 필요성을 전달했다. 국토부에서는 경북도의 현안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국가산단의 성공조성과 지역균형발전에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회의를 마친 후 국토부, 경북도, 경주시, 안동시, 울진군,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북개발공사는 ‘경상북도 신규 국가산단 성공추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서’를 체결하며 국가첨단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상호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1세기 들어 안동의 역사적인 사건 두 가지를 꼽으라면 경북도청 유치와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이라며 “경북도청 이전의 궁극적 목적인 경북성장거점도시 육성이라는 꿈이 안동 바이오 생명 국가산업단지 유치로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중요한 기업 유치를 위해서는 중앙정부에서 지방 중심의 시각으로 균형발전을 추진해나가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대구경북 최대 숙원사업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장래 항공수요를 반영한 충분한 규모의 민간공항으로 건설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요청한다”라며 “국가산단의 성공은 무엇보다 속도가 중요하다며 신속한 후속조치로 2025년 하반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기관별 협력체계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경북 지역이 미래 유망 산업인 바이오 생명, 원자력수소, SMR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 짊어지고 나갈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가 원팀의 자세로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윤석열 대통령의 특별지시로 임기 내 추진할 수 있도록 더욱 속도를 내고, 범정부 기업유치를 통해 경북 균형발전을 이루고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연계 교통망 확장에도 서두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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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설치공사 현장점검영천시(시장 최기문)와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전형석 본부장)는 26일 경부선 금호·대창 하이패스IC설치공사 현장을 방문해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본 사업은 2018년 12월 영천시에서 추진한 시정 핵심 사업으로, 경부고속도로 경부선 103km 지점(영천시 금호읍 오계리 및 대창면 병암리 일원)에 총 사업비 281억 원 규모의 하이패스IC(L=2.36km, 서울·부산 양방향)를 건설하는 공사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에서 2022년 5월 4일 공사를 착공했으며, 영천시에서는 같은 해 12월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감정평가를 실시해 보상 진행 중에 있다. 현재 보상은 면적대비 79%로 2023년 10월까지 보상을 완료할 예정이다. 전형석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장은 “영천시와의 협약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본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제반 현안사항을 조속히 해결하는 등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경부선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설치가 완료되면 영천경마공원 조성, 금호 일반산업단지 공영개발, 대창 일반산업단지 등 주요 사업지와 고속도로의 접근성이 향상되고 영천IC 기능이 분산돼 도심 교통 정체가 해소되며, 물류 및 농산물 수송비용도 절감돼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2024년 조기 개통을 목표로 한국도로공사와 협업해 추진할 것이며, 편입토지 보상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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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연구소기업 간담회 개최구미시는 6. 28.(화) 15시 금오공과대학교 주관으로 금오공과대학교 청운대에서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 육성사업’ 연구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연구소기업이란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해 설립 자본금의 10~20% 이상을 출자해 연구개발특구 안에 설립하는 기업이다. 이번 간담회는 구미강소특구 육성사업을 통해 설립된 연구소기업 총 12개사 및 예비 연구소기업 6개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성과공유 및 협력방안 강구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구미강소특구 연구소기업 소개 △연구소기업 현판 수여식 △2022년 구미강소특구 육성사업 및 기업지원 프로그램 안내 △참여자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구미강소특구에 추가로 설립된 연구소기업인 주식회사 엠이티, ㈜대디푸드, 대원오토메드(주), ㈜지에이치에스 대표에게 현판을 수여하고, 이들이 혁신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구미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상북도,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금오공과대학교와 협력하여 구미강소특구 육성사업을 통해 강소특구 내 연구소기업의 성장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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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사통팔달 도로 인프라 확충에 속도 낸다2022년 도로분야 SOC사업 총 81지구 1조4153억원 투입하여 속도내 지역제한 및 주계약자 공동도급방식 발주 확대 등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과 23년도 도로분야 국비 1조 375억원 확보에 박차 경상북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을 뒷받침할 도로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북도는 지역 어디든지 안전하고 빠르게 연결하는 사통팔달 도로망 확충에 올해 총 81지구에 1조4153억원을 투입해 신규 사업 조기 착수와 추진 중인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세부계획을 살펴보면, 고속도로 건설 2지구 4265억원, 국도 건설 19지구 6463억원,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5지구 1320억원, 산업단지진입도로 20억원, 국가지원지방도 건설 13지구에 938억원 등에 1조 3006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 지방도 41지구 및 유지관리에 1147억원을 투입해 시군간 교통망을 확충하는 한편, 미개설 도로와 노후도로 확포장 및 유지관리 등에 만전을 기해 교통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올해 마무리 예정인 사업은 7지구로 한기리~교리, 삼자현터널 등 국도 5지구와 울릉도 일주도로2 국가지원지방도, 안평~의성간 지방도 개설 사업이다. 신규 착수 사업은 17지구로 성주 선남~대구 다사 및 경주 외동 녹동 ~ 문산 등 국도 2지구가 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마령재터널, 운문~도계 등 국지도 5지구, 상주~도청신도시 등 지방도 9지구와 영천대창산업단지 진입도로가 착공에 들어간다. 특히, 지방도 신규착수 9지구 중 5건에 대해서는 도내 전문건설업체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제한 및 주계약자 공동도급방식*으로 발주할 방침이다. * 공동수급체의 구성원 중 주계약자가 계약의 수행에 관하여 종합적인 계획․관리 및 조정을 하는 공동계약 이는 건설업계의 요청을 적극 반영한 것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건설경기를 살리고자 하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됐다. 무엇보다도, 이달 9일 대선과 5월 새정부 출범을 앞두고 사통팔달 도로망 확충을 이끌 핵심 사업에 대한 국정과제 반영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지난해부터 교통망이 현저히 부족한 경북 지역의 관광 ‧ 산업분야 경제활력을 찾기 위해 추진이 미흡했던 사업중 영일만횡단구간 고속도로, 통합신공항 연계 교통망 등 꼭 필요한 사업들이 대선 후보들의 지역 공약에 반영되도록 총력을 기울여 왔다. 또 반드시 포함해야 할 현안과제를 추려 대선 직후부터는 인수위원과 정당 및 정부인사 등에 전달할 방침이다. 아울러, 새 정부 정책이 추진되는 2023년 도로분야 국가예산확보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지난해 연말 신규사업을 포함한 국가예산사업의 밑그림을 완성하고 연초부터 국비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국토교통부를 시작으로 국회 지역 국회의원실을 찾는 등 2023년도 SOC사업 국가예산 확보에 시동을 걸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우선, 3월부터 8월까지는 국토부와 기재부를 집중 방문해 핵심 사업이 정부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되는 게 최우선 과제다. 2023년 도로분야 국가지원예산 건의규모는 총 55지구 1조375억원이 될 전망이다. 주요 건의사업을 살펴보면 고속도로는 10지구 2573억원으로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2043억원,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450억원 등 계속사업 2지구 ▷중앙고속도로 읍내 JC~ 군위 JC확장 10억원, 북구미IC ~ 군위 JC 10억원,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등이다. 국도사업은 24지구 7,673억원으로 ▷안동~영덕간 국도선형개량사업 153억원 등 준공사업 4지구 ▷포항~안동간 국도 확장사업 1,300억원, 매전~건천간 국도개량 100억원 등 계속사업 10지구 ▷성주 선남~대구 다사간 국도확장 57억원 등 신규사업 10지구 등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선이후 차기 대통령 취임까지 2개월 간 인수위와 집권 정당을 중심으로 새정부 국정운영 방향 수립 절차가 숨가쁘게 진행될 것으로 본다”며, “이시기를 기회로 도로분야 현안사업을 국정과제에 반영시키고 차기 정부 정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2023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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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년 국가투자예산 확보 보고회 개최▲구미시는 국가지원예산의 효율적인 확보 전략 마련을 위해 '2023년 국가투자예산 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구미시)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2. 21.(월) 시청 상황실에서 내년도 국가지원예산의 효율적인 확보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2023년 국가투자예산 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주요 시책사업과 미래 전략사업 육성을 위한 신규사업 포함 총 70건, 총사업비 3조 1,526억원(‘22년 국비 2,210억원)에 대해 정부 정책과의 적합도, 사업 타당성 및 실현 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주요사업으로는 R&D분야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밸리 구축 40억원, ▸XR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운영 19억원, ▸홀로그램 핵심기술개발 사업화 실증 지원 15억원, ▸경북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지원사업 14억원, ▸홀로그램 기반 측정/검사 핵심기술 개발 13억원, ▸소프트웨어기반 지능형 SoC/FPGA모듈화 지원사업 13억원, ▸유연인쇄전자 신전자산업 기술개발 12억원이다. 또한, SOC분야 ▸대구광역권 전철망 구축(구미~경산) 254억원, ▸5공단 진입도로 개설 200억원,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4개소) 199억원, ▸구미~군위IC간 국도확장 70억원, ▸구미~김천 간 국도개량 26억원,▸북구미IC~군위JC간 고속도로 10억원 등이다. 구미시는 이번에 발굴된 2023년 국가예산 사업에 대해 경북도와 중앙부처 의견수렴,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사업계획을 구체화시키고, 중앙부처 예산 요구단계부터 국회 확정시까지 수시로 협의와 정보교류를 통해 정부예산 확보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계획이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제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미래기술 혁신과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연구개발 관련 국비와 통합신공항 시대를 대비 입주기업의 물류 비용을 절감하고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광역교통망 구축 관련 국비 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장세용 시장은 “국비지원 사업은 대부분 시 발전에 큰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정부예산 편성순기에 발맞추어 빠르게 대응해야 하며, 중앙부처 예산편성이 마무리되는 5월까지는 각 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 해 줄 것”을 강조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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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구미강소연구개발특구 테크페어 개최성과전시회, 기술설명회, 기업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강소특구 지정 후 1년간 괄목할 만한 성과 창출 ▲구미코에서 열린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테크페어'에서 장세용 구미시장이 발언하고 있다.(사진=구미시) 구미시에서는 금오공과대학교(기술핵심기관) 주관으로 구미강소특구사업을 알리고 사업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테크페어」가 02월 14일(월) 10시 구미코에서 개최되었다. 장세용 구미시장,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영식 국회의원, 이강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본부장,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유관기관 및 강소특구육성사업 수혜기업 57개사 등이 참석해 특구 지정 1년간의 추진성과와 향후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구미강소특구의 1년간의 결실을 보여주는 △사업성과 및 우수사례 발표 △연구소기업 현판수여 △기술·제품전시를 비롯하여, 향후 비전을 제시하는 △'22년 강소특구 사업설명회 △기술설명회 △기업 컨설팅 △모의 IR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먼저 사업 우수사례로 ㈜아이팜(과수 인식 분무 개발장치), ㈜경우모빌리티(자동차 부품 제조 및 자동차 관리 플랫폼), ㈜웨이브랩스(소형 드론용 데이터 송수신 모듈) 3개사의 제품활용 및 사업화 방안 등을 발표하였다. 이어서 연구소기업 ㈜이롬·㈜엘에스씨·㈜YHL랩·㈜아이심케어·㈜경우모빌리티 5개사 대표에게 기업 현판을 수여해 사기를 진작시켰으며, 성과전시회를 통해 특구 대표기업의 시제품 및 기술사업화 성과를 홍보하여 특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상황을 보여주었다. 또한 구미-김천지역 6개 대학 공동업무협약(MOU) 체결식, '22년 강소특구육성사업 사업설명회 및 구미·포항 강소특구 기술설명회, 유관기관의 기업지원 컨설팅, 모의 IR 경진대회 개최를 통해 구미강소특구 향후 사업의 청사진을 제시하였다. 경북구미강소특구는 1차년도 사업기간 동안 연구소기업 설립 8건, 기술이전 및 출자 37건, 신규 기술창업 11건, 지역 특화기업 지원 83건, 투자유치 연계 6.5억 등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하여, 향후 지역 첨단기술 산업 부흥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오공대 곽호상 금오공대총장은 “지난 1년간 지역 경제를 위해 노력한 구미강소특구사업 참여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며 “구미강소특구와 지역 기업이 이룬 혁신적 기술 성과들을 공유하고 격려하는 이 자리를 통해 지역 산학협력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속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지역 첨단산업 발전에 힘써준 기업, 대학, 기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구미 강소특구육성사업이 유망기술 사업화, 우수 창업가 육성, 제조혁신 생태계 조성으로 지역 산업을 이끌어가는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발전시킬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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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이태식 구미시장 출마예정자【기획 특집 : 6.1 지방선거】 《인터뷰》- 이태식 구미시장 출마예정자 이태식, “구미를 위해 세일즈 시장 되겠다” 올해 6월 1일 제8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에서 선거를 준비하고 있다. 구미에서도 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준비하는 후보들이 많다. ‘제2의 구미 경제 부흥’을 위해서는 앞으로 4년간 구미시의 시정을 책임질 시장의 선택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이에 〈경북하나신문〉은 시민들의 현명한 선택을 돕기 위해 구미시장 입후보자들을 만나 그들이 생각하는 구미시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다음은 이태식(국민의힘) 구미시장 출마예정자와의 인터뷰를 정리한 것이다. - 편집자 주 - 오는 6.1 지방선거에 구미시장 출마를 선언했는데, 출마 결심 동기가 있다면. “저는 제9대, 제10대 경상북도의회 의원을 역임했습니다. 현재는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의정희망본부 의정 단장과 국민의힘 경상북도당 부위원장으로 대선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시장과 국회의원 선거가 있을 때마다 ‘구미시를 위해 일을 하라’는 권유가 있음에도 ‘더 많이 배우고 익히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는 신념에 따라 수차례 고사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4년간 지역 상권의 몰락과 탈 대기업 현상을 지켜보며 ‘이대로 지켜만 봐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과 더불어 산업과 경제의 중심지였던 구미시의 영광을 되찾고자 이번 구미시장 선거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구미시의 영광을 되찾고자 출마 결심 낙동강 해평 국가정원 조성, 동남권물류종합기지 건설 등 정책 필요 - 구미시의 당면 문제 해결과 구미시 발전을 위해 제시하는 중점 정책들이 있다면. “구미의 가장 큰 문제는 지속적인 경기침체입니다. 따라서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한 구미 경제의 활성화’ 정책이 제시되어야 합니다. 첫째, 낙동강 중류인 해평·고아·선산읍내 낙동강 습지를 잇는 100만평의 ‘낙동강 해평(海平) 국가정원’을 조성하여, 구미권 생태관광 인프라 확장 및 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구미 시민 일자리 창출과 구미 경제 활성화를 실현시킬 것입니다. 또, '금오산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낙동강 일대를 '문화·관광·레포츠 특구'로 지정하여 외부 관광객 유치는 물론 구미 시민들의 '편의·힐링공간'으로 변모시키겠습니다. 둘째, 대구·경북 신공항 개항에 맞추어 구미 국가산업 4단지와 구미하이테크벨리 인근에 ‘동남권물류종합기지’를 건설하여 구미시가 ‘물류 허브(Hub)’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구미를 중심으로 김천·상주·의성·군위를 경제 벨트로 하는 대규모 ‘신(新)혁신산업단지’를 조성하여 ‘4차 산업 특구’의 지정과 동시에, ‘구미형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100만 경제도시’로 변화시킬 것입니다. 넷째, 농산물도매시장을 대폭 개편, 관내 기업체와 연계하는 ‘농산물 직거래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또, 상하수도사업소 이전에 따른 유휴부지에 지역 농축산물 전시장과 농축산물 쇼핑몰 신설을 통해 ‘도농복합도시’로 탈바꿈하여 지역 농가에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겠습니다. 다섯째, ‘구미형 실버 정책’을 마련하여, 노령인구에 대한 일자리 창출로 자립적 경제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등의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 구미시의 미래 100년을 위해서 꼭 필요한 정책들로 보인다. 그러면 타 입후보자들에 비해 본인이 구미시장에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본인의 강점은 무엇인가. “저는 사업가 출신이면서 경상북도의원 경험을 통한 '풍부한 행정력'도 겸비하고 있으며, '폭넓은 중앙인맥' 또한 갖추고 있습니다. 여기에, 기업을 운영하며 갈고 닦은 추진력과 실행력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행정가와 사업가의 가장 큰 차이는 설정한 목표를 향해 ‘직접 뛰느냐’, 아니면 ‘책상에서 서류만 검토하느냐’입니다. 그 동안 행정가 출신 구미시장들의 '탁상행정' 때문에 국책사업과 경북도 주관 사업을 인근 지역으로 빼앗기면서, 구미의 경쟁력이 하락하고 경기 침체는 가속되어 그 여파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선거 때마다 각 후보들이 내놓는 막연한 정책이 아닌, ‘현실적 정책’, ‘지킬 수 있는 공약’, ‘직접 뛰는 추진력’을 바탕으로 ‘구미 경제 르네상스’를 실현하겠습니다.” 현실적 정책, 지킬 수 있는 공약, 직접 뛰는 추진력 보여주겠다 경북도의원 때 구미를 위한 60여건 의안 상정, 300여건 예산 확보 성과 - 실력은 성과가 말해준다고 한다. 그동안 구미시와 관련해 어떤 성과들이 있었는지. “저는 경상북도의회 의원으로 재직 당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경북대구상생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대구공항이전특별위원회 위원,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등을 맡았습니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2015년~2018년까지 ‘구미시 지역발전사업’ 관련 총 59건의 의안을 상정했습니다. 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구미 발전을 위해 ‘봉곡도시계획도로 개설’, ‘북구미IC진입도로’, ‘봉곡119안전센터’ 건설 관련 등 총 61건(212억 9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아울러 ‘학교 인프라시설 구축’과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총 254건(447억)의 예산을 확보, 각급 학교를 지원했습니다.” - 구미시장이 된다면 어떤 시정을 펼치고 싶은가. “한마디로 구미를 위해 '세일즈 시장'이 되고 싶습니다. 세일즈는 자본주의 시장의 근간이며 기업 운영의 기본입니다. 따라서 지방자치단체의 수장은 지역브랜드를 만들고 문화를 파는 세일즈맨 역할을 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구미는 대규모 국가산업단지를 보유하고 있는 도시이기에 행정 전문가가 아닌 기업 유치와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발로 뛰는 '세일즈 시장'이 필요합니다. 저 이태식은 당선인의 신분이 되면 50% 정도의 현 공무원, 50% 정도의 각계 경제 전문가로 구성된 10명 내외의 ‘경제 TF’팀을 즉각 구성하여, ‘비즈니스는 시장’이 ‘행정은 부시장’으로 역할을 분담, ‘다각적이고 공격적인 비즈니스 시장’으로서 역동적이었던 과거 구미의 영광을 재현하도록 최선을 다해 뛸 것을 구미 시민들께 약속드립니다.” 구미 경제 발전을 위해 ‘세일즈 시장’ 되겠다 신뢰를 바탕으로 변화를 추구하며 ‘초일류 구미’를 만들겠다 - 구미 시민들에게 남기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존경하는 구미시민여러분! 정치인들은 그동안 선거 때마다 비현실적인, 포퓰리즘에 입각한 정책과 공약을 쏟아내며 주권자들을 현혹했습니다. 지역 현안을 살피고, 시민들이 원하는, 시민들에게 필요한 실질적 공약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그동안의 정책과 공약은 시민 여러분의 표를 얻기 위한 '한시적 전략'으로만 이용되어왔습니다. 정치인의 정책과 공약은 ‘반드시 지켜야 하는 약속’입니다. ‘신뢰를 바탕으로 변화를 추구하며 초일류 구미를 만드는 것’, 이것은 언제나 저의 꿈입니다. 구미 시민의 삶에 와 닿는 ‘현실성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과 공약’, 그것을 추진해 나가는 ‘실행력’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4년을 ‘구미 변화의 중심’에 이태식이 앞장서겠습니다.” ▲ 지난 구정 명절에 구미 중앙시장에서 시민들과 새해 덕담을 나누는 이태식 구미시장 출마예정자. ▲ 구미시 지역 곳곳을 살피며 봉사활동을 펼치는 이태식 구미시장 출마예정자.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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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미 하이패스IC 개통, 통행시간 20분 단축2021년 12월 초 개통 구미IC 대비 이동거리 및 통행시간 단축 및 교통체증 감소 ▲북구미 하이패스IC 회전교차로.(사진=구미시)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경부고속도로 구미IC, 남구미IC 혼잡도 개선 및 고속도로 접근성 향상이 기대되는 북구미 하이패스IC가 올해 12월 초 개통된다고 밝혔다. 북구미 하이패스IC 건설사업은 2015년 한국도로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2019년 8월 착공, 약 2년간 총사업비 278억 원(도로공사 95억원, 구미시 183억 원)을 투입하였으며, 오는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특히, 장세용 구미시장은 한국도로공사 및 관련기관을 방문하여 적극적인 사업추진 지원 및 국비 확보 요청 등 북구미 하이패스IC의 적기 개통을 위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북구미 하이패스IC는 구미시를 통과하는 경부고속도로 내 구미IC, 남구미IC에 이은 3번째 나들목으로써, 사업완료 시 일일 교통량이 약 5,000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어 현재 구미IC에 집중되고 있는 교통수요를 분산시키고, 선주원남동·도량동 인근 기준으로 구미IC 이용 대비 이동거리 13km, 통행시간 평균 20분 정도 단축과 통행료 절감이 예상된다. 구미시는 북구미 하이패스IC 개통에 발맞춰 구미시 선기동 일원부터 북구미IC 입구까지 왕복 4차로 도로개설을 완료하였으며, 김천 경계까지 사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한편, 북구미 하이패스IC는 남↔북을 연결하는 경부고속도로에 위치하여 전체 노선 방향을 고려한 “북”과 지역 명칭인 “구미”를 조합하였으며, 그동안의 주민의견 또한 북구미IC를 선호한다는 것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구미시 도로과 관계자는 “북구미 하이패스IC 개통으로 구미와 김천 일부 지역의 고속도로 접근성 향상 및 지역 간 교류 활성화가 기대되며, 교통량 분산으로 도심 교통체증 개선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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